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못해? 난 할수 있어!
출4:10-17
A, 실패인생
머피의 법칙, 어떤 일이 잘못되어 가는 상황에 대해 이야기할 때 서양에서 흔히 사용되는 말이다. 머피의 법칙에 따르면, “어떤 일을 하는 데에 둘 이상의 방법이 있고 그것들 중 하나가 나쁜 결과(disaster)를 불러온다면 누군가가 꼭 그 방법을 사용한다,” 1949년 미국 공군에서, 인간이 중력에 얼마나 견딜 수 있는지에 대한 실험을 할 때 엔지니어로 있었던 에드워드 머피(Edward A. Murphy)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이름이다.
·우산을 깜박하고 가져오지 않은 날에는 비가 온다. 그러나 우산을 가져온 날에는 비가 오지 않는다.
·차가 막혀 옆 차선의 차가 빨리 빠지는 거 같아서 옮겼는데 아까 있던 차선의 차가 더 빨리 빠진다.
·시험을 보는데 자신이 공부하지 않은 곳에서만 문제가 나온다.
·어떤 물건이 없어져서 찾는데 찾을 때는 못 찾다가 나중에 어딘가에서 나온다. 또는 같은 물건을 사고 나면 찾게 된다.
·잃어버린 바늘을 아이가 찔려서 찾게 된다.
·과일을 챙겨야 하는 날에 과일이 떨어졌다.
·소풍 가는 날 비가 온다.
·버스를 기다리다가 오랫동안 안 와서 택시를 탔는데 기다리던 버스가 온다.
·일이 꼬여서 사장에게 구박을 받았고, 화장실에서 사장 욕을 원없이 했다. 그런데 뒤에서 볼일을 보던 사장이랑 눈이 마주쳤다.
·버스를 한참 기다려도 오지 않다가 가게에 들리면 그 사이에 타려던 버스가 지나간다.
·기계가 고장 나서 기술자를 부르면 갑자기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잘 된다. 기술자가 돌아가면 다시 고장 난다.
·세차를 하면 비가 온다.
·전화가 와서 중요한 내용을 메모하려고 하는 데 메모지가 있으면 볼펜이 없고, 볼펜이 있으면 메모지가 없으며 메모지와 볼펜이 전부 있으면 적을 게 없다.
샐리의 법칙, 계속해서 자신이 바라던 대로 일이 일어남을 뜻하는 용어이다
오늘 한 인물이 나온다.
모세 실패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 목동으로 살아감 40년.
B. 난 할 수 없어?
코끼리와 나뭇가지에 얽힌 유명한 이야기가 있다. 인도에서는 코끼리가 도망가지 못하도록 어렸을 때부터 커다란 나무에 묶어 놓는다. 아무리 발버둥쳐도 '커다란 나무' 에 묶인 새끼코끼리는 꼼짝도 하지 못하는데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코끼리는 이른바 후천적인 무력감을 '습득'하게 된다.
달아나려고 무던히 애를 써 보지만 매번 실패하면서 결국 포기하고 마는 것이다. 몸무게가 수 톤에 달하는 어른이 된 뒤에도 코끼리는 도망칠 생각을 하지 못한다. 자신의 몸집보다 훨씬 작은 나무에 묶여 있더라도 나뭇가지 하나 움직여 보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평범하게 살 팔자라거나 넌 어쩔 수 없다거나 현재와 같은 상황을 절대로
벗어날 수 없다는 말을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듣다 보면 고정관념으로 머리가 굳어져 코끼리처럼 무력하게 된다. 시각이 좁아지면서 생각 역시 점점 작아진다.
초등학교 4학년 때 뺀드부 지원 무서워서 못함.
할 수 없는 인생. 포기하는 인생,
C.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 된다.
찰스몬로 슐츠: 피너츠의 작가, 찰리브라운 스누피
그밖의 등장인물로는 찰리 브라운의 누이동생 샐리와 심술궂고 고집 센 수다쟁이 루시, 그녀의 남동생이며 어딜 가나 자신의 안전모포를 신주단지처럼 끌고다니는 라이너스, 장난감 피아노로 베토벤 작품 연주에 열중해 있는 슈로더, 페퍼민트 패티, 마시, 피그펜, 작은 새 우드스톡 등이 있다.
옛날에 다른 애들이 스파키라고 부르던 어린 소년이 있었습니다. "스파키"란 만화에 나오는 얼룩말 "스파크 플러그"의 이름을 흉내 낸 것입니다. 소년은 별명을 좋아하지 않았지만 그냥 내버려 두었습니다.
스파키에게 학교는 힘들었습니다. 8학년 때 거의 전과목에 실패를 하여 낙제했습니다. 고등학교에서 물리학에 F학점을 맞았습니다. 사실 학교가 생긴 이래 그의 물리학 성적은 최악이었습니다. 그는 또한 라틴어나 수학 그리고 영어에도 실패했습니다. 체육도 잘 한 것이 없었습니다. 그는 학교의 골프팀에 끼었는데, 그의 부진한 성적 때문에 학교팀은 우승에서 탈락되었습니다.
스파키의 젊은 시절은 사회적으로 패자며 실패였습니다. 다른 친구들은 노골적으로 싫어하는 것은 아니었지만 솔직히 말한다면 아무도 그에게 관심을 쏟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는 학교 밖에서 급우들이 아는체 하면 오히려 놀랐습니다. 그는 데이트를 하는 일이 없었고 여학생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거절당하는 것이 두려웠습니다. 스파키는 그가 패자라는 것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그는 그저 그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며 살고 다른 사람들이 자기를 어떻게 생각하든 걱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스파키는 한 가지 취미가 있었습니다. 그는 만화를 그리는 것을 좋아했으며 자신의 만화도 그렸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그것이 좋은 만화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그가 고등학교 졸업반이었을 때 그는 졸업 앨범에 그의 만화를 제출했지만 거절당했습니다. 그러나 실망하지 않고 계속 그렸습니다.
스파키는 월트 디즈니의 만화가가 되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그는 월트디즈니 스튜디오에 편지를 써서 그곳에 취직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그의 만화 샘플을 보내 달라는 요구를 받았습니다. 그 편지에는 "스프링이나 기아를 시계 안으로 쑤셔 박으며 시계를 수리하고 있는 사람을 만화'를 그려 보내라는 것이었습니다.
스파키는 만화를 그리고 덧붙여 자기가 지금까지 그렸던 작품도 첨부해서 디즈니 스튜디오로 보냈습니다. 그는 답장을 목을 빼고 기다리고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답장이 왔습니다. 그런데 내용은 그를 위한 자리는 없다는 대답이었습니다.
스파키는 실망했습니다. 그러나 놀래지 않았습니다. 그는 언제나 실패자였으며 이것은 또 하나의 실패에 불과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야릇하게 그의 삶 자체가 만화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그의 삶의 이야기를 만화로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어렸을 때는 끊임없는 실패자의 불운을 맛보고, 만성적인 저능아로 취급되고, 8학년에는 낙제 하고, 만화가를 꿈꾸었지만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에서 거절되었을 뿐 아니라 그의 졸업앨범에도 받아주지 않던 만화가 소년이 바로 촬스몬로, "스파키"슐츠, "피넛"이란 만화의 창시자, 결코 자기가 만든 연을 한번도 날려 보지 못한 실패자 찰리브라운 이었습니다.
You can do it. He can do it. She can do it. Why not me???
하나님이함께 하시면 됩니다. 모세에게 함께 하신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신다. 올해 정말 하나님이 함께 하여 내가 할 수 있는 삶을 만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