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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놀이/여행 스크랩 2015 유럽 배낭여행 1 탄 (프랑스 스위스 편)
jeep(구교광) 추천 0 조회 168 15.07.15 16:44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20156월 대망의 유럽 배낭여행길에 올랐다  한달간  흐흐  신난다 ,,  으아 ...

여행은 가슴이 떨릴 때 해야 한다고 다리가 떨릴때 힘들어 죽네 사네 하지 말고

나름 비용은 최소로 기쁨은 최대   전략으로..... 많은 배낭족들을 만날생각 ㅎㅎㅎ

 

일단 일정은 처음 도착지는 저가항공(왕복 100만원)이라 독일 프랑크프루트 거쳐 파리 도착

역시 로망은 파리에서 막을 열어 유럽 맛을 보고는것으로 슬슬 시작을 ㅋㅋ

그나저나 배낭여행이라니 나이 육십에 무슨 정열 ,,, 그러나 준비하고 계획하고 오는 내내 ...

지금까지도 모두들 나를 부러워하넹,,, ㅎㅎ

 

처음 무거운 배낭 (햇반 라면 김치 소주 초고치장,,, 으아 난리다 ㅎㅎㅎ 그맛에...)을 들고

공항에 내려 젊은 일행들과 잘 익숙치 않은  영어 써가며 전철타고 물어 물어 숙소에 도착

 

 

처음  전철역 을  묻고  이야기  할때  쪼끔 쩔렸으나 역시  유럽은  영어가  발음이나 전반적 좀  쉬운듯

ㅎㅎㅎ  그려 막 시부려가며 뻔대 노릇하며.....   자 이제부터 고생좀 해볼거나 ,,, 재미난 즐거운 고생...,,,

 

먼저 파리 하면 상징적인  에펠탑,,, 역시 웅장하네,,,,  먼저 전쟁기념관을 들러 한컷하고 에펠탑 옆으로

저큰 쐐 덩어리 ,,,,    흐흐 거기에 세상 사람들의 낭만 과 추억들이 ,,, 으아,,,

 

에펠탑 옆 잔디에 도란 도란 누워서 음료수며 과자도 먹으며 쉰다 이런 여유가  배낭여행의 특미랄까

힘들면  안가고 좋으면 마냥 쉰다 ㅋㅋ     내 마음 데로 여행 이랄까...

 

그리곤 길가 공중 화장실,,,    자동인데 싸고 나오면 자동 세척돼는 시스템이라 시간이 한참 걸린다

우리 일행 아들 딸들 기다리다가  오줌 싼다 몸을 비틀고 난리 흐흐

 한 여학생은 용변 보다 스위치를  잘? 눌러 문이 열리는 바람에 내가 가서 막아주느라고 ㅎㅎㅎ

 

그리고 샹제리제 거리 에 갔고,, 개선문 100m 거리 앞의  중앙 피자집에서 과감히 곤졸라 피자를

시켜 먹었다   으아  다른 나라의  여행자들을 보며 여흥을 느낌  ,,  ㅎㅎㅎ  까만놈  흰놈  금발   백발 ...

이렇게 지니가는 사람도 보고 가격도 저렴하다  (15유로;18,000) 그리곤 다시 개선문으로 나오는데

 

그런데 일행중 여학생 1명이 난리다 조금전 전철에서 나오면서 가방에서 핸드폰과 지갑을 소매치기 당했단다

에구 첫날부터,,,그래서  너무 꿀꿀해서 일단 경찰서 가서 도난 신고(보험 처리) 하러감  내가 끌고감 보험용

경찰서에서 파리 여형사가 내가 아이들 잘 봐주고 돌보니까 여형사가 내가 멋지다며 뽀뽀를 하는 사건이 ,,,

내가 프랑스 여자들에게 먹히는 얼굴 인가 흐흐흐 ... 증거 사진  ㅎㅎㅎ

 

 

그리고 다음날  노들담 사원을 들렀다  역시 그 웅장함에 절로,,,, 세계 여행객들이 성당앞에서 난리다 ,,,

 

그리곤 바로 옆  세느강변에서 가운데 섬에서 숙소에서 가져온 빠다 빵과 쨈 과일로 점심식사 으아

세느강을 지나는 유람선 여행객들이 점심 먹고있는 우리를 보고 부러워 죽는다  ,,,,,  손을 흔들고 .....

