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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행복한 예수님의 사람들 원문보기 글쓴이: 문지기
성령의 불에 대한 예화 모음
〈성구와 금언〉
★ 필경은 위에서부터 성신을 우리에게 부어 주리니(사 32 : 15).
★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스 36 : 26).
★ 내가 불을 땅에 던지러 왔노니 이 불이 이미 붙었으면 내가 무엇을 원하리요(눅 12 : 49).
★ 슥 4 : 6 ; 겔 11 : 19, 5 : 27 ; 단 7 : 9 ; 시 18 : 8 ; 마 12 : 31 ; 행 2 : 4, 2 : 33. 4 : 31 ; 히 12 : 29 ; 계 1: 14 ; 행 13 : 2, 8 : 17
★ 만약 우리가 런던을 복음으로 채우기를 원한다면 우리는 기필코 성경과 동업하지 않으면 안 된다.(신학자 몰간).
★ 권능은 오직 하나님께 속하였다(무디).
★ 사마리아 성도들이 사도로부터 안수 받고 성령세례를 받으며 방언을 말하였는데 우리들도 기대한다고 하였다(어거스틴).
〈실 화〉
★ 임 종순 목사는 부흥사로서 유명하다. 임 복사는 서문외 교회에 사무 할 때 200명 교인 중 2500∼3000명으로 부흥되었다.
그런데 임목사의 가시는 자기 부인 악처 때문이다. 임목사가 심방해도 부인 윤씨가 강짜를 했고 제직회 때 여집사와 마주 앉아 웃어도 야단이요, 설교시에 여자반에 쳐다봐도 오해하고 여집사들이 목사한테 찾아와도 불평을 했다 한다.
한번은 부인이 병이 나서 교회장로가 경영하는 평양 제중병원에 입원시키려 하니 그 장로 하는 말이 "목사님 죽으면 그만이지 무엇 때문에 치료하려고 하오."
이 말은 악처가 죽도록 내버려두라는 말이다.
그런데 목사님과 부인이 같이 묘향산 단군굴에 들어가서 풀과 나물을 캐어 먹으면서 40일간 기도하여 큰 은혜를 받았다. 기도 후에 묘향산 밑에 감리교회에서 임목사 부인이 부흥회를 인도했다 한다.
성령님은 악처를 변화시켰다.
★ 영국에 귀족이 인도의 한 영주에게 트럭을 선사하였다.
트럭을 선물로 받은 영주는 몹시 기뻐하였다고 한다.
얼마 후에 귀족이 영주가 사는 곳을 방문하였다가 깜짝 놀라고 말았다.
왜냐하면 황소 서너 마리가 자기가 선물한 트럭을 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영주에게 트럭이 황소에게 끌려가는 것이 아니라 트럭에 휘발유를 넣고 운전을 하면 트럭이 수십 마리의 황소를 끌 수 있다고 말하면서 트럭을 시운전해 주었다고 한다.
성령 받기 전 신앙생활이란 여러분이 트럭을 끄는 것과 같지만 성령을 받으면 성령이 수레를 끌어주는 것이다.
★ 여의도 순복음 중앙교회 시무 하시는 조 용기 목사의 친구로서 부산에서 함께 구원받고 성령 충만한 사람이 있었는데 그의 별명이 홀이고스트 보이라고 하였다. 많은 사람들이 그를 부러워하고 그처럼 성령 충만하기를 소원했다.
후에 조 목사님은 서울에 올라오시고 그 사람은 사회로 나갔다. 그런데 그가 성령을 모독하였다.
그 동안 자기에게 체험하고 역사 한 것이 모두 성령의 역사가 아니라 귀신의 장난이라고 말하고 모든 것을 내버렸다.
그 후부터 그는 마음에 불안과 불평과 고통이 다가오기 시작하여 지옥과 같은 생활을 하다 못해 서대문 순복음교회에 있을 때 조목사님을 찾아가서 몸부림을 치며 괴로워하였다.
"조 목사님 나를 살려 주십시오.
아무리 회개를 하려고 해도 회개가 안되고 예수를 믿으려 해도 믿어지지를 않으니 어떻게 하면 좋습니까.
내 마음은 불타는 듯 고통스럽고 수만리 무저갱으로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하고.
제발 자기를 살려 달라고 애원을 하였으나 이미 성령이 떠나 저주 가운데 있는 사람이라 아무 소용이 없이 괴로워하며 돌아갔다고 한다.
