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5일 인도 동북쪽 국경도시인 붐라에서 열린 인도 독립 57주년 기념행사에서 중국 인민해방군 대령(오른쪽)과 인도군 준장이 서로 팔을 걸고 술을 마시는‘러브샷’을 하고 있다. 양국은 이 지역 영유권을 놓고 오랜 기간 분쟁을 벌여왔다./AP연합 >
▲ 부시 미국 대통령이 탑승한 ‘해병 1호기’가 15일
허리케인 ‘찰리’로 황폐화된 플로리다주 샬롯 카운티
상공을 날고 있다. / AP연합 >
▲ 이라크 남부 시아파 성지인 나자프 시내의 공동묘지
너머에서 15일 폭발이 발생한 후 연기가 하늘로 치솟고 있다.
시아파 무장세력과 미군·이라크 보안군 간의 휴전협상이 결렬되면서
이날도 교전이 계속되고 있다./ AP연합 >
▲ 낙농인들이 16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전국 낙농인 총궐기대회’를
열고 우유값 인상을 요구하며 우유가 가득 든 통을 쓰러뜨렸다./
채승우기자>
▲ 북한이 지난 15일부터 2일째 금강산댐(임남댐)의
물을 초당 480t씩 남측으로 방류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금강산댐 건설로 물줄기가 말라 있던 강원도 화천군 북방 북한강
상류지역이 16일 유입된 흙탕물로 장마철을 연상케하고 있다./ 연합 >
▲ 강원도 화천군 최북방 비무장지대의 북한강에서 흙탕물이
남측으로 유입된고 있다./ 연합
▲ 그동안 금강산댐 건설로 물줄기가 말라 있던 강원도 화천군
북방 평화의 댐 주변이 유입된 흙탕물로 장마철을 연상케하고
있다./ 연합 >
▲ 파도가 부서지는 해변가에서 뛰노는 것이 그렇게나 재미있을까?
초등학교 3학년인 딸아이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폈다. 8월 초순
경북 울진의 월송정 바닷가에서.
▲ 15일(현지시간) 독일 바이로이드의 남쪽마을에서 열린 제1회 `세계
엉덩이폭탄 대회`중 한 참가자가 흔히 `엉덩이 폭탄`으로 불리는 점프를
하고 있다. 독일과 영국에서 12명이 참가한 이 대회는 3가지 종류의 점프로
가장 높은 물보라를 일으키는 것이 목적이다./ 로이터뉴시스 >
▲ 소설가 황석영씨는“급속한 사회변동의
흐름에 맞춰 우리만의 새로운 삶의 양식을 모색해야 한다”
고 말했다. 임권택 감독은“앞으로는 영화의 기존 문법을
완전히 무시한 새로운 양식의 작품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
▲ 수행의 길아토스산 중턱에 깎아지른
벼랑처럼 서있는 시몬 베드로 수도원으로 한 동방정교회
수도자가 올라가고 있다. 밀짚 모자에 행낭 하나만을
짊어진 뒷모습은 보는 눈을 시원하게 한다. /채진수 성결대 교수 >
▲ 백범 김구(윗줄 오른쪽 세 번째)
선생을 비롯, 임시정부 요인들이 지난 1934년 중국
저장성 자싱에서 임정에 도움을 준 중국인의 집에서
찍은 기념사진. 뒷줄 왼쪽부터 진동생, 성명미상
중국인, 김의한, 이동녕, 박찬익, 김구, 엄항섭, 주펑장
(김구 선생의 임시거처를 마련해준 중국인 저보성씨의 아들)
. 백범기념관 제공>
▲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가 13일 당사를
찾아온 리빈 주한 중국대사에게 중국 정부의 고구려사
왜곡 문제를 항의하고 있다. /
전기병기자 gibong@chosun.com >
▲ 타악그룹‘발광’의 멈버들. 맨 아래 횐옷
입은 사람이 리더 한상현씨. >
서울시립대 국제여름학교에 참가한 외국
학생들이 13일 서울 중구 장충동 예지원을 방문해 한복
예절과 다도 등을 배우고 있다. /연합 >
▲ 12일(현지시간) 중국 저장성 웬링의
물이 찬 거리에서 행인들이 자전거를 끌고 가고 있다.
