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셋째주 일요일 서울 팔레스 호텔 중식당
서궁에서 김지오 아가의 첫돌 잔치가 열렸습니다^^
팔레스호텔은 반포동에 위치해 있는곳으로
서궁은 중식당이였습니다.
지오네는 가족 친지분들과 함께
조촐하지만 오붓하게 잔치를 치루셧습니다.
지오는 지훈이라는 3살위의 형아를둔 젊잖고 의젖한 도련님이였어요^^
뽀얀 얼굴에 어찌나 잘웃는지...
허나 사진만찍으려면 무표정.ㅋㅋ
아버님 어머님은 인상도 좋으시고 성격도 좋으시고~~
아들둘을 키우시려면 소리를 많히 질러야 한다는데...ㅎㅎ
지오는 돌잡이에서 첨엔 엽전을.엽전이 꽤무거운데 덥썩~~
두번째는 바느질도구를잡았습니다.
아마 손재주 많은 사람이 되어 돈을 많히 벌어
부모님께 효도하고 좋은일 많히 하는 어른이 되길 바래봅니다..
지오의 첫번째생일 맡겨주셨는데..소홀함이 없었는지 모르겠습니다.
함께 하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첫댓글 빨리도 올려주셨네요...덕분에 잔치 잘 했습니다. 떡이 어찌나 맛있던지..백설기는 저녁에 지훈이가 통쨰로 들고 다니면서 반개를 후딱 헤치웠네요..떡이 맛있대요..^^; 진짜 맛있더라구요...감사합니다.
제가 성격이 급해서요^^뭐든지 빨리 빨리 해놓고 나야 맘이 편하답니다.ㅎㅎ떡이 맛있으셨다니 다행입니다^^어머님 사진 보내드렷습니다,멋진 두왕자님들과 건강하고 다복한 가정이루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