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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산악회(개성고)
 
 
 
카페 게시글
해외산행후기/사진 스크랩 체코 오스트리아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헝가리 4-4
54회정순진 추천 0 조회 228 18.01.08 22:44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전용버스~보헤미아 왕국의 천년의 도시,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백탑의 도시, 체코 수도 프라하로 이동(4시간 소요)~틴성당~천문시계~

화약탑,프라하 시민회관~트램(전차) 타고~프라하성 야경 투어~성 비투스

대성당~대통령 궁~중세 귀족들이 타던 엔틱 카(올드 카) 타고~구시가지

카 퍼레이드~존 레논 벽화거리~카를교(橋)~동유럽 최대 규모인

크리스마스 축제장~체코 보헤미안립 저녁 특식~전용버스~오랜 역사를

지닌 체코 온천 휴양지 카롤로비바리로 이동(2시간 소요)~"왕의 온천"

이라는 뜻의 이곳의 온천수는 타 온천지와는 달리 마시는 온천수로 유명하며

특히 당뇨,소화기 질환에 효과가 있다고 의학적으로 알려지면서 괴테,베토벤

등 유명 인사들이 요양을 위해 즐겨 찿기도 하였으며,매년 7월에 열리는 

"카롤로비바리 국제영화제"로도 유명한 곳~온천수 시음 및 시내 관광~

전용버스~프라하 공항으로 이동(1시간 소요)~터키항공~터키 이스탄불

(2시간40분 소요)~터키항공~인천 국제공항 도착(10시간 소요)



고딕양식의 황금장식이 유명한 쌍둥이 첨탑의 틴성당:구시가지의 킨스키궁전

바로 옆에 있으며,1365년 고딕양식으로 건설되었고, 뾰족하게 솟은 두개의

첨탑은 80m 높이로 틴성당의 상징이라고 하네요

두 탑 사이 성당 정면에는 황금성배를 녹여 만든 성모마리아와

 아기예수의 부조가 있으며,성당 내부에는1673년 만들어진

파이프오르간과 덴마크의 천문학자 티코 브라헤의

 무덤도 있다고 하네요



전형적인 고딕건물인 구시청사 건물벽에 있는 천문시계:1410년 시계장인인

미쿨라시와 수학자이자 천문학자인 얀 신텔에 의해 만들어 졌으며,

천문시계는 단순히 시간만 나타내는것이 아니라 날짜,요일,일출과

 일몰의 시간,농경달력과 별자리까지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고하네요

지금 천문시계 옆에는 공사중인데도 불구하고 수많은 사람들로 붐비네요



화려한 크리스마스 마켓


화약탑:1475년 지금의 구시가지를 지키는 13개의 성문 가운데 하나이자 대포 요새로

 높이 65m의 고딕식으로 건설되었다.이후 총기 제작공이자 종(鐘) 주조공인 야로스의

거쳐 겸 작업실로 개축되었다가,루돌프 2세 때인 17세기 초에 연금술사들의 화약창고

겸 연구실로 쓰이면서 화약탑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하네요

프라하 시민회관:체코 수도 프라하 공화국 광장에 있는 복합문화시설로 연주회장과

전시장,레스또랑 등을 포함하여 500여 실의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보헤미아 왕조의

궁궐이었던 기존의 건물을 헐어내고 그 자리에 1905년부터 1911년에 걸쳐 현재의 건물을

신축하였다.건축 당시 알폰스 무하,카렐 슈필라,안 프라이슬러 등의 체코 미술가들이 참여하여

아르누보 양식의 내부 인테리어를 완성하였다.건물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장소는

체코의 음악축제 "프라하의 봄"의 개막과 폐막 공연장으로 유명한 스메타나 홀이다.축제는

체코의 민족주의 음악가 베드르지흐 스메타나의 서거일인 5월12일에 시작되는데 스메티나의

교향시 "나의 조국" 연주와 함께 개막 공연이 시작된다.1918년 10월 28일 체코슬로바키아의

독립이 선포된 장소이기도 한 이곳은 현재 프라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주무대로 이용되며,

음악회 외에도 연극,발레,오페라 등을 공연하고 있다

예쁘게 꾸며진 트램(전차)을 3번 바꿔 타고 프라하 성 야경투어하러 갑니다


프라하 시민들이 애용하는 트램(전차)에서 한 컷

성 비투스 대성당:보헤미아 왕국의 군주들이 대관식을 올리고 죽은 후

매장되어 온 장소로 체코에서 가장 큰 교회일 뿐만아니라 가장 중요한

교회이기도 하다.대성당의 기원은 925년으로 올라간다.1060년 한 차례

증축되었다 하지만 현재 우리 앞에 서 있는 당당한 고딕 양식의 건축물을

짓기 시작한 것은 1344년 카롤 4세 때이며 600여년이 지난 1929년에야

완성되었다고 한다.신고딕 양식의 건축물이지만 오랜 기간 건축되는 과정에서

르네상스식 첨탑,양파 모양의 바로크식 지붕 등이 가미된 건축물이다.성당의

규모는 길이 124m,폭 60m,천장 높이 33m,남쪽 탑 96.5m,서쪽 탑 82m의

엄청난 규모이며, 첨탑과 장미창이 정교하고 웅장하다

화려하고 멋진 스테인드글라스:성경을 바탕으로 이루어졌으며,

과거 글씨를 모르는 백성들에게 성경을 가르치기 위해 그림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하네요

다양한 기법의 스테인드글라스로 유명하며,최후의 심판을 묘사한 스테인드글라스와

알폰소 무하의 작품이 성 비투스 대성당의 자랑이라고 하네요

안에 들어와서 보기만해도 경건해지는 분위기.성당 안의 만들어진 것만 봐도

그때 그들의 신앙심이 얼마나 깊었는지 잘 알 수 있었다.화려하고도 화려했다.

