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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는 381m이다. 홍성군의 진산으로, 1973년 가야산(678m)·덕숭산(495m)
등과 함께 산 일대가 덕산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동남쪽으로 금마천이
흘러 가야산 쪽에서 흘러온 효교천과 함께 삽교천을 이룬 뒤 삽교호로
흘러든다. 산 전체가 바위산이며 산의 좌우 중턱에 백제시대의 고찰
용봉사와 고려시대 불상인 홍성신경리마애석불(보물 355), 미륵석불
등의 문화재가 있고, 예산군 덕산면 쪽에 덕산온천이 있다.
산행은 산 입구 용방치기 주자장에서 시작한다. 등산코스는 최영 장군
활터가 있는 능선을 오르거나 용봉사나 병풍바위를 거쳐 오르는 길,
산 남쪽 용봉초등학교에서 미륵불을 지나 오르는 길 등 여러 가지이다.
인근의 장군바위봉(345m)·악귀봉(369m)·수암산(260m)을 거쳐 오르는
등산객도 많으며 산행 시간은 4시간 10분 정도이다.
미륵불이 있는 미륵암을 지나 능선에 오르면 오형제바위·
공룡바위·칼바위 등 기암이 즐비하고 그 바위군을 지나 20분
가량 내려가면 마애석불이 있는 용봉사가 나온다. 주변에 있는
윤봉길의사 생가, 수덕사,김좌진 생가, 한용운 생가, 성삼문 생가
등을 차례로 돌아보는 문화답사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출처: (두산백과)
* 06:48 악귀봉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진정 삽살개바위와 물개바위 보다 조금 높지만,,, 사방으로 오르기가 쉬워서리 벌써 올랐네?
- 악귀봉에서 바라 본 내포신도시쪽 아산 방면
- 아지도 멋있다구 찍어달란다... 하늘도 아름다운지고~~
- 청명한지고~~
- 노적봉을 향한 하산길?
- '임간대피소'는 마애석불과 용봉사 중간에 설치한 사각정자임(병풍바위에서 용봉사 방향으로 보면 보임)
- '노적봉' 가는 길~~
- '행운바위'를 지나며? 등산로에 잔돌들이 하나도 없었다... 에잉~~ 행운한번 받아 볼려구 했는데,,,
- 어쩜 저 큰 바위틈새에서 100년동안 자랄수 있었을까?
- 용봉산 '최고봉' 오름짓 뒤안길에 노적봉과 악귀봉의 자태가 늠름하다..(노적봉에는 중년의 아주머니?가 간이매점을 하고 있다.)
- 바위덩어리위에서 하늘을 향해 솟는 소나무와 함께~~
- 용봉산에서의 표호~~(사자바위를 내려다 보며~~ 하흐르르. 하흐르르)
- 최영장군 활터 이야기 - 읽어보면 재밌음. 말만 불쌍하게 개죽음 당했음. 잉잉..
- 어린아이들이 세종시에서 상당히 몰려왔음..(아지는 팔각정안에서~~ 아가씨들과 비박에 대한 강연을 하고 있음.)
- 용봉산 휴양림 방향으로 내림짓에서,,, 까만모자, 연두모자, 노랑모자의 모습들이 귀여워~~서...
- 바위덩어리 사이에 소낭구?
- 산림전시관(휴양림 관리소)
- 글램핑장~
- 일단, 하산 완료 酒 한대접씩~~ 씨~~익~~
- 한우설렁탕과 얼큰매운탕(주중에는 4천원, 주말에는 7천원,, 담에는 주중에 와야겠다.)
- 표고가 성장 중~~
- 남당항 야경 파노라마~~(클릭 강추~~)
잘있거라 만리포
김영일 작사
전오승 작곡
박재홍 노래
서해안 끝도리에 달빛 흐른 만리포
간데라 등불들이 새별같이 곱구나
밤인지 낮인지 물도 맑은 만리포
백사장 언덕 위에 해당화도 곱게 피었네
활동선 엔진 소리 물을 차고 달릴 제
수평선 꽃이 폈네 그 사랑도 피었네
인천은 구십리 길 목포항은 백리 길
정주고 떠나간다 잘있거라 만리포 항구
2016-12-17 작성자 명사십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