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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나무 치료병원/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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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스크랩 개양귀비와 셜리양귀비
등산맨 추천 0 조회 27 08.04.24 13:04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개양귀비

 

우리 나라에선 양귀비와 꽃이

비슷하게 생겨서 개양귀비, 애기아편초라고 하며,

중국에서는 우미인초(虞美人草)라고 부릅니다.

 

 

옛날 중국의 항우(項羽)라는 장수에게

우미인이라는 연인이 있었는데 그녀가 흘린 피가

꽃으로 변했다는 전설이 전해져서

우미인초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하네요.

 

 

 ▲ 심학산 돌곶이 꽃마을축제 홈사진


양귀비과에 속하며 두해살이풀로 유럽이 원산지입니다.

 

 

전체에 털이 나고 줄기는 위로 곧게 자라 가지가 갈라집니다. 
 


잎은 어긋나고 깃꼴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줄 모양 바소꼴로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습니다.

 

 

5∼6월에 피는 꽃은 보통 붉은 색이지만

품종에 따라 여러 빛깔이 있으며 가지 끝에 1개씩 달립니다.

 

 

꽃이 피기 전 타원형의 꽃봉오리는 밑을 향해 있으나

필 때는 위를 향합니다.

 


주름진 꽃잎은 4개가 서로 마주나고

약간 둥글며 수술은 많습니다.

 

 

열매는 삭과로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입니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한방에서 해수, 복통, 설사 등에 처방합니다.

 

 

개양귀비꽃은 거의 아편성분이 없어서

유럽과 아메리카는 물론 우리 나라에서도

재배를 규제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유럽에서는 오래 전부터 농작물로 재배하여 씨는

빵에 넣어서 먹거나 기름을 짜서 쓰며,

줄기는 야채로, 빨간 꽃잎은 시럽이나 술을 담는 데에 씁니다.

 

최근에는 개양귀비를 개량한

 셜리양귀비(영어: Shirley Poppy)를 많이 심습니다.

 

  

 

개양귀비 개량종인 셜리양귀비(Shirley Poppy)

 

 

 

 ▲ 개양귀비보다 키도 크고 잎도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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