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 평양 창고에 있는 위조달러 동판, 범인 그리고 6자회담 손충무의 뉴스초점 |
BDA 문제 풀어야 6자회담 재개, 국무성 마지막 남은 네오콘도 떠나… '비둘기 파'가 주도하는 6자회담, 그 결말은?
사진 : 부시 정권의 국무성 네오콘 핵심 3인방 (사진 왼쪽부터) 로버트 조셉 차관보, 존 볼턴 차관, 리차드 L.아미티지 부장관- 지금 이들은 국무성을 떠났다
미국이 북한의 금융제재를 목적으로 지난해 마카오 BDA 은행(방코델타아시아) 의 북한 계좌 50여개와 그 곳에 예치돼 있던 2,400만 달러를 압류한 문제를 논의하는 회의가 오는 30일 베이징에서 열린다고 미 재무성이 26일 발표했다.
재무성은 이날 대변인을 통해 "미국-북한간 BDA 회담 미국측 대표인 다니엘 글레이저 금융담당 부차관보가 29일 베이징에 도착, 30일 북한측과 만나 '불법금융 행동과 관련한 국제사회의 우려에 대한 협의를 계속할 방침"이라고 밀러 와이즈 대변인이 말했다.
재무성은 성명에서 "글레이저 부차관보는 국제적으로 공인된 기준과 미국이 불법적인 금융흐름에 맞서 취한 조치들에 대해 북한과 협의할 것" 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BDA 문제로 미국과 북한이 만나 협상을 갖는 것은 베를린에서 있었던 크리스토퍼 힐과 김계관 북한측 6자회담 수석대표의 비밀회담에 따른 것이다.
베를린에서 두 사람은 6자회담 테이블에서 중국과 한국 때문에 논의하지 못한 사항들을 협의하기 위해 따로 만났다. 베를린에서 3일 동안 3차례를 만난 두 사람은 6자회담 6차회의를 여는 조건으로 BDA 문제를 집중 거론, 우선 6자회담 재개 이전에 BDA 문제를 해결한다는데 합의했다. → [계속 읽기]
http://usinsideworld.com/article/view.php?bbs_id=news&num=2047
★ 바이든 상원의원, 민주당 대선후보 출마 선언 |
06 사상선전 비서가 도망쳤다고? 동아일보 주성하 기자 |
사진 : 공장을 현지 지도하는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그의 측근으로 있다가 숙청당한 인물들은 출판물에 남아 있는 얼굴을 먹칠한 뒤 기록에서 삭제한다
최근 북한에는 정하철(74) 노동당 선동선전비서가 외국으로 도주했다는 소문이 퍼져 민심이 흉흉하다.
간부들이 집집마다 돌면서 이유를 밝히지 않은 채 정 비서의 흔적을 출판물에서 지우고 있기 때문. 김일성 주석이나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현지지도에 정 비서가 동행한 사진이 있으면 얼굴에 먹칠을 한다. 또 이름이 나오는 대목은 먹칠을 한 뒤 테이프로 봉인까지 하며 직접 쓴 글은 아예 통째로 잘라낸다. 북한 출판물의 대다수는 정치서적인 까닭에 모든 가정이 삭제 대상인 책들을 수십 권씩 소장하고 있다.
복권 가능성 전무=정 비서는 김일성종합대 철학과를 나와 노동신문 논설실장과 중앙방송위원장을 거쳐 2001년 노동당 선전선동부장 겸 선전선동비서에 오른 대표적 선전통. 이는 김 위원장이 1970년대 중반 후계자로 임명받을 당시에 맡고 있던 직책으로 북한 주민에 대한 사상 선전을 총괄하는 요직이다.
이 때문에 정 비서는 김 위원장의 중국 방문 때도 빠지지 않고 동행해 온 최측근으로 꼽혀 왔고 북한 최고 훈장인 김일성훈장도 받았다. 그의 신변에 이상설이 나돈 것은 2005년 12월. 당시 일부 언론은 그가 그해 10월부터 공개석상에서 사라졌다고 보도했다. 외국 망명 보도도 없었다.
일부 소식통은 농촌지원 총동원 때 대낮에 술판을 벌인 방송위원회 직원들을 집중 검열하는 과정에서 그의 과오가 드러나 평안남도 북창군 득창 정치범수용소에 수감됐다고 전했다. 이제강 노동당 조직지도부 1부부장과의 갈등 및 숙청설도 흘러나왔다. → [계속 읽기]
http://www.koreapeninsula.com/bbs/view.php?id=k_free&no=12127
★ 日 "더 가혹한 대북 제재도 고려" |
07 세계 각국의 憲法 前文 趙甲濟 |
1987년 개헌 전에 법제처 법제조사과가 조사, 수집한 해외 38개국 헌법 중 前文이 들어 있는 19개국의 내용을 자료로 소개한다.
