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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경산림 대법회 제22강 -3 (2011. 12. 5.)
大方廣佛華嚴經 卷第八
華藏世界品 第五之一
九. 華藏世界의 規模(화장세계규모 一)
2. 中央의 無邊香水海(중앙무변향수해)
(2) 二十層世界(이십층세계)
ㄹ.第十四層(제십사층) ㅁ. 第十五層(제십오층)
ㅂ. 第十六層(제십육층) ㅅ. 第十七層(제십칠층)
ㅇ. 第十八層(제십팔층) ㅈ. 第十九層(제십구층)
ㅊ. 第二十層(제이십층)
(3) 總結(총결) (4) 世界의 種種形相(세계의 종종형상)
大方廣佛華嚴經 卷第九
華藏世界品(화장세계품) 第五之二
3. 東方의 離垢焰藏香水海(동방이구염장향수해)
(1) 名稱과 蓮華莊嚴(명칭. 연화장엄)
(2) 二十層世界의 形相과 莊嚴(이십층세계형상. 장엄)
ㄹ. 第十四層(제십사층)
此上(차상)에 過佛刹微塵數世界(과불찰미진수세계)하야
有世界(유세계)하니 名寂靜離塵光(명적정이진광)이라
以一切寶莊嚴(이일체보장엄)으로 爲際(위제)하고
依種種寶衣海住(의종종보의해주)하니 其狀(기상)이
猶如執金剛形(유여집금강형)하야
無邊色金剛雲(무변색금강운)으로 而覆其上(이부기상)하고
十四佛刹微塵數世界(십사불찰미진수세계)가
周帀圍遶(주잡위요)하니 佛號(불호)는
遍法界勝音(변법계승음)이시니라
第十四層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이 위로 佛刹微塵數世界를 지나서 세계가 있으니
名寂靜離塵光(명적정이진광)이라. 이름이 寂淨離塵光이라.
以一切寶莊嚴(이일체보장엄)으로 爲際하고,
一切寶莊嚴으로써 경계를 삼고
依種種寶衣海住(의종종보의해주)하니, 種種寶衣海에의지해서 머무니
其狀이 猶如執金剛形(유여집금강형)하야, 그 형상은 마치 執金剛形이더라.
無邊色金剛雲(무변색금강운)으로 而覆其上하고,
無邊色金剛雲으로써 그 위를 덮고
十四佛刹微塵數世界가 周帀圍遶하니
佛號는, 부처님의 호는 遍法界勝音(변법계승음)이시니라.
遍法界勝音佛.
ㅁ. 第十五層(제십오층)
此上(차상)에 過佛刹微塵數世界(과불찰미진수세계)하야
有世界(유세계)하니 名衆妙光明燈(명중묘광명등)이라
以一切莊嚴帳(이일체장엄장)으로 爲際(위제)하고
依淨華網海住(의정화망해주)하니 其狀(기상)이
猶如卍字之形(유여만자지형)하야
摩尼樹香水海雲(마니수향수해운)으로 而覆其上(이부기상)하고
十五佛刹微塵數世界(십오불찰미진수세계)가
周帀圍遶(주잡위요)하야 純一淸淨(순일청정)하니 佛號(불호)는
不可摧伏力普照幢(불가최복력보조당)이시니라
第十五層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이 위로 佛刹微塵數世界를 지나서 세계가 있으니
名衆妙光明燈(명중묘광명등)이라. 이름이 衆妙光明燈이라.
以一切莊嚴帳(이일체장엄장)으로 爲際하고, 一切莊嚴帳으로써 경계를 삼고
依淨華網海住(의정화망해주)하니, 淨華網海을 의지해서 머무니
其狀이 猶如卍字之形(유여만자지형)하야, 그 형이 마치 卍字之形과 같아서
摩尼樹香水海雲(마니수향수해운)으로 而覆其上하고,
摩尼樹香水海雲으로써 그 위를 덮고
十五佛刹微塵數世界가 周帀圍遶하야 純一淸淨하니
佛號는 不可摧伏力普照幢(불가최복력보조당)이시니라.
不可摧伏力, 摧伏할 수 없는 힘. 普照幢이다. 이런 말이지요.
不可摧伏力普照幢佛.
ㅂ. 第十六層(제십육층)
此上(차상)에 過佛刹微塵數世界(과불찰미진수세계)하야
有世界(유세계)하니 名淸淨光遍照(명청정광변조)라
以無盡寶雲摩尼王(이무진보운마니왕)으로 爲際(위제)하고
依種種香焰蓮華海住(의종종향염연화해주)하니 其狀(기상)이
猶如龜甲之形(유여귀갑지형)하야
圓光摩尼輪栴檀雲(원광마니륜전단운)으로
而覆其上(이부기상)하고
十六佛刹微塵數世界(십육불찰미진수세계)가
周帀圍遶(주잡위요)하니 佛號(불호)는
淸淨目功德眼(청정목공덕안)이시니라
第十六層(제십육층)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佛刹微塵數世界를 지나서 세계가 있으니
名淸淨光遍照(명청정광변조)라. 이름이 淸淨光遍照라.
以無盡寶雲摩尼王(이무진보운마니왕)으로 爲際하고,
無盡寶雲摩尼王으로써 경계를 삼고
依種種香焰蓮華海住(의종종향염연화해주)하니,
種種香焰蓮華海를 의지해서 머무니
其狀이 猶如龜甲之形(유여귀갑지형)하야,
그 형상이 마치 龜甲形과 같아서
圓光摩尼輪栴檀雲(원광마니륜전단운)으로 而覆其上하고,
圓光摩尼輪栴檀雲으로써 그 위를 덮고
十六佛刹微塵數世界가 周帀圍遶하니 佛號는
淸淨目功德眼(청정목공덕안)이시니라 淸淨目功德眼佛.
(第三圖 : 淸淨日功德眼佛이라고 했네요.)
ㅅ. 第十七層(제십칠층)
此上(차상)에 過佛刹微塵數世界(과불찰미진수세계)하야
有世界(유세계)하니 名寶莊嚴藏(명보장엄장)이라
以一切衆生形摩尼王(이일체중생형마니왕)으로 爲際(위제)하고
依光明藏摩尼王海住(의광명장마니왕해주)하니 其形(기형)이
八隅(팔우)라
以一切輪圍山寶莊嚴華樹網(이일체륜위산보장엄화수망)으로
彌覆其上(미부기상)하고
十七佛刹微塵數世界(십칠불찰미진수세계)가
周帀圍遶(주잡위요)하니 佛號(불호)는
無碍智光明遍照十方(무애지광명변조시방)이시니라
第十七層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佛刹微塵數世界를 지나서 세계가 있으니
名寶莊嚴藏(명보장엄장)이라. 이름이 寶莊嚴藏이라.
