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필로그
원산도, 서해의 막장을 들어 올리다
-신문 보도기사 및 자료 모음
●원산도元山島
해맞이와 해넘이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섬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원산도 [元山島] - 해맞이와 해넘이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섬 (한국의 섬 - 충청남도, 2016. 7. 25., 이재언)
원산도 개요
면적 10.28km2, 산높이 118m, 해안선 길이 28.5km인 원산도는 보령시 대천항에서 서쪽으로 11km, 안면도 영목항과는 불과 1.8km 지점에 위치한다. 부근에 효자도, 고대도, 안면도 등이 있다. 고려 25대 충렬왕 때 대사성 최해 부자가 이곳에서 귀양살이를 하면서 시를 지어 인물과 풍습을 읊었다는 이곳은, 이후 1914년에는 구릉이 많고 산이 높으며 뫼 산(山)자 모양을 닮았다 하여 원산도라 고쳐 부르게 되었다 한다.
이 섬은 옛날에는 고만도 또는 고란도라고 불리기도 했다. 대천항에서 출발한 배는 안면도 영목항을 닿고 원산도 선촌항과 저두항에 정박한다. 오천항에서 출발한 여객선은 영목을 지나서 원산도 초전항으로 온다.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원산도 [元山島] - 해맞이와 해넘이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섬 (한국의 섬 - 충청남도, 2016. 7. 25. 이재언)
●원산안면대교 元山安眠大橋
국도 77호선의 일부로 충남 원산도와 안면도를 연결하는 해상교량. 길이 1.8㎞, 왕복 4차선 규모이다. 보령-태안간 국도 77호선(충남 보령시 신흑동 - 충남 태안군 고남면 고남리간 14.1km)의 일부를 이루어, 대천항-원산도 구간을 관통하는 해저터널과 함께 원산도를 육지와 연결한다. 2010년 12월 착공해 9년 동안 2,082억원이 투입되었으며 2019년 12월 26일 개통되었다.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도와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를 잇는 다리. 국도 77호선의 일부로, 왕복 4차선, 길이 1,755m의 사장교이며, 전국의 해상교량 가운데 6번째로 긴 다리이다. 보령해저터널(6..9㎞)과 함께 보령-태안간 국도 77호선(충남 보령시 신흑동 - 충남 태안군 고남면 고남리간 14.1km)의 일부를 이루어 원산도를 육지와 연결한다. 2010년 12월 착공해 9년 동안 2082억원이 투입되었으며 2019년 12월 26일 개통되었다.
원산안면대교가 포함된 국도77호선은 충남 보령시 신흑동에서 태안군 고남면 고남리(14.1㎞)까지 총사업비 6879억원을 투입, 2021년말 개통을 목표로 건설되고 있다. 보령시와 원산도, 원산도와 안면도를 잇는 두 해상구간에 해저터널과 해상교량이 포함된 난공사 구간이 들어 있다. 대천항∼원산도 구간(8.0㎞)에는 국내에서 가장 긴 터널로 기록된 보령해저터널이 있으며, 2019년 2월에 상행선, 6월에 하행선이 관통된 바 있다. 원산안면대교가 포함된 원산도∼안면도 구간(6.1㎞)은 추가 공사 후 2021년 12월에 개통할 예정이다.
해저터널과 원산안면대교가 연결되는 보령-태안간 국도 77호선이 완공되면 대천해수욕장에서 안면도 영목항까지 차로 이동하는데 거리는 75㎞에서 14.1㎞, 소요시간은 110분에서 10분으로 크게 줄어든다. 충청남도는 안면도와는 해상교량으로, 보령시와는 해저터널로 이어지게 된 원산도를 원산도의 사창해수욕장 일원에 414억을 들여 2025년까지 해양레저관광 거점을 조성할 예정이다.(네이버에서 발췌)
●보령해저터널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항에서 원산도를 잇는 해저터널. 길이 6,927m. 보령-태안간 국도 77호선(충남 보령시 신흑동 - 충남 태안군 고남면 고남리간 14.1km)의 일부이다. 2012년 11월 착공, 2019년 2월 상행선에 이어 6월 10일 하행선이 관통되었다. 보령해저터널은 국내에서는 가장 긴 해저터널이며, 세계에서 5번째로 긴 도로용 해저장대터널로 기록되었다. 보령 -태안간 국도 77호선은 2021년 말에 완전히 개통될 예정이다.
