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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싸트(SSAT) 및 인적성 조언
by Charles. 박원철
2013. 8. 6
Written By Charles 박원철
Twitter - @VplusCharles
Facebook - http://facebook.com/vpluscharles
V+ Charles, 박원철입니다.
삼성 싸트(SSAT) 준비가 한참인 청춘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인적성은 어느새 넘어야 할 거대한 산이 된 것 같습니다.
어제 서점에서 많은 청년들이 삼성 싸트 공략집, 삼성 싸트 모의고사, 인적성 공략집 등 취업 코너를 점령한 싸트 및 인적성 책자
붙잡고 열정을 활활 태우고 있는 모습을 봤습니다. 안타깝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합니다.
취업 준비를 하며, 저 역시 인적성 때문에 삼성 SSAT 때문에 큰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그러고보니, 싸트 치러 가는 당일 아침이 생각이 나는 군요. 저는 잠실의 한 고등학교에서 SSAT를 치뤘었는데,
신촌에서 새벽에 잠실로 가면서 지하철을 충정로에서 갈아타던 그 순간 순간이 기억이 납니다. (그 때가 벌써 8년 전인데!)
그리고 싸트 인적성을 다 끝내고 그 고등학교를 나오면서 쏟아지던 수 많은 학생들 (경쟁자들)을 보면서
'휴...' 쉽지 않구나,, 란 생각을 하던 순간도 또렷이 기억이 납니다.
그 이후, 회사 인사팀에서 근무하며 인적성을 외주주고, 해당 결과물을 받아보던 담당자로써,
대학원을 다니며 다수 인적성 이론들과 검사를 개발하던 개발자로써,
그리고 다시 회사에 들어와 이제는 우리 회사에 적합한 검사를 개발하는 책임자로써, 최근의 인적성 열풍(?)은 걱정스럽습니다.
인적성 검사의 타당성이나 적합한 툴 여부에 대한 판단은 후에 하도록 하고 (어찌되었건 거의 대부분의 기업이 이제는 인적성을
채용의 한 절차로 적용하고 있으니) 지금 청춘들이, 청년들이 인적성 검사에 접근하는 방식을 보면 다소 걱정스럽습니다.
만나는 청년들 모두 인적성 모의고사를 봤다. 싸트 준비중이다 .. 라고 말은 하는데, 그 들의 모습을 보면
인적성 검사의 패턴에 대한 이해나 그 내포적인 의미에 대한 이해는 하지 않은채 문제에 익숙해지려 노력하는 듯 합니다.
싸트를 TOEIC 공부 하듯이, 외우고, 풀고, 외우고, 푼다고 될까요 ? 한 번 쯤은 생각해 봐야 합니다.
인적성 문제들을 풀어보고, 공식을 외우고 유형을 파악하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전략적인 관점을 먼저 인지해야 합니다. 이와 병행해서, 또한 반드시 ! 생각해봐야 할 것은 !
너무 통과를 하겠다란 욕심 보다는 자신 입장에서도 '이 회사가 나에게 적합한 것인지'를 알아가는 검사란 점입니다.
싸트를 준비하기에 앞서서, '과연 ? 삼성에 어울리는 인재인가 ? 나는 행복할 것인가 ? 나는 즐거울 것인가 ? 내 삶에 맞는
일터일까 ?'' 이런 고민이 선행되어지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꼭 남들과 같아야 할 필요는 없다' 라고 생각합니다.
삼성 채용 때까지 시간적 여유가 조금은 있는 편이니 여름 기간 동안 삼성 채용에 대해 또는 다양한 기업들에 대해 미리 알아보고,
분석하고, 판단하면서 '내가 가야 할 일터.
즉 회사가 '적합인재'를 원하는 것 처럼, 나 역시도 나에게 맞는 '적합 기업'이 어디인지를 선 평가 반드시 하기 바랍니다.
제가 이런 채용에 대한 분석글을 쓰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청년 실업이 조금이라도 해소되길 바라고, 이왕 취업할 것이라면 적어도 자신이 지원하는 회사에 대해서 확실히 이해하고,
사전에 생각을 해 보고, 자신이 적합한지 고민한 후 기업의 방향에 맞춰 지원 하자' 란 생각 때문입니다.
기업은 항상 변화를 추구합니다. 따라서, 과거 채용 방식으로 동일하게 적용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과거 Data를 바탕으로, 올해도 그렇게 나오겠지란 안이한 마음으로 접근하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삼성 채용의 첫 관문 삼성 싸트 준비 마무리 잘 해서, 본인의 경력들을 진.정. 잘 열어가기 바랍니다.
