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나라가 장마로 난리법석인데? 우리(깡센 여자 셋)는 비사이로 다니면서
거짓말같이 비 한번 안맞고 1박2일을 ㅎㅎㅎ
강릉 안목해변가는 예쁜 커피집들이 많다고 TV에 나왔음 그 중 눈에띠는 파란색 간판의 단층집에 들어가
바리스타아저씨가 추천해주시는 커피를....
수다떨다 강릉에 누가 있는데?? ....임명숙 접촉 성공^^
강릉 아산병원 바로 옆에 있는 무지 큰 아산약국
제일 비싼 산삼드링크를 주셔서 기운보충하고 명숙이가
솔향이라는 횟집으로 데려가서.......생략 ....샘나는사람 많을것 같아서 ㅋㅋㅋ
안목해변가에서 미리 피서를....
솔향 집에서 바라보이는 해변
바로 근처 더굳펜션에서 1박
이튿날 아침 명숙이가 알려준 강릉고 옆에 차현희순두부집에서 두부전골과 순두부로 아침을 먹고
양양 쏠비치를 지나서 낙산사로 2005년 식목일 산불로 모두 타서 다시 세워 새절 같은 모습.
다행히 바다자락에 있는 의상대는 옛모습 그대로....
아쉬움을 뒤로하고 미시령(터널을 새로 뚫어나서 비를 피함)을 넘어 옥수수와 감자떡을 먹으며 서울로.....
첫댓글 강릉 안목 해변가 조용하니, 피서지로 딱이네`^^
그쪽은 정말 비가 안 왔나보다
사진들이 모두 운치가 있구나.
특히 길에서 길을 묻다에서 찍은 두 장면 무슨 영화속 장면 같다.
모델들이 좋아서 그런가?ㅋㅋ
염장이여~~~ㅋㅋㅋ 작전을 바꿨다. 얘들아~~~ 나 운전 잘해~~~
너희들 복 받았구나. 비 안맞고 이 우중에 잘 다녔네.
언제 가도 좋은 동해안 앞바다. 멋있다. 풍경도 너희들도...
아 다시 가고 싶어라~~
9월에 양양 솔비치에서 모여보자꾸나.
영자야 9월이닷!
다시봐도...영희의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들이 제법 잘 나왔단 말이야~
나도 휴대폰 바꿀 때 다 됐는데 스마트폰으로...ㅋㅋㅋ
나의 친정 강릉엘 잘 다녀 갔구나.
난 무늬만 강릉 사람. 서울 온 지 50년이 지나서..
나도 사진처럼 경치 좋은 곳으로 구경 다니고 싶네.
바야흐로 요즘은 영희 순희가 신나는 나날을 보내느 것같다나오는....
오랜 일에서 해방 되어 찾은여유있는 생활 그리고 매
오랜만에 사진이랑 보고 있는데 산토리니 보고 놀랐네 7월 4일-16일 까지 터키, 그리스 다녀오면서 산토리니 넘 이쁘다 생각했는데 이태원에도 비슷한 분위기의 그리스 음식점이 있어 너희들 사진 보고 놀라면서 그 곳이 부쩍 그리워지네.. 아마도 가을 탓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