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4. 12. 28(일)
이탈리아어 하얀집이라는 ‘카사비앙카(Casa Bianca)’는 돈 베키가 1967년에 발표한 칸소네 입니다.
‘눈물 속에 피는 꽃’으로 잘 알려진 그는 이 곡을 최초로 불렀다는 상징성만 있을 뿐 대중들에게는 주목 받지 못
했습니다.
그러다 이듬해에 산레모 가요제에서 마리사 산리아(Marisa Sannia)가 이 곡을 불러 2위를 하면서 크게 히트를
치게 됩니다. 마리사 산리아는 원곡보다 더 유명해져 스타 가수로 거듭납니다.
‘카사비앙카(Casa Bianca)’의 인기를 계기로 유명한 노래들이 칸소네 위주로 바뀌며 단순히 이탈리아 음악에
서 전 세계적인 음악으로 발돋움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비키 레안드로스가 ‘White house’로 리메이크하고
1970년대 ‘언덕위의 하얀집’이라는 타이틀로 가수 정훈희가 번안해 다시금 히트 한바 있습니다.
마리사 산리아는 이탈리아의 낙천적이고 밝은 노래들을 주로 불렀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대중적으로 알려진 가수는 아니지만 이탈리아의 가요제의 대명사 산레모 가요제를 통해 스타
덤에 오른 가수로 본국에서는 유명합니다.
1970년과 1971년에 산레모 가요제에서 ‘사랑은 비둘기처럼’ . ‘석양의 눈동자’로 더욱 유명해 졌습니다.
그 외에도 ‘사랑의 꽃이 필때’ . ‘속삭이는 눈동자’ . ‘외로운 섬’ 등이 그녀의 대표곡으로 우리나라에도 잘 알
려진 곡들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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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a Bianca(하얀집)-Marisa Sannia(마리사 산니아)
C'e' una casa bianca che, Che mai più io scorderò
Mi rimane dentro il cuore Con la mia gioventù.
어느 동네에 하얀 집 한 채 낡고 무섭고 무너져가는 집
그 집을 다시 세우고 싶어요 추억이란 다 그런 거지요
Era tanto tempo fa, Ero bimba e di dolore
Io piangevo nel mio cuore Non volevo entrare là.
그곳에 난로와 의자와 꿈이 있었죠 그때 난 열여섯이나 일곱이였던가요
세월이 흐르면 알게 되지요 시간이 마음을 속인다는 걸
Tutti i bimbi come me Hanno qualche cosa che
Di terror li fa tremare E non sanno che cos'è.
하얀 집의 기쁨 사라질 거예요 지난 날은 이제 어디로 갔지요
어머니 아버지 그곳에 계실 땐 사방에 온통 사랑이 넘쳤죠
Quella casa bianca che Non vorrebbero lasciare
E' la loro gioventù Che mai più ritornerà.
미움이 문을 닫고 말았던가요 아이들이 전쟁을 어찌 아나요
낡고 무섭고 다 쓰러져 가는 집 동네의 하얀 집 사라지고 없어요
Tutti i bimbi come me Hanno qualche cosa che
Di terror li fa tremare E non sanno che cos'è.
하얀 집의 기쁨 사라질 거예요 지난 날은 이제 어디로 갔지요
어머니 아버지 그곳에 계실 땐 사방에 온통 사랑이 넘쳤죠
E' la bianca casa che, Che mai più io scorderò
Mi rimane dentro il cuore Con la mia gioventù.
어느 동네에 하얀 집 한 채 낡고 무섭고 무너져 가는 집
그 집을 다시 세우고 싶어요 추억이란 다 그런 거지요
E mai più ritornerà
Ritornerà.
추억이란 다 그런 거지요
그 하얀 집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