이 칼럼을 보는 많은 분들의 좋은 성과 ! 응원합니다.
■ 삼성 싸트 (SSAT), 고성과자에 대한 생각부터 시작해 보자.
삼성 사트의 인성 검사, 그리고 상황판단 검사를 풀 때 기준을 가지고 있나요 ?
많은 사람들은 '일관성'을 지켜라고 말합니다. 저는 항상 얘기합니다.
'그런 말을 하는 당신이 한 번 인성검사 쳐봐라.' 기본적으로 완벽한 일관성을 지키는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인성 검사의 문제수가 최소 200문항 이상이 되는 것 (SK 그룹은 500문항이 넘죠)은 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구성됩니다.
일관성을 지켜라라는 그 말 때문에 인성 검사를 볼 때 너무 많은 고민과 신중성을 기울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칫,
모든 척도에서 높은 척,완벽한 척을 하는 성향으로 판단될 수 있고, 조직 적합 상관관계 판단이 어려워지는 문제도
발생합니다. 그런 말에 너무 휘둘리지 마시고, 삼성 싸트 보러갈 때는 '고성과자'에 대한 판단, 생각부터 해 보기 바랍니다.
그 동안의 수 많은 연구를 통해 인지능력 검사와 성격 검사는 향후 직무성과를 잘 예측해 주는 검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삼성 SSAT역시 인지능력 검사와 성격 검사가 기초가 되어 개발이 되어 지는데, 그 동안의 축적된 자료를 바탕으로
기본적인 인적성 검사에서 많이 수정 보완된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즉, 삼성에 더 적합하게 검사를 맞춰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우수한 직무 성과 창출 인재’는 보통 기업에서는 ‘고성과자’로 부르는데, 여기에 문제의 답이 있습니다.
삼성 SSAT의 Scoring Key(정답)은 바로 ‘고성과자’들의 성향입니다. 회사의 고성과자들이 많이 응답하는 응답이
인성검사 답이 되는 것이고, ‘고성과자’들의 평균적인 점수 수준이 적성검사의 당락 결정 기준이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특히, 인성 검사 또는 상황판단 검사일 때는 이들 삼성의 ‘고성과자’들이 어떻게 행동하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물론, 청년 구직자 입장에서 고성과자들이 과연 누구인지 ? 쉽게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다만, 유추는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 주변 후배들 또는 저 역시 항상 직장인들을 만나려 노력했고, 그 과정에서 '조직내 일을
잘 하는 것이 이런 것이구나' 많이 느껴 왔습니다. 저는 4학년 2학기 시절 강남역에서 지나가는 직장인들 붙잡고 2시간
동안 명함도 받으며 직장인을 알아가려, 회사를 알아가려, 조직을 알아가려, 그리고 조직내 고성과자들이 어떤 유형인지
알아가려 치열하게 노력했습니다. 사회에서 일을 잘 하는 유형, 조직에서 인정받는 유형, 쉽게 보자면 '스터디, 팀 프로젝트
동호회, 동아리에서 인기가 있는 유형'을 생각해 보면 좋습니다.
고성과자들에 대해 생각을 하는 가장 중요한 2가지를 간략히 알려드리면,
1. 조직 구조/체계의 유지 - 조직은 위계적 (Hierachy) 체계를 가지고 있는데, 각 체계별 '권한 - 책임'이 다릅니다.
기본적으로 권한이 높아질 수록 책임이 높아지고 이는 '관점, 시각, 의사 결정의 수준'이
하위 직위보다 더 넓고, 수준이 높다란 가정에서 이뤄집니다.
일반적 고성과자들은 이런 조직 구조/체계에 잘 맞춰 행동하면서도 자신의 책임을 최우선
목표로 전념(헌신적 - Commitment)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2. 보고/승인/행동/F.Back - 기업 경영은 PDS로 해석되는 경우가 많은데, 기본적 보고와 승인 그리고 Action 이후,
F.Back 까지 전체적 관점으로 책임을 지는 것은 조직내 역할 수행에서 가장 중요합니다.
고성과자들은 이 Process 관점에서 자신의 역할을, 목표를 수행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 적성은 학습효과가 없다고 평가되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검사란 특징을 가지게 됨
인지 능력 검사가 기초가 되어 만들어지는 적성검사의 경우, 지금까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성인이 되고 난 이후
후천적인 학습효과가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더불어, 평균적으로 인지능력 검사의 점수는
과거 학습 능력(고등학교 때 수능 점수 등)과 높은 상관성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제를 무조건 많이 풀어보는 것은 큰 도움이 되지 못 합니다.