최근 몇년간 중국에 많은 피해를 입힌 태풍 중의 하나인
라나님의 영향으로 저장성에서 63명이 사망하고 1,80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다고 당국이 금요일 발표했다./
로이터뉴시스>
▲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여름방학을 맞아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등 곤충들을 매장에 전시, 판매하고 있다.
통에 톱밥이나 작은 나무 등을 깔고 2~3일마다 물을
뿌려주고, 젤리나 당분이 많은 과일을 먹이로 주면 된다. >
▲ 넉넉하게 바다를 품고 있는 남해도 해안을 고깃배들이
한가롭게 오가고 있네요. 남해도의 죽방렴 갈치회는
입안에서 살살 녹는답니다. >
▲ 12일 전남 여수시 화정면 일대 해역에서 적조 예방을
위해 황토가 살포되고 있다./ 연합 >
▲ 남보다 늦게 여름 휴가를 떠나는 당신. 가을은 누구보다
일찍 맞이하는 건 어떨까요? 이곳은 강원도 횡계의
삼양대관령목장. 벌써 초가을이나 마찬가지랍니다.
밤엔 긴팔을 입어야 할 정도니 열대야는 침입할 틈이
없겠죠? 드넓은 초원과 먼 산봉우리를 바라보면 눈동자까지
시원해지는 느낌이네요. 일상에 쫓기느라 제철을 놓친 당신.
주말 매거진이 8곳의‘지각생 휴가지’를 소개합니다. 함께
떠나 보실까요. 횡계=김동석기자 ds-kim@chosun.com >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11일 오후 서울시청앞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에 여념이 없다./ 황정은기자 >
▲ 11일 오후 아이들이 시청 앞 분수대에서 물놀이를
하고있다./ 황정은기자 >
▲ 시청 앞 분수대에서 물놀이하는 아이들은 더위가
즐겁기만 하다./ 황정은기자 >
BPRE>▲ 10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의 한 분수대에서 한 소녀가
세차게 뿜어져나오는 물을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독일 기상청은 연일 32도를 웃도는 더위가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로이터뉴시스
>
▲ 오는 10월 9일 있을 아프가니스탄 대통령 선거에서
하미드 카르자이 대통령에게 도전할 후보자들이 10일
공식 후보 발표 행사에 참석해 나란히 앉아 있다. 17명의
후보 가운데 맨 오른쪽은 유일한 여성 후보인
마사우다 잘랄./ AP 연합>
▲ 역사인식과 동아시아 평화포럼 서울대회에 참석한 한·중·일
청소년들이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수요집회에 참석, 종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과 함께
구호를 외치고 있다./ 허영한기자 >
▲ 11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 수영장에서 면도기
업체 홍보 모델들이 4중날 면도기 출시 기념으로 남성
고객들에게 면도 서비스를 해 주고 있다. /연합
▲ 소니코리아에서는 11일 오전 명동 밀리오레앞에서
새로 출시된 300만화소 핸디캠으로 시민들에게 아테네
올림픽 대표팀에게 전달할 응원 영상 메시지를 녹화해주는
서비스를 실시했다./ 연합>
▲ 이라크 강경 시아파의 공격이 거세지자 9일부터 바그다드
동부 사드르시티엔 매일 오후 4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
통행금지가 실시되고 있다. 폴란드군은 이라크 남부 시아파
지역인 나자프와 카디시야 등 2개주의 군 통솔권을 미
해병으로 넘겼다. 9일 사드르시티에서 승용차 탑승자를
확인하고 있는 복면 쓴 저항세력의 모습. / 바그다드=로이터뉴시스 >
▲ 열대야을 피해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밤을
지샌 시민들이 11일 동트는 새벽까지 돗자리를 깔고
덮고 자고 있다./ 전기병기자 >
▲ 열대야를 피해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 나온 한 가족이
돗자리를 깔고 11일 새벽까지 잠을 자고 있다. / 전기병기자 >
▲ 일어 나세요./ 전기병기자>
>
▲ 강경 시아파 이슬람 성직자 무크타다 알 사드르를 추종하는
민병대원들이 5일(현지시각) 이라크 남부 도시 바스라의
알 사드르 사무실 앞에서 무기를 치켜들고 외국군에 대한
성전을 선언하고 있다. 벽의 그림은 성직자이자 알 사드르의
아버지인 모하메드 사데크 알 사드르이다. /AP연합>
2007년 건설될 청계천 옆 용두 근린공원과 동대문구 폐기물
종합처리장 (오른쪽 아래 그림)조감도>
.
