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202 루어낚시(송어)-6번째 이야기

[못다핀꽃한송이]

○ 오전에 아버님 뵈러 이천 호국원에 참배 갔다가 오는길에 용면낚시터에 들러서 마지막 송어낚시를 했습니다.

○ 이번에도 언더삿과 다운삿을 번갈아 가며 해보았지만 꽝이었네요

○ 이번 사용채비 : 콘퀘스트와 허리케인 ML, 나스키와 UL, 송어알이 없어서 붉은색계통 웜사용

○ 유진프로는 적색계열 스푼으로 잡는데 오늘은 스픈을 사용하고 싶지 않네요

 △  11시40분에 도착하자마자 식당에서 빙어회에 쐬주한잔

△ 둘이 너무 잘어울린다.  

△  정신연령이 비슷한것 같기도 하고

 △ 못보던 강아지가 한마리. 사람을 잘따르는것을 보면 누가 버리고 간것 같은데 배가고픈가 컵에 머리를 들이밀고

 △ 요즘 일취월장하는 모습 보기좋네요

 △ 나도 사진한장

 △ 우리의 귀염둥이 배바리

 △ 용면지 전경

 △ 쉬야 하나 폼이 거시기 하네요

 △ 폼좋고

 △ 걸었다고 빨리 사진찍으라고 지랄을

 △ 그놈의 V자는

 △ 온갖 폼을 다잡습니다. 뒷태가 자신있나

 △ 수조에 있는 빙어

△ 300만원어치라는데 

 △ 배가 부른가 오뎅을 먹고 유유이 사라지는 양이님

 △ 난 두개먹었는데 3명이 15개를 먹는 엄청난 식성을 자랑합니다.

 △ 베이트릴로 바꾸더니 바로 파마현상을 만드네요 사진찍으라고 또 지랄

 △ 그사이 배프로는 채비를 바꾸고

 △ 똥꼬에 뭐가 나왔네

 △ 아직도 파마처리중

 △ 파마처리후 첫캐스팅에 낚시대를 놓처서 수장시킨것을 꺼내줍니다.

 △ 좋다고 웃네요. 웃는 세수대야에 침밷을수도 없고

 △ 일단은 고이꺼내줍니다.

 △ 뭐가 그리 좋은지

 △ 둘이 심각하게 담소를

 △ 건너편에서는 눈썰매대신 의자를 태우고 여인이 밀어주네요

 △ 내조를 잘할것 같은 귀여운 영상입니다.

 △ 아무리 이뻐도 저렇게 꼭 해야되나

 △ 뭐가 저리도 좋은지 유지니 낚시대로 뭐를 하는지

 △ 추워서 비닐하우스안에서 빙어낚시를 합니다.

 △ 추워서 건너편 해뜬곳으로 이동

 △ 식당에서 저녁과 함께 채비를 교환합니다.

 △ 배바리가 찌바리를 하자고 하네요

 △ 찌바리 채비

 △ 믿지 못하겠다는 표정

 △ 항상 똑같은 표정

 △ 얼라리 위에서 찍으니 가마가 찍혔네

△ 그놈의 V자는...이렇게 이번겨울 송어낚시를 마무리 합니다.

[사짜와전차]

재미있는하루였음다
수고했음다
고생했음다^^

[못다핀꽃한송이]

꽝이지만 즐거운 하루. 유진프로의 차에 합승해서 잘갔다왔습니다.

[투투]

나두 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