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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제11구간 산행기[구룡령-대청봉-미시령] 일 시: 출발: 구룡령1025m 2008.06. 14 05:03 종료: 미시령 2008.06.15 18:29 참 가: J3 CLUB 1차 대간 팀14명+2(찬조출연 2명 그냥, 무심천) 거 리: 순수대간67,8km.[총 이동거리71.8km. 식사, 휴식8:33분] 소요시간: 순수정맥 29:57분 [전체37:57.순수이동22:32,정지08:17.휴식07:08] 이동속도: 전체평균 2,2km/h. 이동평균 2,9km/h. GPS DATUM:WGS-84
산행구간: 구룡령-[870m/17분]-구룡령옛길정상-[540m/13분]-1125m봉-[610,/11분]-표지목1-[1,3km/23분]-치밭골령-[660m/13분]-갈전곡봉-[1,2km/25분]-1119m봉-[590m/13분]-1031m삼각점-[1,5km/29분]-왕승골3거리-[1,3km/25분]-968,2m-[2,3km/54분]-연가리골-[620m/10분]-947m삼각점-[1,7km/31분]-1081m-[990m/15분]-1035,9m-[1,3km/22분]-바람부리-[360m/7분]-황이리갈림길-[1,3km/23분]-표지목3-[740m/12분]-표지목4-[2,3km/36분]-조침령-[1,2lm/25분]-900,8m봉-[980m/16분]-925m봉-[1,3km/25분]-표지목5-[860m/19분]-양수발전소갈림길-[1,9km/31분]-1135m-[790m/14분]-북암령-[2,9km/54분]-단목령-[3km/1:05분]-너른이골갈림길-[880m/16분]-오색갈림길-[2km/59분]-점봉산-[1,3km/24분]-망대암산-[1,5km/35분]-주전골갈림길-[1,4km/32분]-1157,6m-[530m/12분]-Ridge0-[270m/13분]-Ridge-1-[70m/5분]-Ridge-2-[120m/9분]-Ridge-3-[120m/13분]-Ridge-4-[1,7km/35분]-한계령-[1,1km/42분]-1307m-[1km/35분]-서북능갈림길-[1,7km/42분]-1456m-[2,4km/57분]-끝청-[1,2km/22분]-중청대피소-[530m/12분]-대청봉-[1,3km/29분]-소청봉-[1,2km/46분]-희운각대피소-[1,8km/1:05분]-1184m-[780m/25분]-1275m봉좌측-[1,6km/55분]-나한봉-[540m/14분]-마등령정상표지판-[420m/9분]-마등령-[1km/24분]-1178m봉좌측-[1,8km/32분]-1271m-[370m/11분]-저항령-[740m/30분]-천연보호구역비-[490m/11분]-황철봉1380m-[1,2km/28분]-1318,8m삼각점-[1,3km/43분]-울산바위갈림길-[1,2km/25분]-공터-[400m/6분]-미시령 기상개황: 6월14일 비. 기온 도. 짙은 안개가 07:00경부터 비로 바뀜. 6월15일 맑음. 기온 도. 오후 짙은 안개. 준비물: 카메라. GPS. 핸드폰. 헤드랜턴2. 손전등. 칼. 약품(트로나인).스틱2개. 장갑1, 양말4개. 모자. 배낭카바. 필기구. 대일밴드. 휴지. 스푼. 여벌옷 1벌. 예비전지: AA10개. AAA6개. 핸드폰용1. 카메라용3. 복장: 상의 비옷 상의. 쿨 맥스 반소매셔츠, 여름용 등산바지. 식사 및 간식-물3L. 바나나우유4개. 오렌지 쥬스팩4개. 빵6개. 출발 2008,6,13. 21:40분 핸폰이 울리고 받으니 갱비의 전화다 형! 지금 경찰청 앞 차가 하나도 못 다녀 일찍 나와야겠어! 이런다. 오늘도 촛불집회가 여전히 열리고 있다. 대충 준비를 끝내고나니 21:50분이다. 바로 집을 나서 이번에 지하철로 공덕가지 가서 만리동 고개를 넘는 버스를 타야겠다고 생각하고 지하철을 타고 공덕에 내려 출구로 나가니 확성기 소리가 크게 들린다. 이명박 물러가라는 구호가 들리고 촛불을 든 많은 인파가 여의도 방향으로 진행 중인데 한쪽 방향의 차로를 완전히 메우고 진행 중이다. 행진 후미가 막 공덕로터리를 지내는 중이었다. 시간은 22:10분, 차량은 여의도에서 건너오는 차량이 만리동고개로 진행 중인데 서울역으로 가는 노선버스는 163번인데 20분쯤 기다리니 다행히 버스가 온다. 버스를 타고 서울역(구 서부역)에 도착하니 22:40분, 롯데마트로 올라가서 서울역으로 들어서니 22L45분, 경비와 바랭이, 산적은 이미 도착하여 차표예매를 마치고 기다리고 있다. 22:50분쯤에 개찰구를 통과 승강장으로 내려갔다. 열차가 들어와 있다. 이번에는 맨 앞 칸인 7호차이다. 경부선 마지막 차량이라 항상 승객들이 많은 편이다. 22:00출발하여 영등포역에서 야지수와 도봉산이 합류. 조치원에 00:30분경 도착하니 버스가 와있고 야크와 뚜벅이가 반갑게 맞는다. 천사와 산꾼님이 직장일 때문에 참석하지 못한다고 한다. 무척 서운하다. 버스는 바로 구룡령을 향하여 출발했다. 목적지인 구룡령에 도착하니 04:50경. 구룡령 동물이동통로에 도착하니 온통 짙은 안개로 주의가 보이지 않는다. 밖에 나갔다온 팀원들이 춥다고 다시 버스로 들어온다. 잠시 있으니 부산,대구 팀들이 도착한다. 이번에는 부산,대구팀에 그냥님과 무심천님이 대간 팀에 합류 산행을 한다. 서로 인사를 나누고 바로 출발준비를 한다.
