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재즈의 현재와 미래, 그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는
재즈 피아니스트 송영주 2집 발매 기념공연
“Journey”
1집「Turning Point」에서부터 CCM 앨범「Jazz Meets Hymns」
그리고 2집「Journey」에 이르기까지…
그칠 줄 모르는 재즈 피아니스트 송영주의 끝나지 않은 여행!
My Journey....
삶은 여행과 같다.
새로운 곳을 다니며 만난 수많은 사람들,
다양한 풍경들, 그리고 외로움과 그리움으로
가던 길을 멈추며 눈물을 닦아야 했던
순간들까지도 가슴으로 기억한다. …
마침내 나는 그 마음을 담아서
가슴으로 연주하는 법을 배웠다.
나의 음악으로 표현하며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운을 가슴에 안고 사는 것인지....
▣ 일 시 : 2006년 10월 28일(토) 오후 3시 , 저녁 7시 (2회공연)
▣ 장 소 : DS Hall (02-3473-2500)
▣ 티켓가격 : 전석 33,000원
▣ 예 매 : 티켓링크 1588-7890 인터파크 1544-1555
▣ 공연문의: 스톰프 뮤직 02- 2658-3546
◀ 美 뉴욕 현지 레코딩, 세계적인 드러머 퀸시 데이비스 공동 프로듀싱작 2집 발매
기념 콘서트!
◀ 송영주의 2집 발매 기념 콘서트를 위해 드러머 퀸시 데이비스 특별 내한!!
베이시스트 최은창과 함께 하는 감각과 균형의 미학…
송영주 트리오의 진수를 접할 수 있는 쇼케이스!
◀ 재즈의, 재즈를 위한, 재즈에 의한 특별한 여행
‘Journey’ ‘비가 온다’ ‘At the airport’ 등 2집 수록곡 첫 라이브 공연!!
2 2006 최고의 여성 재즈 피아니스트 송영주 2집 「Journey」
발매 기념 콘서트!!
- 드러머 퀸시 데이비스 특별내한 , 베이시스트 최은창과 함께하는 송영주 트리오의
진수!
깊어가는 가을밤, 10월의 마지막 토요일 밤 재즈 피아니스트 송영주의 2집 「Journey」앨범
쇼케이스가 DS홀에서 오후 3시, 저녁 7시 총 2회에 걸쳐 열린다. 한국 재즈신의 또 다른 진일
보한 트리오 재즈를 탄생시켜 주목을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송영주는 올해 여름 미국뉴욕으
로 돌아가 세계적인 드러머 퀸스 데이비스(Quincy Davis)와의 공동 프로듀싱 작업 하에 베이
시스트 리치 굿즈(Richie Goods)와 함께 두 번째 재즈 앨범「Journey」를 녹음, 최정상의 기
량을 자랑한다.
2집「Journey」의 수록곡들을 초연하는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특별히 드러머 퀸시 데
이비스가 내한하고 , 베이시스트 최은창이 함께 하는 송영주 트리오의 진수를 접할 수
있다. 2집 「Journey」를 발표하고 서서히 진일보하는 송영주의 재즈 음악 여정... 그 길에
좋은 추억을 함께 나누고픈 동반자가 되고 싶지 않은가. 균형과 감각의 재즈미학을 엿볼 수 있
는 의미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1집「Turning Point」, CCM 앨범「Jazz Meets Hymns」,2집「Journey」에
이르기까지…
그칠 줄 모르는 재즈 피아니스트 송영주의 끝나지 않은 여행!
이미 2005년 1집「Turning Point」를 발표하여 “한국 재즈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는
기대주”라는 평을 얻으며 데뷔한 송영주는 올해 여름, CCM과 재즈가 하나로 녹아든 앨범「Jazz meets hymns」를 발표 (美 레코딩, 최고 CCM 레이블 Cool Springs Records발매, 현
지 에서도 격찬받은 바 있는 CCM앨범), 송영주는 미국 버클리 음대와 맨하튼 대학원에서 갈
고 닦은 탄탄한 재즈의 기본기를 바탕으로 CCM과 재즈, 이 두 음악 장르의 매력적인 조합을
아주 자유롭고 조화롭게 표현했다. 음악을 하는 이유, 그리고 음악을 선택하기까지 마음 속 깊
이 뿌리내린 그 근원에 감사함을 표하며 자신의 디스코그라피를 서서히 확장해가고 있는 송영
주의 이 앨범은 국내 CCM계의 새로운 혁명을 예감할 정도로 재즈 팬들은 물론 CCM을 좋아하
는 크리스찬 팬들에게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그녀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재즈라는
음악 여정을 선택한 그녀의 발걸음은 2집 앨범 「Journey」를 통해서 섬세하면서도 그칠 줄
모르는 열정과 내공을 발산하며 한국 재즈의 현재와 미래를 그려나가고 있다.
송영주가 기억하는 여행의 흔적, 재즈를 따라 흐르는 특별한 이야기…
200석 남짓한 작은 공간이지만 팬들과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함께 호흡하고 음악을 즐기고
느낄 수 있다는 것 자체로도 벅찬 감동이 밀려올 이번 송영주의 2집 발매 기념공연에서는 재
즈를 따라 흐르는 그녀의 특별한 여행이야기가 함께한다.
여행가방을 준비하는 것에서부터 이미 여행의 기분 좋은 설렘은 시작되고 여행이 끝나갈 시점
에선 못내 아쉬운 허탈감보다 다음을 기약하는 또 다른 기대감으로 마음을 정리하게 된다. 2
집을 여는 첫 음악 ‘At the airport’와 마지막 곡 ‘Longing’에서 보듯이, 아마도 송영주는 땅에서
발을 떼고 하늘로 날아오르기 바로 직전을 여행의 시작으로 기억하고 여행을 끝마치는 시점에
서 또 한번 새로움을 갈망했던 순간으로 돌아가 오랫동안 그 특별했던 여행을 기억하고 되새
김 하고자 했던 게 아닐까.
