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카톡으로 보내 준 벽난로 설치 장면.. 싼타페님이 소개해 주신.. 남양주에 위치한 '난로공작소'에서 제품을 주문했었다.. 남편이 벽과 천장을 타공해 놓아서 다행히 공사를 일찍 마친 듯하다.. .......... 내가 집으로 돌아오니 새로 생긴 굴뚝에서 모락모락 피어 오르던 연기.. 난로값만 110만원.. 설치비 100여만원.. 그 외 이런저런 잡자재 구입까지 하면 250여만원 돈..ㅡ,.ㅡ 남편 키에 육박하는 슬림형 벽난로.. 디자인은 심플하지만 내화벽돌이 내장되어 있어 축열기능이 뛰어나다고 한다.. 남편이 선택한 벽돌도 마음에 들고.. 보일러 설치하는 비용을 훨씬 웃돌았지만.. 이 집엔 바닥난방보다 벽난로가 나을것 같아서 선택했던 기능.. 새 주인도 마음에 든다니 다행이다..ㅎㅎ |
출처: 내 마음의 외갓집 원문보기 글쓴이: 샛강(김영미)
첫댓글 ^^;; 언제 남양주 지점이 .....?
난로공작소는 안산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