하지만, 하지만, SSAT 자체도 ‘검사’ 의 한 유형이고, ‘검사’의 특성상 개발되어진 Point가 있기 때문에 그Point에 맞춰,
준비를 할 경우 어느 정도의 점수 향상은 가능합니다.
현재 대부분의 적성검사 특히, 삼성 SSAT의 경우 제한 시간(Time Limit)내 문제를 풀어야 하는 속도 검사 유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 안배 능력’ 이 됩니다. 정해진 시간내 주어진 문제를 최대한 많이 풀 수 있어야 적성
검사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는데, 이를 위해서는 문제 유형이 나와 있는 검사지를 시간에 맞춰 풀어보고,
본인의 가장 취약한 영역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문제풀이 방식(Solution) 을 스스로 개발해야 합니다.
즉, 문제를 많이 풀려고 하지 말고, 문제의 풀이 방법을 자기 자신에 맞춰 정의를 하고, 문제 풀이 시간을
최대한 줄여나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더불어, 삼성 SSAT의 경우 의외로, 직무 상식에서 ‘변별’이 높게 나옵니다.
직무 상식은 삼성 SSAT의 주요 특징 중 하나인데, 적성만으로는 삼성에 맞는 인재 선별이 되지 못 하기 때문에
학습 능력이 높은 인재 선발을 위해 도입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른 인지 능력검사는 큰 학습 효과가 없기 때문에
위와 같이 시간내 문제를 최대한 많이 풀기 위해 스스로의 Solution을 만들어 가는 것이 주효하다면, 직무 상식은
‘주기적으로 꾸준히’ 관련 자료를 확인하는 방법이 주효합니다. 신문은 기본이고, 삼성 경제연구소(SERI)의
보고서, 기초 전공 Note 등을 매일 1시간 이상 2달 이상 보고, 확인하고, 정리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지금은 남는 시간에 아래 정도의 Check가 좋습니다. (시사 상식이 가장 현 시점에서 학습 효과가 높아질 수 있음!)
1) 삼성 그룹의 주요 기술, 신제품, 신 사업에 대한 내용 확인,
2) SERI의 Recent Report에서 경영/경제 용어, Issue 개념 정도만 확인
3) 영 삼성에 정리되어 있는 시사 상식에 대한 확인 .
더불어, 2일 남은 시점에서 삼성 싸트(SSAT)의 문제 유형을 보고, 문제 풀이 Point를 생각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문제를 개발할 때, 답에 대한 생각을 하면서 개발이 되어집니다. 2단계로 풀리는 유형, 3단계로 풀리는 유형, 꼬아지거나
또는 굉장히 단순한 유형 등, 문제 유형만 보는 것이 아니라 이런 유형의 답은 대체로 어떻게 풀리더라. 이런 유형 답에서
답이 이런 포인트에 숨겨지는 것 같다. 라는 자신만의 유형별 적합 Solution을 지금 만들어야 합니다.
■ 검사는 진화한다. 회사는, 인사팀은 바보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많은 청춘들이 준비하는 방식, 과거 축적화된 문제들을 보면서 외우고, 또 외우는 것은 실제적인 효과를 거두긴 힘듭니다.
매년 반복되서 출제되는 '문제'는 없습니다. 비슷한 유형이나 비슷한 패턴이 있는 것입니다.
선발에서 중요한 것은 변화되는 상황에 맞춰서 변별력을 갖추는 것입니다. 인사팀은 바보가 아닌 것이죠.
작년과 그 한 해 전과 동일한 문제를 출제할 것이라면 그 담당자는 그 회사에 필요가 없습니다.
최근의 SSAT 트렌드에 대해서는 저와 함께 고민하고, 연구하는 한국취업신문 김홍태 대표의 분석을 인용합니다.