▲ 입추를 하루 앞둔 6일, 어린이들이 대전시 유성구 갑천
둔치에 피어난 코스모스 사이를 걷고 있다. /
전재홍기자 jhjun@chosun.com>
▲ 6일 오후 서울 광화문에서 반핵반김, 북핵저지시민연대집회
참가자들이 '노무현 정권 규탄 국민대회'에 참가한 회원들이
국정혼란을 초래한 노무현 정권의 퇴진을 요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진한기자>
반핵반김, 북핵저지시민연대집회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진한기자 >
▲ 6일 오후 광화문에서 반핵반김,북핵저지시민연대집회에
참가자들이 인공기화영식을 하고있다.
/ 이진한기자 >
▲ 6일 오전 강릉시 주문진 해수욕장에서 열린 오징어 축제에서
피서객들이 맨손으로 오징어를 잡으며 즐거워 하고 있다./
채승우기자 >
맨손오징어잡기 체험행사에 참여한 피서객들이
산오징어를 잡은 채 즐거워 하고 있다.>
피서객들이 산오징어를 잡고 있다.>
▲ 류경씨 가족(왼쪽)과 김정미씨 가족이 강아지와 함께
산책하는 길에서 만났다. 두 가족은 퍼피워킹을 통해 만나
이제는 이웃 사촌이 되었다./ 김윤경 조선일보 인턴기자 >
▲ 이라크의 이야드 알라위 총리(뒷줄 우에서 좌로 3번째)와
가지 알-야와르 대통령(중앙의 전통복장)이 5일 바그다드
시내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이라크 아테네 올림픽 선수단
환송식중 선수단과 기념단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A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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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로 투입되는 미2사단 병사들이 5일 오후 경기도
오산공군기지에서 수송기에 탑승하고 있다. /
허영한기자 younghan@chosun.com >
대우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기흥읍 골드 CC에 지은 주거와
레저 겸용 콘도인 ‘그린 카운티’. 지중해식 외관과 넓은
발코니를 갖추고 있으며, 골프장 편의 시설을 사용할 수 있다.
모두 112가구로, 잔여 가구를 분양 중이다. (02)566-5858 >
월악산 중봉에서 바라본 영봉. 짙은 숲 한쪽은 수십길 벼랑을
이루고, 뒤로는 기운찬 능선이 뻗어 있다. /충주=
조선영상미디어 정정현 기자 >
울릉-독도간(92km) 수영 종단을 위해 5일 오전 4시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도동항을 출발한 45명(선수 33명,
예비선수 12명)의 선수들이 파도를 가르며힘차게 종단하고
있다.또 선수들은 안전망 속에서 1명씩 릴레이식으로
종단에 나섰고 어선 1척이 40m앞에서 안전망을 끌고 있다./
울릉도=이재우기자 >
제59주년 광복절을 열흘 앞둔 5일 새벽 우리땅임을
재확인하는 울릉-독도간(92km) 수영 종단을 위해 새벽에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도동항을 출발한 45명(선수 33명,
예비선수 12명)의 선수들이 바다에 뛰어들고 있다./
울릉도=이재우기자 >
5일 서울 서초동의 한 화폐전문업체에서 아테네 올림픽
조직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아테네 올림픽 기념주화'를 업체
직원이 선보이고 있다./ 연합 >
▲ 4일(현지시간) 중국 안후이성에서 열린 행사에 참가한
허페이 경찰부대 소속의 마약 탐지견의 모습. 올해 자신들의
훈련기간의 성과를 보여주기 위한 이 행사에 각 지방의
부대들이 참가하였다. ./ 로이터뉴시스 >
부시 미대통령이 4일 아이오와주 베튼도프의 농민 직판장에서
한 농부가 파는 옥수수의 이삭을 깨물어보고 있다./ AP 연합 >
그리스가 오는 13일부터 개막하는 아테네 올림픽에 대비한
보안훈련의 일환으로 4일 아테네 남쪽 사로니코스만(灣)에서
해군 프리깃 함 나바리노호, 헬기 1대, 쾌속정 1정을 동원한
보안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AP연합 >
아테네 올림픽 선수촌에 유일하게 입촌한 한국 요트선수단이
4일 오후 아테네 그린파다 요트경기장에서 연습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
▲ 해군 충무공 이순신함이 지난달 31일 하와이 해상에서
