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사용 후기 IGT에 투버너 다이 자작해 보니

[샤이안]

 IGT에 버너를 이식할때 우리는 대부분 기존의 프로판 2버너의 뚜껑 따내고 뭐 떼어내고 일정 수준의 작업을 한 후 사용하고 떼어낸 부분으로 인해 기존 프로판 버너를 일반 키친이나 버너 테이블에 올려 사용할때 바람막이가 없어 애를 먹습니다. 그래서 기존에 있는 받침대를 올리는 의외로 길이기와 폭이 딱 맞습니다. 가장 먼저 그냥 스텐 트레이를 좌우로 걸어 그대로 올렸습니다. 부엉이를 사용해 보고자 했구요. 의외로 부엉이가 화력이 강해 어지간한 바람에도 조리에 어려움이 없습니다.

 우측에 좁은 트레이를 올리니 프레임 아래 쏙 들어가 더 안정적으로 걸쳐지네요.

 레귤러 사이즈에도 받침대가 쏙 들어갑니다.

 이런 시스템을 만들고 나니 일단은 허리를 숙여 가면서 켜고 끄지 않아도 되고 사용하는 사람이 힘들어 보이지 않아 좋았습니다. 추후에는 해바라기를 하나 더 구해 좌우 모두 해바라기를 사용해 보거나 호스 버너 하나를 더 추가해 3웨이나 4웨이 버너 프레임으로 사용해 보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