以一切衆生形摩尼王(이일체중생형마니왕)으로 爲際하고,
一切衆生形摩尼王으로써 경계를 삼고
依光明藏摩尼王海住(의광명장마니왕해주)하니,
光明藏摩尼王海를 의지해서 머무니
其形이, 그 형상은 八隅(팔우)라. 8모가 났다 이 말이지요. 8각형.
以一切輪圍山寶莊嚴華樹網(이일체륜위산보장엄화수망)으로
彌覆其上하고, 一切輪圍山寶莊嚴華樹網으로써 그 위를 덮고
十七佛刹微塵數世界가 周帀圍遶하니 佛號는
無碍智光明遍照十方(무애지광명변조시방)이시니라.
無碍智光明徧照佛.
ㅇ. 第十八層(제십팔층)
此上(차상)에 過佛刹微塵數世界(과불찰미진수세계)하야
有世界(유세계)하니 名離塵(명이진)이라
以一切殊妙相莊嚴(이일체수묘상장엄)으로 爲際(위제)하고
依衆妙華師子座海住(의중묘화사자좌해주)하니
狀如珠瓔(상여주영)이라
以一切寶香摩尼王圓光雲(이일체보향마니왕원광운)으로
而覆其上(이부기상)하고
十八佛刹微塵數世界(십팔불찰미진수세계)가
周帀圍遶(주잡위요)하야 純一淸淨(순일청정)하니 佛號(불호)는
無量方便最勝幢(무량방편최승당)이시니라
第十八層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이 위로 佛刹微塵數世界를 지나서 세계가 있으니
名離塵(명이진)이라. 이름이 離塵이라. 塵을 떠나다. 離塵이라.
以一切殊妙相莊嚴(이일체수묘상장엄)으로 爲際하고,
一切殊妙相莊嚴으로써 경계를 삼고
依衆妙華師子座海住(의중묘화사자좌해주)하니,
衆妙華師子座海를 의지해서 머무니
狀如珠瓔(상여주영)이라. 형상이 마치 珠瓔과 같다.
以一切寶香摩尼王圓光雲(이일체보향마니왕원광운)으로
而覆其上하고, 一切寶香摩尼王圓光雲으로써 그 위를 덮고
十八佛刹微塵數世界가 周帀圍遶하야 純一淸淨하니 佛號는
無量方便最勝幢(무량방편최승당)이시니라. 無量方便最勝幢佛.
ㅈ. 第十九層(제십구층)
此上(차상)에 過佛刹微塵數世界(과불찰미진수세계)하야
有世界(유세계)하니 名淸淨光普照(명청정광보조)라
以出無盡寶雲摩尼王(이출무진보운마니왕)으로 爲際(위제)하고
依無量色香焰須彌山海住(의무량색향염수미산해주)하니
其狀(기상)이 猶如寶華旋布(유여보화선포)하야
以無邊色光明摩尼王帝靑雲(이무변색광명마니왕제청운)으로
而覆其上(이부기상)하고
十九佛刹微塵數世界(십구불찰미진수세계)가
周帀圍遶(주잡위요)하니 佛號(불호)는
普照法界虛空光(보조법계허공광)이시니라
第十九層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佛刹微塵數世界를 지나서 세계가 있으니
名淸淨光普照(명청정광보조)라. 이름이 淸淨光普照라.
以出無盡寶雲摩尼王(이출무진보운마니왕)으로 爲際하고,
出無盡寶雲摩尼王으로써 경계를 삼고
依無量色香焰須彌山海住(의무량색향염수미산해주)하니,
無量色香焰須彌山海를 의지해서 머무니
其狀이 猶如寶華旋布(유여보화선포)하야,
그 狀이 마치 寶華旋布와 같아서, 寶華가 旋布했다 이 말이지요.
以無邊色光明摩尼王帝靑雲(이무변색광명마니왕제청운)으로
而覆其上하고, 無邊色光明摩尼王帝靑雲으로써 그 위를 덮고
十九佛刹微塵數世界가 周帀圍遶하니 佛號는
普照法界虛空光(보조법계허공광)이시니라. 普照法界虛空光佛.
ㅊ. 第二十層(제이십층)
此上(차상)에 過佛刹微塵數世界(과불찰미진수세계)하야
有世界(유세계)하니 名妙寶焰(명묘보염)이라
以普光明日月寶(이보광명일월보)로 爲際(위제)하고
依一切諸天形摩尼王海住(의일체제천형마니왕해주)하니
其狀(기상)이 猶如寶莊嚴具(유여보장엄구)하야
以一切寶衣幢雲(이일체보의당운)과
及摩尼燈藏網(급마니등장망)으로 而覆其上(이부기상하고
二十佛刹微塵數世界(이십불찰미진수세계)가
周帀圍遶(주잡위요)하야 純一淸淨(순일청정)하니
佛號(불호)는 福德相光明(복덕상광명)이시니라
第二十層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이 위로 佛刹微塵數世界를 지나서 세계가 있으니
名妙寶焰(명묘보염)이라. 이름이 妙寶焰이라.
以普光明日月寶(이보광명일월보)로 爲際하고,
普光明日月寶로써 경계를 삼고
依一切諸天形摩尼王海住(의일체제천형마니왕해주)하니,
一切諸天形摩尼王海를 의지해서 머무니
其狀이 猶如寶莊嚴具(유여보장엄구)하야,
그 형상이 마치 寶莊嚴具와 같아서,
以一切寶衣幢雲(이일체보의당운)과
及摩尼燈藏網(급마니등장망)으로 而覆其上하고,
以一切寶衣幢雲과 그리고 摩尼燈藏網으로써 그 위를 덮고
二十佛刹微塵數世界가 周帀圍遶하야, 두루ㆍ두루 에워싸 있어서
純一淸淨하니 佛號는, 부처님의 호는
福德相光明(복덕상광명)이시니라. 福德相光明佛.
그 다음에 總結.
