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하는 함께하는 교회 가족여러분..
기도가 많이 필요합니다!!!
전도여행 꼬옥 가고싶습니다!!!
2000년 선교한국에서 장기선교사로 헌신하고 주님을 위해 내 모든 것을 바치겠노라고 출발한 내 인생의 여정이 지금 어디쯤에 와있는지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그의 아들 예수그리스도의 순종을 통하여 인류를 죄의 수렁에서 건져 그의 영광스런 나라로 이끄신 것처럼 제 삶의 모든 목적은 예수그리스도를 닮는 삶이며 아직도 복음을 듣지 못한 열방으로 향하여 있습니다.
믿음은 내 삶의 매일에서 도전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제 삶을 은혜로 인도하신 주님이 제 삶 안에 새 일을 행하고 계심을 느낍니다. 3년여를 이곳 제주에 머물면서 제 믿음의 모습을 바라보게 했습니다. 어쩌면 하나님은 제 자신의 불가능을 뼈저리게 느끼게 하고 싶었나 봅니다.
주께 제 자신을 드리면서 저는 결심하기를 많은 책 저자들이 그러듯이 저도 전적으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분이 공급하시는 것만 의뢰하고 사람들에게 말하지 않기로 암묵적으로 제 신조로 삼아 지난 3년을 버텨왔습니다..(?)
이렇게 글을 쓰기까지는 참 많은 망설임과 주저함이 있었습니다..
주님은 제자들을 부르시고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라고 말씀하셨는데..
십자가를 지기도 전에 나를 부인하는 일이 이렇게 어려운줄 정말 몰랐습니다..
하지만 제 주위에 저를 위해 기도해주는 믿음의 사람들이 있어서 참 마음이 든든합니다..
기도해주십시요..
잃어버린자를 찾아온 예수님의 열정을 닮아 갈 수 있도록..
나를 부르신 부름의 상을 좇아 끝까지 달음질 할 수 있도록..
함께하고 싶습니다.. 영원한 주님의 보좌 앞에 서는 날 “잘했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라고 말씀하실 때 함께 수고한 기쁨을 나눌 동역자로 서고 싶습니다.
이렇게 첫 번째 기도편지를 보내는 이유는 발등에 불이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장기적으로는 후원자들이 필요하지만 지금 저희학교가 전도여행을 떠나는데 저도 선교에 대한 도전으로 전도여행을 가기로 결정하고 지금 기도하고 있습니다.
전도여행 재정을 이달 말 4월30일까지 총 재정 120만원중 50%를 완납해야 합니다.
전도여행 여정은 6월 첫 주부터 8주간 중국 상해를 다녀오는 것입니다.
이번전도여행에 꼭 동참하고 싶습니다.. 제가 이번 전도여행에 꼭 동참하고 싶은 이유는 장차 제가 선교지로 생각하는 중국의 한족(아직 하나님께 확증을 받지 못했지만)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고 싶어서 이고 선교지에서 사역에 대한 가능성에 문을 두드려보고 싶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나눌수 있는 동역자가 계셔서 참 기쁩니다!~
주안에서 겸손하게 후원을 요청합니다!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
샬롬!
※ 후원계좌
농협 901055-56-019489 이순학
국민은행 016-21-0907-154 이순학
전화: 018-376-6848
이멜: sunaki68@hanmail.net
주소: 제주도 북제주군 조천읍 북촌리 82-1 열방대학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