국도 77호선의 일부로 건설중인 해저터널. 국도 77호선은 보령시 신흑동과 태안군 고남면을 잇는 구간(14.1km)으로, 보령해저터널은 이 중에서 보령시 대천항에서 원산도를 해저로 연결하기 위해 건설되고 있다. 상행과 하행이 분리되어 있으며, 각각 엔에이티엠(NATM) 공법을 사용하여 굴착 했다. NATM 공법은 화약을 이용해서 암반을 굴착 하면서 동시에 암반벽체에 보강용 철재를 고착하고 콘크리트를 뿜어 터널의 기초공사를 하는 공법이다.
보령해저터널이 완공되면, 길이 6,927m로 한국에서 최장의 도로용 해저터널로 기록된다. 그전까지는 5.46km의 인천북항터널이 가장 긴 해저터널이었다. 지상의 터널 길이로는 서울-양양고속도로의 인제양양터널(10.96km), 동해고속도로의 양북1터널(7.54km) 다음으로 긴 터널이다. 보령해저터널은 또한 세계에서는 5번째로 긴 도로 해저터널이다. 세계에서 가장 긴 도로해저터널로는 일본의 동경아쿠아라인(9.5km)가 있으며, 그 다음으로 노르웨이의 봄나피요르드(7.9km), 에이커선더(7.8km), 오슬로피요르드(7.2km)등의 순서이다. 철도용 해저터널로는 영국의 도버와 프랑스 칼레를 연결하는 채널 터널(37.9km)이 유명하다.
보령해저터널이 포함된 국도77호선은 충남 보령시 신흑동에서 태안군 고남면 고남리(14.1㎞)까지 총사업비 6879억원을 투입, 2021년말 개통을 목표로 건설되고 있다. 이중 해상교량이 포함된 원산도∼안면도 구간(6.1㎞)은 2019년 12월에, 보령해저터널이 포함된 대천항∼원산도 구간(8.0㎞)은 추가 공사 후 2021년 12월에 개통할 예정이다.(네이버에서 발췌)
●보령시, 국내 최초 섬과 섬을 연결하는 해상 관광 케이블카 설치
충남 보령시에 국내 최초로 섬과 섬을 잇는 해상 관광 케이블카가 들어선다.
시에 따르면 원산도 해양 관광 케이블카 설치 사업은 오천면 원산도와 인근 삽시도를 잇는 것으로, 총길이는 3.9km에 달하고 케이블카 정류장 2개소가 설치된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오는 2024년까지 민자로 약 1000억 원이 투입된다.
특히 올해 말 국도77호 보령해저터널의 개통을 앞두고 관광인프라 확충에 시너지효과가 기대되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28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이동주 범양건영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원산도 해양 관광 케이블카 설치 사업 민간투자 실시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19년 해양 관광 케이블카 설치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설치 타당성 조사 용역을 거쳐 지난해 10월 민간 투자사업자 모집 공고와 제안서 평가를 통해 우선 협상 대상자로 범양건영(주)가 선정돼 이날 협약에 이른 것이다.
