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끝나가는 8월 말이지만, 일부 미국인은 이미 연말 쇼핑에 한창이다.
이는 부분적으로는 아마존 프라임데이와 타겟 서클 위크와 같은 여름 세일 이벤트가 많이 열려 소비자들이
구매했기 때문이기도 한다.
시빅사이언스는 소매업체의 할인 이벤트는 쇼핑객들이 세일이 전환될 때까지 기다리도록 유도했으며, 이러한
추세는 휴가 시즌이 다가올수록 지속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예를 들어, 프라임데이 기간 동안 수집된 시빅사이언스 데이터에 따르면 계획된 구매가 계획되지 않은 구매를 훨씬 앞질렀는데, 이는 쇼핑객들이 특정 품목의 세일을 계속 주시한다는 것을 암시한다.
시빅사이언스는 홀리데이 시즌을 앞두고 소비자들에게 가장 매력적인 리테일러를 조사했다. 인사이트스토어에서 수백 개의 '상시' 브랜드 추적 질문을 스캔하는 브랜드 랭커 제품을 활용하여 리테일 카테고리 전반에서 가장 선호도가 낮은 브랜드와 가장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를 찾아냈다. 특히, 뚜렷한 소비자 선호도를 보여주는 두 세대인 Z세대(13~24세)와 X세대(45~54세)의 리테일 브랜드 선호도가 어떻게 다른지 살펴보았다.
다음은 시빅사이언스가 조사한 Z세대와 X세대 선호도 상위 및 하위 5개 리테일러이다.
출처 시빅사이언스
X세대 성인은 코스트코, 홈디포, 로우즈와 같은 체계적인 창고형 매장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반면,
Z세대는 월마트, 코스트코, 타겟, 달러 트리와 같은 할인 소매업체를 가장 좋아한다.
아마존닷컴은 X세대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리테일러로 Z세대도 많이 이용하지만 상위 5위권에는 들지 못했다.
흥미로운 것은 반스앤노블로 Z세대가 선호하는 리테일러 5위에 올랐다.
X세대는 HSN, QVC와 같은 TV 쇼핑 리테일러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낮았으며,
QVC 역시 Z세대 사이에서 낮은 순위를 차지했다.
두 세대 모두 지난 몇 년 동안 수많은 매장을 폐쇄한 브랜드인 포에버 21과 루 21에 대한 선호도가 낮다.
출처 : 매드타임스(MADTimes)(http://www.madtime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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