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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산기맥 산행 후 북항 인근의 컨티넨탈호텔에 숙소을 정하고, 씻은 후 쉬다가 나와
- 북항 인근의 원조나주곰탕집에서 곰탕을 맛있게 먹고, 수퍼에 들러 비금도에서 먹을 것을 산 후 목포역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장모님과 덕환이가 도착할 때까지 1시간 이상이 남는다.
- 화사한 조명등이 켜진 목포역 앞 상가로 가면서 Clombang 빵집 위치를 물어 보니 친절히 알려 준다. 그런데 회전하는 방향을 잘 못알려주어 조금 돌아서 갔다.
- 새우바게트 등 모든 빵이 21시가 되기 전에 다 팔려 청소를 하고 있었다.
- 널리 알려진 빵집의 빵을 사지 못해 인근 제과점을 찾다가 프렌차이즈 빵집을 찾아 가 빵과 아이스크림을 샀다. 기다리는 시간이 남아 그곳에서 막둥이가 아이스크림을 먹는 동안 기다리며 시간을 보내다
- 목표역에 21:30분 이전에 도착하여 10여분 이상 기다리니 덕환이가 장모님을 모시고 나온다.
- 숙소로 오면서 아들이 프라이드치킨을 먹고 싶다고 하여 사가지고 와서 호텔에서 먹고 일찍들 잤다.
- 다음날 03:50분에 일어나 짐을 챙겨 04:40분에 목포 북항에 도착하였다.
- 2016. 8. 02.(화) 맑음, 35도 : 영산기맥 추자재(선경자동차 해체재활용산업, T. 061-285-8805) - 지적산 - 웅지 봉1/ 2/ 3봉 - 1번 국도 육교(삼향동주민센터) - 식당(중식; 삼겹살 외) - Kakao 택시 불러 온금동으로 이동 차 회수
- 목포 북항 방문 비금도/도초행 선박시간표 파악
- 기사가 알려 준 북항 인근 콘티넨탈호텔 방 2개(덕환과 장모님 방 추가)
- 씻은 후 쉬었다가 19:00에 나가
- 목포 북항 인근 식당에서 나주곰탕 먹음
- 목포역 가는 중에 수퍼에 들러 비금도에서 먹을 과일/음료/식료품/과자류 등 구입
- 목포역에 주차 후 앞 시장에 있는 Colombang 빵집 물어서 찾아 갔는데 이미 빵이 떨어져 살 수가 없었음
- 상가를 휘돌아 파리바게트 빵집에서 빵 구입
- 막둥이는 아이스크림, 마눌은 아이스케이크를 먹고 목포역으로 출발
- 21:45분경 덕환이와 장모님 만남
- 2016. 8. 03.(수) 구름, 35도 : 04:40분 북항에 도착 - 벌써 줄이 장사진이다.
- 마직막 줄에 섰는데 갑자기 몇대만 차를 돌리면 바로 비금도로 출발한다고 해 차를 돌려 안내하는 사람 따라 철부선에 차 싫은 후
- 마눌에게 전화하여 표 사는 것 멈추고 덕환이 따라 오라고 함
- 5인 + 승요차 선임 = 60,000원(차 속에 앉아서 감, 여객실이 없어 불편함), 조합비 4,000원
- 06:10분경 비금도 가산항 도착
▼ 오전부터 영상기맥 추자재 - 석현동고개(1번국도) 구간 종주 산행을 마치고, 택시타고 온금동으로 오면서 친절하고 양심적인 기사님이 알려 준 북항 인근에 있는 콘티넨탈 호텔로 가서 방 2개를 잡고 들어 가 샤워 후 땀으로 쩔은 옷을 빨아서 걸어 놓고,
- 쉬다가 목포 북항으로 가 내일 가야할 비금도, 도초 가는 선편 시간과 요금 및 표 사는 방법을 파악하였다.
- 이 곳에서는 표 예약은 안되고, 04:30분에 나와 표를 사는 순서대로 배를 탈 수 있단다.
-도초-비금 가는 도초농협 선박운항시간표
▼ 목포 북항 전라우수영 - 대흑산도간 선박운항시간표
▼ 목포 북항 전라우수영 풍경 - 파노라마 사진...
▼ 목포 북항 전라우수영 - 도초, 비금, 안좌, 팔금 운임표~
▼ 목포 북항 전라우수영 비금농협 카페리호 운항표 -
▼ 목포 북항 비금 카페리호 운임표~
▼ 목포 북항 비금농협 카페리호 시간표~
▼ 목포 북항에 들러 선박시간표 등을 알아 보고, 숙소에 도착~
- 오늘 21:30에 도착할 장모님과 덕환이가 묵을 온돌방까지 잡아 놓고,
- 목포 북항과 유달산이 조망되고, 이 근처에서는 가장 깨끗한 숙소이다
▼ 콘티넨탈 호텔에서 씻고, 쉬다가 장모님을 마중하고, 내일부터 섬에서 먹을 과일, 과자, 컵라면 및 과자류 등을 사기 위해 17:00 경에 나와 목포 북항에 들러 풍경도 담아 보고....
