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1. </div><div>병원 응급센터로 파견된 경찰관이 </div><div>간호사를 성추행해 해임 됐다고 합니다. </div><div> </div><div>서울 동작경찰서는 </div><div>병원 간호사를 </div><div>성추행한 혐의로 </div><div>경찰관 윤모(45·경사)씨를 </div><div>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div><div> </div><div>파견 보냈더니 파면 될 짓을 했구먼~ </div><div>몇몇 견찰 때문에 선량한 경찰 </div><div>욕좀 안먹게 해주라. </div><div>내 동창도 경찰인데 무척 힘들답니다~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2. </div><div>기온이 큰폭으로 떨어진 가운데 </div><div>집에서 속옷만 입고 잠자던 </div><div>부산의 20대 청년이 숨졌습니다. . </div><div> </div><div>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 없는것으로 보아, 저체온증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div><div> </div><div>연말에 술 한잔 드시고 </div><div>취한김에 마구 벗고 주무시다 큰일 납니다. </div><div>보일러 잠깐 돌리고 주무세요~ </div><div>술 값 보다 덜 나옵니다.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3. </div><div>해리 해리스 미국 태평양사령관 내정자는 </div><div>"대북 억지가 실패할 경우 태평양사령부가 </div><div>북한군과 싸워 격퇴할 준비가 돼 있음을 보장한다" </div><div>고 주장했습니다. </div><div> </div><div>싸워 격퇴 할 때 한반도는 </div><div>멀쩡 하리라 생각하십니까? </div><div>전쟁 보다 평화를~~ 부디~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4. </div><div>1972년 유신헌법 개정에 대해 </div><div>비판하는 말을 했다 징역형을 받은 </div><div>아버지의 한을 그 아들이 </div><div>42년 만에 풀었습니다. </div><div> </div><div>돌아가신 아버지는 </div><div>'유신헌법 막걸리로 조지자' 라는 한마디로 </div><div>체포, 구금, 유죄 판결을 받았다고 합니다. </div><div> </div><div>전형적인 막걸리 보안법이구먼, </div><div>권력에 저항하거나 비판하면 </div><div>처벌 받는것... </div><div>지금은 다르다고 생각하세요? </div><div>별루...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5. </div><div>강원도교육청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div><div>고등학교까지 무상급식을 확대하기로 했지만, 무상급식을 확대하고자 편성한 예산을 </div><div>강원도의회가 전액 삭감하면서 </div><div>사실상 무산됐습니다. </div><div> </div><div>그 꼴 못보겠다는 얘기이지요... </div><div>다음에 저 꼴 안보시려면 </div><div>정말 잘 찍으셔야 합니다. </div><div>위대하신 강원도민 여러분~~~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6. </div><div>박근혜 대통령이 정윤회 씨와 관련해 </div><div>승마협회를 조사한 </div><div>문체부 국·과장들에 대해 </div><div>유진룡 당시 문체부 장관에게 </div><div>직접 인사 조처를 요구했다는 </div><div>증언이 나왔습니다. </div><div> </div><div>이 정도면 대통령이 말한 </div><div>단두대가 어디에 쓰였는지 알만하다. </div><div>끔찍했겠어~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7. </div><div>구글이 발표한 2014 최고의 앱 30선ㅡ </div><div> </div><div>쿠팡ᆞ플립보드ᆞ플래쉬라이트ᆞ </div><div>텔레그램ᆞ비트ᆞ벅스ᆞ </div><div>스마트택배ᆞ매일 복부운동ᆞ </div><div>빙글ᆞ왓챠ᆞ폴라리스오피스ᆞ </div><div>말하는 개 토킹벤ᆞKM플레이어ᆞ </div><div>언니의 파우치ᆞ </div><div>VSCOCamᆞ만보기ᆞ캠스캐너ᆞ </div><div>캠카드ᆞ눔워크ᆞ겨울왕국ᆞ </div><div>핑크퐁ᆞ토모키즈 아일랜드· </div><div>원격제어용 팀뷰어ᆞ </div><div>호텔스닷컴ᆞ텍스트플러스· </div><div>TuneIn Radioᆞ딕셔너리닷컴· </div><div>뽀로로전화ᆞ배달의 민족ᆞ비트윈... </div><div> </div><div> </div><div>이 중 몇개나 깔려 있어요? </div><div>난 3개 뿐인데... </div><div>없으면 이상한건 아니지? 늙은거야?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8. </div><div>2007년부터 영화표 값의 3%를 </div><div>영화발전기금으로 자동 징수해왔습니다. </div><div> </div><div>올해말로 징수가 끝날 예정이었으나, </div><div>관련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 </div><div>2021년까지 이어지게 됐습니다. </div><div> </div><div>아직 우리 나라 영화가 </div><div>발전이 덜된 모양이네... </div><div>이건 뭐 전시작전권도 아니고 </div><div>평생가도 발전해야 하고, </div><div>준비 덜 되고 그런거야?