미국 : 우리들 합중국 인민들은 더욱 완전한 연합을 형성하고, 정의를 확립하며 국내 안녕을 유지하고, 공동방위를 도모하며, 국민복지를 증진시켜, 우리들과 우리들의 자손만대에 자유의 혜택을 누리기 위하여 이 미합중국 헌법을 제정한다.
독일 연방공화국 : 신과 인류에 대한 책임을 의식하고 민족적 국가적 통일을 유지하고, 통합된 유럽에서 동등한 권리를 갖는 일원으로서 세계평화에 기여할 것을 다짐하면서, 바덴, 바이에른, 브레멘, 함부르크, 헷센, 니더작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라인란트-팔쯔, 슐레스비히-홀슈타인, 뷔르템베르크-바덴 및 뷔르템베르크-호엔쫄레른 등 제주(諸州)의 독일 국민은 과도기의 국가생활에 새로운 질서를 확립하기 위하여 헌법 제정 권력에 의하여 독일 연방공화국 기본법을 의결한다. 독일 국민은 참여를 거부당하고 있는 독일인을 대신하여 행동하였다. 모든 독일 국민에게는 자유로운 자기 결정에 따라 독일의 통일과 자유를 성취할 것이 요청된다.
중화민국 : 중화민국 국민대회는 전체 국민의 부탁을 받아 孫中山선생이 중화민국을 창립한 유교(遺敎)에 의하여 국권을 공고히 하고 민권을 보장하며 사회의 안녕을 확립하고 인민의 복리를 증진하기 위하여 이 헌법을 제정하여 전국에 반포 시행하고 다같이 길이 준수할 것을 맹세한다. → [계속 읽기]
http://www.chogabje.com/board/view.asp?C_IDX=16522&C_CC=BB
★ 서경석-조갑제 對談錄 |
08 창당 선언문 (초안) 池萬元 |
호국정당 시스템21당은 무질서와 폭력과 세도가 난무하는 대한민국을 시스템공화국으로 바꾸기 위해 탄생합니다.
세계의 시계는 앞으로 달리고 있습니다. 유독 대한민국의 시계만 뒤로 갑니다. 시스템21당은 뒤로 가는 대한민국의 시계를 앞으로 달리게 하기 위해 탄생합니다.
우리는 잔인무도하고, 호시탐탐 대한민국을 적화시키기 위해 혈안 돼 있는 김정일 세력과 대치하고 있습니다. 매우 유감스럽게도 우리 사회에는 적과 내통하여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역사를 부정하고, 대한민국을 파괴 전복하고, 국민과 아이들에게 김일성 사상을 주입시키고, 폭력과 권력으로 기업을 탄압하여 일자리를 고갈시키고, 국민의 주머니를 털어 김정일과 빨치산과 반역자들에 퍼주고, 국보법을 철폐하고, 주한미군을 작전통제 단계로부터 추방하는 등 온갖 반역행위를 저지르는 세력이 있습니다. 매우 부끄럽게도 우리는 이들에게 정권을 내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대가로 질곡의 나날을 신음하며 살고 있습니다. 우리 호국정당 시스템21당은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고 국가를 적장에 넘겨주려 하는 이 반역세력을 청소하기 위해 탄생합니다.
잘나가던 경제가 파멸되고 있습니다. 시장에 질서서 없습니다. 성장 동력이 나날이 파괴되고 있습니다. 일자리가 기하급수적으로 줄어들고 공황의 공포감이 온 사회를 엄습하고 있습니다. 미래도 없고 희망도 없습니다. 시장경제가 완전히 붕괴한 것입니다. 시장경제는 시장에 기본시스템이 설치돼야만 질서 있게 운영됩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시장에 기본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설치한 사람을 아무도 없습니다. 시스템21당은 소프트웨어가 없는 시장에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고, 날로 침몰해가는 식물경제를 시스템적으로 도약시킴으로써 세계 최고의 경제성장률을 자랑할 제2의 한강의 기적을 창조하기 위해 탄생합니다. → [계속 읽기]
http://www.systemclub.co.kr/bbs/zb4pl5/view.php?id=new_jee&no=3956
★ [재탄핵] 노무현의 앞날 예측 (한상구) |
09 Iran이 衛星發射할듯,「核의 威脅」增加… 美誌報道 讀賣新聞 |
【Washington=坂元隆】美航空宇宙專門誌「Aviation Week and Space Technology」(電子版)은 25日, Iran이 彈道missile을 改良했다고 불 수 있는 rocket로, 곧 人工衛星을 發射할 計劃이라고 報道했다.
