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동화책은 ‘줄줄이 꿴 호랑이’에요
책 제목을 가려놓은 후 아이들이 앞 표지만 보고
제목을 유추해보았어요~!
사자의 표정을 보니 겁을 먹은 것 같다며
‘겁쟁이 호랑이’ 제목일 것 같다는 의견이 많았어요!
책의 내용을 듣고 다시 한번
책 제목을 맞춰보기로 했어요~!
이 동화책은 게을러보이던 한 소년이
땅을 깊~게파서 동물의 변 넣고
씨를 뿌려 큰! 참깨나무를 심었어요
참깨를 짜서 참기름을 많이 만들었고, 강아지를 참기름에 풍덩 ~ 씻기고 먹이며 고소한 냄새가 나게 만들었어요
그런 강아지 발에 줄을 묶어서 산에 묶어놓았죠
고소한 냄새를 맡고 산속에 있는 호랑이들이 몰려와 강아지를 잡아먹으려했지만 몸에 묻은 참기름으로
잡아먹히면 쏘옥 나오기를 반복했어요~강아지 발에 묶여있던 줄로 호랑이들을 모두 꿰었고 소년은 호랑이를 팔아 부자가 되었다는 내용이에요!
동화책을 재미있게듣고 관련된 신체활동을
했어요~! 각 팀별로 호랑이가 나오는 동화책 찾기가 첫번째 미션!
서로 바꿔서 책을 보고 총3번의 게임으로 했어요!
첫번째. 크기가 가장 큰 책고르기
두번째. 글자수가 가장 많은 동화책 고르기
세번째. 내가 좋아하는 페이지를 펼쳐 호랑이 수가 가장 많은 팀 고르기!
그 다음 신체놀이도 했어요. 팀끼리 보자기를 잡고
제기를 던지며 동화책 이름 외치기!
서로 단합하는 모습이 얼마나 멋지던지요 👍🏻
오늘도 즐거운 동화시간이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