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9. </div><div>울산에서 한달 새 </div><div>집고양이와 길고양이 </div><div>3백여마리가 사라져 </div><div>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div><div> </div><div>이같은 고양이 대량 실종은 </div><div>조직적인 불법포획, 유통과 </div><div>관련이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div><div> </div><div>설마...? </div><div>고양이가 몸 어딘가에 </div><div>좋다는 얘기 다 뻥입니다. </div><div>부디 그러지 맙시다.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10. </div><div>작년에 태어난 아이의 기대수명은 </div><div>82년으로 추정됐습니다. </div><div> </div><div>남녀 기대수명 차이는 역대 최저인 </div><div>6.5년을 기록했는데요, </div><div>남성이 점차 건강을 관리하기 </div><div>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div><div> </div><div>오래만 살면 뭐합니까, </div><div>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하지요. </div><div>걱정이네요~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11. </div><div>체코에서는 한해 평균 1인당 </div><div>비닐봉지를 297개를 사용한답니다. </div><div> </div><div>이런 비닐봉지 사용이 좀처럼 줄지 않자, </div><div>EU에서는 2025년까지 평균사용량을 </div><div>40개로 적극 규제하기로 했습니다. </div><div> </div><div>대형 마트 비닐 봉지는 없어졌지만 </div><div>재래시장, 소형 상점의 검정봉다리는 </div><div>여전히 유용하지요... </div><div>우리도 이거 줄여야 합니다.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12. </div><div>탈북여성들이 북한 관련 토크 콘서트를 연 </div><div>재미교포 신은미 씨와 </div><div>전 민주노동당 대변인 황선 씨에게 </div><div>끝장토론을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div><div> </div><div>살았던 사람과 </div><div>다녀간 사람의 토론이라.... </div><div> </div><div>깊은 산 중턱 자락에 살았던 사람과 </div><div>그 산에 놀러 갔다 온 사람이 </div><div>같은 산을 얘기 할 수 있을까요? </div><div>궁금하네...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13. </div><div>코코 샤넬이 나치 스파이였으며, </div><div>코드명은 '웨스트민스터'이였다고 합니다. </div><div> </div><div>프랑스 국영TV에 따르면, </div><div>1940년 당시 샤넬이 </div><div>나치의 비밀경찰과 </div><div>가까워지면서 비공식 사절로 </div><div>활동했다고 밝혔습니다. </div><div> </div><div>이거 몇년전 나온 얘기 였는데, </div><div>그 전에는 기회 주의자로 </div><div>이번엔 반 유태주의자 라는 </div><div>새로운 얘기 같음. </div><div>중요한건 아직도 세계는 과거 청산이 </div><div>진행 중이라는거지요... </div><div>챙피하게도 우리는 빼고 말입니다.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14. </div><div>추워진 날씨에 영아들 사이에서 </div><div>RS 바이러스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div><div> </div><div>일반 감기증상과 비슷해 보이지만, </div><div>호흡곤란을 일으켜 </div><div>폐렴이나 모세기관지염으로 </div><div>발전하기 쉬워 위험합니다. </div><div> </div><div>사람이 많은 모이는 곳은 피하시고, </div><div>아이들 안거나 만지기전 </div><div>꼭 손 씻어야 한답니다.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15. </div><div>국제투명성기구(TI)에서 발표하는 </div><div>각국 공공부문 청렴도 평가에서 </div><div>한국이 100점 만점에 55점으로 </div><div>43위를 기록, </div><div>6년 연속 정체 또는 하락했습니다. </div><div> </div><div>175개국 중 43위를 기록했고, </div><div>OECD 34개 회원국 중에서는 </div><div>작년과 같이 27위 했습니다. </div><div> </div><div>나름 선방했네... </div><div>요즘 같은 시국에, </div><div>이제 바닥을 친거라고 </div><div>반등세만 남았어... </div><div>라고 하다 쪽박 차지요~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16. </div><div>국가정보원 대선개입사건 </div><div>1심 판결을 비판하는 글을 </div><div>법원 내부전산망에 올렸던 </div><div>김동진 부장판사가 정직 2개월의 </div><div>중징계에 처해졌습니다. </div><div> </div><div>집안 망신시켰다고 </div><div>두들겨 팻구먼...