發射(=打ち上げ=uchiage)가 成功한다면, 核彈頭가 搭載可能한 大陸間彈道missile(ICBM)의 製造도 容易하게 되고, Iran의「核의 威脅」이 格段히 증가한다. 核開發阻止를 지향하는 美歐를 비롯한 國際社會가 憂慮를 强化하는 것은 必至다. 同誌에 의하면, Iran國會의 國家安全保障ㆍ外交委員會의 아로오데온 보르제르디委員長이, missile實驗場에서 가까운 都市 코므에서, 學生과 聖職者의 앞에서 演說했을 때, 發射rocketrk 最近 組立되었다고 말한 다음에, 衛星이「곧 發射된다」고 發言했다.
美關係機關은 同誌에, 使用될 rocket가 中距離彈道missile「샤하브(流星)3」의 改良型이라는 견해를 表示했다. 歐州와 Russia, 中國, 印度까지 到達可能한 射程約4000km의 長距離彈道missile의 製造가 可能하게 된다는 憂慮가 있다고 한다.
Iran은 지금까지, 北韓으로부터 彈道missile技術을 얻고 있었고, 美thinktank「Global Security」에서는 衛星發射rocket가, 北韓의 長距離missile「대포동2호」의 技術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을 可能性을 指摘하고 있다. Christopher Hill 美國務次官補는 昨年7月, 上院公聽會에서, Iran人이 同月5日의 北韓의 missile發射에 立會하고 있었다고 證言하고 있다.
美政府는, Iran, 北韓의 두곳 모두 核開發을 둘러싸고 國連의 制裁下에 있는 것을 指摘하고,「(兩國間의) missile技術, 核兵器에 關한 協力은 安保理決議에 違反한다」(McCormack國務省報道官)고 警戒感을 强化하고 있다.
http://t.dzboard.com.ne.kr/view.php?uid=753&Board_num=twe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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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북도 대선에 사활, 테러 마다않을 것" 강필성 기자 |
뉴라이트전국연합 "대선 돌발변수많다" 종합점검 '남북정상회담, 복무기간단축 등도 노무현카드'
"대한민국과 이북 모두 금년 대선에 사활을 걸었다. 북한은 끊임없는 공작과 내정간섭으로 좌경세력을 지원할 것이고 상황이 불리하게 돌아가면 테러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다"
뉴라이트전국연합(상임의장 김진홍)은 2007년 최대 이슈 중 하나인 대선과 관련, 26일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에서 '2007년 대선과 돌발 변수'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대선을 왜곡시킬 다양한 변수를 심도있게 분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향후 벌어질 가능성이 높은 정치적 불상사에 미리 대비하자는 자리여서 의미가 컸다. 특히 이날 제시된 여러 대선 돌발변수 중 테러ㆍ내정간섭등 북한 관련 변수가 주목을 받았다.
"정치적 공작 뛰어넘는 테러 등 극단수단 발생 가능성 커" : 송대성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은 "1948년 건국한 대한민국은 금년에 소멸이냐 생존이냐는 절대절명의 갈림길에 섰다. 이는 대한민국만의 문제가 아니다. 바로 북한도 똑같이 운명을 내걸었다"며 "금년 대선은 북한의 한ㆍ 미관계 이간질, 좌익용공세력 확산, 한국 내부분열이라는 일련의 정치적 공작을 뛰어넘어 테러라는 극단의 수단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했다.
송 위원은 "금년 대선 전 북한에 의한 테러가 일어날 가능성은 농후하다"며 "북한은 전세계적으로 유례를 찾아볼수 없는 테러 전문국가다. 북한 건국주체자 김일성이 테러전문가로 그는 북한을 세계 최고의 테러국가로 만들었다. 세계 어느나라를 찾아봐도 북한만큼 테러를 공공연하게 지도하고 교육하고 연구 발전 시키는 나라는 없다. 북한은 공식적으로 전 세계에 테러교육를 확산시키고 있다. 현재 김일성 정치대학 조선노동당 조선인민군 내 10여개의 세계최고 권위의 테러 전문교육기관을 운영한다. 이집트 과테말라 니카라과 PLO 타이 소말리아 우간다 등 제3국의 테러 유학생 1만에서 1만5000명이 이 기관에 파북되어 교육을 받았다"고 밝혔다. → [계속 읽기]
http://www.newdaily.co.kr/_ezarticle/?im=artView&artid=3938023900
★ "좌경사상 정치인 절대 뽑지않을 것" |
10 지도자는 말과 행동을 갈고 닦아야 배유현 논설위원 |
'퀸 잉글리쉬'까지는 못가도 파급효과 생각할 일 : 최근 노무현 대통령의 막말에 대해서 세간에서 말이 많다. 노 대통령은 23일 신년연설에서 자신감을 잃은 듯 "떡됐다…, 새발의 피…"등을 연발하면서 "이 정도는 괜찮죠?"하고 되묻기도 했다. 대통령도 자연인이므로 '말의 어떤 한계'를 두기는 매우 어렵다.