(3) 總結(총결)
諸佛子(제불자)야
此遍照十方熾然寶光明世界種(차변조시방치연보광명세계종)에
有如是等不可說佛刹微塵數廣大世界(유여시등불가설불찰미진수광
대세계)하야
各各所依住(각각소의주)와 各各形狀(각각형상)과
各各體性(각각체성)과 各各方面(방면)과 各各趣入(취입)과
各各莊嚴(장엄)과 各各分齊(분제)와 各各行列(항렬)과
各各無差別(무차별)과 各各力加持(력가지)가
周帀圍遶(주잡위요)하니
總結
諸佛子야, 모든 불자들이여
此遍照十方熾然寶光明世界種(차변조시방치연보광명세계종)에,
위에는 세계이고, 20층 전체를 말하니까 世界種이 됩니다. 이해하시겠지요?
그래서 제일 밑에 떠받들고 있는 거기에, 처음에 그렇게 써 놨습니다.
有如是等, 이와 같은
不可說佛刹微塵數廣大世界(불가설불찰미진수광대세계)하야,
不可說佛刹微塵數 광대한 세계가 있어서
各各所依住(각각소의주)와, 각각 依住하는 바와, 의지해 머무는 것.
各各形狀(형상)과, 각각의 형상과
各各體性(체성)과, 각각의 체성과
各各方面(방면)과, 각각의 방면과
各各趣入(취입)과, 각각의 취입과
各各莊嚴과, 각각의 장엄과 各各分齊(분제)와, 각각의 分齊 = 한계.
各各行列(항렬)과, 각각의 항렬과
各各無差別(무차별)과, 각각의 무차별과
各各力加持(력가지)가, 각각의 力加持, 힘으로서 加해주는 것.
周帀圍遶니라. 두루ㆍ두루 에워싸 있느니라.
그 다음에 世界의 種種形相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4) 世界의 種種形相(세계의 종종형상)
所謂十佛刹微塵數迴轉形世界(소위십불찰미진수회전형세계)와
十佛刹微塵數江河形世界(십불찰미진수강하형세계)와
十佛刹微塵數旋流形世界(십불찰미진수선류형세계)와
十佛刹微塵數輪輞形世界(십불찰미진수륜망형세계)와
十佛刹微塵數壇墠形世界(십불찰미진수단선형세계)와
十佛刹微塵數樹林形世界(십불찰미진수수림형세계)와
十佛刹微塵數樓觀形世界(십불찰미진수누관형세계)와
十佛刹微塵數尸羅幢形世界(십불찰미진수시라당형세계)와
十佛刹微塵數普方形世界(십불찰미진수보방형세계)와
十佛刹微塵數胎藏形世界(십불찰미진수태장형세계)와
十佛刹微塵數蓮華形世界(십불찰미진수연화형세계)와
十佛刹微塵數佉勒迦形世界(십불찰미진수구륵가형세계)와
十佛刹微塵數種種衆生形世界(십불찰미진수종종중생형세계)와
十佛刹微塵數佛相形世界(십불찰미진수불상형세계)와
十佛刹微塵數圓光形世界(십불찰미진수원광형세계)와
十佛刹微塵數雲形世界(십불찰미진수운형세계)와
十佛刹微塵數網形世界(십불찰미진수망형세계)와
十佛刹微塵數門闥形世界(십불찰미진수문달형세계)라
如是等(여시등)이 有不可說佛刹微塵數(유불가설불찰미진수)어든
此一一世界(차일일세계)에
各有十佛刹微塵數廣大世界(각유십불찰미진수광대세계)가
周帀圍遶(주잡위요)하고 此諸世界(차제세계)에
一一復有如上所說微塵數世界(일일부유여상소설미진수세계)하야
而爲眷屬(이위권속)하니 如是所說一切世界(여시소설일체세계)가
皆在此無邊妙華光香水海(개재차무변묘화광향수해)와
及圍遶此海香水河中(급위요차해향수하중)하니라
(4) 世界의 種種形相.
사람도 아무리 쌍둥이라 해도 자세히 살펴보면 전혀 다른 모양이고, 꽃이 똑 같은 것 같지만 다 다른 모습이고요. 제가 나뭇잎을 가만히 들여다봤어요. 한 나무ㆍ한 가지에 있는 나뭇잎도 가만히 들여다보면 다 달라요.
똑 같은 나뭇잎 같지만, 비슷하지요. 세밀하게 관찰하면 다 다릅니다. 모든 것은 다 그렇게 되어있습니다. 다르도록 되어있고ㆍ달라야 되고요.
다른 것을 우리가 인정해줘야 되는데, 자기 모양은 아주 정상적인 것이라고 생각하고, 다른 사람의 모양은 비정상이라고 생각하고, 자기 사고는, 자기생각은 정상적이고, 다른 사람의 생각은 비정상이고, 그래서 다른 사람의 생각을 내 생각에다 맞추려고 이렇게 하다보니까 갈등이 생기고ㆍ시비가 생기고ㆍ온갖 문제가 생기는 것이지요.
화엄경은 사실은 이것이 세상 문제 해결하는 그런 열쇠는 사실은 이 속에 다 있습니다. 해결책은... 우리가 그것을 제대로 인격화를 못 시키고 제대로 활용을 못해서 그렇지, 사실은 인생문제ㆍ세상문제. 전부 해결 할 수 있는 그런 길의 한두 가지 열쇠가 아닙니다. 한두 가지 열쇠가 아니에요. 화엄경에는 여러 수천ㆍ수만 가지 열쇠가 있습니다. 그 중에 한 열쇠만 제대로 잡아도 그 하나의 열쇠로 다 열 수 있습니다. 하나의 열쇠로 다 열 수 있습니다. 세상 얽힌 문제ㆍ인생사에서 얽힌 문제ㆍ사람과 사람관계에서 얽힌 문제. 이런 것들을 하나의 열쇠만 하더라도 다 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 화엄경에는 수만 개의 열쇠가 있다고요.
이런 것만 하더라도 世界의 種種形相이라. 이것을 우리가, 사실 그 속에 표현을 다 아니 해서 그렇지, 그 표현 다하지 못한 것은 우리 각자 생각하고 알아내야 될 우리들 각자의 과제입니다. 사실은 그것을 개인적으로 다 부연 설명을 해야 할 일이지요. 여기 보면
所謂十佛刹微塵數迴轉形(회전형)世界.
迴轉形. 빙글빙글 돌아가는 형상의 세계가 있다 이 말입니다.