산행기록
구룡령1013m 2008.06.14 05:03 N37 52.836 E128 30.869 짙은 안개는 코앞이 안보일 정도이고 이슬비 정도의 안개비가 내린다. 출발 전 식사를 한다. 이번 식사엔 뚜벅이님이 집에서 끓여온 김치찌개로 식사를 한다. 밥을 찌개에 말아 배부르게 한 그릇 먹었다. 내리는 안개비 때문에 추워서 우비나 방수 재킷을 입고 배낭카바를 씌운 후 나선다. 안개로 시야가 나빠 출발 전 사진촬영을 할 수 없어 그냥 출발한다. 동물이동통로 우측으로 들어서니 비가 온 듯 수풀은 먹은 이슬을 뱉어 놓는다. 순식간에 바지와 상의가 젖어든다. 가파르게 230m를 올라서면 굵은 로프가 설치되어 있는 곳이 나온다. 구룡령 표시석 건너편 조금 아래 나무계단을 통하여 올라서는 길과 만나는 곳이다. 구룡령 옛길 정상1103m 2008.06.14 5:21 N37 53.053 E128 30.492오늘과 내일까지 이어진 11구간은 단목령-한계령. 대청봉-희운각. 마등령-미시령 구간이 출입금지구간으로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통과시간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단목령을 15시 이후 통과하려면 적절히 시간조정을 해야 한다. 빨리 가봐야 곤란하니 천천히 가기로 한다. 중간에 만난 대간종주자들이 앞서가도 비켜준다. 능선에서 만나 로프를 넘어 조금 더 올라서면 1089m봉이고 이제부터 능선 길을 완만하게 진행하다가 조금 올라서면 구룡령 옛길이란 안내판과 표지목이 나온다. 구룡령 예길 안내판에는 재미있는 지명들이 나온다. 횟돌반쟁이-솔반쟁이-묘반쟁이 이렇게 표시되어 있는데 반쟁이란 지명이 무엇일까 궁금하다. 구룡령에서 이곳까지870m,17분,3km/h 소요. 1125m봉 2008.06.14 05:35 N37 53.223 E128 30.261 구룡령옛길 정상을 지나 능선은 완만하고 편안한 숲길이나 짙은 농무로 주변 조망이 전혀 안되고 나무에 맺힌 이슬이 우수수 떨어지는 것이 흡사 소나기 오는 것 같다. 오르막에 올라서니 금방 땀이나 갓에 비옷을 벗어 배낭에 넣고 대신 토시를 착용하였다. 바지와 상의 티셔츠가 젖었지만 몸에 열기로 시원하게 느껴진다. 구룡령옛길 정상에서 이곳까지 540m,13분,2km/h. 산행속도를 일부러 낮추어 갔다. 표지목-1 1125m 2008.06.14 05:35 N37 53.223 E128 30.261 구룡령에서 이곳까지 2,2km. 1시간. 갈전곡봉 2km.1시간으로 표시되어있는 표지목이 서있다. GPS에 나타난 우리가 진행한 길의 자료를 보니 2,1km.43분, 3km/h로 나온다. 우리가 출발한 곳이 아닌 아래쪽 계단에서 부터의 거리가 조금 더 긴 것 같다.1125m봉에서 이곳까지 610m,11분,3km/h 소요. 치밭골령1127m 2008.06.14 06:09 N37 53.409 E128 29.267 표지목1에서 우측으로 90도 꺾어 진행하고 멧돼지들의 먹이 활동 흔적이 무수히 많다. 산은 이놈들이 다 파헤쳐 마치 밭을 일구어 놓은 듯하다. 완만하게 내려섰다가 다시 1066m봉을 넘고 치밭골령에 이른다. 치밭골령에는 4각형 나무기둥에 노란페인트가 칠해져있고 상부에 빨간색페인트로 띠를 그려놓고 치밭골령이라 써놓았다. 표지목1에서 이곳까지1,3km, 23분,3km/h 소요. 갈전곡봉1205m 2008.06.14 06:22 N37 53.585 E128 28.907 치밭골령을 지나 완만하게 진행하다 갈전곡봉으로 조금 가파르게 올라선다. 갈전곡봉에는 표지목이 있고 표지목 구룡령4,2km.2시간. 조침령17,5km.8시간. 가칠봉3km. 1시간30분으로 표시되어있다. 이 지역에는 곳곳에 통나무 벤치를 만들어 놓아 탐방객들의 좋은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이곳에서 8분간 휴식. 치밭골령에서 이곳까지 660m,13분,3km/h 소요.