다만 대통령이 상징하는 위치 때문에 파급 효과가 대단히 클 수밖에 없다. 연말에 청와대에서 열린 평통자문회의 상임위에서 "고건총리 기용이 실패한 인사…" 라는 한 마디에 그는 결국 대권 도전을 포기했다. 대통령의 영향력을 단적으로 증명한 셈이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전작권 문제를 언급하면서 자신을 "굴러온 놈"이라고 표현하면서 예비역 장성들에게 "별 달고 거들먹거리고…"라는 막말을 해서 예비역장성들의 공개 사과 요구의 빌미를 낳았다. 지도자 말에 조탁이 필요하다는 것이 입증된 것이다.
영국에서는 표준말을 아예 '퀸 잉글리쉬(Queen English)'라고 한다. 지도자의 말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가늠케 하는 말이다. 정치지도자의 말과 행동은 분명 국민마음의 가늠자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대통령의 말과 행동은 국정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
정치지도자의 말과 행동이 어떻게 파급되는지 웅변해주는 사례는 많다. 여권지도자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은 지난 17대 총선과정에서 "60~70대는 투표를 않고 집에서 쉬셔도 괜찮다"라는 노인폄훼발언 한마디로 노인 계층의 원성을 한 몸에 샀다. → [계속 읽기]
http://newsandnews.com/article/view.php?id=headline_1&no=1590
★ 北이 2400만달러에 집착하는 이유 |
13 "정계(政界)의 엄청난 지각변동, 다당제(多黨制)" 소설가 오정인 |
여권은 대권주자단일화를 포기 한 듯 하다. 우리가 여권으로 보는 여권은 몇갈래의 복잡한 계보가 있는 듯 하다.
1) 노대통령 계보와 2) 그 노정권을 탄생시킨 대부(代父)로서의 김대중계와 3) 조금 더 좌파적 색깔을 띈 친(親) 김정일파와 4) 여기저기서 개인적 영달과 권력을 위해 여권에 손짓한 잡탕파 등이 있다고 할 것이다.
몇 년에 걸쳐 우여곡절의 치열한 내부 권력투쟁들이 치고 받고 했지만 얼마 전 까지만 해도, 예를 들면 북한 김정일이 지금처럼 기운 빠지기 전까지만 해도 이들은 2007년 대권에 감동적 단일주자를 낼 수 있다는 목숨부지라는 대명제의 공통적 당위성이 그들끼리 아슬아슬한 유대감을 견지시켜주었고 동일하게 대선북풍을 믿었던 자신감과 명분이 있는 듯 보였다.
그러나 동북아와 한반도의 기류는 하루가 다르게 판 구조 자체가 격렬하게 변화하고 국내정치계 역시 방금 서슬 퍼렇게 신내림 받은 열에 들뜬 박수무당도 바로 그날 밤의 문제조차 제대로 맞추어내기 힘들 정도로 시간을 다투면서 변화했다.
이제는 천부적 말솜씨의 대통령이 충혈된 눈으로 10시간을 기를 쓰고 말한다해도 하면 할수록 국민들은 어깃장으로 귀를 막고 인기드라마 시간을 빼앗아 간 대통령과 방송국에게 짜증을 부릴 정도가 되어 버렸다.
100년간을 기약했으면서 문단속도 제대로 하지 않던 여당 열린 우리당이 이름 그대로 문이 활짝 열린채 너도나도 짝도 맞지 않은 신발 찾아 대충 신고 나간다고들 아우성인걸 보면 우리당은 그야말로 박살나기 일보 직전이다. → [계속 읽기]
http://bigcolonel.org/bbs/zb41/view.php?id=bd2&no=2977
★ 노 대통령의 '실물 경제 운운 발언'의 진의는? |
14 한반도 週刊정세 : 盧의 정치개입과 美의 對北전략 홍관희 안보전략연구소장 |
大選 앞두고, 친북ㆍ좌파 진용(陣容) 정비
1. 盧의 정치개입 본격화 : 2007년 들어 부각된 국내 정치정세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盧대통령의 정치 개입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1월 들어 무려 4차례의 TV생방송을 가졌다: 개헌론 특별담화(9일), 개헌관련 기자간담회(11일), 신년 연설(23일), 신년 기자회견(25일) 등이다. 이는 국내 주요 매스컴을 이용해 이슈를 선점하고 정국주도권을 장악하려는 명백한 시도로 밖에 볼 수 없다.
뿐만 아니라, 열린우리당에서 시도되고 있는 신당(新黨) 운동과 그로 인한 정계개편 징후를 사전에 차단하고 저지하기 위해 직접 뛰어들고 있다. 오죽하면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는 노대통령의 '대선정국 不개입 선언'을 요구했으며, 민주당 조순형 의원은 대통령 행위에 대한 중앙선관위의 '유권해석'을 요구했다. 중앙선관위가 대통령 행위의 선거 개입 성격을 규정해달라는 것이다.