그것도 十佛刹微塵數가 그래요. 그 다음에
十佛刹微塵數江河形(강하형)世界가 있습니다. 江河形. 그 다음에
十佛刹微塵數旋流形(선류형)世界.
이것은 소용돌이치면서 흘러가는 세계. 그 다음에
十佛刹微塵數輪輞形(륜망형)世界.
이것은 수레, 수레바퀴에 살이 있고 그렇지요? 수레바퀴의 모양과 같은 세계. 이런 뜻입니다.
十佛刹微塵數壇墠(단선)形世界.
壇墠形이라고 하는 것은 제단을 쌓으려고. 말하자면 천제. 하늘에 제사지내기 위해서 땅을 평탄하게 고루고 거기다 단을 쌓아요. 단을 쌓은 거기서 제사를 지내는데, 기억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제갈량이 동남풍 불게 한다고 지도를 할 때, 쌓아놓은 단 위에 올라가 가지고 하는데 그것이 墠壇입니다. 옛날에는 그런 경우가 많거든요. 그 다음에
十佛刹微塵數樹林(수림)形世界.
옛날 고전과 관계되는 것. 요즘 현대소설이나 만화도 다 우리 인생사 세상사를 그리고 있지만, 특히 옛날 고전은 가만히 들여다보면요? 전부 아주 좋은 교훈이 있고, 깨달을 것이 많습니다. 특히 서유기 같은 것. 아이들 보는 아동소설이고 아동만화 같지만, 그 속에는 전부 불교내용입니다. 전부 불교내용. 불교용어도 그냥 거침없이 갖다가, 알아듣든지 못 듣든지, 독자가 몰라도 그냥 거침없이, 원본에 원래 불교를 이해시키기 위한 것이니, 그것은 삼장법사가 말하자면 경전 구해오는 이야기니까요. 그럴 수밖에 없지만 구석구석 불교내용이 참~ 많아요.
十佛刹微塵數樓觀(누관)形世界.
樹林形世界가 있고 樓觀形世界가 있는데,
樓觀形은 이것은 누각입니다. 그 다음
十佛刹微塵數尸羅幢(시라당)形世界.
이것 저 앞에서 나왔는데, 아주 청량한ㆍ아주 깨끗한 그런 옥.
옥의 형상과 같은 세계. 그 다음에
十佛刹微塵數普方(보방)形世界. 널리 모난 그런 세계. 또
十佛刹微塵數胎藏(태장)形世界.
우리 그 태. 우리가 처음에 모태에 있을 때의 태입니다.
數胎藏形世界. 그 다음에
十佛刹微塵數蓮華(연화)形世界.
十佛刹微塵數佉勒迦(구륵가)形世界.
이것은 대바구니라 그랬습니다. 대바구니처럼 생긴 세계.
十佛刹微塵數種種衆生(종종중생)形世界.
十佛刹微塵數佛相(불상)形世界. 부처님형상과 같은 그런 세계.
十佛刹微塵數圓光(원광)形世界.
원만한 둥그런 광명의 형상과 같은 세계. 그 다음에
十佛刹微塵數雲形(운형)世界. 구름모양과 같은 그런 세계.
十佛刹微塵數網(망)形世界. 그물모양과 같은 그런 세계.
十佛刹微塵數門闥(문달)形世界. 이것은 창문을 말하는 것입니다.
창문과 같은 그런 세계.
如是等이, 이와 같은 등이
有不可說佛刹微塵數어든, 不可說佛刹微塵數가 있거든,
此一一世界에, 낱낱 세계에
各有 각각 또 十佛刹微塵數廣大世界가 周帀圍遶하고,
그 하나ㆍ하나세계에 또 十佛刹微塵數世界가 周帀圍遶하고
앞에서도 언급했고, 전번에도 말씀드렸듯이 사실은 모든 존재는 전부 끝없이ㆍ끝없이 이것과 저것이 결합해서 있기 때문에, 결합해가지고ㆍ합성해가지고 있는 존재입니다. 그래서 아무리 그것을 쪼개고ㆍ쪼개고ㆍ쪼개도 아직도 쪼개는 능력이 부족해서 못 쪼개서 그렇지 사실은 아주 미세한 원자에서 분자로 쿼크(Quark)로 쿼크에서 힉스(Higgs)로 이렇게 분해해 들어가더라도 아직도 쪼갤 것이 또 남아 있는 겁니다.
그래서 이러한 모든 존재가 서로 연기적 관계. 의지해서 있다고 하는, 그러한 것들을 이 화엄경은 이것을 그런 교리적으로 그렇게 낱낱이 설명하지는 않았지요. 그러나 이런 것을 보면서 그러한 이치를 그냥 바로 알라는 겁니다. 바로 알라는...十佛刹微塵數世界가 周帀圍遶하고 있다.
그러면 이것 꽃잎하나 나뭇잎 하나 그것이 十佛刹微塵數世界가 얼마든지 될 수 있는 겁니다. 이것을 정말 쿼크로ㆍ힉스로까지 분해해 들어간다면, 그 숫자가 얼마나 많겠습니까? 얼마나 숫자가 많겠어요?
그러니 十佛刹微塵數世界가 한 송이 꽃에서도 얼마든지 그것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가능한 것이 아니라 사실은 꽃 한 송이가 그대로 十佛刹微塵數世界가 되는 겁니다. 무한히 확대해서도 볼 수가 있고, 무한히 축소해서도 볼 수가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요즘 그런 것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상황이 참 잘 되어있지요.
此諸世界(차제세계)에
一一復有如上所說微塵數世界(일일부유여상소설미진수세계)하야
而爲眷屬(이위권속)하니, 그들이 권속이 되었다. 그러니까 한 송이 꽃을 분해하면 무수한 숫자로 분해가 되잖아요. 그러나 또 한 송이 꽃입니다.
한 송이 꽃이라고요. 화장장엄세계도 큰 연꽃이 받쳐주고 있습니다. 큰 연꽃이 받쳐주고 있고 그 위에 세계가 건립됐다. 그러니까 우리가 “세계 일화” 세계는 한 송이 꽃이다. 이런 표현도 하고요. 그런 것들을 우리가 이 불교의 설명으로 가만히 관조해보면 정말 아주 참, 옛날 깨달으신 분들이 참~ 그런 깊은 잘 이해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如是所說一切世界(여시소설일체세계)가,
이와 같이 설한바 일체 세계가
皆在此(개재차), 다 이
無邊妙華光香水海(무변묘화광향수해)와
及圍遶此海香水河中(급위요차해향수하중)하니라.
