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전에 공홈에서도 말이 많았던 건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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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디그가 어렵다, 단거2가 어렵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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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뭐 개인차겠지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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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저의 기준에서는 디그나메가 더 쉽게 느껴집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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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하지만 분명히 디그를 더 어려워하시는 분들도 계시니</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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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여기엔 엄연히 개인차가 존재한다고 할 수 있겠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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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렇다면 개인차는 왜 생기느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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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제 견해로 개인차를 만드는 요인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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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 얼마나 많이 플레이 해봤느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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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 주요 패턴들을 얼마나 연구하고, 노력했느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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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 자신이 익숙한 BPM대와 스텝스타일인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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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사실 더 있지만 이 정도만 적고 넘어가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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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저 같은 경우 디그나메를 단거2나메보다 10배는 더 많이 플레이 해본 것 같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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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리고 익시드1부터 있던 곡인만큼 주요부분(3롱놋, 3개 밟기, 계단 등)도 많이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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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연구했던 기억이 있고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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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디그나메의 하이라이트라 자부할 수 있는 계단도 많이 밟고 연구하다보니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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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쉬워진게 사실이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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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렇듯, 많은 플레이 횟수가 근육을 익숙하게 만들고, 패턴에 대한 연구로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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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주요부분에 대한 적응도를 높여가고, 그렇게 몸과 마음이 곡 자체에 습관이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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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베여 익숙해지게 되면 어떤 곡이든 쉬워지는 법이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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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일반적으로 난이도를 책정하신 분들도 디그와 단거2를 둘 다 처음접하는게 아니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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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미 디그에 익숙해진 상태로 단거2를 처음접했을테니 단거2가 어렵다고 판단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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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체감난이도를 생각해 비슷한 수준이더라도 신곡인 단거존2의 난이도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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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더 높게 책정된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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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많이 플레이 하고, 많이 연구된만큼 구곡은 쉬워질 수 밖에 없으니까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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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굳이 난이도 1, 2차에 연연해서 이게 어렵다, 저게 어렵다 다수결로 해결이 불가능한 토론을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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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왜 개인차가 일어나는지 그 본질에 대해서 한 번 생각해보았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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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심심해서 그냥 잡담 한 마디 하고 지나가효~;;</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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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2나메 A 디그나메 D 이건 뭔가 너무 심했다 -ㅅ-;;; 암튼 전 이렇습니당; 사실 제가 계단과 왔다리갔다리 스텝구조에 약한모습을 보이는지라...[위습나메는 예외 -ㅅ-;] 그리고 디그는 4배걸면 넘빠르고 3배걸면 뭔가 느린 -_-; <- 파엡나메 4배걸고 하는놈; 단2나메는 4배면 매우 적절한 속도로 올라오더군요 흐흐;
그리고 딴소리지만 팬텀나메vs 월광나메... 보통 팬텀이 더 쉽다고 하실것이라 생각되지만 브렉온난이도로 따지면 팬텀이 압도적으로 높다고 생각되는 ㅡ,.ㅡ;; <- 역시 개인적인 생각; 팬텀은 134밖에 안되는 BPM이라 미친듯이 느리게 올라오는 ㅡ,.ㅡ; 월광은 180이라 4배걸기 적절한 BPM...
참고로, 한 가지 더 언급하고 싶은 요인이 있었는데... 그건 바로 체력입니다. 확실히 캐논이나 디그는 단거2보다 많은 체력을 요구하지요. 그러나 스텝의 스킬로만 따지면 캐논은 스피드로 보나 허리틀기로 보나 단2에 못 미칩니다. 허나 한 판 하고 난 후의 피로는 캐논이 더 심하죠...; 개인차를 만드는 요인 중에 하나는 사실 체력도 포함된답니다. 그렇듯 체력이 강한 사람에게는 상대적으로 체력곡이 덜 힘들겠죠.
첫댓글 디그가더쉬움
단2나메 A 디그나메 D 이건 뭔가 너무 심했다 -ㅅ-;;; 암튼 전 이렇습니당; 사실 제가 계단과 왔다리갔다리 스텝구조에 약한모습을 보이는지라...[위습나메는 예외 -ㅅ-;] 그리고 디그는 4배걸면 넘빠르고 3배걸면 뭔가 느린 -_-; <- 파엡나메 4배걸고 하는놈; 단2나메는 4배면 매우 적절한 속도로 올라오더군요 흐흐;
뭐, 판정에는 롱놋 퍼주기도 한 몫하지. 아마 제로곡들이 대거 그렇듯이...
그리고 딴소리지만 팬텀나메vs 월광나메... 보통 팬텀이 더 쉽다고 하실것이라 생각되지만 브렉온난이도로 따지면 팬텀이 압도적으로 높다고 생각되는 ㅡ,.ㅡ;; <- 역시 개인적인 생각; 팬텀은 134밖에 안되는 BPM이라 미친듯이 느리게 올라오는 ㅡ,.ㅡ; 월광은 180이라 4배걸기 적절한 BPM...
BPM만 따지고보면 그렇지만 전 월광나메 브렉온하면 세번째폭타를 못넘기는지라;;;
3번... 이거때문에 주력곡과 쥐약곡의 차이도 심하고 ㅠㅠ 얼른 고쳐야하는데ㅠ;
동민이형이 연구했다는 디그계단에 대해서 듣고 싶어요..ㅇㅅㅇ
너도 이미 올콤하잖어.-_-ㅋ 난 봉잡는 위치, 자세, 무릎 구부리는 정도, 타이밍, 밟는 부분 연구 등을 위주로 했던 것 같다. 이론적으로 다 설명이 되진 않지만;
초보에게는, 둘다 어렵습니다,ㅠ ㅠ 크읏
단2나메가 더 쉬운.. =ㅅ=a; 가장 빨리 적응된 고렙곡;
디그계단에서 zqsecesqzqsec75 까지는 올콤인데 93 에서 다리가 짧아서 그런지 발이 이상한데를 밟아서 틀려요;; 운좋을때는 계단에서 2미스정도 나는데.. 올콤이라뇨;;ㅠㅠ 역시 꾸준한 연습과 연구를 해야되는건가..
다리가 짧아서 -_-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거2나메가 더 쉬운거 같네요-,.-;;; 제 경우는 역시 디그나메 정말 열심히 해야 d클리어 단거2나메 대충해도 c는 나오니..
저는 어떤 게 좀 더 어렵다는 문제를 떠나서 디그나메에 23을 주는 건 무리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구경만 하는 사람의 성급한 판단일 수는 있겠지만..
저는 아직 댄2나메가 쉬운것 같아요[...]
참고로, 한 가지 더 언급하고 싶은 요인이 있었는데... 그건 바로 체력입니다. 확실히 캐논이나 디그는 단거2보다 많은 체력을 요구하지요. 그러나 스텝의 스킬로만 따지면 캐논은 스피드로 보나 허리틀기로 보나 단2에 못 미칩니다. 허나 한 판 하고 난 후의 피로는 캐논이 더 심하죠...; 개인차를 만드는 요인 중에 하나는 사실 체력도 포함된답니다. 그렇듯 체력이 강한 사람에게는 상대적으로 체력곡이 덜 힘들겠죠.
단거2나메 한번도 안 해봤음..- _-;
만약 두 곡 모두 똑같은 조건으로 연습했다면 저는 디그나메가 더 어려울것 같네요 ㅠㅠ
그것도 그럴 것 같아요.ㅎㅎ 확실히 많이 플레이 할수록 구곡은 쉬운 법이니까요~
단거2나메가 훨씬 쉬워요 =ㅅ=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