이에 따라 "노대통령은 여권과 운명을 같이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제 집권 10개월을 남겨놓고 노대통령이 중립적이고 객관적 입장에서 '선거 관리'에 열중함으로써, '유종(有終)의 美'를 거둘 것을 국민들은 권고하고 있다. 더 이상의 월권 행위는 국가의 장래 뿐만 아니라, 그 자신을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을 것이다.
2. 대선 앞두고, 친북ㆍ좌파의 진용(陣容) 정비 : 민주평통자문회의 김상근 수석 부의장은 지난 23일, 오는 7월 출범하는 제13기 자문위원 절반을 소위 '진보' 인사로 채우겠다고 공언했다. 자문위원 75%를 교체한지 2년만에 다시 물갈이하겠다는 것이다. 민주평통은 국내외 254개 지부에 1만 5천 여명의 자문위원을 두고 연간 130억 가까운 예산을 사용하는 방대한 조직이다. 선거때가 되어 지역.지방 유지들을 좌파의 대선 승리를 위해 사용하겠다는 것 아닌가? → [계속 읽기]
http://www.independent.co.kr/news_01/n_view.html?kind=main&id=17662
★ 혼돈된 군중의식 노출시킨 노대통령 |
15 美 前국방 페리의 '對北전략' 워싱턴=이상민 특파원 |
[집중조명] "韓ㆍ中이 北압박 안하면, 北원자로 파괴할 수 밖에" 페리 "韓ㆍ中이 北압박 안하면 北원자로 파괴할 수 밖에"
1994년 북핵위기 당시 미 국방장관으로 북핵시설 공습을 준비했던 윌리엄 페리(사진)는 18일 미 하원 외교위원회 북한청문회에서 증인으로 출석, 북핵문제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페리 전 장관은 이날 북핵과 관련, 미국이 우려해야 할 것과 북한 핵문제가 어떻게 진행되어 왔고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 미국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페리 전 장관의 증언 내용을 요약ㆍ정리한다.
武力 위협이 뒷받침된 外交만이 성공할 수 있어 '北核, 핵 경쟁ㆍ이란 억지 불능ㆍ테러 확산'야기 우려 : 우리는 북한이 핵탄두미사일로 우리(미 본토)를 공격할 것이기 때문에 걱정하는 것이 아니다. 그들은 이런 능력을 개발하기까지는 멀었고 그들이 설사 그런 능력을 갖고 있더라도 억지력은 유효하다. 북한정권은 자살을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는 북한 핵프로그램이 태평양지역 내 핵무기 경쟁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을 우려해야 한다. 우리는 북한이 통제되지 않으면 이란을 막을 가능성이 없다는 것을 우려해야 하고 북한 혹은 이란의 핵폭탄이 테러 그룹에 넘겨져 미국 내 도시에서 폭파될 수 있다는 것을 우려해야 한다. 우리는 다음 두 가지 위험에 집중하며 문제가 악화되지 않도록 하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 → [계속 읽기]
http://www.futurekorea.co.kr/article/article_frame.asp?go=content&id=15226
★ 韓國은 적군파가 日정치요직 점령한 꼴 (日문예춘추, 諸君! 2월호) |
16 차기대선에 '북풍' 예상 김세원 기자 |
대통령선거가 치러지는 해에는 유난히 바람이 잦다고들 합니다. 이른바 북풍, 병풍, 총풍, 세풍인데요. 자연발생적이 아니라 인위적인 바람이지요. 이 바람은 위력이 커서 선거의 승패를 결정짓는 요인으로 등장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해득실을 따져가며 바람을 일으키려는 쪽과 이를 차단하려는 쪽의 공방이 거셉니다. 이 가운데서 북한변수를 가리키는 북풍(北風)은 과거 권위주의 정권 때는 가장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였습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특히 북한이 전례없이 남한의 대통령 선거에 개입하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서울의 김세원기자를 연결하여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문 : 북한이 새해들어 여러 경로를 통해 남한의 대통령 선거에 개입할 의사를 밝혔다면서요
답 : 네 그렇습니다. 북한은 먼저 1월1일자 공동사설에서 "지금 한나라당을 비롯한 반동보수세력이 발악적으로 책동하고 있다"면서 "각계 각층 인민들은 반보수 대연합을 실현해 올해의 대선을 계기로 매국적인 친미 반동세력을 결정적으로 매장해 버리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여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의 대남선전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도 4일 "한나라당의 재집권 책동은 결코 남조선 내부 문제로만 될 수 없고 나라의 평화와 통일, 민족의 사활과 관련된 문제"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한나라당과 같은 반동보수세력이 집권하게 되면 6.15공동선언이 날아나고 북남화해와 협력이 중단되며 우리 민족이 핵전쟁의 참화를 입게 될 것이 너무도 명백하다"면서 "우리 민족의 누구도 이 땅에 재앙을 몰아올 한나라당의 재집권 책동을 결코 강 건너 불 보듯 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 [계속 읽기]
주 편집 : 자세한 오디오 포함
http://www.voanews.com/korean/2007-01-26-voa11.cfm
★ 아베총리 '북한 핵 계획 용납 못 해' |
20 "국가안보는 결코 양보할 수 없는 생명선" 정미란 기자 |
사진 : 퇴역 장성 모임인 성우회의 김지욱 정책실장(중앙)을 비롯한 회원들이 26일 오전 서울 성파구 신천동 재향군인회관에서 성명서를 통해 "대한민국은 6.25전쟁 이후 가장 심각한 국가적 안보위기에 처해 있다"며 북한의 내정간섭 행위와 대선개입 기도가 재발하지 않도록 단호하게 조치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星友會, 신년교례회 갖고 대국민 안보관련 성명서 발표 : 육ㆍ해ㆍ공군ㆍ해병대 예비역 장성들의 모임인 성우회(星友會, 회장 金相台)는 26일 오전 서울 잠실 향군회관에서 신년 교례회를 갖고, 최근의 안보현안과 관련된 대국민 성명을 발표했다.