시는 이날 협약으로 올해까지 기초조사를 실시하고, 내년도에 조성계획 및 연계사업 협의 후 행정절차 이행, 2023년 공사에 착공해 2024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대부분의 관광 케이블카가 산과 평지, 육지와 섬을 연결하는 유형이지만 원산도 해양 관광 케이블카처럼 섬과 섬을 연결하는 것은 우리나라에선 최초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해양 케이블카가 설치 완료되면 서해의 올망졸망한 90여 개의 섬과 바다가 펼치는 아름다운 풍광을 볼 수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보령시는 “이 사업은 국도77호 보령해저터널 개통과 버금가는 관광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며 “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1. 4. 28. 보령시청 제공
●서해안 최대 해양리조트, 원산도 대명리조트 조성사업 속도 낸다.
충남 보령시에 들어설 서해안 최대 규모의 해양리조트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연내 착공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대명레저산업(이하 대명)으로부터 원산도 대명리조트 관광단지 지정 및 조성계획 승인신청(이하 신청서)을 받아 관련부서의 관련법 검토와 보완을 거쳐 지난 9일자로 충청남도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원산도 대명리조트(이하 리조트) 조성사업은 70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호텔, 콘도미니엄, 컨벤션, 아쿠아월드, 승마장, 키즈파크 등 2253실의 숙박시설과 부대시설을 갖춘 서해안 최대 규모의 해양리조트로 건설하는 것이다.
리조트가 조성되면 고용창출 4만3000여 명을 비롯해 생산유발 2조4723억 원, 부가치 유발 1조3069억 원, 세수 1265억 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서해안 관광벨트의 허브가 구축돼 국내외 해양관광객으로부터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리조트 조성사업은 지난 2015년 5월 대명과 보령시가 MOU를 체결한 이후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과 주민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2016년 연말 최종보고서가 제출되었으며, 지난해 11월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완료했다.
시는 앞으로 충청남도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승인신청관련 인허가 절차를 신속히 이행하고 관련부서와 관련 인허가 및 심의절차를 마무리해 연내 착공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보령시는 “원산도 대명리조트가 준공 운영되면 보령은 명실공히 대한민국 해양레저관광의 허브로 각광을 받게 될 것”이라며, “국내 최장의 해저터널로 연결되는 국도 77호 개통과 해양건도를 지향하는 해양도시 충남의 획기적인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보령은 2020년 전후에는 현재 추진 중인 철도, 도로 사업이 대부분 마무리 되어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며, “무역과 관광을 아우르는 다기능 항만으로 개발 중인 보령신항 추진에도 속도감을 더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30만 명 이상의 회원을 확보한 리조트의 명가 대명은 전국적으로 16개소의 복합리조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보령은 19번째 리조트이다. -2018. 2. 14. 보령시청 제공
●보령시, 효자도 어촌뉴딜 300사업 기본 및 설계용역 착수
보령시는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어촌어항공단, 용역사, 효자도 이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자도 어촌뉴딜 300사업 기본 및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어촌의 혁신 성장을 위해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어촌어항 통합개발을 통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효자도 어촌뉴딜 300사업의 구체적인 사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효자도 어촌뉴딜 300사업은 ▲호안 접안시설 및 어업 공동작업장, 명덕 해변공원 조성 등 7개 사업 86억 원 ▲어촌민속가옥 및 커뮤니티센터 조성, 마을경관 정비 등 4개 사업 50억 원 ▲주민 역량강화 교육 및 도서 브랜드 개발 등 소프트웨어 분야 5개 사업 7억 원 등 모두 157억 원을 투입하게 된다.
앞서 시는 지난해 해양수산부로부터 기본계획 승인,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업무위탁대행 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에는 기본 및 설계용역과 지역 역량강화사업 용역 착수, 인·허가, 토지보상 등을 완료하고 하반기 공사 착공을 통해 내년도 연말까지 사업을 준공한다는 방침이다.