그리고 이 향수해를 에워싸고 있는 향수하 가운데 있다. 그랬습니다. 이것은 밑에는 香水海가 되고 第三圖, 그 다음 위에 올라가서는 香水河가 되는 것이지요. 그런 식으로 되었는데 오른 쪽 하단에 보면 空輪(공륜)이 있고, 그 다음에
殊勝風輪(수승풍륜). 제일 밑에는 空輪이 받치고 있고, 그 다음에
風輪이 받치고 있는데, 바람이 받치고 있고 그 위에 香水海가 있습니다.
그 다음에 중앙에 글씨가 蘂香幢(예향당) 그랬습니다.
예향당 이라는 말이 저 앞에서도 나왔고, 또 나올 겁니다. 이러한 내용들을 그림으로 이렇게 표현했는데 그림 그린 스님이 참 너무, 제가 가만히 들여다보면서 아주 고맙게 생각이 듭니다.
8권. 이 어려운 화엄경공부를 상당히 많이 했습니다. 그 다음은 똑 같은 형식입니다. 그래서 내용은 구구하게 설명할 필요가 없습니다.
大方廣佛華嚴經 卷第九
華藏世界品(화장세계품) 第五之二(제오지이)
3. 東方의 離垢焰藏香水海(동방이구염장향수해)
(1) 名稱과 蓮華莊嚴(명칭 연화장엄)
爾時(이시)에 普賢菩薩(보현보살)이
復告大衆言(부고대중언)하사대 諸佛子(제불자)야
此無邊妙華光香水海東(차무변묘화광향수해동)에
次有香水海(차유향수해)하니 名離垢焰藏(명이구염장)이며
出大蓮華(출대연화)하니
名一切香摩尼王妙莊嚴(명일체향마니왕묘장엄)이요
有世界種(유세계종)이 而住其上(이주기상)하니
名遍照刹旋(명변조찰선)이라 以菩薩行吼音(이보살행후음)으로
爲體(위체)하니라
華藏世界品 第五之二.
화장세계 품은 5권으로 되어 있는데, 그 가운데 두 번째 권. 그런 뜻입니다. 그 다음에 이것은 중앙에 화장장엄세계해가 있고, 제일 동방에 뭐라고요?
東方의 離垢焰藏(이구염장)香水海 그랬지요?
第四圖봅시다. 四圖보면 맨 중앙에 있는 無邊妙華光香水海(무변묘화광향수해)이야기는 설명 다 들었고, 거기서 오른 쪽에 東(동)자 써져 있지요?
지금 離香水海를 이야기하는데 거기 보면 뭐라고요? 離垢焰海藏이라고 해놨지요? 여기 보니까 離垢焰藏香水海. 그렇게 해놨네요. 바로 그 그림을 지금 설명하는 것입니다. 아니 이 설명을 그렇게 그려놓은 겁니다. 그림이 먼저인지? 그림이 먼저라고 봐야겠지요. 화장세계가 있으니까 그 화장세계를 화엄경에서 설명했으니까 그렇게 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동쪽에서부터 차츰차츰 밑으로 내려오면서 남쪽으로, 오른 쪽으로 돕니다. 옛날 경전에서 右旋(우선) 하면 오른 쪽으로 도는 것이 右旋입니다. 경에는 오른 쪽으로 돈다고 되어있습니다. 右遶三帀(우요삼잡) 하면 여기다 맞추어서 보면 됩니다. 중앙을 부처님이라고 보고요. 중앙에 있는 그림이요. 이제 돌아가면서 설명하는 그런 형식입니다. 맨 중앙의 세계를 지금 설명했고요. 그 다음에 오른 쪽으로 가서 동쪽에서부터 차츰차츰 열 개의 세계를 설명할 겁니다.
名稱(명칭)과 蓮華莊嚴
爾時에, 그 때에 普賢菩薩이
復告大衆言하사대, 다시 대중들에게 고해 말씀하사대
諸佛子야, 모든 불자들이여
此無邊妙華光(차무변묘화광)香水海東에,
이 無邊妙華光향수해 동쪽에, 중앙에 있는 것이 無邊妙華光香水海입니다.
거기 보면 적혀있지요? 열 한 개의 그림이 있는 가운데 無邊妙華光香水海라고 거기에 딱 적혀있네요. 그 동쪽에, 오른 쪽으로 가면 東. 써 놨지요?
次有(차유)香水海하니, 또 향수해가 있으니
名, 이름이 離垢焰藏이라고 그랬습니다. 거기 보면 離垢焰藏이라고 밑에 작은 글씨로 써져 있습니다. 거기에
出大蓮華(출대연화)하니, 그림에 연꽃이 피어있지요? 大蓮華가 피었으니
名, 이름이 一切香摩尼王妙莊嚴이다.
그림에는 글씨를 쓸 수가 없어서 생략을 했습니다.
有世界種이, 세계종이 있으니, 거기도 아까 처음 봤던 그림처럼 세계종이 있습니다. 20층을 떠받들고 있는 전체를 世界種. 이렇게 합니다.
而住其上하니, 그 위에 머물고 있으니, 세계종이 있어서 그 위에 20층이 있다.
名, 이름이 遍照刹旋(변조찰선)이라.
以菩薩行吼音(후음)으로 爲體(위체)하니라.
보살행 吼音으로 體를 삼느니라.
그 다음에 二十層世界의 形相과 莊嚴. 그랬습니다.
조금씩ㆍ조금씩 생략합니다. 앞에서는 자세하게 했다면...