성우회는 이날『우리는 '국민이 안심하고 편하게 살 수 있는 나라'를 원한다』는 제목의 성명에서 정부가 북핵 폐기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과 전작권 단독행사 논의 중단, 북한의 내정간섭과 각종 협박에 강력 대처, 병역 복무기간 단축 논의 중단, 남북정상회담 추진 중단 등을 요구했다.
성우회는 이같은 내용의 성명을 역대 국방장관, 합참의장, 군 참모총장, 연합사 부사령관, 해병대 사령관과 2,000여 명의 회원 전체의 이름으로 발표하고, 전체회원의 의사를 담은 이같은 성명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성우회 신년교례회 자리에는 김상태 회장을 비롯해 김성은, 정래혁, 이상훈, 이기백, 이종구 전 국방장관과 박세직 향군회장 등 예비역 장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인사말에서 "군 통수권자가 성스러운 군복무를 비하해 현역 장병들의 사기를 크게 저하시켰다"며 노무현 대통령이 지난 해 연말 평통자문회의에서 한 발언을 강하게 비난했다.
아래는 성우회가 이날 발표한 성명 전문. → [계속 읽기]
http://www.konas.net/article/article.asp?idx=10376
★ 한미동맹은 부동의 '국력'이다 |
21 청와대-한나라, 말로는 '만나자'고 하지만 속셈은… 윤태곤, 송호균 기자 |
민생경제회담 제안, 결국 정치공방으로 : 청와대가 한나라당의 '민생경제 회담' 제의를 수용하며 '개헌 논의'도 함께 테이블에 올리자고 되받았다. 하지만 한나라당은 즉각 '개헌 논의 불가'를 재천명하며 "민생만 논의하자"고 반복했다.
"민생문제 외에 개혁법안, 개헌 문제도 논의하자" : 26일 청와대 대변인 윤승용 홍보수석에 따르면 노무현 대통령은 "강 대표가 제안한 민생문제 외에 임시국회에서 처리해야 할 주요 민생 및 개혁 법안, 개헌 문제 등 주요 국정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와 협의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윤 수석은 "노 대통령은 다른 정당과도 순차적으로 대화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는 연두 기자회견에서 "민생위기 극복을 위해서라면 언제든지 대통령과 만나 일자리 창출, 집값 잡기, 교육부담 줄이기 등에 대해 터놓고 이야기 할 수 있다"며 '민생경제 회담'을 공식적으로 제안한 바 있다.
이를 수락하며 개헌논의를 회담의제로 추가로 얹은 노 대통령은 "이번 회담이 성사되면 '자기 주장만 하는 정치공세용 회담이 아니라 국정현안에 대해 진지하게 마음을 열고 협상도 하고 토론도 하는 회담'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나라 "개헌 빼고 할 것을 다시 제안한다" : 하지만 나경원 한나라당 대변인은 이같은 역제안을 사실상 거부했다. 나 대변인은 "개헌을 제외한 민생회담 제안에 개헌을 포함한 답변을 했다"며 "민생을 살리라는 아우성에 귀를 꼭 닫고 있는 고집불통"이라고 반응했다. → [계속 읽기]
http://www.pressian.com/scripts/section/article.asp?article_num=20070126180647
★ 청와대 "대통령 중립요구? 탄핵을 잊었나?" |
23 천정배, 침몰하는 타이타닉호를 지켜라!! 김용주 광주ㆍ전라 편집위원 |
사진 : '침몰하는 타이타닉호' 영화자료
역겨운 패권적 지역주의의 어두운 그림자...누구를 위한 정권재창출인가 : 열린우리당 천정배 의원은 "침몰하는 타이타닉호에선 뛰어내리는 게 맞다"라고 말한다. "배에서 뛰어내리는 것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공공 생존의 문제"라고 열린우리당에서의 탈당을 정당화하고 있다.
