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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백천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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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스크랩 4월 1일, 50일 째 을숙도 천주교 미사와 함께
은하수의축복 추천 0 조회 8 08.04.05 18:5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생명의강을모시는사람들사이드배너

  

 

 

 

'생명의 강을 모시는 사람들' 도보순례단

4월 1일, 50일 째 을숙도 천주교 미사와 함께

 

그리도 춥던 2월 12일에 김포 애기봉을 출발한 '생명의 강을 모시는 종교인 도보순례단'이

이제 유채꽃, 벗꽃, 개나리, 진달래 활짝 활짝 피어나는 이 봄날 4월 1일에 50일 째를 맞이했습니다.

 

소위 경부운하 지역의 마지막 지점이 되는 낙동강 을숙도에서 천주교 미사와 문화행사를 가졌습니다.

그 시간은 강들과 산들과 꽃들과 들로 둘러쌓인 우리가 얼마나 축복받은 존재인지,

하느님 그분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더욱 각별하게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날 많은 신도들과 수녀님들, 신부님들이 함께 하시어,

오랜 날들 힘들고 고된 길을 걸으며

생명의 강으로 우리를 안내하고 감사하도록 일깨우고 이끌어준 순례단에게 답했습니다.

새만금에서 부안까지 65일간을 갔던 2003년 삼보일배의 길이 오늘 날 이렇게 계속되는 것입니다.

생명의 근원을 지키고 생명의 지향점을 향해 나아 가는 거룩한 순례의 길입니다.

 

그날 찍은 사진을 여러분들이 제게 보내주셨습니다.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그걸 한데 모아 올립니다.

 

여전히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지키고 생명의 근원, 생명의 젖줄을 지키기 위한 순례의 길,

대운하 백지화의 길은 이제부터일지 모릅니다. 

부디 그러지 않기를 바라지만, 총선이 끝나면 정부는 독선과 독재의 길을 갈지 모릅니다.

 

순례단은 4월 5일(토) 영산강에서 '호남운하' 길 순례를 시작합니다.

우리 모두의 기도와 관심과 헌신이 고난의 길을 가는 순례단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고,

생명과 평화의 강물이 바다처럼 흐르고 흘러 모든 재앙과 거짓을 넘어설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제54일 / 4월5일(토)
14:00~15:00 생명의 강, 영산강 지키기 순례 출발행사(영산강 하구언 요트 경기장)
영산강하구언 - 남창천 다리

 

● 제55일 / 4월 6일(일)
남창천 다리-비로천 -주렁나루터- 소댕이나루터 -(소하천으로 들어가 작은 다리를 건너)- 화산- 몽탄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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