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최장 거리에서 전국 승마인들의 자웅을 펼친 전국오픈레이싱 대회가 두달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특히 올해 대회는 말 육성법 시행에 따른 첫 대회란 점에서 향후 말산업의 한 축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이용탁 기잡니다. (리포트) (수퍼)-전국오픈레이신대회 결승전/KRA 제주경마공원, 오늘 낮 출발신호와 함께 선두그룹 경쟁이 치열합니다.
5천미터 주로라 말의 습성을 최대한 살리겠다는 선수들의 전략입니다.
(수퍼)-'초반 선두차지 치열' 아마추어 승마인들이라지만 결승점을 향한 주로전개는 기수들 못지 않습니다.
1위는 6분 38초로 일반 동호회 소속 조경철 선수가 차지겠습니다.
(수퍼)-조경철/노꼬메 동호회 "......"
원낸 챔프였던 임윤정 선수는 차분한 레이스로 2위와의 코싸움 끝에 3위를 차지하며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
(수퍼)-1차예선 : 전북 장수, 2차예선 : 제주 지난 8월 전북 장수예선전을 시작으로 두 달간의 긴 여정을 거친 이번 대회는, 전국 승마인들의 관심과 기대를 끌어올리면서 말의 고장인 제주의 자존심을 지켰다는 평입니다.
(수퍼)-노철 운영위원장 / 전국오픈레이싱대회 "그간 잠재된 승마인과 경마인들의 관심을 끌면서 승마의 고장, 말의 고장으로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본다"
(수퍼)-KRA 주로개방 활성화 견인 이와함께 한국마사회의 주로 개방으로 잠재된 승마인구와 경마와 승마를 이해하는 일반인들의 시각도 크게 달라지고 있습니다.
(수퍼)-허미애/경북 경산시 "......"
(수퍼)-영상취재 문석빈 지난해 첫 대회를 시작으로 한 오픈레이싱 대회는 승마인 저변확대와 경마와 승마란 동력을 본격 가동하면서 특구유치에 바짝 다가서는 촉매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JIBS 이용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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