★ 인천 모 교회 목사님께서 1975년 5월에 이 강산 목사님을 모시고 성회를 한다고 포스터를 써서 각 교회로 보내고 편지를 인쇄하여 보냈는데 모교회 사모님이 포스터를 받아 보더니 이 목사님은 이단인데 어떻게 갑니까 하더란다.
왜 이목사님이 이단입니까 물었더니 감리교 교단에 있다가 오순절 교단과 손을 잡고 일하기 때문이라고 대답했다. 글쎄 자기 교단 있다가 다른 교단으로 전전했다고 이단인가요. 함부로 주의 종을 비판하고 성령의 역사를 거슬리다가 그 해 교회를 다 지어 놓고 내부 수리하다가 정부에서 구획정리에 걸려 철거당하여 1천만원짜리가 헐리게 되었다고 한다.
★ 모 목사님이 어느 지방 교회를 부임한 후 성회를 열어 놓고 설교한 후에 방언하고 통역을 하니까 교인 중에 몇 사람이 이단으로 규정짓고 반대운동을 했다고 한다. 그러나 목사님은 하나님께서 해결해 주실 것을 믿고 기도만 하고 있었는데 하나님께서 치시기 시작하는데 어떤 분은 재산으로 치고 어떤 분은 육신을 쳐서 어려운 고통을 당하였다.
그러므로 성령훼방은 무서운 죄이다.
★ 조 용기 목사님이 20년 전 서대문구 대조동에서 개척하고 있었을 때 토목업을 하는 술주정뱅이 할아버지 한 분이 최 목사님의 전도로 교회를 나오게 되었다.
교회에 나와서 열심히 말씀을 들었는데 다른 성도들이 성령세례 받는 것을 보고 자기도 성령세례를 받겠다고 기도를 하였다. 그러나 도저히 은혜가 내리지 않았다. 하루는 조목사님을 찾아와서 종이를 내밀면서 사퇴서 냈다.
"목사님 나는 도저히 안되겠으니 오늘로 하직하러 왔습니다."하였다.
목사님이 깜짝 놀라면서 "아니 하직이라니 이사를 갑니까?"하고 물었더니 그 동안에 사정을 이야기한다.
"나는 성령을 달라고 열심히 기도하였는데 하나님께서 성령은 안 주시고 꿈에 백지 한장을 주시는데 이것은 아무리 잘 믿어도 백지로 돌아간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그럴 바에야 교회를 그만 다니겠습니다."하였다.
그래서 조목사님은 그 부형님에게 다시 꿈 해몽을 해드렸다. 부형님이 성령을 받기까지는 백지 한장이 가려진 것이며 혹시 누구와 원한을 가진 적이 없느냐고 물으니 대답하기를 맏며느리와 10년째 말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목사님은 그것을 풀지 않으면 성령을 받을 수 없다고 말씀드리면서 빨리 풀기를 권면했다. 그러니까 부 형님이 마지못해 집에 가서 맏며느리한테 먼저 사과를 했다.
시아버지의 사과하는 말을 들은 며느리는 감격하여 시아버님을 따라 예수를 믿게 되었고 며느리와 원한을 풀은 시아버지는 곧 성령세례를 받고 방언의 은사도 받게 되었던 것이다.
★ 영국 런던에 있는 농업성 홀에서 수많은 부모님들이 모여서 기도회를 열어서 무디 선생님을 초청하는 일이 있었다. 여기에 모인 부모님들은 자식들이 하나님을 버리고 부모의 품에서 떠나 멀리 오스트레일리아의 원시림에서 방황하고 있었다.
부모님들은 집을 떠나간 수많은 자녀들을 위하여 연합기도회를 연 것이다.
그때에 모인 청중은 무려 2만 명은 되리라고 생각했었다. 런던에서 기도하는 순간 오스트레일리아의 산림 속에서는 어떤 젊은이 하나가 말을 타고 하룻길 되는 자기 야영지로 돌아가고 있었다.
무엇인가 그 젊은이의 마음속에 고향 생각이 나도록 성령이 감동하는 것이다.
그는 부모를 생각했다. 그가 말을 타고 가는 동안 내내 집 생각에 젖어 있었고 성령께서 그 마음속에 오셔서 젊은이로 하여금 죄를 깨닫게 만들었다.
갑자기 그는 말에서 내려 무릎을 끓고 하나님께 용서를 빌고 새사람이 되었다. 그리고 부모님의 품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 미국에 오랄 로버트라는 유명한 목사님은 목회를 하는데 도무지 역사가 없고 학위가 없어서 인가하여 대학도 다니고 대학원도 다녔지만 그래도 좀처럼 부흥이 안되었다.