자세히 들여다 볼수록 더욱 정밀하고 섬세해서 눈을 뗄 수 없었다

유리창은 섬세하고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로 되어있어 그 사이로 빛이 들어오니까

정말 멋있었다.벽,바닥,천장 하나 하나 신경 안쓴 곳이 없어서 어딜 둘러 보아도

신기하고 놀라웠다.이게 정말 사람 손으로 만든 것이 맞는가??? 정말 대!단!!해!!!


체코 대통령 궁:정문 앞에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헤라클래스가 뭉둥이를 들고 있고

황금빛 장식 위에는 왕관이,중앙에 TM이라는 이니셜이 있는데 마리아 테레지와 그녀의 아들

요제프의 이니셜이라고 하네요.그러니까 저 왕관은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가의 왕관이란

말씀이고,잘생긴 근위병이 정문을 지키고 있었고,게양대에 국기가 걸려 있으면 대통령이

집무중이고, 없으면 출장중이라고 하네요

중세 귀족들이 타던 엔틱 카(올드 카)를 타고 우리 일행들은 신바람나게

1시간 동안 구시가지 일대를 카 퍼레이드를 했습니다.

추운 겨울날씨였지만 기사가 정중하게 문 다 열어 주고,사진도 찍어 주고

차 타면 털담요로 무릎도 친절하게 덮어주네요

존 레논 벽화거리:엄격히 통제된 공산정권 시절 젊은이들이 자유를 열망하는 마음이 컷는데 당시

사랑과 평화를 노래한 존 레논의 노래는 그들이 바라는 동경의 세계 였다고 합니다.이후 미국에서

존 레논이 총에 맞아 죽게 된 후 그에게 보내는 추모의식과 함께 자유에 대한 열망을 그림으로

글로 표현한 공간이 지금의 존 레논의 벽의 모습이며, 프라하 여행 코스로 유명하다고 하네요

환호성 지르며 달려본 체코 프라하 구시가지.지나가는 시민들도 손 흔들며 화답해 주네요

여행은 이래서 즐겁고 좋은거 같아요...룰루랄라 ♪♪♪~

카를교(橋):프라하의 유일한 보행자 전용 다리이자 체코에서 가장 처음 만들어진 석조 다리.

블타바 강 위에 세워진 다리 중 유일한 보행자 전용 다리이면서 프라하 성,천문시계와 함께 프라하를

대표하는 관광의 중심이다.30개의 성상들이 좌우 난간에 각각 마주보고 서 있으며,말라스트라나쪽과

구시가지쪽 양끝으로는 고딕 양식의 교탑이 각각 서 있다.카를교 위의 성상들의 진품은 국립 박물관에

보관 중이고,현재 다리 위에 세워져있는 성상은 복제품이라고 한다.야간 촬영이라 사진이 좀 흐리네요


크리스마스 축제 분위기에 맞춰 젊은이들이 삼삼오오 야외 테이블을 가운데 두고

 따뜻한 맥주를 마시면서 웃음꽃을 피우고 있네요.

여름에는 시원한 맥주를 마시지만 추운 겨울에는

정종처럼 따뜻하게 데워서 마신다고 하네요.

동유럽 최대의 크리스마스 축제장이라고 하네요

축제장에서 즐겁게 노래도 부르고...



어둠이 깔리자 화려한 조명으로 축제장은 넘 넘 아름답습니다


우리 일행들은 천문시계의 짧은 쇼를 보기위해 시계탑으로 갔는데

이미 수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네요.주변이 캄캄하게 어두워진

 오후 5시 정각, 죽음을 상징하는 오른쪽의 해골인형이 줄을 당겨 종을 치고

상단의 창문 2개가 열리면서 예수님의 12제자가 차례로 나타나네요


보헤미아 왕국의 천년도시 프라하 야경~정말 아름답습니다 !!! 저멀리 카를교(橋)도 보이고...

체코 프라하에서 전용버스로 2시간을 달려 "왕의 온천"

이라는 뜻의 카롤로비바리에 도착합니다


체코 최대 규모의 용출량과 역사를 자랑하는 빼어난 경관을 갖춘 숲속의 휴양도시


다른 온천지와는 달리 마시는 온천수로 유명하며 특히 당뇨,소화기 질환에

좋다는 의학적 근거가 있어, 유럽 사람들이 의사의 처방전을 들고와

하루 몇 번씩 온천수를 마시면서 휴양하고 간다고 합니다

시인 괴테,음악가 베토벤이 휴양하면서 즐겨 마셨다고해서 더욱더 유명해졌다고 하네요


몸에 좋다고 얼마나 많이 마시는지 ㅋㅋ 배탈이 나서 1유로 주고

 급히 화장실 갔다오는 사람들도 많네요 ㅎㅎ

하얀 눈으로 뒤덮힌 주변 풍광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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