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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알리미 스크랩 제주올레 12코스
공감제주 추천 0 조회 25 09.04.02 15:18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희망?행복?평화를 여는‘제주올레’제주시 첫길 대성황

 

 

  지난 3월 28일 희망?행복?평화를 여는 꿈의 길 ‘제주올레’ 제12코스가 새로이 길을 열고 제주시에 입성했다. 제주올레 12코스는 무릉2리 ‘제주자연생태문화체험골’에서 한경면 용수리 ‘절부암’까지 총 17.6km에 이르는 길이었다. 이번 제주올레 길은 2007년 9월8일 (사)제주올레 발족 과 함께 첫길을 열고 제11코스까지 1년 반 동안 서귀포시를 횡단하여 제주시에 첫길을 열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이를 반영하듯 2천 여 명이 넘는 올레꾼들이 대거 몰렸다. 이들 올레꾼을 수송하기 위해 투입된 대형버스만도(제주시지역 26대, 서귀포시지역 5대) 31대에 이른다.

  이날 올레길에는 연기파 배우이자 요리 연구가로도 유명한 탤런트 이정섭씨, 영화 '싱글즈'와 '범죄의 재구성' 등에 출연해 코믹한 연기로 개성을 펼쳤던 개성파 배우 조희봉씨, 영화평론가 유지나씨 등이 함께 했다. 특히, 제9차 제주특별자치도지원위원회의 참석차 내도했던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회의를 마치고 함께했다. 

 

 

  드넓은 평야지대를 지나 올라선 수월봉 정상에서부터 용수리 절부암에 이르는 코스는 절경이었다. 제주올레에 의하면『눈부시게 푸른 바다를 사이에 두고 차귀도를 만날 수 있는 이 구간에서는 걸을 때마다 차귀도가 달라지는 경험을 맛볼 수 있다. 당산봉 이후에는 더 큰 비경이 기다린다. 당산봉을 지나 만나는 생이기정 바당길(새가 많은 절벽이라는 뜻으로 제주올레가 붙인 이름)은 입이 쩍쩍 벌어지는 구간이다. 이 구간에서는 걷는 내내 수십마리 갈매기와 같은 높이에서 날아가는 느낌을 갖게 될 것이다. 사람이 갈 수 없었던 곳이었는데, 제주올레에 의해 길이 된 구간이기도 하다. (사)제주올레 서명숙 이사장이 “생이기정 바당길에 접어드는 순간 그 비경에 취해 쓰러지는 올레꾼이 산처럼 쌓일까 두렵다”고 말할 정도로 환상적인 길이다.』고 표현할 정도다.

  제주시는 관내에서 처음으로 열린 제주올레 도보행사에 참가한 올레꾼들을 위해 무료 차 봉사뿐 아니라 지역 풍물패를 초청해 공연을 펼쳤으며, 종점인 절부암에서는 올레꾼들에게 돼지고기와 막걸리, 삶은 계란 등을 무료로 제공했고, 올레꾼들에게 제주시 지역 특산물 명품브랜드인 ‘해올렛’ 제품을 알리기 위한 홍보 광장을 운영하는 등 제주시의 이미지 제고에 총력전을 펴기도 했다. 다음 제13코스는 6월중에 개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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