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질문이 분명해야 할 때, 말씀이 실제가 되는 교회론 정립!
부름과 세움과 보냄의 공동체, 삼중구조로 읽다
★ 교회가 무엇인가? 질문이 분명해야 하는 지금, 이 책은 ‘부름받은 예배 공동체’, ‘세움받은 교육 공동체’, ‘보냄받은 선교 공동체’라고 답한다. 교회가 바로 세워지고, 교회가 어떠해야 하는지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하는 우리 모두의 필독서이다. 저자는 모이고 흩어지는 교회, 교회가 교회를 세우고 목회자가 목회자를 세우는 교회론을 실천하고 있으며, 목회자들 및 교회 간의 연합을 이루는 모범 사례로서 현실의 교회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상생의 모델을 제시하였다.
★ 마이크로처치, 교회의 본질에 충실한 혁신적 교회론의 연구 결과이기도 한 이 책은 사도행전 29장을 써내려간 하늘땅교회 이야기이다. 예배, 설교, 성례전, 교육과 신앙의 교제, 섬김과 선교적 삶이라는 대 주제에 따라 복음의 현장을 들려주고 있다. 신학적 대화들이 교회 현장, 목회 현장에서 발견하게 한다. 오늘도 예배 공동체의 감격, 다양한 세대가 함께 성장하며 이웃과 더불어 코이노니아를 이루고 있다.
이 책은 교회의 ‘삼중 구조’를 기초로 세 파트로 나누었다. 신학적 교회론을 서술하려는 것은 아니다. -프롤로그 중에서
교회 개척의 부르심은 본질 목회와 공동체 목회에 대해 하나씩 실천하면서 시작되었다. -28쪽 중에서
종말론적 신앙에서 말하는 그 ‘종말’은 삶 속에 날마다 일어나야 한다. 죽은 후에 가는 천국만으로는 신앙을 설명하기에 부족하다. -34쪽 중에서
교회가 어디에 세워졌는지는 중요하다. 교회 위치에 따라 목회 적용점이 다르다. -44쪽 중에서
공동 목회를 하면서 얻는 유익은 크다. 모두 주도적으로 책임감 있게 목회를 하니 교회를 두루 살필 수 있다. -50쪽 중에서
모이고 훈련받는 장소로서의 교회보다, 신앙의 유산을 물려준다는 의미에서 교회 공간이어야 한다. -76쪽 중에서
루터(Martin Luther)는 믿는 신자들의 공동체로, 칼빈(John Calvin)은 택함받은 사람들의 모임으로, 본회퍼(Dietrich Bonhoeffer)는 거룩한 성도들의 공동체로 각기 교회를 설명했다. -92쪽 중에서
성경이 우리에게 들려지기까지 1세기 그리스도인들의 공동 읽기가 있었다. -115쪽 중에서
예배의 마지막은 세상으로 흩어져 마을에서 살아 내고, 직장에서 살아 내야 한다. 선교적 교회(missional church)의 의미이기도 하다. -166쪽 중에서
지금까지 작은교회연구소의 모임에 300명 이상이 참여하여 41개 교회가 도전받고 개척했다. -193쪽 중에서
1세기 사도 바울의 전도법은 21세기를 사는 오늘 우리에게도 유효하다. 비슷한 시대적, 문화적 맥락 속에 있기 때문이다. -218쪽 중에서
추천사 삶이 교회 되는 새 길을 찾아서 ----- 5
프롤로그 우리 모두의 교회를 위하여 ----- 14
PART 1
부름받은 예배 공동체 _ 예배 설교 성례전 ----- 18
부르심과 응답 사이 / 목회를 준비하다 / 그리스도께서 부르신 교회 / 하늘과 땅을 품은 이름 / 가족 같은 교회, 교회 같은 가정 / 왜 주일이 축제여야 하는가 / 공동 목회, 초대교회를 본받다 / 목회는 소풍 / 전 세대가 함께하는 예배 / 한 가족이 되는 세례 / 전 교인 릴레이 금식 기도회 / 삼중 감동 목회 / 공간 신학 / 열심 기도회 / 통장이 비어 있는 교회 / 공감, 공존, 공생의 목회
PART 2
세움받은 교육 공동체 _ 교회와 신앙의 교제 ----- 88
주의 말씀을 교육하는 일 / 교회 안에 작은 교회 / 어린이의 교사는 어린이 / 해피문화센터 / 역사 탐방 / 하늘땅농장 / 성경 꿰뚫어 읽기 / 자연 심방 / 공동체가 함께하는 세례식 / 하마알 여름성경성품학교 / 새교우 사랑 나눔 모임 / 달란트 나눔 잔치 / 문고리 심방 / 직분자 세우기 / 우리
가 남겨야 할 것 / 말씀을 새기는 소그룹 모임 / 꼴찌도 상 받는 교회 / 꽃다발을 건네는 교회
PART 3
보냄받은 선교 공동체 - 섬김과 선교적 삶 ----- 162
그리스도의 복음서가 되어 / 환대하는 삶 / 필요한 자리에 있어 주는 교회 / 주손발 선교회 / ○○○ 장학금 / 다시 울리는 저녁송 / 작은교회연구소 / 선교는 안에서 밖으로 / 마을 주민으로 살아가기 / 문화로 다가가는 작은 음악회 / 쌀 사 드리기 / 한 교회를 꿈꾸는 연합 기도회 / 진정한 전
도 / 청년들의 꿈을 위해 / 운동장 같은 교회를 준비하며 / 창조 목회 / 축복이 우리 사명
저자가 추천하는 함께 읽을 도서목록 ----- 238
지금은 교회론을 바르게 정립해야 할 때다. 저자는 모이고 흩어지는 교회, 교회가 교회를 세우고 목회자가 목회자를 세우는 교회론을 깨달은 목사이다.