역시 나는 놀줄 알아 세계 각국 사람들이 지나며 손을 흔들고 소리치며 난리 ... ,,,,,  ,,, 그렇게 푹 쉰다음

 

다음에는 빠지면 안되는 루부르 박물관

 

으아..   인산 인해 흐? 사람이 많다 ...역시 모나리자 와 비너스  ㅎㅎㅎ

모나리자 원본 앞  ㅋㅋ  사진은 한산해 보여도  이앞이 사람들이 개떼처럼 모여 있음 ㅎㅎ

 

그리곤 저냑 집에오는 길에는 꽃보다 할배의 빽일섭 형님의 오렌지 소주도 만들어 먹고,,,

저녁은 아이들과 소주와 라면과 빵으로 그리곤 하루 즐거운 이야기 하며 지냈다

 

오늘은 몽마르드 언덕을 갔다

올라가는 길에 케이블카 타는 곳을 유럽녀석에게 물었더니  길을 잘? 가르쳐줘서 결국 걸어 올랐다

서로 영어가 제2 외국어 인지라 ㅎㅎㅎ 나보다 영어를 더 못하는 유럽 놈도 있는듯,,, 흐흐

 

그런데 정상 성당에서 미사를 한다 수녀님들의 합창과 내부의 그림과 조각이 멋지다

발을 만지면 소원을 들어준다는 어느 성인의 동상에서는 모두이 안녕과 건강을 빌기도 했다

 

그리고 정상 광장의 하프치는 아저씨 음악수준 짱 ,, 유럽 광장에서 또하나의 즐거움은 이런

길거리 공연을 보는 맛 한동안 음악에 취하여 쉬었다

 

 

 그리곤 다음에 일행의 의견을 따라 방문한 ,,,,,    몬테 약국이란 곳을 갔다

이름은 약국인데 프랑스 화장품을 저렴하게  판단다    에구구 난리 난리 ,,,   요기다...

 

 

우리나라 큰 슈퍼같은 곳에 온천지가 화장품인데 한국 여행사에서도 단체로 쇼핑을 왔나보다 탤런트 누가 쓰는 50만원 짜리인데 30만원 이고 어쩌고,,   난리다 설명이 끝나자 마자 전쟁 하듯이 쌓인물건을 쓸어 담고 ,,,

어떤 신혼 부부 남편은 한보다리 지키고 서있길레 물었더나 신부가 미쳐서 난리란다 몇백만원어치 샀는데 하객들 친구들 친척들 해서 건물을 통째로 살 기세라며 다시 이혼할 분위기 신랑은 성질이,,, 신부는 행복이 ,,, 싸긴 싼가본데 흐흐흐 글쎄,,,,,   여튼 난리다

 

다음날에 조깅하러 갔다가 이쁜 프랑스 백인 아가씨가 길거리 공용 자전거를 거치대에서 빼길래 보니까

흐흐 얼굴이 디지게 이쁘다 그래서 어떻게 사용하는 지를 물었다 역시 이쁜게 친절하다

정성들여 차근 차근히 설명하는데 쏙 들어간 예쁜 눈매로 내눈을 보며 또박 또박 이야기하는데 너무 이쁘다

무슨말인지 하나도 안들릴뻔 하루 17유로 30분 마다 체크 시스템.... 재미있다 ...여튼 근데 넉이 빠져,,,

사진을 같이 못 찍었다..... 애고고 아수워라 프랑스 미인 얼굴을  흐흐흐

 

그리곤 다음날은 베르사이유 궁전을 방문,,,,,,,, 역시 세계적인 곳... 표사는데 줄이 200M

입장 하려고 선  줄이 500M 이상 으아,,,,,, 그래서 한국 아이들 찾아 새치기 해서 들어감 흐흐흐

 

이 아이들 로마에서 다시 만남 ㅎㅎㅎ

 

역시 예쁜 궁전 과 유물들은 전세게 사람들이 와보고 싶은 것들이었음  그런데  한참을 가다보니  일행중   

 한 여학생이 아빠 저기 연에인이 가요  ...  어,,  안정환이네  ㅎㅎ  그래서 한컷  그런데 나야 뭐 안정환씨가

안중에 없어서 ㅎㅎ  그냥 지나침

 

그리곤 파리 벼룩시장에 잠깐 구경(볼거 없음) 세느강 뱃놀이에 이렁 이렁대며  찬찬히 여행을 즐겼다

여행은 생각 없이 싸 다니며 그나라 문화를 느껴보는 것,,,  하도 지하철을 타서 가이드 해도 될 듯 흐흐흐

 

이렇게 4일을 프랑스에서 소주 와 와인과 함께 ,,,  보내고    ...     그리곤 다음 행선지가 스위스..... 으아....

