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은 울산시 태화강 전망에 KTX 울산역 역세권 아파트 ‘서울산 교동두산위브’를 공급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소재지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면 340번지 일원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지상 24층 8개동. 전용면적 △84m² A형 126가구, △84m² B형 218가구△74m² 326가구 총 670가구다. 전 세대 중소형 아파트다. 공급가는 700만원 대부터 시작한다.
이 아파트는 특화 단지설계를 도입했다. 84m² A형은 4-BAY 설계로 환기와 통풍이 잘 되도록 설계했고 주부의 동선을 고려해 주방폭을 3.9m까지 넓히고 발코니를 확장했다. 드레스실도 동급 최고 크기다. 입주자가 알파룸(다용도실)을 서재나 펜트리, 창고, 드레스실 등으로 다양하게 꾸밀 수 있다.
84m² B형은 넓은 실내공간 확보를 위해 거실(Living)과 식사공간(Dining), 주방(Kitchen)을 하나로 연결한 LDK구조를 적용했다. 74m²는 4-BAY설계에 주방폭 3.8m다. 발코니 확장, 대형 드레스실, 맞통풍 설계다 .
각종 운동기구가 구비된 피트니스센터가 들어서고 어린이집과 경로당, 주민회의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여성과 노약자의 주차 편의를 고려해 법정 주차대수를 상회하는 넉넉한 주차공간도 마련했다.
영화초등학교와 신언중학교, 언양고등학교, 울산산업고 등이 도보 거리다. 하나로마트와 탑마트, 언양시장이 가까워 쇼핑에 편리하고 보건서와 병원,은행, 우체국, 읍사무소, 도서관 등의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북측에 태화강이 흐른다. 언양읍성과 반구대 암각화, 영남알프스CC, 신불산 자연휴양림과 간월재, 등억온천지구 등의 청정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단지 남측은 소공원과 중앙광장, 산책로, 포켓쉼터 등 조경공간이다.
울산시 울주군 삼남면 신화-교동리 일원에 들어서는 울산 역세권 개발지구는 2008~2018년 1, 2단계로 진행된다. 고급주거타운을 비롯해 호텔과 백화점, 컨벤션 등이 들어서는 이 사업은 1단계 공사가 마무리 된 2014년 이후 상당기간 개발에 진척이 없었다가 최근 롯데그룹에서 복합환승센터에 대한 개발계획을 제시하고 KCC언양공장의 역외 이전이 급물살을 타며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사업지는 신설될 도로를 기점으로 1단계 지구와 떨어져 있어 접근성이 좋다.
서울산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와 울산고속도로 진출입이 편리하다. KTX 울산역이 가깝다. 언양시외버스터미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선착순 계약자 100명에게 시스템 에어컨을 무료로 시공해주고,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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