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대 담수지인 충남 예산에 위치한 예당저수지..
오늘은 예당저수지 도덕골 좌대에서 즐거운 주말의
독조를 즐길수 있는 시간을 갖어보려 합니다..
이른 시간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뭐가 바쁜지 급히 낚시장비를 뱃터에 내려놓고 가쁜숨을 내쉽니다..
저 멀리 물길따라 내려가면 예당지의 광활한 하류의 본류대가 나옵니다..
도덕골 좌대은 에당지의 상류권에 포인트를 하고 있습니다..

연락을 하고 좀 있으니 배가 도착을 합니다..
저수지가 넓다보니 좀 느긋하게 기다리셔야 합니다..
바로 보이는 멋진 포인트에 자리를 하고 있는 좌대가 보입니다..
대형 좌대라 단체로 오시는 조사님들이 애용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좌대들은 모두 수몰나무를 포인트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하나 하나의 좌대 포인틀이 멋진 그림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넓은 저수지에 한점같은...
입구 우측으로도 좌대들이 보입니다..
어제 낚시하신 조사님의 조황이 궁굼해 집니다..
좋은 조과가 아니었더라도 좋은 풍경에 만족한 시간이 되었으리라 싶습니다..
좌,우측으로 포인트를 삼은 좌대들도 보입니다..
좌측으 보이는 좌대들은 포인트를 마주보는 쌍둥이 좌대네요...ㅎ
우측으로 홈통에 위치한 좌대들의 모습입니다..
상류권 도덕골 좌대는 이런 멋진 풍경과 알맞은 수심이 있어 예당지의 상류권을 선호를 합니다..
이제 하루의 즐거움을 즐길수 있는 좌대가 보입니다..
좌대 내부의 모습입니다..
아담하고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1.8칸부터 2.8칸까지의 낚시대로 편성을 하고..
현재는 글루텐에 입질이 좋다고 하니 미끼와 집어가 가능한 글루텐 배합으로 준비를 하였습니다..
포인트 수심은 1.5미터 내외가 나옵니다..
오후가 되면서 도덕골 좌대를 찿으신 조사님들을 이동하는 배가 바쁩니다..
장거리 운항이라...ㅎ
옆 좌대에도 조우와 함께한 조사님이 입실을 하시고 셋팅을 마치셨습니다..
짧은대로 편성을 하다보니 부담감이 없습니다..
수몰나무 포인트라 깊숙히 넣는것은 좀 부담이 됩니다..
어둠이 슬슬 내리고 찌불도 밝혀 봅니다..
예당지는 지금까지 계속 토종붕어 치어 방류사업를 해서인지 토종붕어가 꽤 니온다고 합니다..
8시경 입질이 들어 옵니다..
9치 정도의 첫수가 나와줍니다..
넓은 저수지라 그런지 붕어의 힘이 엄청납니다..
저수지 전역으로 물안개가 피어 오릅니다..
지금부터는 아침장에 기대를 하여 봅니다..
아침 7시경 부터 슬슬 철수 준비를 하다보니 아쉽게 2번의 입질을 놓쳤네요..
좀더 기다려 볼걸...ㅠ
예당지의 붕어들 입니다..
8치부터 9치까 7수의 조과입니다..
다른이의 즐거움을 위해서 원 자리로 돌려 보냅니다..
예당지의 자연의 멋과 낚시의 즐거움을 만긱한 하루였습니다..
점점 낚시의 시즌이 지나감을 아쉬워 하며 마무리를 하여 봅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11월02일(토) ~ 익일(일)
첫댓글 그림 잘 봤습니다
내년에 가족들과 함 가야겠어요
수고하셨습니다
그림좋고 고기좋고 조사님 좋고~~~^^
형님 안녕하시죠~~~^^
멋진 조행기 잘보구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