효자도는 지난 2012년 미국 CNN에서‘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33개 섬’ 중 하나로 선정될 만큼 수려한 경관을 갖추고 있으며, 효(孝)와 관련된 이야기와 백년가옥 등 문화자원이 존재하고 있지만 지속되는 인구 유출과 노령화로 섬에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
이에 시는 효자도의 백년가옥을 토대로 전통 어촌가옥과 전통포구 및 목선, 전통어구를 전시 ․ 체험하는 어촌민속마을을 조성하고, 효자도 설화를 스토리텔링화해 효 테마공원 및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체류형 관광지로 가꿔 나갈 계획이다.
또한 수려한 경관을 바탕으로 어촌민속마을로의 경관 정비를 통해 전통과 문화가 있는 어촌민속마을을 재현하여 지역의 정체성 확립과 자긍심도 고취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이와 함께 효자도항 개발 및 커뮤니티센터 조성으로 생활 SOC분야도 대폭 확충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해양수산관광국장은 “상대적으로 낙후된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도서 관광과 연계한 지역 내 특화사업 발굴로 미래 먹거리 산업 발굴을 통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어촌뉴딜 사업의 목적”이라며, “수려한 자연환경과 빼어난 관광자원의 지속가능한 개발로 효자도를 누구나 찾고 싶은 섬으로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 4. 24. 보령시청 제공
●보령시 고대도, 국내 최초 개신교 선교를 테마로 한 ‘미션아일랜드’로 조성된다
보령시는 국내 최초의 개신교 선교 순례 역사를 지닌 고대도를 오는 2023년까지 선교를 테마로 한 해양관광문화 특화섬‘미션아일랜드’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고대도는 1832년 국내 최초 개신교 선교 활동을 한 독일인 선교사 칼 귀츨라프가 방문한 섬으로, 매년 칼 귀츨라프 기념행사를 개최하여 전국의 개신교 신도와 학생들이 학회, 수련회 등으로 꾸준히 찾아와 주목받고 있는 섬이다.
시는 고대도를 개신교 선교의 역사를 소재로 한 해양관광문화 특화섬으로 조성하고자 지난 2016년 사업비 4억3300만 원을 투입해 칼귀츨라프 기념공원과 해안탐방로, 산책로 등 관광기반시설을 조성했다.
또한 지난 2018년부터 고대도 해양문화관광 조성사업으로 사업비 39억 원을 투입해 화장실과 방문자센터를 설치했으며, 해양문화관광체험관을 올해 말까지 건립하여 관광인프라를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2022년부터는 고대도 별빛정원 조성사업을 통해 선교사의 길(L=2.9㎞), 별빛정원(A=1,300㎡), 순례자 쉼터, 영상전시관 등을 조성해 관광객들이 개신교의 역사와 칼 귀츨라프 선교사의 발자취를 돌아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보령시는 28일 고대도를 방문하여 지역주민과 함께 사업 예정지를 둘러보며 사업 추진 방향과 관광 테마 등 관련 내용을 함께 논의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보령시는 "보령해저터널이 오는 11월에 개통되면 보령의 섬에 대한 관광수요가 급격히 증가할 것이라며 “고대도를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개신교 선교의 역사가 어우러진 해양문화관광 특화섬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 9. 28. 보령시청 제공
●보령시, 어촌뉴딜 300사업 선정으로 원산도항에 60억 원 투입
보령시는 2021년도 어촌뉴딜300 사업에 오천면 원산도항이 선정돼 국비 42억여 원을 포함해 모두 60억8000만 원을 투입한다고 10일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어촌뉴딜 300사업은 어촌의 혁신성장을 돕는 지역밀착형 생활SOC 사업으로,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어촌·어항을 통합적으로 개발하는 것이다.