" 최근 SSAT 트렌드를 한 마디로 정의하면 "기본을 중심으로한 변별력 강화"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변별력 강화의 필요성을 구체적으로 보자면,
- 인적성검사의 중요성이 증대되면서 수능이나 토익과 같이 소위 말하는 기출문제집과 인강을 통해 '비법'이라 불리는
정보들이 넘처나기 시작
- 응시자들이 기출문제 유형과 인강을 통해 학습화되면서 기존 기출 유형으로 재출제 될 경우 변별력 상실
- 따라서 추리력의 언어추리 유형, 직무상식 등 일부 유형과 영역의 난이도 상승과 문제 유형의 변형을 통해
변별력을 취하고 있음
이에 만약 제대로 인적성을 공부하고자 하는 청춘. 특히 면대면 평가 즉 면접에서 자신의 강점을 잘 보여줄 수 있는데
검사란 특성, 시험이라는 상황에는 유독 취약한 그런 인적성이 어려운 청춘이라면 Must Do. 대응해야 할 방향으로
다음과 같은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 매년 반복되서 출제되는 '문제'는 없음. 다만 그 문제를 풀 수 있는 기본개념이 있을 뿐임
- 따라서 기본개념을 바탕으로 변화되는 문제 유형과 높아지는 난이도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본을 바탕으로 한
심화 학습 필요 (기존 취준생들은 문제 풀이 위주의 학습만 반복)
- 또한 인적성검사 설계 및 출제의 기본 방향 이해를 통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직접 문제를 만들 수 있을 정도의 '통찰력' 을
갖춘다면 더할나위 없이 완벽한 준비가 됨
- 문제는 대부분의 불합격생이 절대학습시간이 부족함. 노력 부족.
- 따라서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학습방향이 전제된 스터디(학습 내재화를 위해)가 병행되어 하드 트레이닝이 되어야함
(문제풀이속도 상승도 중요한 만큼)
이러한 방향성을 가지고 먼저 '자기진단'이 필요합니다. 즉, 나는 어떤 영역을 못 하는지 ? 어떤 영역을 어려워하는지 ?
어떤 영역에서 속도가 나오지 않는지 ? 그런 진단을 한 후, 적합한 방향으로 공부를 하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이와 관련해서 한국취업신문에서 운영하는 제인스. 제대로 인적성 스터디 모임에
참여해보는 것 도움될 것입니다.
( 관련 정보 바로가기 ☞ . http://blog.naver.com/panpino79/60196231821)
< 삼성 싸트 관련 구체적 몇 가지 TIP>
◆ 직무 상식
- 전공지식, 전공과 관련된 생활상식, IT용어, 일반 시사상식에 대한 지식 수준을 평가함
▶ 점수 향상 Solution.
• 단기간 학습 효과가 가장 높은 Part. 따라서, 가장 많은 학습 시간을 직무 상식 공부에 할애해야 함
• 본인 전공 과목 (전공 기초) 에 대한 Review를 간략히 해 두는 것이 좋음
• 삼성 제품, 기술, 신규 투자 사업과 관련된 내용이 출제 많이 되므로, 이에 대한 사전 준비도 있어야 함
◆ 기초 부문
1) 추리 부분.
: 언어 추리, 수추리, 도형추리 등으로 사전 간략 자료 대비 특정 패턴이나 항축된 의미 파악/해석 요구됨
중요한 것은 문제 해석 ( 주어진 패턴, 자료 보기 전 문제 자체의 함축적 의미 파악해야 함)
2) 수리 부분.
: 기초 수리 능력을 파악하는 것이지만, 시간 부족 현상이 일어날 수 있음 아래와 같은 패턴이 출제됨
* 유형1. 대소 판별 (왼쪽, 오른쪽 수비교, 식비교 등)
* 유형2. 통계 관련 문제 (그래프, 표 등이 활용됨)
* 유형3. 문제 응용 (방정식 문제 – 추의 무게, 속도와 거리)
3) 언어 부분.
: 어휘 능력, 한자 능력 등에 대한 지식을 요구함 (수능 언어영역의 축소판, 언어 영역보다는 쉬움)
▶ 점수 향상 Solution.
• 추리 부분. 문제 Pool을 보면서 패턴을 익히는 것이 주요함. 특히, 각 유형별 본인만의 문제 풀이
Solution을 정한 상태에서 문제를 풀어야 함. 시간 관리를 잘 하되 한 문제에 오랜 시간 투자하면 안 됨
• 수리 부분. 무조건 100점을 받도록 해야 함. 공부한대로 점수가 잘 나오는 영역
자료 해석 능력이 중요하므로, 표, 그래프 등의 자료에 익숙해 지는 것이 좋음. 따라서, 증권사 Report,
SERI 경제 분석 Report 등을 참고해서 표에서 주는 의미 해석 연습을 꾸준히 할 것
• 언어 부분. 기출 한문은 되도록 익히되, 가장 우선 삼성그룹 홈페이지, 각 계열사 홈페이지의 주요 단어들
(비전, 전략 등)에 대한 한문과 더불어, 선배를 통해 한문이 담긴 회사용 보고서를 참조하는 것이 필요함.
