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부 체육대회및 하산주 [16시00분 ~ 18시00분]
하차후 바로 팀구성과 심판진 뽑고 룰설명과 함께 실시하니
첨에는 어색 했으나
어느듯 금방 전체가 웃음과 몸을 구르고
고함지르며, 뒤집어지고, 넘어지고, 자빠지고 ㅋㅋ
한순간에 동심에 젖어 힘껏 즐기는 순간
재기님의 손가락 부상으로 중단하고 그 부상으로 인한
심판진의 전원의 판정으로 MVP가 되었다,
그야말로 몸으로 때운 영광의 상처가 되었다.
그런사이 하산주 준비가 완료되어서
곧바로 하산주 행사가 이어지며
잔디처럼 풀밭에 고급스런 행사 그럴싸하게 전이 펼쳤다.
묵채 한사발, 수박,즉석 부침게로 쇠주1잔하면서
오늘의 행사를 만끽하며
너두한잔,나두한잔 회원님들 얼굴색이 점점 붉어간다..
또한,
조귀예회원님의 낭군님 박헌국씨의 즉석 야외 환갑잔치가
분위기를 취하게하였으며 이런 축복속에
우리 송죽의 넉넉함이 묻어 나오는 그차체 였다.
호화 스럽지 않지만 기분만은
행복이 듬북 쌓이는 우리 둥지
행복둥지~ 송죽 화이팅!
이로써 자칭 1.2.3부로 진행된 오늘 하루를 마감하는데
차안에서 시상식을 하면서 또 즐거움을 느끼며 노래가락도하고~
힘껏 박수도 치며~ 엔돌핀을 팍팍 심으며~
작은 맘의 선물을 크게 느끼는 우리 님들에게 고마울 뿐이다.
아직 마감도 안되었는데 벌써 다음 산행에 문의 하시는 우리님들
우째 이렇게 이뽀 죽겠능교.....
넘 조아 미치겠다....히히히히
끝으로
산행대장님의 주도적 진행에 고맙고,
사무국장,재무와 집행부님들에게 고맙고,
하산주 일체를 준비하신 조규예회원님 넘 수고 많았고,
참 이쁜 울재무님의 정성어린 콩국이 "뾰~~~ 용" 하게 만들고
양산 등산연합회 이재익수석부회장님 참석과 마무리 멘트에 고마웠구요,
울카페로 통하여 함께 참석하신 레인웰님께도 더더욱 감사함을 무진장 드리구요,
우리 다함께 다음산행 "낙조의 본고장이며 유명한 동백있고, 시인 미당의 고향있는 선운산"
기대하면서 짧은글 마감하려 함니다.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행복 선장 JUN1220 드림니다....
그리고 또 감사 함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