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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제철을 맞아 물이 좋다는데, 구워 먹어야 할지 조려 먹어야 할지, 막상 요리 방법이 떠오르지 않는다. 아직은 낯선 생선, 연어. 한식상에 반찬으로 내도 폼 나고 일품요리로도 먹을 수 있는 5가지 기본 레시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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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적당히 토막 낸 연어를 끓는 물에 살짝 데쳐낸 다음 바로 얼음물에 담근다. 2. 손으로 껍질을 살살 문질러 이물질을 제거하고, 표면의 물기를 닦아 두 번 정도 가로로 칼집을 넣는다. 3. 작은 냄비에 물과 청주를 넣고 센 불에서 알코올이 날아가도록 끓인다. 여기에 편으로 썬 생강과 연어를 넣고 중불로 줄여 끓인다. 이때 연어는 껍질 부분이 위로 오도록 놓는다. 4. 국물이 끓어오르면 분량의 설탕, 맛술, 간장을 넣고, 적당히 썬 단호박을 넣어 조린다. 5. 국물이 거의 졸아들면 마지막에 물엿을 넣는다. 연어에 국물을 끼얹어가며 한 번 더 조린 다음 접시에 담아 낸다. | ||||||
1. 조림용 나무 뚜껑 덮기 생선을 조릴 때 냄비 크기보다 조금 작은 나무 뚜껑(오토시부타)를 덮어둔다. 나무 뚜껑과 냄비 틈새로 수중기가 날아가기 때문에 국물이 잘 졸고, 나무 뚜껑이 생선을 눌러주기 때문에 양념이 훨씬 잘 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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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어는 굵은 소금을 고루 뿌려 30분 정도 재웠다가 물에 씻어 물기를 닦고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2. 분량의 재료를 섞어 일본된장 소스를 만든 다음 지퍼백에 담는다. 여기에 ①의 연어를 넣어 1시간 이상 재워둔다. 3. 재운 연어를 꺼내 손으로 일본된장 소스를 대강 훑어낸 다음 쿠킹 호일로 싸서 그릴에 넣고 뒤집어가며 굽는다. 4. 브로콜리 줄기는 남은 일본된장 소스로 살짝 버무린 뒤 팬에 구워 연어와 함께 낸다. | ||||||
1. 지퍼백을 사용하면 생선을 쉽고 빠르게 재울 수 있다 생선에 소스가 잘 배도록 하려면 계속 뒤집어가며 소스를 끼얹어야 한다. 이때 지퍼백에 생선과 소스를 넣고 흔들어 섞은 다음에 그대로 두면 생선 표면이 마르지 않고 양념도 잘 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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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깊은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분량의 식용유와 소금을 넣어 페투치니 면을 삶아낸다. 2. 훈제 연어는 대강 자르고, 양파는 채 썬다. 3. 팬에 버터를 두르고 달군 다음 양파를 먼저 볶다가 훈제 연어를 넣고 약불에서 타지 않게 볶는다. 4. 연어살이 하얗게 변하면 화이트와인을 넣고 센 불에서 볶아 알코올을 날린다. 생크림을 넣고 약불로 줄여 소스를 끓인다. 5. 소스가 약간 걸쭉해지면 소금, 후춧가루로 간하고, 삶아둔 페투치니 면을 넣고 빠르게 섞는다. 접시에 담고 파메산 치즈와 3cm 길이로 썬 영양 부추를 뿌려 낸다. | ||||||