PROGRAM
At the Airport
아직 끝나지 않은 여행 (Journey)
Song In My Heart
Find A Way
비가 온다 (Sweet Rain)
Alone Together
Longing etc…
*
본 프로그램은 아티스트의 사정에 의해 예고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This program is subject to change without any notice.
Pianist / Composer _ Youngjoo Song PROFILE
- 1999 Piano Department Chair Award from Berklee College of Music 수상
- 2000 BMG Scholarship Award 수상
- 2000,2001 Jazz Performance Award from Berklee College of Music 수상
재즈 피아니스트 송영주는 클래식 피아노를 바탕으로 이미 1991년부터 CCM계의 최고의 스튜디오, 라
이브 뮤지션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1996년 숙명여대 피아노과를 졸업하 후1997년 도미, 재즈라는 새로
운 음악의 세계에 접하게 되면서 그녀는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연주자로 성장하였다. 2001년 버클리 음대 Jazz
Performance(piano) 를 졸업하고 Manhattan School of Music에서 Concert Big Band의 수석 피아니스트로
담당하며, 그녀는George Garzone, Bob Minzer, Nancy Marano, Ed Tomassi, Steve Slagle 등과 같은 세계
적인 대가들과 뉴욕에서 연주활동을 하였다.
또한 송영주는 재즈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할 수 있는 연주자, 작곡자, 편곡자로서 인정받으며 뉴욕
의 카네기홀을 비롯하여 보스톤, 워싱톤DC, 내슈빌 등으로 활동 무대를 넓혀 갔다. 2004년 6월 귀국한 후 뉴욕
에서 제작한 1집「Turning Point」 가2005년 6월, EMI에서 출시되어 ‘한국 재즈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꿈꾸는
여성 재즈 피아니스트의 당찬 도전’이라는 평을 받았으며, 2006년 재즈와 CCM의 매력적인 조우가 돋보이는
「Jazz meets hymns」을 발표하여 극찬을 받은 바 있다. 귀국 후 송영주 트리오로 국내 재즈클럽 천년동안도,
블루문, 올댓재즈, 에반스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세종문화회관, 성균관대 새천년홀, EBS Space,
KBS 재즈수첩, 클래식 오딧세이, DS Hall, 부산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Seamus Blake와 초청 공연을 하는 등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재즈 피아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천안대 교수, 서울대, 동덕여대에 출강하며 후진
을 양성하고 있다.
D DISCOGRAPHY
「Turning Point」EKJD 0150 / 송영주의 데뷔 앨범으로 미국 뉴욕의 브룩클린에 위치한 피터 칼 스튜디오에서 녹음. 더블 트리오 라인 업으로 구성되어있다. 클래시컬한 멜로디와 품격 있는 서정성이 돋보이는 피아노 솔로 곡 'Prelude', 라틴과 스윙, 피아노 솔로와 트리오의 하모니가 절묘하게 결합된 타이틀 곡 'Turning Point' 등 송영주의 다양한 역량이 결집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Jazz meet hymns」EKLD 0751/ 재즈와 CCM이 만났다. 미국의 최고 CCM 레이블 Cool Springs Records에서 발매, 현지에서도 격찬 받은바 있다. ‘What a Friend We Have in Jesus’ (죄짐맡은 우리구주)’ ‘Sweet Hour of Prayer’(내 기도하는 그 시간) 등을 수준 높은 재즈 퀄텟으로 새롭게 연주하였다.
Quincy Davis _ dr
1995 IAA 좁업 후 미시건 대학에서 공부
2000 맨하탄Cleopatra's Needle 콘서트, house drummer로 활동
2001~ wynton Marsalis,Russell Malone, Eric Reed, Cyrus Chestnut 등 유명 뮤지션과 협연, Xavier Davis(Pianist), Jimy Greene(Tenor Sax)와 Ugonna Okegwo(bass)가 포함된 1차 투어 연주회, 라이브 음반 레코딩. 10여개국에서 The village Vangaurd와 뉴욕의 The blue note, Jazz showcase in Chicago, New Morning Jazz Clup, The Jazz Bakery, Yoshi와 같은 유명 재즈클럽에서 연주.
Davis의 재능은 그의 소탈한 성격과 훌룡한 음악적 태도, 그리고 음악을 향한 깊은 지식과 열정 때문에 널리 인정 받고 있다. 그는 더 휼륭한 미래를 보여줄 의심할 여지가 없는 뛰어난 재능을 가진 뮤지션이고 많은 재즈씬에서 더욱 더 활발한 활동을 보여 줄 것이다.
최은창 _ bs
서울대학교 사회교육과 졸업
University of North Texas 대학원 Jazz Studies Performance전공, 재학 당시 전공레슨지도 조교
재즈 트럼페터 Maynard Ferguson의 투어 베이시스트로 10개월간 활동
뉴욕 Blue Note, 워싱턴 Jazz Alley, 필라델피아 Zanzibar Blue 등을 포함한 전 미주지역의 재즈클럽과 재즈 페스티벌, 대학교에서 100회 이상 공연
귀국 후 울산재즈페스티벌(이지영-임달균 퀄텟)
EBS Space 공감(유성희트리오-포레스트뮤써 재즈 오케스트라, 재즈보컬 여진)
In My Soul (김조한, 박정현, 박효신 합동공연)
김윤아 솔로 프로젝트 세종문화회관 공연 등의 연주활동
현 동덕여자대학교, 단국대학교, 천안대학교, 재능대학,서울종합예술원 등 출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