* 언어 부분의 주요 지문은 SERI Report나, SERI 권장도서에서 출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시간 관계상 굳이 공부를 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됨.
◆ 상황 판단
- 조직 생황의 중요성, 우선순위에 대한 기초 태도 및 생각을 파악하는 목적으로 가장 판단이 어려운 영역
- 정답은 절대 유추되지 못 함. 기본적으로 정답은 삼성그룹의 ‘고성과자’들의 응답 패턴이 기준이 되기 때문에
정답을 알아내려고 노력하면 안 됨.
▶ 점수 향상 Solution.
• 아래 Process에 따라서 준비할 것
1) 계열사 Homepage에서 인재상 확인 (그 外 기업가치, 철학, 비전과 유사한 가치 등 List.Up)
2) 인재상과 같은 인재 관련 가치들 Pool (List.Up한 자료) 중에서 본인의 장점이 가장 크게 드러나는
가치 위주 우선순위 정하기 (예를 들어, 나의 우선순위는 1) 창의성, 2) 도전정신, 3) 탐구력)
3) 개인 우선순위를 기준으로 가지고 상황판단을 할 것.
- 그 결과 1) 일관성, 2) 대표성), 3) 특징성이 발현될 수 있고, 높은 점수를 기대할 수 있음
■ 인성에서는 스스로의 ‘기준’을 가지고 문제를 풀어야 함
인성검사의 경우, 상황판단능력과 기초 인성(성격) 검사로 구성이 되어져 있는데, 이 인성검사가 더욱 중요합니다.
현재, 기업에서는 특히 ‘조직 적응력’과 ‘지속적인 근속’을 신입사원에게 요구하기 때문에 인성검사의 점수가 합격,
불합격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취업준비생이 ‘일관성’만 지키면 된다고 오해하고 있지만,
I.Q.가 일반인보다 월등히 높지 않은 한, ‘일관성’을 지키는 것은 어렵습니다. 문항을 교묘하게 변경해서 제시하기 때문에,
눈에 보이는 반복성 보다 훨씬 많은 반복성이 검사내에서 설계되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인성의 경우에는 ‘Scoring Key’인 삼성에서 원하는 인재의 유형을 참조해서 풀어나가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1) 계열사 Homepage에서 인재상, 기업가치, 철학, 비전과 유사한 가치 등을 확인하고, 정리한 후,
2) 정리한 가치 중에서 직무에 적합한 순서로, 우선순위 정하고 인성검사에 응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나의 우선순위는 1) 창의성, 2) 도전정신, 3) 탐구력), 3) 해당 우선순위를 가지고 상황판단
특히, 상황판단능력 검사의 경우, Ipsative 방식(강제 선택)을 도입했기 때문에, Faking(거짓 응답)의 패턴이
금방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되도록 솔직하게 응답을 하는 것이 좋지만 그 솔직성의 방향은
‘삼성의 문화와 삼성에서 원하는 인재 유형’이 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인성검사의 가장 좋은 접근 방법은 삼성에 있는 선배들에게 ‘삼성에서 인정받는 인재의 유형’에 대해서 듣고,
정리를 해서, 그 행동 유형에 맞추도록 노력하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삼성 SSAT와 같은 인적성 검사'를 개발하고, 회사에서 활용하는 목적은 '적합한 인재 (Right People)' 선발하고자 하기 위함이니 너무 끊임없는 학습 또는 요령 습득으로 합격하고, 삼성에 들어가도 혹시나 본인과 회사가
맞지 않는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저는 '무조건 합격하겠다'란 생각도 좋지만, 한 편으로는
삼성 SSAT 시험에서 '과연 내가 삼성에 맞는 인재인가 ?'를 고려해 보는 Test로 생각하고 접근하기 바랍니다.
Faking으로 인적성 검사를 통과하게 된다면, 해당 조직에서 향후 업무 수행을 할 때, 긍정적이지 않은 평가를 받을 수도 있는
법입니다. 무조건 합격하겠다란 접근 보다는 삼성에 과연 내가 어울리는가 ?에 대한 생각을 하고 준비를 하기를 바랍니다.
항상 실천으로 좋은 구직 준비를 하길 기원합니다. 꿈과 열정을 갖춘 청년들이 열심히 일을 하는 대한민국을 희망합니다
Your Vision & Value Make U "Career" !
from. 누군가의 인생 선배 그리고 후배.
'진로, 학교, 회사, 직업, 취업'에 대한 경험과 생각을 진심으로 나누는 칼럼리스트
소통을 즐깁니다. 진심 칼럼리스트 박원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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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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