내년도 전국 공모사업에는 모두 236개소가 신청해 최종 60개소가 선정됐으며, 충남에서는 보령시를 비롯해 당진시와 서산시, 태안군, 홍성군 등 6개소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원산도항은 오는 2023년까지 60억8000만 원이 투입돼 ▲선착장 정비 ▲여객터미널 조성 ▲효자도행 해상택시체험 ▲수산물 건조장 및 음식체험장 증축 ▲어망어구보관소 조성 ▲마을경관 개선 및 바지락 어장 진입로 등을 조성하고,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협의체 운영 및 컨설팅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 밖에도 삽시도항과 월도항(효자2리), 녹도항 등 3개 지역은 여객선 기항지사업에 선정돼 모두 30억6000만 원이 지원된다.
보령시는 “3년 연속 정부의 어촌뉴딜 300사업에 선정돼 섬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어항기능 복원, 쾌적한 어촌환경 조성은 물론, 어촌관광 활성화와 어촌재생으로 어민들의 소득 또한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어촌뉴딜 사업으로 지난 2019년 효자도, 2020년 장고도, 고대도, 호도 등 3개소, 기항지 사업 등에 선정돼 오는 2022년까지 연차별로 총 462억 원을 투입한다. -2020. 12. 10. 보령시청 제공
●보령시 ‘원산도에 부는 봄바람’해양 관광지로 급부상
보령시는 올해 말 보령해저터널(대천항~원산도)의 개통시기에 맞춰 해양관광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원산도 관광 거점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원산도는 2019년 원산안면대교 개통과 올해 말 국내 최장 해저터널 연계로 인한 접근성 향상으로 관광 유동인구가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맞춰 보령시는 2019년부터 국도77호팀과 원산도출장소를 신설, 행정조직 정비를 완료하고 체류형 관광거점으로 거듭나기 위한 주요 기반시설 확충 및 재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동안 보령시는 해수욕장 주변에 455대가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과 화장실 조성에 사업비 55억 원을 투입해 완료하였으며, 추가로 520면 규모의 주차장 조성을 2022년 상반기까지 사업비 111억 원을 투입 완료 예정이다.
국도77호 연결도로인 농어촌도로 202호 및 203호 등 4개 노선 확포장사업에 476억 원을 투입 연내 마무리하고 그 외 잔여구간에 309억 원을 투입 2023년 완료 목표로 관광객과 주민들의 교통 편의시설 마련에 힘쓰고 있다.
또한, 누구나 쉽고 편하게 체험하고 머무를 수 있는 체류형 관광단지로 거듭나기 위해 야영장 3개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소록섬 주변에 1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산책길 및 전망대도 설치할 계획이다.
원산도가 디지털스마트 관광지로 탈바꿈하기 위해 40억 원을 투입하여 친환경 모빌리티 공공플랫폼 구축사업도 올해 착공하여 2023년까지 완료 목표로 추진중이다.
아울러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특산물집적화센터조성과 푸드트럭을 활용한 푸드존 조성사업도 마련중이며, 특히 7억7000만 원을 투입하여 농촌유휴시설을 활용한 창업지원사업은 6월말 준공예정으로 원산도의 새로운 볼거리로 자리매김 할 예정이다.
보령시는 “올 연말 대천항과 원산도를 잇는 해저터널이 개통되면 서해안의 관광지도가 확 바뀌게 된다”며, “원산도가 서해안의 관광허브로 발돋음 할 수 있도록 관광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시는 올해 말 보령해저터널(대천항~원산도)의 개통시기에 맞춰 해양관광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원산도 관광 거점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원산도는 2019년 원산안면대교 개통과 올해 말 국내 최장 해저터널 연계로 인한 접근성 향상으로 관광 유동인구가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맞춰 보령시는 2019년부터 국도77호팀과 원산도출장소를 신설, 행정조직 정비를 완료하고 체류형 관광거점으로 거듭나기 위한 주요 기반시설 확충 및 재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동안 보령시는 해수욕장 주변에 455대가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과 화장실 조성에 사업비 55억 원을 투입해 완료하였으며, 추가로 520면 규모의 주차장 조성을 2022년 상반기까지 사업비 111억 원을 투입 완료 예정이다.