(2) 二十層世界의 形相과 莊嚴(이십층세계형상. 장엄)
此中最下方(차중최하방)에 有世界(유세계)하니
名宮殿莊嚴幢(명궁전장엄당)이라 其形(기형)이 四方(사방)이며
依一切寶莊嚴海住(의일체보장엄해주)하야
蓮華光網雲(연화광망운)으로 彌覆其上(미부기상)하고
佛刹微塵數世界(불찰미진수세계)가 圍遶(위요)하야
純一淸淨(순일청정)하니 佛號(불호)는
眉間光遍照(미간광변조)시며
此上(차상)에 過佛刹微塵數世界(과불찰미진수세계)하야
有世界(유세계)하니 名德華藏(명덕화장)이라
其形(기형)이 周圓(주원)이며
依一切寶華蘂海住(의일체보화예해주)하야
眞珠幢師子座雲(진주당사자좌운)으로 彌覆其上(미부기상)하고
二佛刹微塵數世界(이불찰미진수세계)가 圍遶(위요)하니
佛號(불호)는 一切無邊法海慧(일체무변법해혜)시며
此上(차상)에 過佛刹微塵數世界(과불찰미진수세계)하야
有世界(유세계)하니 名善變化妙香輪(명선변화묘향륜)이라
形如金剛(형여금강)이며
依一切寶莊嚴鈴網海住(의일체보장엄령망해주)하야
種種莊嚴圓光雲(종종장엄원광운)으로 彌覆其上(미부기상)하고
三佛刹微塵數世界(삼불찰미진수세계)가 圍遶(위요)하니
佛號(불호)는 功德相光明普照(공덕상광명보조)시며
此上(차상)에 過佛刹微塵數世界(과불찰미진수세계)하야
有世界(유세계)하니 名妙色光明(명묘색광명)이라
其狀(기상)이 猶如摩尼寶輪(유여마니보륜)이며
依無邊色寶香水海住(의무변색보향수해주)하야
普光明眞珠樓閣雲(보광명진주루각운)으로
彌覆其上(미부기상)하고
四佛刹微塵數世界(사불찰미진수세계)가 圍遶(위요)하야
純一淸淨(순일청정)하니 佛號(불호)는
善眷屬出興遍照(선권속출흥변조)시며
此上(차상)에 過佛刹微塵數世界(과불찰미진수세계)하야
有世界(유세계)하니 名善蓋覆(명선개부)라
狀如蓮華(상여연화)며 依金剛香水海住(의금강향수해주)하야
離塵光明香水雲(이진광명향수운)으로 彌覆其上(미부기상)하고
五佛刹微塵數世界(오불찰미진수세계)가 圍遶(위요)하니
佛號(불호)는 法喜無盡慧(법희무진혜)시며
此上(차상)에 過佛刹微塵數世界(과불찰미진수세계)하야
有世界(유세계)하니 名尸利華光輪(명시리화광륜)이라
其形(기형)이 三角(삼각)이며
依一切堅固寶莊嚴海住(의일체견고보장엄해주)하야
菩薩摩尼冠光明雲(보살마니관광명운)으로
彌覆其上(미부기상)하고
六佛刹微塵數世界(육불찰미진수세계)가 圍遶(위요)하니
佛號(불호)는 淸淨普光明(청정보광명)이시며
此上(차상)에 過佛刹微塵數世界(과불찰미진수세계)하야
有世界(유세계)하니 名寶蓮華莊嚴(명보연화장엄)이라
形如半月(형여반월)이며
依一切蓮華莊嚴海住(의일체연화장엄해주)하야
一切寶華雲(일체보화운)으로 彌覆其上(미부기상)하고
七佛刹微塵數世界(칠불찰미진수세계)가 圍遶(위요)하야
純一淸淨(순일청정)하니 佛號(불호)는
功德華淸淨眼(공덕화청정안)이시며
此上(차상)에
過佛刹微塵數世界(과불찰미진수세계)하야 有世界(유세계)하니
名無垢焰莊嚴(명무구염장엄)이라
其狀(기상)이 猶如寶燈行列(유여보등항렬)이며
依寶焰藏海住(의보염장해주)하야
常雨香水種種身雲(상우향수종종신운)으로
彌覆其上(미부기상)하고
八佛刹微塵數世界(팔불찰미진수세계)가 圍遶(위요)하니
佛號(불호)는 慧力無能勝(혜력무능승)이시며
此上(차상)에 過佛刹微塵數世界(과불찰미진수세계)하야
有世界(유세계)하니 名妙梵音(명묘범음)이라
形如卍字(형여만자)며 依寶衣幢海住(의보의당해주)하야
一切華莊嚴帳雲(일체화장엄장운)으로 彌覆其上(미부기상)하고
九佛刹微塵數世界(구불찰미진수세계)가 圍遶(위요)하니
佛號(불호)는 廣大目如空中淨月(광대목여공중정월)이시며
此上(차상)에 過佛刹微塵數世界(과불찰미진수세계)하야
有世界(유세계)하니 名微塵數音聲(명미진수음성)이라
其狀(기상)이 猶如因陀羅網(유여인다라망)이며
依一切寶水海住(의일체보수해주)하야
一切樂音寶蓋雲(일체악음보개운)으로 彌覆其上(미부기상)하고
十佛刹微塵數世界(십불찰미진수세계)가 圍遶(위요)하야
純一淸淨(순일청정)하니 佛號(불호)는
金色須彌燈(금색수미등)이시며 ←22강 - 3
↓22강 - 4
此上(차상)에 過佛刹微塵數世界(과불찰미진수세계)하야
有世界(유세계)하니 名寶色莊嚴(명보색장엄)이라
形如卍字(형여만자)며
依帝釋形寶王海住(의제석형보왕해주)하야
日光明華雲(일광명화운)으로 彌覆其上(미부기상)하고
十一佛刹微塵數世界(십일불찰미진수세계)가 圍遶(위요)하니
佛號(불호)는 逈照法界光明智(형조법계광명지)시며
此上(차상)에 過佛刹微塵數世界(과불찰미진수세계)하야
有世界(유세계)하니 名金色妙光(명금색묘광)이라
其狀(기상)이 猶如廣大城郭(유여광대성곽)이며
依一切寶莊嚴海住(의일체보장엄해주)하야
道場寶華雲(도량보화운)으로 彌覆其上(미부기상)하고
十二佛刹微塵數世界(십이불찰미진수세계)가 圍遶(위요)하니
佛號(불호)는 寶燈普照幢(보등보조당)이시며
此上(차상)에 過佛刹微塵數世界(과불찰미진수세계)하야
有世界(유세계)하니 名遍照光明輪(명변조광명륜)이라
狀如華旋(상여화선)이며 依寶衣旋海住(의보의선해주)하야
佛音聲寶王樓閣雲(불음성보왕루각운)으로
彌覆其上(미부기상)하고
十三佛刹微塵數世界(십삼불찰미진수세계)가 圍遶(위요)하야
純一淸淨(순일청정)하니 佛號(불호)는
蓮華焰遍照(연화염변조)시며
此上(차상)에 過佛刹微塵數世界(과불찰미진수세계)하야
有世界(유세계)하니 名寶藏莊嚴(명보장장엄)이라
狀如四洲(상여사주)며 依寶瓔珞須彌住(의보영락수미주)하야
