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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세계
 
 
 
카페 게시글
일반수필 막차를 기다리며
김희자 추천 0 조회 82 12.07.10 12:59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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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2.07.10 13:33

    첫댓글 마지막 두 문장이 가슴을 먹먹하게 만듭니다.
    '그녀는 너무 늙고 힘들어 보였다.
    기적소리처럼 먼 길을 온 할머니, 어느새 막차가 되어 있었다.'

  • 12.07.10 15:58

    음....말이 안나옵니다.. 스크랩, 감사합니다.

  • 12.07.10 19:54

    천강문학상 시부문 대상을 받으신 분의 작품이네요.

  • 작성자 12.07.10 20:17

    네, 맞어요.
    제3회 천강문학상 시 부문 대상을 받은 분의 작품이지요.
    그녀의 詩 '공터의 풍경'을 작년에 몇 번이나 읽어보았었지요.
    시를 쓰는 분이 산문도 이렇게 잘 풀어내는군요.
    대단한 문인들이 참 많음을 실감합니다.
    이랑 선생님,
    얼마나 공부를 더해야 그 대열에 끼일 수 있을까요?ㅎㅎ ^^

  • 작성자 12.07.11 17:30

    오타가 있음을 이해해주세요. 타이핑을 했더니 오타가 몇 군데 보입니다. ^^

  • 12.07.12 07:18

    이분이 시도 쓰시는구나! 체험에서 나온 작품이어서 울림이 더 크나 봅니다.
    고맙습니다. 늘 좋은 글로 제게 밥을 주시는 희자 샘!
    근데 내일 비가 온다는군요.

  • 12.07.12 14:51

    철로는 새로운 시작이 정답처럼 놓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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