열린 환태평양 군사훈련(RIMPAC)에 참가, SM-2 함대공
미사일을 무인항공기 표적을 향해 발사하고 있다. 우리
해군함정에서 처음으로 발사된 장거리 함대공 미사일인 SM-2는
113㎞ 떨어진 목표물을 명중시켰다. /해군제공 >
▲ 1일 스페인 남부 알헤시라스 항에서 자동차를 대기시켜
놓은 수백명의 북아프리카인들이 고향으로 향하는 배에
탑승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유럽에 거주하는 북아프리카인들은
매년 휴가기간 동안 스페인을 거쳐 모로코로 향한다. /AP연합 >
▲ 2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린 피서지 인명구조훈련에서
부산시 119 소방구조대와 부산적십자 수상안전 강사들이 헬기에서
물에 빠진 피서객을 구조하는 시범을 보이고 있다./ 부산=김용우기자 >
▲ 제주지방은 연일 섭씨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20여일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2일 더위에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이 서귀포 정방폭포
인근 소정방폭포에서 물맞이를 하고 있다. 예로부터 이곳에서의
물맞이는 신경통 치료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제주=뉴시스 >
▲ 2일 오전 서울 63시티 분수플라자 식당서 개막된 '벨라루스 건강
전통요리'전에 초대된 벨라루스 출신 요리사와 도우미들이 준비된
요리를 들고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다./ 연합>
▲ 중국 인민해방군 여군이 중국해 무인도에서 지옥훈련을
하고 있다./ 연합 >
▲ 2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경북 청도
낙대폭포 아래서 폭포물을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청도=이재우기자 >
▲ 1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제1회
`타투 존 페스티벌` 기간에 브라질의 문신 아티스트 루나가 한 여성의
등에 그린 자신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로이터뉴시스 >
▲ 캘리포니아주 팜스프링스에 위치한 소크시티 물놀이공원에서
지난 31일(현지시간) 2004 미스 틴 USA 대회의 여러 주 대표들이
나란히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이 22회째인 미스 틴 USA 대회의
최종결과는 오는 6일 미국의 NBC 방송이 캘리포니아주 팜스프링스에서
생중계된다./ 로이터뉴시스>
▲ 모스타르=AFP/뉴시스】
31일(현지시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서부의 모스타르에서 열린
전통 다이빙 대회에 참가한 호주의 조 주버 선수가 22m 높이의 스타리
모스트 다리 위에서 네레트바 강으로 뛰어내리고 있다. 이날 슬로베니아와
보스니아, 크로아티아, 세르비아-몬테네그로에서 참가한 75명의 선수들은
3000여명의 관중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자웅을 겨뤘다./EPA >
▲ 홍콩 주둔 중국 인민해방군이 1일 건군 77주년과 홍콩주
권 회복 7주년을 맞아 열병식을 벌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육.해.공군
3500여명과 탱크.헬기 등이 대거 동원됐다./AP연합 >
▲ 지난달 31일 팔레스타인 가자 시티의 입법평의회 청사 앞에서,
군복 차림의 팔레스타인 소녀들이 모의 소총을 겨누는 자세를 취하고 있다.
이는 가자 지구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스라엘의 군사 작전에 반대하는
항의 시위의 일환으로 벌어졌다./ AP연합 >
▲ 장대높이뛰기 최고스타인 옐레나 이신바예바가 지난달 31일 런던에서
열린 국제육상대회에서 4m90을 뛰어넘으며 자신이 보유한 세계신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 AP연합 >
▲ 1일 서울 잠실 롯데마트 월드점에서 열린 ‘2004 섬머 어린이
수영복 패션쇼’에서 어린이 모델들이 다양한 수영복을 선보이고 있다. / 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