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예수님이 성전 안에서 재물파는 사람들을 다 내어 쫓으시며, "이것을 여기서 가져 가라 내 아버지의 집으로 장사하는 집을 만들지 말라", 라고 하니
비둘기 파는사람이 네가 이런 일을 행하니 무슨 표적을 우리에게 보이느뇨?
라고 물었는데...
표적? 네가 어떤신분이기에 우리를 내쫗을수 있느냐! 라고 말하면 이해되는데...
표적을 보여달라? 무슨소립니까
우선 밑의 질문처럼 대답하지 않은 이유가 있습니다
네가 어떤신분이기에 우리를 내쫗을수 있느냐!
첫째는 그들은 예수님 이 어떤 분인지 알고 있었다.즉 신분을 이미 그리스도 께서 발혀주셨다
예수님이 이전 구절에서 내 아버지의 집이라고 하셨기에 자신이 그리스도임을 말씀하셨다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이미 말씀하시는 구절임)
또한 정황으로 성전에 매매하는 사람들은 기득권층의 사람인데 저항이 없다 한사람이 그렇게 애기하면
분명히 완력으로 무력으로 다스릴텐데...
한사람을 그냥 쫓아 내면 되지만 그들은 예수님의 말을 듣고 애기하는 것으로 보아 이미 그들 자신이 그리스도임을 알고 있었다 즉 인정하는 태도이다
그런데 표적을 보여달란말은 당신이 하나님의 아들인가 한번 능력을 발휘 해봐라라는 불신앙의 태도이다 그리고 표적을 구하는 차원이 호기심의 발동이지 하나님인지 알고 싶어서는 아니다
성전 안에서 물건을 매매하는 습관이 공인되어 있었기 때문에
그리스도께서는 새롭고 생소한 것을 행하셨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정당하게 그리스도에
게 그가 하나님께로부터 보냄을 받은 증거를 보이라고 요구하고 있다. 그들은 공적인
행정상의 문제를 처리하는 데 있어서는 하나님의 분명한 소명과 명령이 없이 어떤 것
을 바꾼다는 것은 불법이라는 원칙에 의거해서 그에게 질문의 화살을 던진 것이다. 그
러나그들의 실수는 그리스도께서 표적을 행치 않으면 그의 소명을 인정할 수 없다는
태도에 있었다. 왜냐하면 선지자나 기타 다른 하나님의 사역자들이 기적을 행해야 한
다는 것은 일반적인 원칙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이러한 필요 조건으로 자신
을 구속하지 않으셨다. ---- >박윤선 주석 인용
설명이 부족하거나 잘모르겠으면 다시금 질문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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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요한복음 2장
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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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0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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