천 의원은 지난 10월 DJ의 목포방문에 동행한 이후 "민생개혁정치를 실현하고 정권 재창출의 희망을 되살리기 위해 뜻을 함께 하는 모든 세력과 인사들을 결집, 신당창당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었다. 그러나 그의 목소리는 국민들에게 아무런 감동을 주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역겨운 패권적 지역주의의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누구를 위한 정권 재창출인지 진실성이 없다.
천 의원은 2002년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초기에 노무현 후보를 '외롭게' 지켰던 유일한 현역 의원이다. 2003년 민주당 정치개혁특위 간사였던 천정배 의원은 연일 분당을 통한 개혁신당 창당 불가피론을 폈다. "민주당을 아무리 개혁해도 호남이란 지역구도 한계를 벗어나지 못한다"고 했다. 결국 2003년 11월 열린우리당을 만들었다. 그리고 지난 7월까지 법무부 장관을 지냈다. 참여정부의 탄생과 권력의 중심에 서있었던 기득권층이다.
참여정부의 4년이 지난 요즘. 천 의원은 지금의 열린우리당을 민생개혁세력의 걸림돌이라고 제거해야 한다고 몰아 부친다. 또다시 신창 창당에 총대를 메고 나서고 있다. '정권 재창출'이란 현실론을 들며 민주당에 대해 통합을 제안하고 있다. → [계속 읽기]
http://www.dailian.co.kr/news/n_view.html?kind=rank_code&id=55425
★ 항복하는자의 승리 (김성광 목사) |
24 한총련(준)의장 "북핵때문 맘편히 살아" 김송아 기자 |
사진 : 류선민 15기 한총련 건설준비위 의장. 출처: 전남대 총학생회
[류선민 의장 직격인터뷰] "美인권단체 탈북자에게 거짓말 공작" : 2007년 15기 한총련 준비위원회 류선민 의장은 24일 범청학련 남측본부가 주최한 '새해공동투쟁선포식'에서 "핵보유 민족의 존엄과 기상으로 반통일 세력의 최후 발악을 저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쟁불사를 외치는 한나라당을 완전히 매장시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류 의장은 올해 24세이다. 그는 대한민국 현대사가 이뤄낸 민주주의와 경제성장의 혜택을 누리고 자라왔다. 그런 류 의장이 '핵보유 민족'이라는 자긍심을 표출하며 북한을 추종하는 것이 쉽게 납득이 가질 않았다.
그는 현재 전남대 총학생회장이다. 2007년 15기 한총련 의장으로 유력하다. 지난해 부총학생회장에 있으면서 당시 전남대 총학생회장이었던 장송회 14기 한총련 의장과 함께했다.
전남대 총학생회에 접촉을 시도하자, 총학생회측은 "류 회장이 회의차 서울에 갔다"고 했다. 23일부터 1박 2일간 진행된 '통일일꾼 전진대회' 때문이었다. 몇 차례 접촉 끝에 오후 늦게서야 전화로 그를 만날 수 있었다.
류 의장은 "(북한 핵을)우리 민족의 관점에서 봐야 한다"고 했다. "북한 핵은 우리 민족에게 전쟁 억지력을 주고, (북한 핵이 있어) 한반도 평화가 지속돼 우리가 마음 편히 살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선군이라는 정치가 있어 한반도 평화를 지킬 수 있고 전쟁의 위협도 막을 수 있다"며 "북한의 강력한 전쟁억지력 때문에 미국이 한반도를 쉽게 건드리지 못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 [계속 읽기]
주 편집 : 인터뷰 전문 포함 ; 이런 "한심한 놈"이 다 있네요!
http://www.dailynk.com/korean/read.php?&num=36193
★ 北, 김정일 생일 분위기 띄우기 시작 주 편집 : 돈이 어디서 생기지요? |
25 권양숙 여사가 실질적인 대통령? 최우석 기자 |
노 대통령 본지 보도대로 작년말 하야 결심 : 노무현 대통령이 본지의 보도(2006.12.07 노무현 대통령 하야설 솔솔)대로 지난해 12월 하야를 결심했지만 부인 권양숙 여사와 한명숙 총리의 간곡한 설득으로 마음을 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쿠키뉴스는 "친노직계로 분류되는 열린우리당의 한 의원이 26일 지난해 말 노 대통령이 임기를 단축키로 결심한 뒤 한 총리를 불러 '내가 (조만간) 사임할 수도 있으니 그런 상황을 대비해 잘 준비해 달라'고 요청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깜짝 놀란 한 총리가 그 자리에서 하야는 절대 안된다고 대통령을 만류했지만 실패했다"면서 "직후 총리가 나에게 빨리 공관으로 와 달라고 해서 가보니 사색이 된 얼굴로 이런 사실을 얘기했다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한 총리와 이 의원은 권 여사에게 SOS를 치기로 했고,즉시 한 총리가 권 여사를 만나 노 대통령의 하야를 만류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 의원은 "외부에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같은 설득 노력으로 노 대통령이 개헌을 제의하면서도 임기단축 발언을 하지 않은 것"이라며 "지금은 대통령이 하야 생각을 완전히 정리했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25일 신년기자회견에서 한때 임기단축을 검토한 적이 있다고 밝힌 뒤 "단호하게 말하지만, 임기단축은 절대로 없다"고 쐐기를 박았다.
