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전기공급의 30%에 해당하는 원전1·3·4·5·호기가 이러저러한 이유로 멈추고 있는 올겨울,
영하의 날씨는 예비전력에 비상이 걸렸다.
전력수급이 심각한 상황으로 떨어지는 것을 알리는 신호라고 할 수 있는 ‘관심단계’가 벌써 올 겨울에
6차례나 발령되었다.
정부는 앞으로 남은 1월 강추위에 블랙아웃(Black Out, 대규모 정전 사태)를 염려하고 있다.
국민 모두가 전기절약을 최대의 과제로 알고 실천해야 당장의 대규모 정전사태를 해결하는 것은 물론이고, 절약한 만큼의 지구환경은 보호되는 것이다.
에너지등급이 우수한 고효율 전자제품을 사용하는 것은 에너지 절약방법에 제1조이다.
세계적인 컨설팅업체 KPMG가 전세계 146개국을 대상으로 시행한 전기품질평가에서 한국은 프랑스와 함께 최고의 품질 1위를 공동수상 했다고 발표하였다.
해마다 ‘소비자시민모임’에서는 지식경제부, 환경부, 에너지관리공단의 후원아래 ‘에너지효율위원회’의 심사를 거처 고효율제품을 선정하는 ‘제16회 에너지 위너상’을 발표하였다.
각 부문 수상 대상을 소개하니 참고하기를 바란다.
에너지 대상(지식경제부장관상) : LG전자‘Real 4D 초절전 스탠드 에어컨.
에너지 대상(환경부장관상) : 대우엘렉트로닉스 벽걸이 드럼 세탁기 mini.
에너지 대상(UNESCAP 사무총장상) : 김해 덕정초등학교 ‘E-green' 활동.
에너지 효율상 : 삼성전자의 LED TV와 소니코리아의 Full HD 3D LED TV.
에너지 기술상 : LG전자의 백열램프 60W 대체형 LED Bulb.
CO2 저감상 : 한불모터스의 시트로엥 자동차.
에너지 위너상 : 삼성전자 Zipel 냉장고(마시모쥬끼 SRT74HBZHF).
에너지 절약상 : 웅진코웨이 냉온 정수기(CHP-241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