어느날 매일 아침마다 읽곤 하던 성경을 읽지 않고 외출하다가 돌아와서 읽은 말씀이 요 3서 1∼2절의 말씀이었다.
그 때 목사님은 우리의 영혼뿐 아니라 범사에 잘되고 강건해지기를 바라시는 예수님의 뜻을 깨닫게 되고 이 말씀을 부여잡고 믿고 기도하는 가운데 놀라운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서 교회가 부흥되었다 한다.
★ 성령의 체험
현재 평택지구 침례교회에 시무하고 있는 박○○전도사님은 제 친형님이기도 하다. 과거 호남신학교에 입학하여 다니던 때 친구들이 찾아와서 신학교를 그만두고 일반대학으로 편입하라고 하면서 신학교 다니면 고작해야 목사밖에 안되나 일반대학을 졸업하면 정치인도 될 수 있고 교수도 될 수 있지 않느냐고 유혹하여서 신학을 포기하고 일반대학 정치과에 전학하여 3학년까지 다녔다.
그러는 가운데 신앙은 떨어지고 타락되어 방탕의 길로 들어섰다.
많은 재산을 탕진해 버리고 나중에 고등하교 강사가 되어서 생활하는데 도저히 생활유지가 안되어서 가정이 어려웠다. 이유는 술을 많이 먹기 때문이다.
나중에 하나님께 돌아와 회개하고 신학을 다시 하였으나 믿어지지 않아서 애를 태우다가 주님의 은혜의 성령을 받아야 하겠다는 결심을 가지고 죽기로 작정하고 기도하고 부르짖었는데 성령의 불이 임하여 방언을 하게 되었다.
그 후 그는 전도사가 되어 복음 전하고 있다.
★ 김 익두 목사님이 성회를 할 때는 방방곡곡 어디든지 수천명의 성도들이 물밀 듯이 모여들었다.
목사님은 황해도 신천 출신으로 믿기 전에는 술 먹고 방탕하고 욕 잘하고 싸움 잘하는 불 망나니로 소문난 깡패였다.
그러다가 그는 회개하여 예수를 믿은 후 딴 사람이 되었다. 그는 하루 밤 기도하기 시작하여 금식을 하는 중 하늘에서 달 같은 불덩어리가 내려오더니 가슴속에 들어와 뜨겁게 되어 쓰러졌다. 그 후부터 그는 뜨거운 신앙을 가지게 되고 부흥사로 전국에 능력을 나타내게 되었다.
★ 기독교 대한 성결 교단 전국 청년 500명을 상대로 성령과 중생의 체험 여부를 조사해 보았는데 중생체험 했다가 59.9% 과반수를 차지하고, 글쎄요가 15.3%이고, 아니요가 15.5%이고 성령 충만했느냐에 대하여는 42.6%가 예했고, 글쎄요가 16.5% 소극적이며 아니요가 15.5%로 나타냈다.
★ 카메론 페디 박사는 30세에 목사가 되어 60세까지 목회를 했다.
그러나 성령세례도 모르고 신유의 은사도 모르고 지내왔다.
그러다가 그의 부인이 병들어서 신유에 관한 성경을 연구하면서 성경에서 예수님은 병자를 고쳐 주셨고 또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변치 아니하시는 주님이신 것을 믿고 또 기도하면 병을 고쳐 주실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 후부터는 목사님은 밤중에 남들이 다 잘 때에 일어나서 한 시간씩 신유의 은사를 구하고 성령 충만하기를 구했다. 산에 가나 바위에 가나 어디서든지 기도하기를 만 4년을 하였는데 부엌에서 음식을 만들다가 성령의 능력이 임하면서 신유의 은사를 받게 되었다고 한다. 그는 말하기를 성령의 능력을 받고 두달 동안 전도한 것이 은혜를 못 받고 30년 전도한 것보다 더 많은 성과를 올렸다는 것이다.
★ 박 장원 목사님의 체험
몇해 전에 충주에 부모님을 뵈러 동갑 되는 삼촌과 함께 급행 버스를 타고 충주를 향하여 가던 중에 바로 옆 좌석에 어린애를 업고 기저귀 가방을 들은 자매가 탔었다.
자매가 어린아이를 앞으로 돌리고 젖을 물리고 기도하면서 가고 있었다.
기도하는 모습을 보니 몸을 흔들며 방언 기도를 하는 것을 보고 예수를 믿어도 별스럽게도 믿는다고 저 따위로 믿으니 기독교가 비난을 받는다고 투덜대며 가고 있었다.
