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일주 제3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영국은 물가도 비싸고, 날씨도 궂고,
나라를 대표하는 음식도 마땅치 않습니다. 그러나, 유럽
뿐만 아니라 세계의 정치, 경제,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로, 연간 3천 5백여 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는 나라입니다. <배낭길잡이 영국일주>가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영국을 일주하실 수 있는 투어라는 것은, 이미 여러 상품들을 둘러보며 비교하셨을
여러분들께서 더 잘 알고 계시리다 믿습니다^^
또한, 영국의 7-8월은
그 어느 나라에서도 맛보실 수 없는 최고의 기후조건을 자랑합니다. 기온이 높더라도 건조하여 한국 처럼
눅눅하지 않고 언제 든지 그늘로만 가면 시원합니다. 모기도 없습니다!
썬크림과 썬글라스만 가져오시면 이 환상적인 날씨를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사실, 영국에 살면서 영국의 진짜(?) 날씨를 알고 있는 저로서는, 이렇게 날씨가 좋을 때 잠깐 오셔서 즐기고 가시는 분들을 보면 배가 아플 지경입니다^^
마지막으로, 영국은 대표적인 음식이 없기 때문에, 저와 다니시는 동안 전세계의 다양한 음식을 맛보실 수 있습니다. 비용적인
제한에도 불구하고, 제가 공들여 선택한, 지역을 대표하는
식당들의 대표메뉴들을 맛보실 수 있습니다. ‘그래도 한국사람은 밥을 먹어야~’라고 항상 주장하는 제가 선택하고, 영국일주 뿐만 아니라 제 본업인
교육컨설팅을 통해 영국에 방문하신 많은 분들도 인정하신 음식들이니, 약간의 도전의식만 가지고 오시면
충분히 즐기실 수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주요일정 아래에 다시 한 번 간단하게 정리해드렸습니다.
그럼 8월에 뵙겠습니다!
<주요일정>
8월 19일: 더블린 도착
8월 20일: 더블린(기네스 맥주공장, 영화 ‘Once’의 배경이 된 Grafton Street, 말라하이드성
등)
8월 21일: 벨파스트(자이언트 코즈웨이, 영화 ‘타이타닉’의 타이타닉 박물관 등)
*페리를
타고 아일랜드해(Ireland Sea)를 건너 스코틀랜드로 이동
8월 22일: 글라스고(시내, 조지스퀘어, 머천트스퀘어), 스털링(영화 ‘브레이브 하트’의 월러스 기념탑, 스털링성 등)
8월 23일: 에딘버러(에딘버러 페스티발, 칼튼힐, 스콧기념비, 로열마일 등)
8월 24일: 안윅(마을, 영화 ‘Harry potter’의 배경이 된 안윅성 등), 휫비(마을, 영화 ‘드라큐라’의 휫비사원 등)
8월 25일: 요크(시내, 민스터성당, 샴블즈거리 등), 하워쓰(영화 ‘폭풍의 언덕’의 배경 마을, 하워쓰기차역 등), 리버풀(비틀즈뮤지엄, 알버트독
등)
8월 26일: 체스터(유명 영국드라마 ‘Our Zoo’의
배경, 시내, 로마원형경기장 등), 스토크엔트렌트(도자기박물관, 도자기공장
등)
8월 27일: 스트랏포드(쉐익스피어 생가, 학교, 묘지 등), 코츠월드(영화 ‘Star Dust’ 등에 등장한 바이버리, 영화 ‘War horse’의 촬영지 캐슬쿰 등)
8월 28일: 바쓰(로만바쓰, 로열크레슨트, 더서커스 등), 옥스포드(영화 ‘해리포터’의 배경이 된 크라이스트처치대학, 커버드마켓, 통곡의 다리 등)
8월 29일: 런던(노팅힐 카니발)
8월 30일: 윈저(윈저성, The Long
Walk 등), 런던(켄싱턴가든, 웨스트민스터사원, 국회의사당, 트라팔가스퀘어, 피카딜리 서커스 등)
8월 31일: 런던(타워오브런던, 타워브리지, 런던시청, 샤드 등)
첫댓글 후후 올해도 초대를 해주셨군요.. 스케쥴 비워두세요.. 작년만큼 인기가 있을런지... ㅎ
넵, 알겠습니다! 적어도 작년 만큼은 오시지 않을까요?
작년(제2기)에 사용한 차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