도착지는 인터라겐... 두 호수 사이에서 만년설을 끼고 있는 스위스  작은 도시...... 으아 너무 좋음

우리 게스트 하우스 앞에서의 전경 저,,,  앞이 시내 저 뒤로  만년설이 보이고  앞은  한 200  잔디가,, 

,개인적으로   제일루 추억도  분위기도  경치도  좋왔던 게스트 하우스임  ㅎㅎㅎ

 

 

내방은 혼숙 4인실인데 먼저 들어온 2명 아가씨들이 저녁에 늦게 들어온 내얼굴을 보더니 인사를 꾸뻑 하곤

아버님 저희가 위로 자리를 올라가는 걸로 바꿔 드릴테니 아래에서 편히게 쉬세요 흐흐  성격도 좋고  착하다

그런데 게스트룸에서 창문만 열면 기막힌 스위스 경치가 흐흐 ,,  으아,,,

멋진 시내 구경과 슈퍼에서  소시지 사다가 밥 해먹고는 와인을 사와서 (5유로,6.000원) 회식 시작  으아

 

저녁에 일행 모두 모여  회식 으아,,  죽임 (라면에 호박 부친개, 소주, 와인,맥주, 알랑미 복음밥...)

 

그리고 다음날엔 세계에서 가장 청정한 시골이라는 앞산  뮤렌이라는 시골을 방문 으아,,,

 

 그리곤 올라가다 만난    미국   미시간 에서 온   애담 과   이완 두녀석,,, 내가 정열적이고 멋지단다  ㅎㅎ

또 여행 과 운동(스노우 보드이야기,,,) 이야기로 썰도 풀고 즐거운시간을 보내고 같이 한? 흐흐 

 

만년설 그자체 로 멋진곳 거기서도 정상에서 준비해간 방과 치즈와 와인으로 뽀다구 잡구 쉬다옴

그곳에서 하는 패러글라이더 도 멋지고 올라가는 케이블카 와 협곡 전차 ,,,,  분위기 짱이었음

 

그리고 다음은 스위스의 큰 도시인 루쩌른으로  이동   ..  그곳은 첫인상이 친절했다 길에서 숙소를 물었는데

이양반이  버스를 타고 데려다 주는 친절을 그리곤 다시 버스를 갈아타고 가는것을 보고 깜놀 ㅎㅎㅎ

그리고 도착한 게스트 하우스  방에 이탈리아 노무자가  하루 같이 머물렀는데 그녀석이 영어를 ?해서 심심

 

그리고 만난 한체대 졸업생  2녀석 과의 만남은 너무 재미남   영어도 잘 안되면서 차를 렌트 해서 막 돌아다니는 그대로 막배낭 여행자 ,,,  멋짐  매일 와인 파티에 그녀석들 차에서 갖다먹은 맥주는 어마어마 으흐흐흐

날 배웅할대 90조폭 인사하며 역까지 바래다준 2 녀석이 기억에 남내요  앞 2녀석들  으아  보고 픔,, 

 

안홍진   안상범    한정민 씨,,,    이사람들중 일부도 로마에서 만남

그리곤 시내 이곳 저곳  좋다는데  둘러보고  스위스  쪼코렛도  먹고  유명하다는곳을 찬찬히  돌아다녔다

 

그리곤 다음날  필라투스 설산을 방문함... 영화 007 에서도 촬영한 ?진 곳인데 그날 비오고 안개 껴서 꽝

완전히 시간 돈 손해 흑흑흑 다음을 기약할 수밖에  시계 50m 라서 사진도 꽝 칫칫칫 ...

 

 

올라갈때 3번 케이블카 로 산을 넘고 마지막  협곡 기차를 탓으나  비오고  흐리고 잘 안보임

그러나  내려오는 길은  급 수직강하 필라투그 반 이라는 기차인데  세게에서 제일 가파른  열차임 으아 굳

그래로 세게[에서 저일 가파른 협곡 열차도 타고 나름 올라 갈 때 잠깐 이나마 내려본 스위스 경치도 멋졌음

 

이렇게 세계 최고의 파리를 둘러보고 경치 죽이는 스위스에서  힐링을 하고 마음을  하얗게  비웠습니다

많은 사람들도  만나고 즐거운 시간을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프랑스 스위스 여행을 1차  마치고  인제  이탈리아로 넘어 갑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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