한참 가다가 벌떡 일어나더니 "차장 나 여기서 내려 줘요." 하고 큰일이나 난 듯이 야단을 하고 졸라댔다. 차장은 이 버스는 급행이라 안 된다고 거절했다.
그러자 다시 앉아 기도를 계속했다.
한참 기도하더니 또 벌떡 일어나서 "차장 나 내려줘요." 하고 또 졸랐다. 이때 다른 사람들과 목사님은 뭐 저런 사람이 다 있나하고 피식피식 웃었다.
이 여인은 하나님이 급히 내리라고 한다고 고함을 질렀다. 차장은 "하나님이 내리라고 해요?" 하고 비웃었다.
나중에는 운전사에게 부탁을 하니 운전사가 두말하지 않고 급정거하여 내려 주었다.
버스는 충주를 향하여 질주해 달렸다. 약 1분도 못 되어서 버스가 옆으로 기우뚱하더니 옆길로 들어 논두렁으로 내려 박혔다. "사고다"라는 고함소리를 듣고 정신을 잃고 말았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는지 알 수 없으나 눈을 떠보지 자신이 밭 가운데 대자로 누워있는 것을 알고 주위에서는 울음바다로 통고하고 피투성이가 된 사람들이 이곳저곳에 널려 있었다.
도립병원 구급차에 실려가 응급치료를 하고 X-Rey를 찍어 보니 뼈가 상했다는 것이다.
3개월 동안 치료받으면서 여러 가지로 성령을 훼방한 것을 회개하였다.
전에는 도대체 진동은 무엇이며 방언은 무엇인데 그 무식한 여인에게 위험을 앞두고 알려주어 사고를 피하게 해 주었는가 하고 나는 적어도 목사인데 왜 나에게는 하나님이 알려주지 않았을까 하고 이상하게 생각하고 은혜가 무엇인가 방언이 무엇인가 받아보아야 하겠다고 하고 목숨걸고 기도하며 은혜와 성령을 체험하고 보니 성령을 받지 못한 성도가 그렇게도 불쌍해지더라는 것이다.
★ 세계교회로 발전시킨 여의도 순복음 중앙교회 담임목사인 조용기 목사의 성령체험 이야기다.
조목사님이 구원받은 후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기 위하여 과거에 지은 모든 죄를 낱낱이 회개하고 마음이 후련하도록 하나님 앞에 매어 달렸다.
아무리 부르짖어도 소식이 없었다. 2년 간이나 세월은 지나갔다. 나중에는 실망과 좌절감에 짓눌려 절망에 처하였다. 그래도 다시 한번 결심을 하고 성령을 받지 않고는 기도하던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을 각오를 하고 매달려 소리 높여 다시 어릴 때부터의 죄를 회개하자 갑자기 마음이 깨어지며 하나님의 성령이 충만히 임하시고 또 성령이 말하심을 따라 방언으로 기도하기 시작하여 깊은 은혜에 체험을 하고 나니 능력에 역사가 나타나며 지금에 세계적인 교회로 부흥되었다고 한다.
★ 카터 현 미국 대통령의 체험
카터는 1924년 10월 1일 그의 일가가 5대째 내려온 미국 남부 조지아주 플레인즈 읍에서 아버지 열의 아들로 태어났다. 아버지의 신앙생활이 엄격한 지도 밑에서 플레인즈 침례교회에 나갔다.
카터씨가 성년이 되어서 신앙적으로 가장 큰 충격적 변화를 받게 된 때는 1966년 그가 죠지아주 지사로 출마했다가 낙선된 때라고 한다.
1966년 가을 어느 날 오후에 따뜻한 햇볕을 받으며 그의 누이 루드와 함께 플레인즈로부터 수마일 떨어진 웹스터 군으로 차를 몰았다.
그들은 차를 몰면서 하나님과 새 생활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그들은 차에서 내려 조용하고 아늑한 소나무 숲을 뚫고 쬐는 햇빛 속으로 거닐었다. 이때 루드는 몇 년 전 어떤 야외 부흥집회에서 성령으로 거듭난 이야기를 해 주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성령의 뜨거운 체험에 대하여 자랑했다.
숲 속의 조그마한 공지에 자리를 잡고 앉았을 때 카터는 그의 내면에서 불타듯 끓어 오른 의문을 터뜨렸다.
"내가 갖고 있지 못한 것을 네가 갖고 있는 그것은 무엇이냐?"
"오빠는 하나님의 뜻이 무엇이든지 간에 그것을 받아들여야 할 결심이 되어 있어야 해요." 하고 그녀는 설명했다.
"인간이 살아가는데 있어 하나님의 뜻을 위해선 자아를 초월해야하고 주로 자기 본위적이 되어서는 안돼요."