이같은 사실에 한나라당은 '총리 위에 대통령 있고 대통령 위에 권여사 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박영규 수석부대변인은 27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무총리 위에 대통령이 있고 대통령 위에 권여사가 있는 셈"이라며 "국무총리의 말은 통하지 않았는데 권여사의 말은 먹혔다면 헌법에 정해진 대통령의 통치권이 공적 영역에서 사적 영역으로 추락한 것"이라고 일갈했다. → [계속 읽기]
주 편집 : 권씨가 아니라 누군 인지는 몰라도 남한 좌파 총책임자이겠지요.
http://www.frontiertimes.co.kr/news_view.html?s=FR06&no=19064
★ 조순형 "대통령 與지지, 선거법위반소지" |
26 "6자회담서 北핵포기 초기단계조치 문서화" 도쿄=연합 |
북핵 6자회담 참가국들은 조만간 재개될 전망인 차기 6자회담에서 북한의 핵포기를 위한 '초기단계 조치'와 북한에 대한 지원조치가 담긴 문서를 작성할 방침이라고 니혼게이자이(日經)신문이 27일 보도했다.
'초기단계 조치'에는 영변 5천㎾급 실험용 원자로의 가동중단과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핵시설 사찰 및 감시 재개가 포함될 전망이다.
또 대북 안전보장을 비롯한 북한과 6자회담 관계국들과의 관계개선 항목을 넣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북한이 대규모의 에너지 지원을 요구할 경우 문서화 작업은 난항을 겪을 가능성이 있으며 6자회담 전에 열릴 전망인 북.미 금융협의의 결과도 문서화 작업의 실현 여부를 좌우할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신문은 전했다.
사진 : 李肇星과 宋旻淳
리자오싱(李肇星) 중국 외교부장과 송민순 외교통상부장관은 지난 25일 베이징 회담에서 이러한 방안에 의견을 같이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앞서 북.미 수석대표에 의한 최근 베를린 회동에서 북한측은 대북지원을 전제로 영변 원자로의 가동을 중단하고 IAEA에 의한 감시에 따를 뜻이 있다는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nk.chosun.com/news/news.html?ACT=detail&res_id=91725
★ 中, 작년 對北 식량 수출 반감 |
28 중국 경제의 힘!… 세계1위 속속 등극 매일경제 김은표 기자 |
초고속으로 성장중인 중국 경제가 생산ㆍ수출ㆍ외환 등 분야에서 잇따라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과 경착륙에 대한 염려도 점증하고 있다고 아시안 월스트리트저널(AWSJ)이 26일 보도했다.
AWSJ은 또 "중국 정부는 경기과열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10.7%를 기록했다"며 "이는 1995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해 성장률도 당초 예상치인 9.5%보다 0.5%P 이상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경제 각 부문에서 중국의 질주는 놀랍다. '세계의 공장'이라는 호칭답게 중국은 이미 철강 생산량에 있어 압도적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단일 회사 생산량으로는 중국의 바오산철강이 미탈아르셀로, 신일본제철, 포스코 등에 뒤져 있지만 국가 전체 생산량은 2위 일본을 멀찌감치 따돌린 상태다.
지난해 중국은 2005년보다 18.5% 증가한 4억1880만t의 철강을 생산해 1억1620만t으로 2위를 기록하고 있는 일본과의 격차를 벌렸다.
철강 생산량 세계 5위인 한국의 4843만t과는 9배 가까이 차이나는 셈이다.
중국의 수출은 올해 세계 1위로 올라설 가능성이 높다. 보시라이(薄熙來) 중국 상무부장은 지난 15일 전국상무공작회의에 참석해 "지난해 중국 수출액이 2005년보다 27% 증가한 9691억달러로 미국과 독일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고 밝히고 "2007년에는 중국이 이들 두 나라를 제치고 세계 1위 수출국으로 등극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 [계속 읽기]
http://news.mk.co.kr/newsRead.php?sc=30000001&no=44610
★ 조선족, 중국 홀대정책에 일자리 찾아 '뿔뿔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