▼ 목포 북항에 들러 풍경 2
▼ 목포 북항에 들러 풍경 3
▼ 목포역 주차장에 주차하고 담아 본 목포역 밤 풍경; 시티투어 버스 정류장이 이 곳이구나~
- 북항 둘러 보고, 인근 나주곰탕집에서 저녁을 맛있게 먹었다. 원조곰탕 보다 짭짤하지만 맛이 있다.
▼ 목포역에 1시간 이상 빨리 도착했기 때문에 여행 계획서 수립하기 위해 자료 조사하던 중 목포역 인근 Colombang빵집이 유명하며, 그 맛이 일품이라는 선답들의 글을 읽었다.
- 그 빵집을 물으니 가는 길을 일러 준다.
- 젊음의 거리 화려한 불빛 속으로 빵집을 향해 갔다.
▼ 목포역 인근 전통상가 속을 젊은이들이 알려 준 길을 따라 갔더니 빵집이 없다. 나이 드신 2분에게 물었더니 제대로 된 길을 알려주면서 아마 빵이 없을텐데.....
- 그 때는 그 의미가 무엇인지 알지 못했다.
▼ 드디어 뜨거운 열기 속에 Colobang 빵집을 찾았다.
- 먼저 들어간 마눌과 막둥이가 내가 사진을 찍고 들어 가니 빵이 다 떨어져 없다고 하면서 나온다.
- 그 커다란 빵가게 진열대가 텅 비어 있다. 무리고 몇 개 남은 빠은 우리가 선호하는 빵도 아닌데다 여직원 한 분이 마저 남은 청소를 하고 있었다.
□ 거리에 나와 다른 빵집을 물으니 가는 방향을 알려 주어 찾아 가 보니 파리바케트다. 거기서 도초-비금도에서 먹을 빵을 샀다.
- 장모님 도착할 때까지 시간이 30분 이상 남았고, 더운 열기 속에 목포 중심 상가 거리를 걸어서 더운지 막둥이와 마눌이 아이스크림과 아이스바를 사서 먹는다.
- 9:20분경 빵집을 나와 목표역 대합실에서 기다리니 장모님과 덕환이가 19:45에 나온다.
- 차로 호텔로 오는 중에 덕환이가 치킨을 먹고 싶다고 하여 도로에서 후진하여 치킨집 인근에 차를 세우고 30분 가까이 기다리니 튀긴 닭을 들고 덕환이가 온다.
- 호텔에 도착하여 짐을 풀고, 모두 둘러 앉아 치킨을 먹는다. 나는 한점만 먹고 숙소로 와 프론트에 03:50에 702, 703호 모닝콜 해 달라고 요청하고, 잠을 잤다.
- 다음 날 03:50분 일어나 세면하고, 짐을 챙겨서 북항에 도착하니 03:40이 넘었다. 마눌이 모두의 신분증을 들고 표를 사러 간 사이 나는 도초-비금도 가는 차량 행렬을 찾아 맨 뒤에 차를 대고 기다린다.
- 그러자 마자 누군가 차창 문을 두드리며 지금 비금도 갈려면 차를 돌려 배에 태우라고 한다. 지금 06:00 배는 만차여서 아마 오후 배 타야 할 것이며 후미에 있는 4대 정도의 차량만 태울 수 있다고 한다.
- 막 차를 돌려 그 배로 가려고 하는데 엄마 따라 표 사러 갔던 덕환이가 온다. 지금 다른 배에 차를 태우니 표 끊지 말고 바로 내가 차를 실고 있는 이 배로 엄마, 할머니, 은영이랑 와라. 곧 배가 출항한다고 하니~
- 배에 차를 태우고 나이 중년의 남자가 조합비라며 차량당 4,000원씩 달라고 한다.
- 지금 집사람이랑 식구들이 오니 도착하면 주겠다고 하니 차량을 다 태운 후 책임자인 60대초로 보이는 남자에게 운임이 얼마냐고 물으니 잠시 후에 말해 주겠다고 한다.
- 04:50분경 마눌과 식구들이 와 차에 타라고 하니 바로 교량 같은 상판을 올리고 배가 출발한다.
- 한참 후 남자분이 와서 차에 탄 식구들 5명과 차량 운반비로 60,000원을 달라고 해 지급하고, 조합비 4,000원도 지급했다.
- 이 배는 북항과 비금도를 왕복하는 은혜페리 화물 운반선인데 은혜화물차를 실고 가는 중에 운이 닿아 이 배를 타게 되었다.
- 06:00경에 비금도 가산항에 도착하여 차로 이동하여 서남문대교를 지나 도초항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기념 촬영 후 식당에 가서 백반을 먹고 나니 북하에서 출발한 06:00 배가 도착하여 승객을 내려 놓고 있었다.
- 1시간 20분 정도를 먼저 도착하여 관광을 하게되는 행운이 따랐다.
- 대신 여객실이 없는 화물칸 차 속에 앉아서 와야 하는 불편을 감수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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