1119m봉 2008.06.14 06:57 N37 53.992 E128 28.428 갈전곡봉에서 200m를 내려서면 마루금은 좌측으로 90도 휘어지며 야트막한 봉을 하나 넘어서고 다시 1119봉으로 조금 올라선다. 갈전곡봉에서 이곳까지 1,2km. 25분,3km/h 소요. 1031m삼각점 2008.06.14 07:09 N37 54.240 E128 28.486 1119m봉에서 다시 우측으로 90도 꺾이며 330m정도 가파르게 내려간다. 디시 완만하게 260m를 진행하면 삼각점 현리426 으로 표시된 삼각점이 나온다. 1119m봉에서590m, 13분,3km/h 소요. 왕승골3거리821m 2008.06.14 07:47 N37 55.025 E128 28.519 9분간 휴식. 안내표지목이 있는 4거리안부로 왕승골-조경동. 조침령-갈전곡봉. 지점좌표 N37.54.21.1 E128.28.39.0 가 표시되어 있는데 거리는 표시되어 있지 않다. 백두대간 안내표지판도 있다. 이곳을 지나 오르막을420m,8분,3km/h 올라서면 묘지 1기가 나오고 24m위에 삼각점-2[N37 55.252 E128 28.533]가 있으며 다시 200m를 더 올라가면 952m봉을 지나고 다시 내리막이 시작되며 안부까지 조금 내려섰다가 968,2m으로 올라선다. 삼각점-1에서 이곳까지 1,5km.29분,3km/h 소요. 968,2m 2008.06.14 08:22 N37 55.589 E128 28.350 표지목이 서있다. 갈전곡봉-조침령 N 37.55.25.5 E128.28.28.9 로 표시되어 있다. 왕승골 3거리에서 이곳까지 1,3km.25분,3km/h 소요. 정상에서 30m 진행하면 삼각점-3[N37 55.607 E128 28.346]이 나온다. 연가리골868m 2008.06.14 09:01 N37 56.565 E128 28.029 14분간 휴식. 나무에 홀대모에서 연가리골 샘터라고 코팅해서 써 붙인 표시가 있고, 표지목이 있다. 표지목은 조침령-갈전곡봉. 연가리골 샘터 방향표시와 경위도 표시 N37.56.23.8. E128.28.10.0 가 되어있다. 샘터는 좌측으로 167m.3분.3km/h 내려가면 막영 터에 있다. 막영 터란 심마니나 산나물 채취꾼들이 비닐로 천막을 치고 생활하며 일하던 곳인데 나무로 비닐하우스처럼 골조를 세워 놓았고 온돌처럼 아궁이와 구들과 굴뚝이 설치되어 있었고 땔감도 많이 준비되어 있고 한쪽에는 비닐에 살림살이들이 덮여있었다. 지금도 사용되고 있는 것이다. 계곡에는 수량이 풍부하여 무더울 때는 씻는 것도 가능하다. 968.2m 봉에서 이곳까지 2,3km.54분. 3km/h 소요. 947m 삼각점 2008.06.14 09:27 N37 56.889 E128 27.988연가리골에서 완만한 오름길은 620m,10분.4km/h 진행하면 947m봉 삼각점에 이른다. 다시 삼각점을 지나 160m,2분.4km/h 올라서면 956m봉에 올라서고 이곳에서 우측으로 90도 꺾이며 잠시 내려갔다가 1081m봉까지 완만하고 꾸준한 오르막이 시작된다. 길 양편 모두가 멧돼지들에게 무참히 파헤쳐져있다. 야생식물들이 수난을 당하고 있는데 대책이 필요하다. 1081m 2008.06.14 09:57 N37 57.608 E128 28.326좌측으로 550m지점에 망대바위산이 있다. 947m삼각점에서 이곳까지1,7km.31분. 3km/h 소요. 이곳에서 마루금은 우측으로 휘어지며 내려간다. 진행 중 좌측에서 배낭을 내려놓고 산나물을 채취하는 사람을 만났다. 조선일보발행 백두대간 지도책에는 이곳을 1061m봉으로 표시해 놓았다. 실제는 1081m봉이다. 1035,9m 2008.06.14 10:13 N37 57.714 E128 28.903 봉우리 위에 표지목이 서있고 우측-조침령 좌측-갈전곡봉 방향표시와 현재위치가 경위도로 표시 N37.57.32.9 E128.29.2.5 되어있다. 그러나 현제 위치의 지명 표시가 없어 조침령 방향표시판에 1035,9M 봉이라 네임 펜으로 표시해놓았다. 현재의 지명이름을 표시해 놓았으면 좋은데 좌표만 표시된 아쉬움이 있다. 9분간 휴식. 휴식을 마치고 내려서는 길에 산나물을 채취하던 등산객 두 사람이 바쁘게 우리를 앞질러간다. 1081m봉에서 이곳까지990m.15분,4km/h 소요. 바람부리737m 2008.06.14 10:46 N37 57.828 E128 29.625 안부에 내려서니 바람부리라고 표시된 표지목이 있고 산림청에서 세운 백두대간 안내판이 서있다. 5명의 등산객이 간식을 먹고 있는데 여자 셋, 남자 두 명이다. 두 명의 남자는 조금 전 산나물을 채취하다가 우리를 앞질러온 사람들이었다. 우리도 잠시 쉬는데 여자 분 들이 방울토마토를 먹으라고 하는데 사양했다. 그들과 이야기를 하다 보니 j3클럽에 대하여 조금 아는가 보다. 백두대간12에 대하여 첫 구간에 얼마만큼의 거리를 진행했는지 물어본다. 그러면서 조금 전 우리가 앞질러 가서 좀 가소롭다고 생각하셨을 거라고 한다. 그래서 이번엔 우리가 구간통과 때문이 일부러 천천히 진행 중이라고 했다. 6분간의 휴식을 마치고 출발. 1035,9m봉에서 이곳까지1,3km.22분,3km/h 소요.
황이리갈림길763m 2008.06.14 10:59 N37 57.955 E128 29.777 바람부리에서 360m,7분,3km/h 진행하면 표지목이 서있는데 방향표시 조침령 갈전곡봉. 경위도표시. 표시 없는 판이 붙어있는데 표시 없는 판에 누군가 지도상 황이리 갈림길 이라고 써놓았다. 경위도 표시는 N37.57.47.1 E128.29.55.0 으로 표시되어있다.
표지목-3 811m 2008.06.14 11:22 N37 58.610 E128 29.855 황이리 갈림길에서 완만한 오름길로 990m,16분,4km/h 진행하면 861m봉[N37 58.424 E128 29.767]을 지나고 400m를 내려서면 표지목-3이 나온다. 표지목은 키 큰 나무기둥 두 개를 세우고 위에 조침령과 구룡령을 가르치는 방향표시가 되어있으며 기둥아래쪽에 현재위치를 표시한 작은 스티커모양 좌표가 붙어있다. 좌표의 표시는TM 좌표 X(East)155781.68 Y(North)497276.66. 경위도 좌표 Lat 37.58.28 Lon 128.29.58 로 되어있다. 표지목3을 지나 안부에서 다시 완만하게 올라서는 길[N37 58.791 E128 29.763] 양쪽은 은방울꽃 집단 군락지이다. 자생하는 식물90%는 은방울꽃이다. 황이리갈림길에서 이곳까지1,3km. 23분.24m/h소요.
