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허킹 중펜에 백은 쉬프터(안드로)라는 클래식 러버로 정하고...
포핸드는 아우르스로 잘 사용하다가... 갑작스럽게 도전의식이 발생해서... 돌출인 802-40으로 붙여서 드라이블 열심히 걸다가...욕먹고;;;;(아직 숏핌각을 몰라서 스메싱보다는 루프형 드라이브와 쇼트만 사용했는데...생각보다 성공률은 높더군요. 단 위협적이지는 못하다는)
그냥 아우르스를 쓰면 될 것을... 간만에 중국러버로 다시 사용해보자 하고 사용한게 고래2튠즈(적색)입니다.
작년에도 사용한 적이 있는데... 그때는 에벤홀즈에서 완전 실패를 맛보았지만, 돌출도 사용했는데라는 생각에 구입을 했습니다.
여기서 보니 신형도 나왔더군요;;; 어째건 오래 사용하기 보다는 재미로 거쳐가자라는 생각이였고...붙인지 2일간은 역시 위협적인 파워는 않나온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생각보다 무겁고, 단단하고, 않나간다.
그리고 테너지류보다 회전이 센거 같지도 않고, 뻗는 느낌도 없다고 느꼈죠.
근데 3일 째부터 다르더군요. 얇게 묻이기 보다는 많이 묻힌 상태에서 강하게 임팩트를 거니까 쨍!!하는 소리와 함께 생각보다 괜찮은 공이 들어가더군요.
평소에 20%정도를 더 힘써야 괜찮은 드라이브가 나오는데... 이 역시 아우르스보다 30%정도 느린 속도인듯합니다.
하지만, 안정도와 깔리는 부분... 회전에 있어서는 그리 나쁘지 않더군요.
1년전보다 임펙트가 좋아진 이유인거 같습니다. 오히려 느린데도... 코스에 날카롭게 들어가고, 안정적이기 때문에 연속적인 드라이브가 좋네요. 물론 평소보다도 20%정도 더 강하게 임펙트를 넣어서 풀스윙을 하기때문에 공 자체가 나쁘지 않은거 같습니다.
그리고 가끔 얇게 빗겨 맞을 때는 또 다른 회전으로 상대방으로 하여금 쇼트 불가를 만들어버리기도 하네요;;;;
당분간은 이걸로 정착할 예정입니다. 아마 치면 칠 수록 더 좋은 공이 나올거라고 확신이 되어집니다.
한가지 단점이라면 워낙 강하게 스윙을 하다보니(오버스윙은 아닙니다;;;) 등쪽 근육이 욱신거리네요;;;;
그래도 탁구치는 재미는 더 올라갔습니다^^
ps. 궁금한 점이 고래2튠즈 뒤에 있는 글루를 스티커를 띠다가 약간 들려서 전부 제거하고 아이본드로 3겹칠한 후에 붙였는데...
글루로 인해서 영향이 있나요???
그리고 네오 허3 성광과 고래2튠즈와의 차이가 무엇일까요?? 혹은 고래2신형과는??
저는 솔직히 무겁지만... 이로 인해서 파워가 더 나오는거 같은데;;;; 현재 186g정도 되지만 시합에서는 오히려 좋네요... 시합 후에는 죽겠지만;;;; 어째건 무게에는 큰 제한 없는 상태에서 국광을 제외한(너무 비싸서) 중국러버 추천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점착러버로 1위는 스핀아트, 2위는 뉴 가라데 3위는 네오허3성광입니다.
실패한 러버는 네오 일반버젼들과 고래2튠즈, 토르즈입니다. 지금 치면 이 러버들도 다 좋을거 같네요^^
첫댓글 기술이 향상되신듯....^^; 중국러버가 근력운동은 확실하게 되죠. ^^;
네^^ 확실히 그렇습니다!
이전에 느껴보지못한 근육통이 오네요;;
신형고래2는 구형이랑은 완전 틀리죠
무게 타구감 경도 반발력 뭐하나 비슷한게 없는듯하군요
시험삼아 오리지널 허3 일반판이나 성광 한번 써보시죠
네! 아무래도 그래보야할거같습니다^^
고래2신형도 구입해야할듯합니다ㅋ
1. 고래2 튠드 제품 뒤에 글루 제거하고 일반 수성 글루로 붙이시면 아무래도 반발력에 차이가 있지요.
2. 저한테는 네오 허3 성광이 가볍고 다루기 편하네요 고래 2 보다는... 고래2 신형은 네오 허3 보다 살짝 무거운정도... 점착력은 허3가 약점착인데... 이건 약약점착... 대신에 높은 반발력.
아! 그렇군요! 설명감사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정보감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