정성진 l 거룩한빛광성교회 은퇴목사, 크로스로드 선교회 대표
Ctrl+V(붙여넣기)를 한 것처럼 목회 모습이 이리 같을까? 연신 감탄할 뿐이다. 나 역시 온 마음으로 이루어 가던 사역들이 때로는 확실치 않았는데 그에 대한 확답을 받는 마음이었다.
김정식 l 예온교회 담임목사
사도행전 29장을 써 내려가는 복음의 울림통, 하늘땅교회 이재학 목사가 그 주인공이다. 온 교인이 땅에서도 하늘을 바라보며 한마음으로 공동체를 세워 온 육필 증언이다.
추태화 l 전 안양대 기독교문화학과 교수
느헤미야의 심정으로 목회의 성벽을 다시 세우고, 에스라의 믿음으로 예배를 회복해야 할 때다. 이재학 목사의 현장 경험으로 목회자에게 올바른 가이드가 되리라 믿는다
나상오 l 백석신학대학원 기독교학부 교수
교회 개척 전후를 아는 내게 이 책은 듬성듬성한 기억을 채워 준다. 수업에서 나눈 신학적 대화들을 저자의 목회에서 발견하면서 생생한 증인이 된 기분이다.
김선일 l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실천신학 교수
저자는 목회신학 인기 강사다. 10년 이상 매 학기 목회 이야기를 듣는데 모두 동의하고 감동한다. 20번 넘게 들었던 나도 매번 새롭다. 저자의 목회는 가장 인간적이고 가장 신학적이다.
조성돈 l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목회사회학과 교수
다음 세대 신앙 교육을 고민하며 마이크로처치 운동 연구를 시작했다. 선교적 교회, 교회의 최소 본질에 충실하려는 혁신적 교회론이다. 저자가 소개하는 하늘땅교회는 이미 그대로 담겨 있었다.
전병철 l 아신대학교 기독교교육과미디어학과 교수, ARCC 연구소장
이론이나 상상에 그치지 않는다. 하나님과의 동행 흔적이며, 그분께서 행하신 일을 찬양하는 노래요 시, 하늘의 뜻이 땅에서 이루어지는 삶의 서사이다.
윤은성 l 목사, 한국어깨동무사역원 대표
이재학 목사는 참 좋은 벗이고 존경하는 사람이다. 곁에 두고 싶지만 한 걸음 앞선 그의 뒷모습을 보고 따라갈 뿐이다. 이 책에서 쏟아 낸 그의 이야기는 현재진행형이다.
전기철 l 강남새사람교회 담임목사, CTS TV 방송 진행자
교회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부름받은 예배 공동체, 세움받은 교육 공동체, 보냄받은 선교 공동체라고 답하고 있다. 이 정의가 소개될 때 독자는 외칠 것이다. 그래! 이게 진짜 교회지!
김관성 l 울산낮은담교회 담임목사
교회를 고민하는 사람은 많다. 그러나 저자는 고민한 대로 살아 낸다. 교회가 무엇이고 어떠해야 하는가에 대한 실천 스토리를 담은 이 책은 좋은 불쏘시개가 될 것이다.
박광리 l 우리는교회 담임목사
이재학
하늘땅교회 담임목사, 작은교회연구소 대표
저자는 건강한 교회, 바른 신학을 추구하는 목회자이자 개척현장에 신학을 다시 써 가는 실천신학자이다.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를 졸업하고, 웨스터민스터신학대학원에서 선교와 문화학과를 공부했으며 주된 신학적 관심은 교회론이었다. 지금까지 많은 교회와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아버지를 따라 소를 돌보던 초등학교 시절부터 시 쓰기를 좋아했고, 종손으로 치악산 절을 다녀 태어났다 하여 공양하며 성장했다. 문학도를 꿈꾸었으나 미션스쿨에 진학한 저자는 대입 학력고사를 앞두고 교통사고를 겪게 되면서 동네 골목의 작은 교회에 출석하게 된다. 부모의 신앙생활 반대, 잠깐의 회사 생활 경험이 있었으나 결국 목회자로 부름받고 신학 공부를 하게 되었다.
서울 한복판에서 목회 수련을 하면서 믿지 않는 사람들, 교회 담장 밖 이웃에 관심을 가졌고, 서울 경복고를 중심으로 학원선교연합회를 세워 활동하였으며, 지금은 하늘땅교회를 개척하여 소풍 목회를 하고 있다. 하늘땅교회는 땅에서도 하늘을 지금, 여기서, 나부터 품고 살자는 교회론에서 출발하였고, 교회가 교회를 세우고, 목회자가 목회자를 세우는 일을 위해 작은교회연구소가 세워졌다. 매월 초교파적으로 성경적, 신학적, 실천적 대안을 위해 교회론을 연구하고 공부하는 모임을 하고 있다.
저서는 <우리는 날마다 교회가 무엇인지 묻는다> 〈큐틴즈〉(공저), 〈베스트 다니엘서〉가 있고, 그동안 〈심방설교 핵심파일〉, 〈새소식공과〉, 〈묵상하는 사람들〉에 참여하여 계속해서 성경연구를 하고 있다. 또한 오랜시간 〈CTS 도서큐티〉 필진으로 참여하여 많은 책을 읽고 소개하는 일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