표지목-4 724m 2008.06.14 11:35 N37 58.960 E128 29.779 표지목-3을 지나 650m.10분.4km/h 진행하면 야트막한 봉에 삼각점[N37 58.917 E128 29.788]이 설치되어있고 이곳에서 90m 내려서면 표지목-4가 나온다. 이곳 기둥에 자유인산악회에서 쇠나들이 라고 쓴 종이 코팅한 것을 붙여놓았다. 또 다른 종이에는 옛 조침령, 조침령2km라고 매작으로 쓴 것을 걸어 놓았는데 이것은 맞지 않는다. 이곳에서 조침령 표시석까지 GPS에 표시된 실 거리는 2,3km.36분. 4km/h 가 소요되었다. TM좌표X(East)1655697.68 Y(NORTH)497912.27 경위도좌표 위도 Lat 37.58.48 경도 Lon 128.29.33 표지목-3에서 표지목-4까지740m.12분.4km/h 소요.
조침령770m 2008.06.14 12:11 N37 59.852 E128 30.216 표지목-4에서 1,8km.26분,4km/h 진행하면 나무계단이 나오고 좌측아래 임도가 보인다. 임도는 진동리와 조침령으로 연결된다. 나무계단을 지나면 곧 임도에 내려서고 임도를 따라270m,3분,4km/h를 올라가면 3군단 공병여단에서 방동-서림 간 21km의 조침령을 넘는 도로를 개설하며 세운 조침령 표시석이 나온다. 이곳을 지나 100m쯤 올라서면 북부지방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에서 세운 조침령 표시석이 나온다. 뒷면에는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 1400km의 중간지점이 조침령 이라고 기록되었으며 주변 산행이정표가 표시되어있다. 이곳에 급식차가 올라오지 못하여 좌측 진동리 방향으로 내려간다. 도로에서 조금 올라온 곳에 버스와 급식차가 올라와 있어 이곳에서 식사를 한다. 조침령 표시석에서 포장도로까지1,5km,18분. 5km/h 소요. 2:11분 식사. 식사를 마치고 이번에 버스로 터널을 지나 반대편에서 조침령으로 올라간다. 터널을 지나며 우측 도로에 공터가 있는데 대형버스 한 대와 25인승 버스 한 대가 서있다. 조침령에서 만나 대간 종주자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우리도 이곳에서 하차하여 임도를 따라 올라간다. 조침령까지 1,4km.20분, 4km/h 소요. 14:20분 조침령에 도착하여 단체 기념사진 촬영 후 출발. 90m를 올라서니 잘 만들어진 전망대가 나온다. 올라서보니 짙은 안개로 조망은 전혀 안되고 사진만 한 컷 찍고 계속 진행한다. 900,8m봉 2008.06.14 14:45 N38 00.291 E128 30.763 전망대를 지나 완만한 능선 길을 따라가다가 경사가 급하지 않은 오름을 올라서면 900,8m봉에 이른다. 표지목이 있고 표지목엔 TM 좌표- X(East)157155.01 Y(North) 500346.46 경위도 좌표-위도 Lat 38.00.07. 경도 Lon 128.30.54. 로 기록되어있다. 900,8m 봉에서 마루금은 좌측으로 꺾이며 완만한 능선을 따라간다. 조침령에서 900,8m봉까지1,2km.25분.3km/h 소요. 925m봉 2008.06.14 15:01 N38 00.787 E128 30.808 900,8m봉에서980m.16분.4km/h 진행하면 925m봉에 이른다. 이곳에 사진촬영에 좋은 Photo Point가 있다. 국유림관리소에서 안내판을 세워 놓았는데 짙은 안개로 전혀 조망이 전혀 안되어 아쉬움을 뒤로 한 채 통과한다. 이곳에서 마루금은 좌측으로 120도정도 꺾이며 160m를 내려섰다가 안부에서 삼각점이 있는 1017m봉으로 조금 가파르게 올라간다. 900,8m봉에서 삼각점까지650m.13분. 3km/h 소요. 표지목-5 1013m 2008.06.14 15:25 N38 01.024 E128 30.156 조침령. 단목령 방향표지목이 서있다. 왼쪽에 양수발전소에서 세운 저수지 내 출입금지 경고판도 보인다. 표지목의 위치표시 TM 좌표- X(East)156269.02 Y(North) 501707.82 경위도 좌표-위도 Lat 38.00.52. 경도 Lon 128.30.17.로 표시되어있다. 이곳에서 50m쯤 지나 5분간 휴식. 900,8삼각점에서 이곳까지 670m.10분.4km/h 소요. 925m봉에서 이곳까지1,3km.24분,3km/h 소요. 양수발전소 갈림길1020m 2008.06.14 15:44 N38 01.387 E128 30.105 표지목-5에서 마루금은 우측으로 휘어지며 완만한 능선을 진행하며 1138m봉으로 오름이 시작되는 지점에 양수발전소 갈림길 표시판이 나온다. 표지목-5에서 이곳까지860m.19분,3km/h 소요. 양수발전소를 지나 완만한 오름을 840m.14분. 3km/h 올라서면 1138m봉을 지나고 평탄한 능선 길로 바뀐다. 1135m봉 2008.06.14 16:15 N38 02.292 E128 30.058 1138m봉에서 910m.13분.4km/h 진행하면 삼각점[N38 02.223 E128 30.025]이 나오고 이곳을 지나 150m 진행하면 1135봉이 이르고 마르금은 이공에서 좌측으로 90도 꺾이며 북암령으로 내려서게 된다. 이 지역에도 멧돼지들에 의하여 산이 무수히 파헤쳐 졌다. 단목령까지 그 정도가 너무 심하다. 양수발전소 갈림길에서 1135m봉까지 1,9km.31분.4km/h소요. 북암령940m 2008.06.14 16:29 N38 02.597 E128 29.757 1135봉에서 790m,14분,3km/h 내려서면 북암령에 이른다. 이제부터는 단목령 통과에 큰 문제가 없다. 조금 더 속력을 내어 부지런히 진행하기로 한다. 북암령에서는 쉬지 않고 사진 한 컷만 찍고 그냥 통과한다. 북암령은 스테인리스 봉과 판으로 된 표지가 있다. 표지판 설피골 2,3km. 조침령 7km. 북암리 5km. 북암령에서 오르막길로 520m,13분,3km/h 진행하면 1039m고지로 상부가 평평한 봉을 지나고 다시 내리막으로 1,2km를 내려가면 882m봉으로 이곳에서 마루금은 좌측으로 90도 꺾이며 1km.15분.4km/h 진행하면 좌측에 엄청난 계곡물소리가 들린다. 50m를 내려가면 식수보충이 가능하다. 이곳에서 200m를 더 가면 단복령에 이른다.