1. 연어살이 부스러지지 않도록 먼저 볶아내기 버터를 두르고 양파를 먼저 볶아 향을 낸 다음 훈제 연어를 넣어 볶는다. 기름에 볶은 연어는 나중에 면과 함께 볶아도 살이 부서지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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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어는 굵은 소금을 뿌려서 30분 이상 재운 다음 물에 씻고 물기를 닦아 얇게 포 뜬다. 2. 오이는 필러를 이용해 얇게 벗겨두고, 양파는 채 썬다. 3. 양상추는 1cm 폭으로 썰어 소금을 살짝 뿌린 뒤 숨이 죽으면 물기를 가볍게 짜둔다. 4. 분량의 재료를 섞어 깨 소스를 만든 뒤 준비한 모든 재료를 넣고 젓가락으로 버무린다. 5. 접시에 담고 송송 썬 실파를 뿌린 뒤 레몬 조각을 곁들인다. | ||||||
1. 양상추에서 물기가 생기지 않도록 살짝 절이기 보통 샐러드에 들어가는 양상추는 손으로 찢어 넣는데 이때 양상추에서 물이 나와 샐러드 드레싱이 묽어지게 마련. 양상추를 미리 소금에 살짝 절인 다음 물기를 꼭 짜서 사용하면 물이 흥건하게 나오는 것을 막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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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감자는 푹 삶아서 뜨거울 때 껍질을 벗긴 뒤 체에 내린다. 2. 냄비에 우유, 소금, 후춧가루, 너트맥을 넣고 살짝 데운 다음 버터를 넣어 버터가 거의 녹으면 냄비를 불에서 내린다. 3. ①의 감자를 넣고 약불에 올려 거품기로 빠르게 저어가면서 섞는다. 버터와 소금을 추가해 간을 조절한다. 연어 굽기 4. 연어는 물에 씻어 물기를 닦아낸 뒤 소금, 후춧가루를 뿌려 밑간한다. 연어에 밀가루를 고루 뿌린 뒤 여분의 밀가루는 털어낸다. 5. 버터를 녹인 팬에 연어를 넣고 뒤집어가며 노릇하게 굽는다. 처음에는 센 불로 굽다가 연어의 겉면이 익으면 중불로 줄여 속까지 익힌다. ? 종이 타월을 올려 여분의 기름을 뺀다. 버섯 소스 만들기 ? 양송이와 표고, 양파는 채 썰고, 애느타리는 비슷한 크기로 자른다. ? 버터를 둘러 달군 팬에 다진 마늘과 양파를 넣어 볶다가 버섯을 모두 넣고 분량의 레몬즙과 소금, 후춧가루로 간한다. 담아 내기 접시에 감자 퓨레를 듬뿍 떠 얹고 그 위에 구운 연어를 올린다. 따뜻한 버섯 소스를 고루 끼얹어 낸다. | ||||||
1. 감자 퓨레는 거품기로 저어 공기를 넣으면 부드러워진다 연어는 감자 및 레몬과 매우 잘 어울리는 재료. 때문에 감자, 레몬 버터 소스를 얹어 내는 것이 가장 대표적인 스테이크 방식이다. 감자 퓨레를 만들 때 버터와 우유에 감자를 넣고 거품기로 세게 저어 감자 속에 공기를 넣어주면 맛이 훨씬 부드러워진다. 더 부드러운 퓨레를 원한다면 버터와 우유의 양을 조금 늘린다. |
1 살코기→잔가시 발라내기 연어는 조림·샐러드용(도톰하게 포 뜬 살코기)과 스테이크용(연어의 동그란 단면을 살려 자른 것)으로 나뉜다. 제대로 손질된 살코기를 구입하더라도 잔가시가 많기 때문에 조리 전에 반드시 가시를 발라내야 한다. 손으로 쓸어보아 잔가시가 만져지면 핀셋으로 뽑아낸다.
2 찜·조림용 살코기 →살짝 데친 뒤 곧바로 얼음물에 담그기 끓는 물에 연어를 살짝 데친 다음 바로 얼음물에 담근다. 비린내는 물론 응고된 피와 이물질을 제거할 수 있다. 얼음물에 담그면 연어의 육질이 급속 응고되어 탄탄해지기 때문에 찌거나 조려도 살이 부서지지 않는다.
3 비린내 제거→레몬즙 뿌리기 생선과 해산물의 비린내를 없애는 데 효과적인 레몬즙. 레몬 조각을 곁들여 완성된 요리 위에 직접 뿌려 먹거나 조리 직전에 생선 위에 뿌려두면 비린내가 줄어든다.
4 훈제 연어→자연 해동 훈제 연어는 얇게 저며 냉동 상태로 판매된다. 냉동된 연어를 억지로 떼어내면 연어살이 찢어지기 때문에 상온 혹은 냉장실에서 자연해동한 다음 사용해야 한다
첫댓글 놀래미 요리 올려주세요 ~ ㅋㅋㅋㅋ
촘대님의 요리 레시피는 한도 끝도 없이 나오는군요... 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