국도77호 연결도로인 농어촌도로 202호 및 203호 등 4개 노선 확포장사업에 476억 원을 투입 연내 마무리하고 그 외 잔여구간에 309억 원을 투입 2023년 완료 목표로 관광객과 주민들의 교통 편의시설 마련에 힘쓰고 있다.
또한, 누구나 쉽고 편하게 체험하고 머무를 수 있는 체류형 관광단지로 거듭나기 위해 야영장 3개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소록섬 주변에 1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산책길 및 전망대도 설치할 계획이다.
원산도가 디지털스마트 관광지로 탈바꿈하기 위해 40억 원을 투입하여 친환경 모빌리티 공공플랫폼 구축사업도 올해 착공하여 2023년까지 완료 목표로 추진중이다.
아울러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특산물집적화센터조성과 푸드트럭을 활용한 푸드존 조성사업도 마련중이며, 특히 7억7000만 원을 투입하여 농촌유휴시설을 활용한 창업지원사업은 6월말 준공예정으로 원산도의 새로운 볼거리로 자리매김 할 예정이다.
보령시는 “올 연말 대천항과 원산도를 잇는 해저터널이 개통되면 서해안의 관광지도가 확 바뀌게 된다”며, “원산도가 서해안의 관광허브로 발돋음 할 수 있도록 관광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 3. 12. 보령시청 제공
●보령시, 육지로 변모할 원산도 해양문화유산 가치 발굴 착착
보령시는 내년이면 국도77호 해저터널 개통으로 육로로 이어질 원산도의 해양문화유산 가치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원산안면대교 개통과 내년 해저터널 연결로 원산도의 전통 해양문화의 급속한 변화가 예상되고 있어 다양한 학술조사를 통한 원산도의 해양문화유산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지난 6월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와 공동학술조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원산도의 문화, 생활, 전통 민가 등 분야별 학술 조사를 진행하여 해양문화유산의 조사·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해양문화유산조사·연구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한 것이다.
앞서 시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협약 이후 ▲수군진터, 봉수터 등 관방유적 등 문화조사 ▲마을과 민가 현황 등 생활 및 전통조사 ▲ 해상 및 항공 촬영 등 기록 조사 등을 추진해왔다.
또한 10월부터는 역사 및 민속분야 조사, 학술세미나 등을 개최하고, 내년 초에는 생활사 등 심층 조사를 통해 조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28일에는 원산도출장소에서 원산도 주민과 시 및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산도 해양문화유산의 가치와 활용을 주제로 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변남주 국민대 한국섬역사연구소 연구원의 ‘고문헌에 나타난 원산도’, 이경아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의‘원산도 해양문화 콘텐츠 개발과 활용방안’ 등 8명의 전문가로부터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강성복 충청민속문화연구소장, 박종익 충남대학교 교수, 홍영의 국민대학교 한국섬역사연구소 관계자가 참여한 토론회를 진행해 원산도의 해양문화유산에 대한 가치 발굴과 보존의 중요성 등을 논의했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와 시는 조사 및 주민 의견 수렴 등을 토대로 내년 3월까지 학술조사를 완료하여 영상 다큐멘터리와 고고·역사·인류·민속학 분야 등을 종합한 보고서로 엮어내고, 지역민과 국민이 공유할 수 있는 영상 상영회와 사진전 등을 개최하는 등 해양문화유산 콘텐츠 발굴로 관광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보령시는 “과거 원산도는 고려초부터 조선말까지 세곡과 공물을 운반하던 화물선인 조운선의 주요 항로상에 위치했고, 해양방어를 위한 수군이 주둔한 군사기지인 수군진이 설치되었던 역사적으로도 가치가 매우 높은 곳”이라며, “이러한 원산도가 이제는 신 해양시대를 맞아 서해안의 랜드마크가 될 관광지로 변모할 계획으로 문화와 역사까지 잘 보존해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 10. 30. 보령시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