단목령855m 2008.06.14 17:17 N38 02.904 E128 28.541 단목령에 내려서니 날씨가 흐려서인지 벌써 어두워지는 듯하다. 백두대간보호지역 출입금지 플래카드가 걸려있고 벤치와 안내표지판 안내판 양쪽에 백두대장군과 백두여장군 장승이 있으며 금지구역표시판이 있다. 표지판 기두 하단에 단목령 855m(박달령)으로 표시되어 있다. 박달령이라고 부르기도 하는가보다. 이곳에서 우측으로는 오색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는데 이 방향에 출입금지 안내판이 서있다. 좌측으로는 설피밭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고 직진방향의 나무계단을 올라가야 정상 마루금이고 진행방향 좌측10시 방향에 점봉산으로 우회하는 우회로가 있는데 점봉산까지 2,5km라 표시되어있다. 엉터리 표시판이다. 14분간의 휴식을 마치고 가파른 토사방지용 나무계단 오름을 240m를 올라서니 삼각점[N38 02.918 E128 28.380]이 나온다. 이후 너른이골 까지 들로는 이리 저리 구불대며 진행하는데 진흙 길이 되어 매우 미끄럽고 속력이 나지 않는다. 북암령에서 단목령까지2,9km.54분, 3km/h 소요. 너른이골갈림길923m 2008.06.14 18:26 N38 03.346 E128 27.044단목령 이 후 조금씩 고도를 높여가더니 972m까지 올라갔다가 잠시 내려서며 너른이골에 이른다. 이곳에는 산림청에서 세운 스테인리스표지판 위치번호-6이 있다. 점봉산까지 3km. 단목령3,2km라고 표시되어있다. 이 표시판은 500m마다 설치되어있다. 단목령에서 이곳까지 GPS거리는 정확하게3km.1:05분.3km/h소요. 오색갈림길표시판955m 2008.06.14 18:42 N38 03.488 E128 26.538 우측에 오색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 스테인리스 표지판에 점봉산2,1km. 너른이골4,5km. 단목령4,1km로 표시되어 있다. 오색2,5km 너른이골갈림길에서 GPS 거리는 880m.16분.3km/h소요. 이곳에서 400m,8분,3km/h 올라가면 홍포수막터가 나온다. 점봉산1424m 2008.06.14 19:39 N38 02.925 E128 25.539 홍포수막터 에서부터 점봉산까지는 가파른 오르막이 꾸준히 이어진다. 300m,8분,2km/h 로 올라와서 통나무 벤치가 있는 곳에서 7분간 휴식. 앞에 선 팀원은 6명이다. 이곳에서 후미를 기다린다. 얼마 후 후미의 이야기 소리가 들릴 때 쯤 한가가 느껴져 다시 출발한다. 어두워지기 전에 점봉산을 넘으려 부지런히 올라가나 경사가 가파르고 힘이 많이 들어 좀처럼 속도가 나지 않는다. 정상에 도착하니 짙은 안개와 거센 바람으로 오래 머무르지 못하고 기념사진 한 장씩 찍고 바로 출발한다. 오색갈림길표시판에서 이곳까지2km.59분.2km/h 소요. 망대암산1241m 2008.06.14 20:08 N38 03.473 E128 25.145점봉산에서 가파르고 무성한 숲을 헤치고 750m쯤 내려섰을 때 갱비가 통과하고 야지수가 통과하려는 찰나 등산로 좌측 3m 지점에서 “크르륵“하는 큰 소리가 들려 놀란 야지수가 뒤로 물러선다. 멧돼지이다. 내가 앞으로 나와 숲을 비추며 소리를 치니 보이지 않는다. 바로 옆에 조금 전 먹이를 찾으려 파헤친 흔적이 있다. 요즘은 새기를 데리고 다니는 어미가 많은데 이놈들은 상당히 위험하다. 주의해야 한다. 이슬도 많이 내리고 안개도 심하여 진행이 더디다. 망대암산 바로 아래 좌측으로 우회로가 있다. 직진하면 작은 바위로 이루어진 전망대 같은 망대암산을 통과하거 우회하면 그냥 지나가게 된다. 주간이라면 올라서 주변조망을 보면 좋다. 우리는 망대암산을 올라갔다가 내려갔다. 점봉산에서 이곳까지1,3km.29분,3km/h소요.
주전골갈림길921m 2008.06.14 20:44 N38 04.140 E128 24.769 점점어두움이 짙어가고 안개로 인하여 나무에 맺힌 물방울이 비 오듯 떨어진다. 내리막길에 너무 어두워 야간 산행 채비를 한다. 헤드렌턴을 꺼내어 착용하나 안개 때문에 발밑만 겨우 보일 정도이다. 망대암산을 지나 계속 가파르게 고도가 내려가고 나서야 주전골 갈림길에 도착된다. 뒤에 오는 팀원들이 걱정이다. 지난 도솔봉 구간이 생각난다. 바람과 안개비에 젖은 옷 때문에 추워서 한 곳에 머물러 오래 견딜 수 없다. 중간 중간 길림 길에서는 나무 가지로 샛길을 막아 뒤에 오는 팀들이 잘 못 가지 안 토록 조치를 하며 통과한다. 망대암산에서 이곳까지1,5km. 35분,3km/h 소요. 1157,6m 2008.06.14 21:16 N38 04.762 E128 24.646 주전골 갈림길에서 부터는 다시 오르막이 1157,6m봉까지 이어진다. 오름길엔 산죽도 자주 나타나는데 1차 종주 때보다 산죽이 많이 사그라졌다. 바닥이 미끄러워 가파른 오름길에 힘이 많이 든다. 뒤에 오는 팀원들이 궁금하여 바랭이님에게 연락해보라고 하는데 전화연결이 안 된다. 정상에는 바람이 심하게 분다. 주전골 갈림길에서 이곳까지1,4km.32분,3km/h 소요. Ridge-0 1120m 2008.06.14 21:28:28 N38 04.992 E128 24.539 1157,5m봉에서 완만한 능선으로 340m를 진행하니 봉우리 하나가 나오는데 좌측으로 돌아 봉우리를 오르지 않고 내려선다. 1157,6m봉에서 530m.12분.3km/h 진행하면 Ridge-0에 이르고 로프를 잡고 올라간다. 비에 젖은 바위라 미끄러워 천천히 한 사람씩 통과한다. Ridge를 지나130m 진행하면 1157m봉 우측으로 지나고 잠시 후 바위ㅈ대를 돌아 내려간다.
