壬 己 辛 乙 坤
申 未 巳 酉
庚 己 戊 丁 丙 乙 甲 癸 壬
寅 丑 子 亥 戌 酉 申 未 午
81 71 61 51 41 31 21 11 1.7
식상이 3위로 태과하여 일간의 설기가 극하여 신약하다? 또는 사월에 태어나 일지에 근으로 능히 식재관을 감당할수 있어 신강하다고 보는 것이 맞는지요?
=>화왕지절에 미토 근이 있으니 신왕이 분명합니다
혹은 기토일간이 사월에 태어나 신강하나 식상으로 인하여 강변위약되었다고 보는것이 맞는지요?
=> 강변위약 되지 않았습니다
격국용신이 신강약에 의하여 너무나도 차이를 보이는 여아의 명조라 선생님께 문의드립니다. 정확한 격국용신이 뭔지요?
=> 정인격은 원칙적으로 정관이 용신 입니다. 이 사주는 정관이 없고 편관만 있습니다. 편관이 식신제살까지 하고있어
용신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인격의 상관견관으로 보입니다. 여명에 상관견관이지만 정인격이라...... 정인격의 상관견관에 대하여 고견부탁드립니다.
=> 정관이 없으니 상관견관이 아닙니다. 정인격의 상관견관이란 계속해서 새로운 시도를 해서 자신을 발전 시켜 나가라는
의미 입니다.
선생님 강의를 보니 천간의 상관견관은 지지의 정인이 있으면 노력을 하는 상관견관이라고 하셨습니다.
=> 상관견관이 아니니 해당 사항이 없습니다.
이 사주명조에 월지가 정인이라면 이 또한 그런 역할인지요?
너무 많은 질문드려 죄송합니다.
선생님. 상관견관은 상관이 정관을 보는 형태라고 알고 있습니다. 식신이 편관을 보는 형태는 식신제살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어떤 분은 식상이 관을 보면 통틀어서 상관견관이라는 분도 계시구요. 어떤 것이 맞는지요?
=> 식신이 관을 본 것은 음과 양이 만났으니 상관견관이라 할 수 없습니다. 그러한 현상 또한 일어나지 않습니다. 혹 식신이
너무 많으면 관을 극하는 현상이 일어나나 이 역시 상관이 관을 극한 것과는 다르게 나타납니다.
또한, 을목편관이 살지에 앉았습니다.
이자리가 남편궁이 맞다면 뿌리없는 편관이라 차라리 무관사주가 더 낫다라고 할수 있는지요?
=> 어떤 육신이든 약한 것 보다는 없는 것이 더 나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미 태어난 사주를 가지고 더 낫니 낫지 않다라고
하는 건 사주를 대하는 자세에 있어서 어느 정도 수정되어야 할 대상이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첫댓글 깊으신 고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