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이 좋아 정수산이라 했다지만 공기가 너무 좋아 정기산이라 해야겠다.
코 스 : 율곡사-새신바위-719봉-정수산-척기마을
탐방 시간 : 약 4시간 30분
참 가 자 : 전성환부부,서은규부부,박부일부부,이상명부인,윤종완,옥선호,심연택,이장수,강정웅,강한규 (13명)
특기 사항 :
- 찬조물품내역 : 전성환,매실주,과일1식;이장수,꽃감,홍주;이상명부인,천자봉;윤종완,한치,소주;강정웅,막걸리2통;강한규
,양갱,초코렛;서은규,백설기1박스
- 산행안내: 옥선호
- 날씨가 포근해 연무가 끼여 기대 만큼 조망을 보여 주지 못함.
- 하산코스를 철수마을에서 척기리로 변경(하산코스가 급경사)
- 뒷풀이:대성 식육식당.
심연택부인,장수부인, 합류 명산순례단장이 종을 침.
- 명산순례단장 임기 연임하기로 만장일치 추대
- 지리산 둘레길(벽송사,함양 독바위) 산행 추후 고려해 보기로 함.
- 산행일정 수정
7/5 청송산 --> 6/28 로 수정
6/21 지리세걸산-->6/14 로 수정(인터벌 조정)
※ 향후일정
- 04/05/15 248차 정기산행 밀양 실혜산
- 04/19/15 명산#24 언양가지산 진달래
오랫만에 곰돌이 부부가 나타났다. 근래들어 드물게 부부 3커플이 참여했다. 모처럼 산행에 활기가 돈다. 명산 순례에 13명이나 참석하고....
산행코스가 율곡사까지 버스가 올라가니 근 380m 근처다. 여기서 정수산까지 표고차는 약 460m 정도 밖에 안된다. 게다가 무릎 안좋은 회원님들을 생각해 대장이 하산코스를 북쪽인 철수마을에서 남쪽인 척기마을로 변경하였다.
날씨가 기온이 다소 올라 연무가 끼여 지리산 조망은 별로 였으나, 주위 조망하나는 볼만하였다. 들머리에 있는 율곡사에 들러 부처님 한테 문안드리고, 세신바위를 거쳐 중식을 한 후 척지고개에서 부인들은 휴식을 취하고 남자들만 정수산 부봉 및 정상을 다녀와 척기마을로 하산하였다.
동래 럭키 대성 숯불갈비에서 뒤풀이가 있었는 데, 기다리고 기다리던 명산 순례단장이 종을 쳤다. 겸사하여 2년에 걸친 단장직을 내려 놓을 려고 했으나, 단원들의 열화같은 추대속에 다시 2년 임기를 연장하였다. 뒷풀이 후 윤총장과 단장 그리고 웅이 등은 모아에서 한당구 즐당하고 헤어졌다.
다음 정기산행은 4월 첫주 밀양 실혜산입니다. 많은 참가기대합니다.
▲ 11:27 정수산 들머리. 여기서 바로 올라가지 않고 부처님보로 절에 올라 갔다.
▲ 윤풀버젼.
▲ 율곡사 전경.
▲ 세신바위로 올라가는 순례단원들.
▲ 저위에 보는 바위가 새신바위다.
▲ 왼쪽이 황매산 그리고 감암산...부암산.
▲ 황매산이 확실하게 보인다.
▲ 12:46 새신바위에서 황매산을 배경으로...
▲ 윤풀버젼.
▲ 13:02 중식중....
▲ 14:27 척기고개. 여기서 일부는 오수를 즐기고 공격조들만 올라 간다.
▲ 정상 정복조.
▲ 소나무 사이로 보이는 지리산 천왕봉.
▲ 부봉 정상석이다.
▲ 윤풀 버젼.
▲ 뒤이어 올라오는 능선부부와 성원처사.
▲ 부봉 증명사진.
▲ 여기가 정상이다.
▲ 지리산 천왕봉.
▲ 바로 앞에는 왕산.
-2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