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김지현 기자] 가수 S양이 자신을 꼭 닮은 여성의 외설 동영상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출처를 알 수 없는 이 동영상은 현재 온라인 P2P 사이트를 중심으로 네티즌들 사이에 공공연히 공유되고 있는 상태. 해당 연예인의 소속사 측은 "닮은 여자일 뿐 절대 아니다"고 일축했지만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아직도 진위 여부 논란으로 뜨껍다.
자신과 닮은 여성이 등장하는 외설 동영상으로 곤욕을 치른 여성 연예인은 비단 S양 뿐만이 아니다. 톱스타 J양도 과거 자신의 모습과 꼭 닮은 한 여성이 출연한 외설 영상으로 구설수에 오른 바 있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또 최근 가수 Y양은 상반신이 그대로 노출된 여성의 반라와 Y양의 얼굴이 합성된 사진이 온라인에 떠돌아다녀 어린 나이에 깊은 상처를 받아야했다.
하지만 이 동영상과 사진들은 진위 여부와 상관없이 해당 연예인의 이름으로 떠돌고 있어 문제가 많다. 합성이거나 닮은 꼴일 뿐이지만 결국 이름이 오른 여성 연예인만 상처를 받고 마무리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해당 연예인의 경우 직접 나서서 사태를 진화하는 것 자체가 오히려 관심을 유발할 수 있어 이렇다할 조치를 취하지 못하고 논란이 수그러질 때까지 기다릴 수 밖에 없는 것.
결국 상처는 여성 연예인의 몫으로만 고스란히 남는다. 근거없는 외설 사진 및 동영상들이 이들의 가슴을 멍들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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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스타, 근거없는 외설 동영상에 '깊은 상처'…J→S양까지 속앓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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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12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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