Ridge-1 1092m 2008.06.14 21:41 N38 05.105 E128 24.562 Ridge-0에서 이곳까지 270m,13분,1,2km/h 소요. 야간이고 안개와 젖은 바위 때문에 안전에 최대한 주의하여 통과하다보니 시간이 많이 걸린다. 주간이고 좋은 날씨라면 훌륭한 경치와 릿지를 즐길 수 있는데 부득이 야간에 통과해야하기 때문에 아쉬움이 많다. 언젠가 자유롭게 이 구간 통행이 허용되는 날 다시와 보고 싶다. Ridge-2 1119m 2008.06.14 21:49 N38 05.132 E128 24.573 1131m봉 우측을 돌아 70m, 5분,0,8km/h 진행하니 다시 Ridge-2가 나타난다. 한 사람씩 통과하다보니 시간이 많이 걸린다. Ridge-3 1098m 2008.06.14 21:58 N38 05.161 E128 24.580 Ridge-2에서 Ridge-3까지는 120m,9분,0,7km/h 소요되는 바위구간이다. 가히 만물상이라 할 만한 구간이다. 뒤에 오는 팀들이 이 구간을 잘 통과해야 하는데 걱정이 된다.
Ridge-4 1078m 2008.06.14 22:11 N38 05.204 E128 24.548 다시 1100m봉을 우측에 두고 돌아서서 120m,13분,0,5km 진행하니 Ridge-4에 이른다. 바위구간을 조심하여 통과하니 이제부터는 가파른 내리막길이 시작된다. 마지막 바위구간에서 710m.21분,2km/h 내려서니 지킴이 초소가 나온다. 초소 우측으로 내려선다. 초소를 지나 160m를 내려서면 필례약수와 한계령을 연결하는 포장도로에 내려선다. Ridge-4에서 한계령까지1,7km.35분, 3km/h소요. 철책을 따라 끝나는 지점에서 도로로 들어서고 길을 건너 다시숲길로 가야하나 그냥 도로를 따라 한계령 휴게소까지 간다. 1157,6m봉에서 도로까지2km.1:21분.1,5km/h 소요. 한계령931m 2008.06.14 22:48 N38 05.843 E128 24.373 도로를 따라 한계령 휴게소까지800m.10분,5km/h 소요. 휴게소엔 불이 꺼져있고 휴게소 한 쪽에 포장마차 식 간이 이동매점이 있다. 우선 화장실로 가서 진 흙 투성이 바지와 등산화를 씻고 나니 추워서 밖으로 나가기 싫다. 포장마차에 갔던 야지수. 갱비,산적은 따뜻한 어묵을 한 꼬지씩 먹고 화장실로 온다. 나와 바랭이님이 나중에 포장마차로 가서 어묵을 먹고 국물을 마시니 몸이 조금 풀린다. 20분쯤 기다리니 버스가 도착한다. 버스에 올라 20여분 기다리니 후미까지 무사히 도착한다. 마음 같아서는 계속 산행을 이어가고 싶지만 이렇게 궂은 날씨엔 감시가 심하여 산행이 불가 하다고 한다. 한계령부터 산행에 참가하기로 한 산꾼님과 천사를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원통 음식점으로 이동 국밥으로 저녁식사를 하고 맥주와 산꾼님이 가져오신 밸런타인 21년산 한 병을 나누어 마시고 02:00쯤 휴식에 들어간다. 아침 04:30기상. 산행을 위하여 깨운다. 두 시간의 휴식을 마치고 그래도 가볍게 일어나 출발 준비를 하고 버스로 한계령까지 이동하니 이미 날은 훤하게 밝아 렌텐이 필요 없다. 주차장엔 등산객들이 타고 온 버스로 가득 찼다. 05:00 출발.
