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내 속에 헛된 바램들로 당신의 편할 곳 없네내 속엔 내가 어쩔 수 없는 어둠 당신의 쉴 자리를 뺏고내 속엔 내가 이길 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 숲 같네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쉴 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슬픈 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출처: 이종격투기 원문보기 글쓴이: 취생몽사
첫댓글 명곡....훈련소때 일요일 아침 TV에서 이 노래가 나오는데 어찌나 내 신세가 처량하던지....
첫댓글 명곡....
훈련소때 일요일 아침 TV에서 이 노래가 나오는데 어찌나 내 신세가 처량하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