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셋째주
ymca아동비젼교실
아,한줄 댓글 쓰시기, 있기없기?! ㅎㅎ
자전거 탄 풍경,오늘도
소중했던 우리 푸르던 날의 기억만들기 한편입니다⚘
지난 오월, 하남ymca비젼교실 아이들은 지구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함께놀이를 했지요
이어 11윌 오늘,
아 빨리 타고싶어요 쓰앵님~~~
아이들은 경정장 호수 오리떼와 데구르르 어디론가 빠르게 굴러가는 노란 빨간 단풍잎들과 자전거 경주하러
we go!!🍂
노을져 가는 자전거 길을 친구들과 함께 돌아오면서🌅
아름다운 우리 지구별의
늦가을을 몸과 마음으로 담아봅니다
앞으로도 우리들의 자전거 함께놀이는 계속 될 거라는....!
글을 쓰며 영화 <자전거도둑>에 나오는 가난한 주인공의 자전거도 생각이 났습니다......
⚘영화 ‘자전거 도둑’에서,
실업에 고통 받던 가난한 가장, 아빠는
로마 시내를 헤매다니며 영화 포스터 붙이는 일을 얻게 되고.
소중히 간직해둔 시트를 저당 잡히고 전당포에 맡겼던 자전거를 찾아오는 그의 아내.
기쁨에 겨운 남편 안토니오는 아들을 뒤에 태우고 거리를 달립니다
자전거 위를 달리는 아빠와 아들은 얼마나 행복했을까요
잠시 방심한 사이 자전거는 도둑맞고.
우여곡절 끝에 자전거 도둑으로 보이는 젊은이의 집을 찾아내지만 절망. ㅡ젊은이는 자기만큼 가난한 데다 간질 환자.
그 자전거가 자신의 것이라는 확실한 증거도 없고.
실망에 빠져 거리를 걷던 안토니오.
축구장 앞에 늘어선
수백 대의 자전거가 눈에 들어오며
아들을 먼저 집으로 돌려보내고.
경기장 밖에 서있던 자전거 한 대를 훔쳐 달아나다가 잡히고.
흥분한 군중들에게 흠씬 두들겨 맞는 안토니오.
이때 되돌아온 아들이 몰매를 맞아 만신창이가 된 아빠를 붙들고 하염없이 우는 장면..
ㅡ 이탈리아 비토리아 데 시카 감독 1948년 <자전거 도둑>
두 바퀴로 가는 자동차
네 바퀴로 가는 자전거.....
복잡하고 아리송한 세상 위로
자전거도둑 안토니오와 아들의 자전거
그리고 가을하늘 가득
푸른 꿈을 안고 달리는
ymca우리 아이들의 자전거가 동시에 하늘에 떠있는 듯하군요~~
어쨌든..
우리는... 달려볼까요?
♀️♂️🚴
ㅡ달려가자 달려가자 달려나가자 -Hey
아니,
달리기전 준비체조는 선택아닌 필수!
하나둘셋넷
ㅡ달려간다 달려간다 달려나간다 -Hey
아직 안끝났거든요~~!
다섯~여섯~일고옵~여덟
ㅡ두 바퀴에 몸을 싣고 달려가보자
잘달릴수 있겠지?
부탁한다 자전거야
ㅡ오르막과 맞바람도 사랑의 노래
ㅡ우리가 달려가는 안장 위에는
ㅡ근심걱정 어려움이 있을 수 있나
잠시 쉬어갑니다
틈새 공동체 구호~~~
우리는 아끼고 존중하는 형제자매
함께 구호 복~~창
y!..m!. c.! a! ymcaymca!
야!!~~~~
아 휴식~~~~꿀맛
"너도 다리가 무거워졌어?"
힘차게 내딛는 페달과 함께
ㅡ비젼교실 자전거선수들이
돌아오고 있군요
자전거타고난 후 두소녀,
" 은행잎이 곱게 물들어 너무 아름다워요”
자전거에서 내려
부모님이 싸주신 간식을 먹어야겠어요
출출해졌어요
11월 중순, 해는 져가고
"난 물만 가져왔는데..."
누군가 한바퀴를 돌며
"간식을 쬐금식만 나눠줍쇼"
하니까 아이들 모두가 내어놓네요
손가득 모인 간식을
안가지고온 친구에게, 또 먹어보고 싶다는 친구에게도 가져다줍니다
ㅡ이때 다른 한 친구가
"와~~굿네이버스다"
❣ 멋지다 그말!♡♤☆♧
👫아이들은 자전거 타기에 필요한 안전과 주의사항, 꼭 필요한 자전거교통법규도 퀴즈로 배웁니다
1⚘.자전거의 역사에 관한 문제입니다
맨처음 자전거는 1791년
나무로된 두바퀴만 있는자전거를 시작으로 10년정도 마다
핸들추가 ㅡ페달추가하며 발전해왔어요
그럼 문제나갑니다 이 최초의 자전거는 어느나라 어느도시에서 시작되었을까요
ㅡ영국,러시아,
ㅡ불라불라~~~,
ㅡ프랑스 파리요
ㅡ네 정답입니다!
귀족들 사이에서만 사랑을 받던 귀하신 자전거였었지요
간식 나갑니다 ㅎㅎ
⚘2 다음은 자전거 횡단보도법에 관한 문제입니다 불라불라~~~~
ㅡ예 맞습니다
내려서 천천히 끌고가야합니다
~~~~~~~~
3~~~~4~~~~~
이어
아이들이 직접 출제하는 넌센스로
와글와글
해는 완전히 지고 어둠속에서 신나는 아이들 소리와 함께
자연과 함께 하는 우리 지구수호대 네바퀴차는 따뜻한 집으로 돌아갑니다
⚘아 참!
자전거타러가기전
아이들은 늦가을에도 풍성한 하얀솜을 피우고있는 목화밭으로 향했습니다
목화따는 소년소녀들 ㅎㅎ
늦가을 냄새를 온몸으로 느끼며...
반별 사진 올릴게요
먼저 화요반
화요반 자전거교실은 다음주에 있습니다
대신 이번주는 목화와 경정장 잔디밭에서 야외스포츠 놀이를 아주 즐겁게 신나게 했지요
꼬마야꼬마야 땅을 짚어라
딱한번만 더..
목요반
금요반
토요반 10시 1시가 순서없이
함께있어요
토요4시
아이들아 겨울동안 쑤욱 자라
내년 봄에 자전거지구별보호대로 다시 출발하자~~~~~~~~굿바이
첫댓글 자전거에 많은 의미와 뜻이 있네요 우리 꿈동이들이 너무 좋아하는데, 앞으로 자전거 체험학습 자주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