1307m 2008.06.15 05:43 N38 06.278 E128 24.745 나무계단과 돌바닥으로 잘 정비된 등산로를 따라 가파르게 올라간다. 전날 비와 추위로 힘든 산행을 했는데 오늘은 날씨가 좋으려나 보다. 안개가 있으나 가끔씩 조망도 볼 수 있다. 아침식사를 하지 않고 올라오다보니 얼마 안 되어 허기가 느껴진다. 한계령에서 이곳까지1,1km.42분.2km/h 소요. 서북능갈림길 1368m 2008.06.15 06:18 N38 06.723 E128 24.616 1307m봉에서 잠시 내려갔다가 다시 오르막으로 올라간다. 서북능 갈림길에서 대간 마루금은 우측으로 90도 꺾어 진행한다. 이른 아침부터 일찍 올라온 많은 사람들로 등로가 붐빈다. 1307m봉에서 서북능 갈림길까지 1km.35분.2km/h 소요. 1456m 2008.06.15 07:01 N38 06.559 E128 25.665 서북능갈림길에서 끝청까지 진행하며 구간은 고도의 큰 차이는 없으나 너덜 같은 길이 자주 나오고 등산객들이 밟고 지나간 돌들은 무척 미끄러웠다. 두 번이나 미끄러졌고 카메라가 케이스에서 찍찍이가 열리며 떨어졌다. 다행이 파손은 되지 않았지만 못쓰게 될 뻔했다. 서북능갈림길에서 이곳까지1,7km.42분.2km/h 소요. 끝청1604m 2008.06.15 07:59 N38 06.948 E128 27.043끝청을 지나 200m,6분,2km/h 진행하면 1610m봉에 이르고 다시 660m 올라가면 중청봉으로 오르는 입구가 나오는데 출입금지구간으로 로프가 쳐있다. 이곳을 지나 중청대피소로 내려서고 300m,4분,4km/h 진행하니 중청대피소에 이른다. 1465m봉에서 끝청까지2,4km.57분.2km/h 소요. 중청대피소1604m 2008.06.15 08:21 N38 07.276 E128 27.632 대피소는 빈 자리가 없이 많은 등산객들로 붐빈다. 우리는 대청봉을 다녀오기로 하고 그냥 통과하여 대청으로 오른다. 산꾼님은 이곳에서 쉬기로 한다. 쉬지 않고 대청까지 오르려니 땀이 쉴 새 없이 모자 창끝에서 떨어진다. 끝청에서 중청대피소까지1,2km.22분,3km/h 소요. 대청봉1707.9m 2008.06.15 08:33 N38 07.151 E128 27.916 정상에 올라서니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모여 사진촬영도 순서를 기다려야 할 정도이다. 빨리 사진 한 컷 찍고 중청대피소로 내려가기 시작한다. 정상 마루금은 대청봉에서 중청방향으로 370m를 내려오면 우측으로 출입금지표시판이 서있는 곳이 정산 대간 마루금이다. 그러나 주, 야간 희운각에서 출입금지위반을 단속하고 있기 때문에 소청을 거처 희운각으로 가는 코스를 선택했다. 중청대피소에 내려가니 산꾼님은 희운각으로 출발. 우리는 이곳에서 후미 팀원들이 올 때까지 휴식. 후미 팀원들이 대청까지 올랐다가 도착하니30분이 자났다. 다시 출발하여 소청방향으로 진행하는데 이 곳 산엔 귀한 마가목이 무척 많이 자생하고 꽃이 많이 피었다. 중청대피소에서 대청봉까지530m,12분,3km/h 소요. 소청봉1568m 2008.06.15 09:31 N38 07.550 E128 27.418소청에서 희운각으로 내려서는 길도 잘 정비되어있다. 돌계단과 나무계단으로 정비하여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해놓아 더 이상 등산로가 파이는 일이 없게 되었다. 이곳 좌측은 소청산장과 봉정암으로 내려가는 길이며 우측은 희운각으로 내려가는 길이다. 중청대피소에서 소청까지 700m,17분,2km/h 소요.
희운각대피소1081m 2008.06.15 10:01 N38 07.956 E128 27.894 나무다리를 건너 희운각대피소에 도착하니 이곳도 역시 많은 등산객들로 붐빈다. 컵라면을 먹었으면 했는데 사람이 많다보니 컵라면은 팔지 않고 생 라면만 판다. 생라면이라도 먹겠다는 팀원들이 있어 생라면을 산 다음 17분 휴식을 마치고 출발했다. 산꾼님은 이미 마등령을 향하여 출발했다. 소청에서 희운각대피소까지 1,2km,46분,2km/h 소요. 희운각 대피소를 출발하여 220m,7분,2km/h 진행하니 양폭갈림길으로 내려가는 길과 마등령으로 가는 갈림길이 나온다. 좌측 마등령으로 가는 길로 진입한다. 좌측 신선대의 경치가 잠깐 씩 안개가 벗겨지며 환상적인 자태를 보여준다. 1184m 2008.06.15 11:23 N38 08.588 E128 27.254 천화대는 우측으로 돌아 올라가야 통과되는 것으로 되어있다. 1184m봉을 지나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정비한 등산로를 따라가면 계곡을 건너게 되고 좌측에 수량은 적지만 샘[N38 08.714 E128 27.218]이 있다. 이곳을 지나1184m봉에 올라서면 천화대와 범봉의 훌륭한 경치가 드러난다. 그러나 안개가 많아 잘 보이지 않는다. 이곳도 오고가는 등산객들로 등산로는 복잡하다. 희운각 대피소에서 이곳까지1,8km. 1:05분.2km/h 소요. 1275봉으로 진행 중 오르막에서 10분간 휴식하며 간식을 먹었다. 1275m봉 좌측 2008.06.15 11:59 N38 08.875 E128 27.017 1275m봉으로 오르는 오름길에도 로프와 계단이 설치되어 있다. 가파른 오름을 쉬지 않고 한 숨에 오르려니 상당히 힘이 든다. 밥이 아닌 빵과 우유로 식사를 대신하니 먹어도 금방 배가 고프고 힘이 별로 나지 않는다. 협곡 같은 봉우리 사이로 올라서니 이곳에도 많은 등산객들이 쉬고 있다. 땀이 많이 난다. 뒤에 오는 팀원들을 잠시 기다리고 후미가 도착하여 다시 출발했다. 1184m봉에서 이곳까지780m, 25분.2km/h소요.