이 말을 들은 카터는 온 세상에 홀로 있는 느낌이었다. 결국 그는 앉았던 자리에서 무릎을 꿇었다. 둘이서 하나님의 뜻에 순응할 수 있는 은총을 간구 했다. 그 순간 카터는 가슴이 뜨거워지고 마음에 평화를 가졌다.
그의 경험은 정치를 초월했고 세상 모든 것을 초월할 정도였다고 한다.
★ 무디 선생과 성령
무디 선생은 본래 불학 무식한 소년으로서 구두 짓는 직공 노릇을 하였는데 구두 직공 캠부리의 전도를 듣고 예수를 믿게 되었다.
예수를 믿는 다음 자기도 주일학교의 반사가 되기를 원하여 목사님에게 찾아가서 이야기했으나 근본 학교교육을 받지 못하고 말이 시원치 못하다고 반사자격을 주지 않았다. 그래서 무디는 산비탈에 올라가서 나무뿌리를 붙잡고 하나님이여 나에게도 성신의 권능을 주옵소서 하며 얼마나 몸부림을 치고 부르짖었던가 그만 나무뿌리가 쑥 뽑혀 데굴데굴 굴려 개울 바닥에 떨어졌지만 기도를 그치지 않았다. 그때는 몸이 성신의 불덩어리로 화해졌다.
나중에 무디 선생은 너무나 몸이 뜨거워서 하나님이여, 나에게 성신 불을 거두어 가시라고 기도했다 한다.
그때부터 성신의 힘으로 아동을 따로 모아서 주일학교를 시작한 것이 1년 만에 6∼7천명씩 모여들게 되었고 2∼3년 만에 2만명이 모였다 한다.
필라델피아 주에 가서 9개월 동안 전도한 결과 10만 명의 신자를 얻게 되었고 일생을 통해 1억 2천만 명에게 복음을 전하고 1천만 명을 회개시켰다고 한다.
이는 무디와 같이 한 성령의 힘이다.
★ 얼마 전에 순복음 중앙교회 선교 센타를 건축하는데 감독이 어느 날 저녁예배에 구경 삼아 참석하였다가 성찬식에 무심코 예수님의 살과 피를 상징하는 떡과 포도주를 마시게 되었다. 그후 집에 가서 담배를 피우고 술을 마셨더니 구역질이 나고 골치가 아파서 이상스럽게 생각하였다가 계속 이런 증상이 있는 것을 보고 목사님에게 상담을 하였더니 거룩한 예식에 참례한 몸이니 불결한 것을 이제는 받지 않을 것이라고 예수를 믿고 영생을 얻어야 할 징조라고 하여 지난 죄를 회개하고 예수 믿게 되었다고 한다.
★ 어느 30대 사나이가 꿈을 가지고 미국엘 가기 위하여 국가에서 실시한 시험을 보았다
합격통지를 1년을 기다려도 소식이 없었다. 그래서 시험에 떨어졌는가 해서 미국에 못갈 바에야 결혼이나 하자 생각하고 좋은 처녀가 있어서 결혼을 했다. 결혼 후 3일 되었는데 정부로부터 합격증이 왔다.
이때부터 이 청년은 고민이었다. 미국을 갈 합격증이 왔으나 미국을 가야 하는데 결혼한 지 3일만에 아내를 두고 간단 말도 안되고 차마 아내에게 말할 수 없었다. 아내가 보니 남편의 얼굴에 근심이 있음을 알고 남편에게 물어 보았다.
그래서 사실대로 고백을 했더니 아내가 말하기를 "출세를 위하여 왜 그렇게 약합니까 저는 염려말고 빨리 가서 공부하여서 성공하십시오." 이 말을 듣자 여권을 사 가지고 미국으로 갔다.
그런데 시어머님은 새 며느리기 때문에 정이 들지 않아서 날마다 며느리를 학대하였다. 얼마동안 참아 보았으나 가면 갈수록 더하여 손짓까지 하였다.
그래서 생각다 못해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가서 혼자 살까 하고 보따리를 싸 가지고 나가려고 하였으나 너무나 원통하고 서러워서 울고 있는데 배달부가 편지 한 통을 던지고 간다. 받아보니 1년 전에 미국간 남편에게서 왔는데 오랫동안 소식을 못 전해 미안하다는 소식과 위로를 받고 또 참고 그대로 이긴 결과 남편이 돌아오고 다시 행복한 생활을 하게 되었다.
성령은 고난받는 성도들에게 기쁜 소식을 때를 따라 우리에게 전해 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