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 당뇨견 세상도전기 ★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엄마 사진첩 빈맘 이야기~ 오브룩한에서 만난 아이
빈 맘 추천 0 조회 73 13.01.24 01:55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3.01.24 03:07

    첫댓글 잉 주인이 있는 강아지인가요?? 아니근데 왜그렇게 굶주리게하나요...화가나요ㅠㅠㅠㅠ 대체 왜저리 힘들게두는지.....

  • 작성자 13.01.24 03:33

    아마... 주인이 없는 강아지 같아요... 정말 왜 이렇게 비참한 몰골로 살게하는지... 내가 본 터키애들은 거의 행복해 보였는데...이 아이가 유독 불쌍해 보여서... 도울 방법을 모색중이에요. 계속 마음에 남아있어요....

  • 13.01.24 03:21

    아..저할아버지가 주인인줄알았어요ㅠㅠ
    저도계속 마음이쓰여서 카페를 떠나지못하고있어요..
    우리나라 보호소 아이들보다도훨씬 더 힘들어보여요.. 정말 도울방법이 있다면 저도 함께하고싶어요...

  • 작성자 13.01.24 03:45

    꽁치님... 마음만이라도 감사해요...
    까페 주인을 아이의 주인으로 잘못 올렸네요. 수정했어요.
    흔들린 사진 몇장 더 추가했어요.
    가이드가 의식이 있는 사람이라서...가이드에게 부탁을하려고해요..
    이 곳을 자주 갈테니...혹 주인이 있으면 주인에게... 없으면 누군가에게라도.. 돌봐 달라게요...
    동네가 열악해서 .. 다리 치료까지는 어려워도 배라도 안고프게 후원금을 좀 부쳐 보려고요...

  • 13.01.24 13:08

    사람들이 생명이 있는 아가들을 좀더 신경써서 돌봐 줬으면...거긴 계신분들이 좀 잘돌봐주길..

  • 작성자 13.01.26 02:04

    네~ 우리가 이렇게 기를 불어넣고 있으니 그렇게 될듯해요~~

  • 13.01.24 13:41

    정이 많으신 빈맘님께서 좋은일을 하고 오셨네요..에구 ,, 거리나 가까우면 가끔씩이라도 돌봐주겠는데 ,, 주변환경이 저렇다면 누군가에게 돈을 보내셔도 저멍이가 그혜택을 못누릴 가능성이 클거같아요..차라리 애견용먹거리를 보내면 사람들도 안먹을테니 먹을수 있지않을까요...맘이 너무 아프네요,,,

  • 작성자 13.01.26 02:09

    그래요... 호두님...
    같은 한국이면 더러가서 돌봐주고 소식도 일고 할텐데... 이렇게 가슴만 아프고있어요.
    저도 호두님처럼 사람들이 안돌봐줄까하는 생각이 들어서... 방법을 모색하고 있어요.
    오늘 가이드에게 메일을 보냈는데...인연이 된다면 하나님이 길을 열어 주시겠죠.

  • 13.01.25 15:33

    날씨도 추운데 황량한 벌판보고있으니 더 을씨년스럽고 추워요..거기다..요 불쌍한 아이는 ...저도 빈맘님처럼 넋놓고 아이만 보고 있어요..ㅠㅜ

  • 작성자 13.01.26 02:13

    그곳은 정말 인가도 몇 안되는 황량한 벌판이었어요.
    여행객이나 자주 들르면 더러 불상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먹을거를 줄텐데... 그곳은 달랑 작은 호수하나라서 .. 잘 들르지를 않는것 같아요... 그런데 이상하죠... 이 애를 보면서 도울 생각에 힘이 나요...

  • 13.01.25 23:28

    아직 어린 저 아이는 자신이 처한 상황들 속에서.. 나름데로의 삶의 방식을 터득 해 나가고 있는거겠죠..
    얼핏 봐도 아가티를 벗지 못한 아이.. 흰양말을 곱게 신은 아가.. 사진만으로도 이렇게 눈에 밟히는데
    빈맘님 마음이 어땠을까요.. 나이가 어리고 철이 없어도 생명의 존중함을 안다면 해코지는 못할터인데..
    오아이스는 마치 백두산 천지를 연상케 해요 평생에 한번 볼수 있을지 모르지만 1박2일에서 보았던 백두산 천지를
    잊을수가 없어요.. 그 감동 까지도요..

  • 작성자 13.03.12 00:07

    이 호수도 .. 날씨가 맑으면 정말 아름다운곳일거 같아요.
    우리는 전세버스로 이동하는 코스여서 이곳을 들렀지만
    비행기로 이동하는 그룹들은 안들르는 열약한 곳이에요.
    그날따라... 더 그런지... 아니면 매일 그런지... 바람이 바람이 모자를 잡고 다녀야할만큼 심하게 불던데...
    걱정이 많이 되요. 얘는 얼마나 버스만 기다리며 살까요...
    도시의 개들은 이렇게까지 먹을거를 달라고 하지않아요....
    근데 간헐적으로 들르는 시골 휴게소의 아이들은 졸르는 애들이 많아요.
    이곳도 도시와 시골의 차이가 있더라고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01.27 21:11

    일단 가이드분께 메일은 보냈어요.
    좋은 방법이 나타나기를 바래 봐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