寶焰摩尼雲(보염마니운)으로 彌覆其上(미부기상)하고
十四佛刹微塵數世界(십사불찰미진수세계)가 圍遶(위요)하니
佛號(불호)는 無盡福開敷華(무진복개부화)시며
此上(차상)에 過佛刹微塵數世界(과불찰미진수세계)하야
有世界(유세계)하니 名如鏡像普現(명여경상보현)이라
其狀(기상)이 猶如阿修羅身(유여아수라신)이며
依金剛蓮華海住(의금강연화해주)하야
寶冠光影雲(보관광영운)으로 彌覆其上(미부기상)하고
十五佛刹微塵數世界(십오불찰미진수세계)가 圍遶(위요)하니
佛號(불호)는 甘露音(감로음)이시며
此上(차상)에 過佛刹微塵數世界(과불찰미진수세계)하야
有世界(유세계)하니 名栴檀月(명전단월)이라
其形(기형)이 八隅(팔우)며
依金剛栴檀寶海住(의금강전단보해주)하야
眞珠華摩尼雲(진주화마니운)으로 彌覆其上(미부기상)하고
十六佛刹微塵數世界(십육불찰미진수세계)가 圍遶(위요)하야
純一淸淨(순일청정)하니 佛號(불호)는
最勝法無等智(최승법무등지)시며
此上(차상)에 過佛刹微塵數世界(과불찰미진수세계)하야
有世界(유세계)하니 名離垢光明(명이구광명)이라
其狀(기상)이 猶如香水旋流(유여향수선류)며
依無邊色寶光海住(의무변색보광해주)하야
妙香光明雲(묘향광명운)으로 彌覆其上(미부기상)하고
十七佛刹微塵數世界(십칠불찰미진수세계)가 圍遶(위요)하니
佛號(불호)는 遍照虛空光明音(변조허공광명음)이시며
此上(차상)에 過佛刹微塵數世界(과불찰미진수세계)하야
有世界(유세계)하니 名妙華莊嚴(명묘화장엄)이라
其狀(기상)이 猶如旋遶之形(유여선요지형)이며
依一切華海住(의일체화해주)하야
一切樂音摩尼雲(일체악음마니운)으로 彌覆其上(미부기상)하고
十八佛刹微塵數世界(십팔불찰미진수세계)가 圍遶(위요)하니
佛號(불호)는 普現勝光明(보현승광명)이시며
此上(차상)에 過佛刹微塵數世界(과불찰미진수세계)하야
有世界(유세계)하니 名勝音莊嚴(명승음장엄)이라
其狀(기상)이 猶如師子之座(유여사자지좌)며
依金師子座海住(의금사자좌해주)하야
衆色蓮華藏師子座雲(중색연화장사자좌운)으로
彌覆其上(미부기상)하고
十九佛刹微塵數世界(십구불찰미진수세계)가 圍遶(위요)하니
佛號(불호)는 無邊功德稱普光明(무변공덕칭보광명)이시며
此上(차상)에 過佛刹微塵數世界(과불찰미진수세계)하야
有世界(유세계)하니 名高勝燈(명고승등)이라
狀如佛掌(상여불장)이며
依寶衣服香幢海住(의보의복향당해주)하야
日輪普照寶王樓閣雲(일륜보조보왕누각운)으로
彌覆其上(미부기상)하고
二十佛刹微塵數世界(이십불찰미진수세계)가 圍遶(위요)하야
純一淸淨(순일청정)하니
佛號(불호)는 普照虛空燈(보조허공등)이시니라
二十層世界의 形相과 莊嚴.
조금씩ㆍ조금씩 생략합니다. 앞에서는 자세하게 했다면...
此中은 最下方(최하방)에, 이 가운데 제일 밑에
有世界하니, 세계가 있으니
名,이름이 宮殿莊嚴幢(궁전장엄당)이라.
其形이, 그 형상은 四方(사방)이며 그리고
依一切寶莊嚴海住하야, 一切寶莊嚴海를 의지 머물러서
蓮華光網雲으로 彌覆其上(미부기상)하고, 연화광망운으로써 그 위를 덮고
佛刹微塵數世界(불찰미진수세계)가 圍遶(위요)하야
純一淸淨(순일청정)하니 佛號는, 부처님의 호는
眉間光遍照(미간광변조)시다.
그래놓고 그 위로 20층을 아까 설명했듯이 설명합니다.
此上(차상)에 過佛刹微塵數世界(과불찰미진수세계)하야
有世界(유세계)하니, 이 위로 불찰 미진수 세계를 지나서 세계가 있으니
名(명덕화장)이라. 이름이 德華藏이다.
其形(기형)이 周圓(주원)이며,
그 형상은 周圓. 두루두루 둥글다 이 말이지요.
依一切寶華蘂海住(의일체보화예해주)하야,
一切寶華蘂海를 의지해서 머물며
眞珠幢師子座雲(진주당사자좌운)으로 彌覆其上(미부기상)하고,
眞珠幢師子座雲으로써 그 위를 덮고
二佛刹微塵數世界(이불찰미진수세계)가 圍遶(위요)하니
佛號(불호)는 一切無邊法海慧(일체무변법해혜)시다.
하나하나 과목을 생략을 했습니다.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善變化妙香輪(명선변화묘향륜)이라.
形如金剛(형여금강)이며, 형상은 금강과 같아서
依一切寶莊嚴鈴網海住(의일체보장엄령망해주)하야,
一切寶莊嚴鈴網海를 의지해서 머물며
種種莊嚴圓光雲(종종장엄원광운)으로 彌覆其上(미부기상)하고,
種種莊嚴圓光雲으로써 그 위를 덮고
三佛刹微塵數世界(삼불찰미진수세계)가
圍遶(위요)하니, 에워싸고 있으니
佛號는, 부처님의 호는
功德相光明普照(공덕상광명보조)시며,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佛刹微塵數世界를 지나서 세계가 있으니
名妙色光明(명묘색광명)이라. 이름이 妙色光明이라.
其狀이 猶如摩尼寶輪(유여마니보륜)이며,
그 형상은 마치 如摩尼寶輪과 같으며
依無邊色寶香水海住(의무변색보향수해주)하야,
無邊色寶香水海를 의지해서 머물러서
普光明眞珠樓閣雲(보광명진주루각운)으로 彌覆其上하고,
普光明眞珠樓閣雲으로써 그 위를 덮고
四佛刹微塵數世界가 圍遶하야, 에워싸고 있어서
純一淸淨하니 佛號는, 부처님 호는
善眷屬出興遍照(선권속출흥변조)시며,
善眷屬出興遍照라고 하는 부처님이 계신다.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佛刹微塵數世界를 지나서 세계가 있으니
名善蓋覆(명선개부)라, 이름이 善蓋覆라.