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17. </div><div>경남 창원시의 </div><div>단감재배 농민들이 </div><div>논바닥에 애써 키운 </div><div>단감을 버렸습니다. </div><div> </div><div>단감 가격이 폭락하자 </div><div>유통되는 물량을 </div><div>조금이라도 줄이려 </div><div>일부러 폐기한 겁니다. </div><div> </div><div>다른 방법은 없는건가? </div><div>아깝다. 키운 사람도, </div><div>보는 나도 안타깝네...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18. </div><div>그린피스는 한국원전이 미국에선 </div><div>30년전 사용중단한 부실자재 </div><div>'인코넬600'이라는 합금소재를 </div><div>내구성에 심각한 결함이 있다는 </div><div>사실이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div><div>땜질 처방으로 위험천만한 </div><div>누더기 원전을 양산한다고 주장했습니다. </div><div> </div><div>자재 불량에 각종 비리까지... </div><div>북의 핵이 문제가 아니라 </div><div>이게 난 더 무섭다. </div><div>불안 조장 하지 말라고? </div><div>퍽이나 안심되겠다.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19. </div><div>퇴직 공직자의 취업 제한을 강화하는 </div><div>공직자윤리법 개정안이 </div><div>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처리가 보류됐습니다. </div><div> </div><div>일명 관피아 법이라고 하는데 </div><div>김진태 의원께서 </div><div>'직업 선택의 자유의 본질적 부분을 </div><div>해칠 수 있다'고 주장하셨습니다. </div><div> </div><div>내가 암말 안해도 이 양반은 </div><div>이제 무슨 소리 들을지 </div><div>내가 알기에 그냥 </div><div>가만히 있을랍니다.....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20. </div><div>검찰이 6·4 지방선거 때 </div><div>고승덕 당시 후보의 미국 영주권 의혹을 </div><div>허위 제기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div><div>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div><div>기소하기로 했습니다. </div><div> </div><div>곽노현 전 교육감님의 </div><div>'사후 매수죄' 생각납니다. </div><div>아직도 사후에 매수가 </div><div>가능하다고 생각하세요?... </div><div>그런데 우습게 생각하다 </div><div>큰코 다칩니다....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21. </div><div>우리가 흔히 홍합이라고 알고 먹는 </div><div>'지중해 담치'가 </div><div>폐타이어를 이용해 </div><div>양식되고 있답니다. </div><div> </div><div>유럽연합에서 정한 기준치에는 </div><div>모자란 오염물질이 나왔다지만 </div><div>안전한 먹거리라고 </div><div>할 수는 없다고 합니다. </div><div> </div><div>우웩~홍합탕 </div><div>완전 마니 먹었는데..... </div><div>오늘 부터는 홍합탕이니, </div><div>짬뽕 이딴거 먹지 말아야지... </div><div>근데 그러면 오래 살라나?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22. </div><div>안산 반월공단에 입주해 있는 한 </div><div>자동차 부품 업체가 채용공고를 내면서 </div><div>외국인, 전라도가 본적 인자는 </div><div>지원이 불가하다고 명시해 </div><div>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div><div> </div><div>직원 500명이나 되는 중견기업이라는데, </div><div>아마도 사장님이 전라도를 </div><div>외국으로 알았거나, </div><div>또라이 거나 둘중 하나일테지...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23. </div><div>경비노동자의 </div><div>'분신 사망' 사건이 발생한 </div><div>서울 강남 압구정동 </div><div>모 아파트의 </div><div>경비노동자분들이 </div><div>끝끝내.... </div><div>모두 해고됐습니다.... </div><div> </div><div>여기 사는 사람(?)들... </div><div>진심으로 얼굴만 </div><div>좀 보고 싶습니다. </div><div>그냥............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조지 시웰은 </div><div>'두려움은 양심이 </div><div>죄에 내는 세금'이라고 말했습니다. </div><div> </div><div> </div><div> </div><div>쫄지 마세요... </div><div>죄 값에 두려워해야 </div><div>하는 사람은 따로 있습니다. </div><div> </div><div> </div><div> </div><div>오늘도 당당한 하루 되시고요~ </div><div>추위도 두려움도 함께 </div><div>이겨내시는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div>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