狀如蓮華(상여연화)며, 형상은 마치 연꽃과 같으며
依金剛香水海住(의금강향수해주)하야, 金剛香水海를 의지해서 머물러서
離塵光明香水雲(이진광명향수운)으로 彌覆其上하고,
離塵光明香水雲으로써 그 위를 덮고
五佛刹微塵數世界가 圍遶하니 佛號는 法喜無盡慧(법희무진혜)라.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尸利華光輪(명시리화광륜)이라. 其形이 三角(삼각)이며.
依一切堅固寶莊嚴海住(의일체견고보장엄해주)하야
一切堅固寶莊嚴海를 의지해서 머물러서
菩薩摩尼冠光明雲(보살마니관광명운)으로 彌覆其上하고
菩薩摩尼冠光明雲으로써 그 위를 덮고
六佛刹微塵數世界가 圍遶하니 佛號는 淸淨普光明(청정보광명)다.
此上에, 이 위로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寶蓮華莊嚴(명보연화장엄)이라.
形如半月(형여반월)이며, 형상은 半月과 같다.
依一切蓮華莊嚴海住(의일체연화장엄해주)하야
一切蓮華莊嚴海를 의지해서 머물러서
一切寶華雲(일체보화운)으로 彌覆其上하고
一切寶華雲으로써 그 위를 덮고
七佛刹微塵數世界가 圍遶하야 純一淸淨하니 佛號는
功德華淸淨眼(공덕화청정안)이다.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無垢焰莊嚴(명무구염장엄)이라
其狀이 猶如寶燈行列(유여보등항렬)이며,
보배등불이 쫙~~ 늘어서 있다 이 것이지요.
依寶焰藏海住(의보염장해주)하야, 寶焰藏海를 의지해서 머물러서
常雨香水種種身雲(상우향수종종신운)으로 彌覆其上하고,
常雨香水種種身雲으로써 그 위를 덮고
八佛刹微塵數世界가 圍遶하니 佛號는 慧力無能勝(혜력무능승)이다.
此上에, 이 위로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佛刹微塵數世界를 지나서 세계가 있으니
名妙梵音(명묘범음)이라. 이름이 妙梵音이라.
形如卍字(형여만자)며. 형이 卍字와 같으며
依寶衣幢海住(의보의당해주)하야, 寶衣幢海를 의지해서 머물러서
一切華莊嚴帳雲(일체화장엄장운)으로 彌覆其上하고,
一切華莊嚴帳雲으로써 그 위를 덮고
九佛刹微塵數世界가 圍遶하니 佛號는
廣大目如空中淨月(광대목여공중정월)이라.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이 微塵數音聲(명미진수음성)이라.
其狀이 猶如因陀羅網(유여인다라망)이며, 그 형상이 因陀羅網과 같으며
依一切寶水海住(의일체보수해주)하야, 一切寶水海를 의지해서 머물러서
一切樂音寶蓋雲(일체악음보개운)으로 彌覆其上하고.
一切樂音寶蓋雲으로써 그 위를 덮고
十佛刹微塵數世界가 圍遶하야, 에워싸서 純一淸淨하니
佛號는 金色須彌燈(금색수미등)이시다.
첫댓글 _()()()_ 대방광불화엄경 대방광불화엄경 대방광불화엄경
동영상...녹취...스케치...염화실지...반복 반복 하면서 훈습되겠지요...덕분에 화엄경이 점점 다가옵니다. 고맙습니다. ()()()
숨 가쁘게 20층 까지 올라갔습니다.. 이제 천천히 思惟하며 다시 올라가 보아야겠습니다. 釋대원성 님! 힘드셨지요? 저랑 함께 잠시 쉬었다 올라가세요..._()()()_
_()()()_
좋지요. 보온병에 유자차 넉넉히 가져 오셨지요?
지선화. 심지보장. 무상행. 초연화 님들도 함께...
고맙습니다.
-()()()-
제법 추워진 날씨에 감기 조심 하세요~!
화장장엄세계는 언어의 절제와 思惟, 간결한 아름다움을 동시에 선물해 주시는 듯 합니다. 대원성 보살님, 고맙습니다_()()()_
고맙습니다. _()()()_
_()()()_
_()()()_
어서오세요. 4시차 타셨군요? 무상행 님보다 빨리 오셨네요. ㅎㅎㅎ
二十層까지...천천히 와도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반겨주는 화엄경의 일목요연한 녹취 덕분에 차근차근 공부 잘 하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_()()()_
고맙습니다 _()()()_
世界의 種種形相 너와 내가 달라야 하고 서로 다른 것을 인정해야 하고... 화엄경 속에 수천 수만의 열쇠가 있어 인생문제, 세상문제, 사람 사이 문제, 모두 해결 할 수 있다.
층마다 다른 세상을 보면서...
대원성보살님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_()()()_
고맙습니다_()()()_
고맙습니다..._()()()_
고맙습니다._()()()_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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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世界의 種種形相... 세상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 고맙습니다. _()()()_
"화엄경은 사실은 이것이 세상 문제 해결하는 그런 열쇠는 사실은 이 속에 다 있습니다."
"우리가 그것을 제대로 인격화를 못 시키고 제대로 활용을 못해서 그렇지 사실은 인생문제 세상문제 전부 해결 할 수 있는 그런 길의 한두 가지 열쇠가 아닙니다."_()()()_
감사합니다
감사 합니다
고맙습니다
_()_
_()()()_
고맙습니다. 나무대방광불화엄경 _()()()_
화장세계가 존재하는모양 불가설을 형상하게하는 나무대방광불화엄경 나무대방광불화엄경 고맙습니다
나무대방광불화엄경, 나무대방광불화엄경, 나무대방광불화엄경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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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대방광불화엄경 나무대방광불화엄경 나무대방광불화엄경_()()()_
대방광불화엄경 대방광불화엄경 대방광불화엄경 ()()()
_()()()_
_()()()_
나무대방광불화엄경 덕분에 공부 잘하고 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_()()()_
_()()()_ 대방광불화엄경 대방광불화엄경 대방광불화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