나한봉1298m 2008.06.15 13:06 N38 09.315 E128 26.320 175m봉을 지나 너덜과 바위길이 많으나 잘 정비되어 산행시간이 많이 단축되었다. 1298m봉은 나한봉을 표시되어 있기도 하다. 이곳을 지나 130m를 진행하면 오세암과 곰골로 내려가는 하산로가 좌측에 있다. 다시 250m를 진행하면 넓은 쉼터가 있다. 다수의 등산객들이 쉬고 있었다. 우리는 그냥 통과하여 마등령 방향으로 오르막을 올라간다. 1275봉에서 나한봉까지1,6km,55분,2km/h 소요. 마등령정상표지판1265m 2008.06.15 13:20 N38 09.557 E128 26.279 이곳 우측에 금강문을 지나 설악소공원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 직진은 저항령으로 가는 대간마루금이다. 출입금지 표지판이 서있다. 이곳에서 11분간 휴식하고 출발. 우선 미시령에 대기 중인 버스기사에게 전화하니 초소에 근무 중 이라고 한다. 우회하기로 하고 계속진행. 나한봉에서 이곳까지540m.14분,2km/h 소요. 마등령1326,7m 2008.06.15 13:41 N38 09.763 E128 26.345마등령정상표지판이 있는 곳을 지나 420m,9분,3km/h 올라가면 1326.7m봉 정상에 이른다. 이곳에서 마루금은 10m를 되돌아 나와 좌측 작은 너덜 길로 내려간다. 마등령정상은 이곳이 되어야 맞는 것 같다. 1178m봉 좌측1144m 2008.06.15 14:06 N38 10.126 E128 25.963 마등령정상에서 1km,24분,2km/h 내려서면 1178m봉이 나오는데 봉우리 위를 오르지 않고 좌측으로 통과하여 조금 내려갔다가 안부를 지나 오르막이 시작되며 1200m까지 고도를 높여 바위로 이루어진 1260m봉우리 3개의 좌측으로 860m를 통과하면 1271m봉 으로 오르는 너덜지대가 나온다. 이 너덜지대에서 미시령으로 내려가는 시간을 맞추기 위하여 30분간 휴식을 한다. 나는 졸음이 심하여 잠시 배낭에 몸을 기대고 눈을 감았다. 옆에는 야크아우가 역시 배낭에 기대어 잠들었다. 얼마쯤 지났을까 갑자기 쿵! 하더니 어이쿠! 한다. 깜짝 놀라 깨어보니 야크아우가 졸다가 앞으로 넘어지며 바위에 얼굴을 박은 것이다. 다행이 큰 부상은 없었다.
1271m 2008.06.15 15:38 N38 10.657 E128 25.196 휴식을 마치고 너덜 우측 길을 따라 70m를 올라서면 1271m바위봉을 넘어서니 다시 큰 너덜지대가 나오는데 안개와 강한 바람이 불어 몹시 춥다. 너덜 중간 중간에 돌탑을 쌓아놓았는데 그것을 기준으로 내려간다. 너덜을 다 내려서서 숲으로 들어서 조금 내려오는데 뒤따라오던 야크 아우가 바위에 발이 끼이며 넘어진다. 다행이 다치지는 않았지만 위험했다. 바위기 때문에 잘목하면 크게 다칠 수 있다. 1278m좌측에서 2171m봉까지 1,8km,30분,3km/h소요. 저항령1118m 2008.06.15 15:50 N38 10.823 E128 25.247 너덜지대를 270m를 내려서고 숲으로 들어서니 안개로 인한 이슬이 다시 옷을 적신다. 원시림 숲을 조금 지나니 아늑한 안부 저항령이 나온다. 이곳에서 후미 팀원들이 도착하기를 잠시 기다린다. 후미가 도착하여 황철봉으로 오르기 시작한다. 1271m봉에서 이곳까지370m.11분,2km/h소요. 천연보호구역비1375m 2008.06.15 16:38 N38 11.159 E128 25.417 저항령을 지나 숲길로 500m를 올라가니 자은 너덜지대가 나오고 이곳을 지나 160m를 다시 올라가나 큰 바위너덜지대가 나온다. 주변경치가 좋다. 바위에 뿌리를 박고 살다가 죽은 고사목들이 많이 보인다. 힘도 들고 너덜에서 14분간 쉬고 출발. 조금 더 올라서니 봉우리 위이다. 바위위에 조그만 대리석 비가 있는데 천연보호구역이라고 표시되어있다. 이곳이 황철봉 정상이 아니다. 740m,30분, 2km/h소요.
황철봉1380m 2008.06.15 16:49 N38 11.350 E128 25.590 능선에 올라서니 다시 숲길이다. 이곳역시 원시림이 그대로 보존되어있는 곳이다. 구상나무도 많이 보인다. 천연구역비가 있는 곳에서부터 숲길을 따라 490m,11분, 3km/h 진행하면 1384m 황철봉 정상 우측에 이른다. 정상은 조금 좌측에 있다. 마루금은 황철봉 정상을 오르지않는다. 1318.8m삼각점 2008.06.15 17:18 N38 11.587 E128 26.260 1384m봉 우측에서 완만한 능선을 따라 1,2km.28분.3km/h 진행하면 삼각점이 있는 봉에 이른다. 마루금은 이곳에서 좌측으로 90도 꺾이며 작은 너덜이 나온다. 너덜 바위에 앉아 잠시 휴식, 휴게소에 대기 중인 승합차기사와 연락해보니 초소가 비었다고 한다. 문을 잠그고 퇴근한 것이다. 휴식을 중단하고 바로 출발. 부지런히 내려간다. 너덜지대-1 1259m 2008.06.15 17:30 N38 11.692 E128 26.252 1318.8m삼각점에서 260m,7분을 내려오면 큰 너덜지대가 나온다. 야광깃대봉과 가는 로프를 설치해 놓았는데 로프나 너덜에 떨어져있다. 이를 따라 내려가면 다시 큰 너덜지대가 두 개 더 나온다. 가운데 너덜지대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이제부터는 말소리를 줄이고 스틱소리도 나지 않게 접어서 배낭에 넣고 출발했다. 울산바위갈림길1076m 2008.06.15 18:00 N38 12.133 E128 26.514 너덜지대를 모두 통과하고 나니 좋은 숲길이 나온다. 설악태극종주 시 속초에서 울산바위를 통과하면 이곳을 지나 우리가 지나온 코스로 서북능갈림길까지 같은 코스로 진행하게 된다. 황철봉삼각점에서 이곳까지1,3km.43분,2km/h소요. 공터856m 2008.06.15 18:25 N38 12.677 E128 26.243 공터 직전에 멈추어 다시 아래쪽 상황을 확인하니 이상 없다고 한다. 상황변동이 있으면 공터에서 우측(양양방향)으로 내려가야 한다. 후미까지 모두 도착 후 직진한다. 울산바위갈림길에서 이곳까지 1,2km.25분,3km/h 소요. 미시령777m 2008.06.15 18:29 N38 12.862 E128 26.296 공터를 지나 직진하니 키 작은 나무숲인데 지나가기 나쁘다. 350m를 내려오니 절개지가 나오고 철책이 쳐있는데 절개지 방행 철책 끝에는 철조망이 설치되어 넘어가기 어렵다. 철책을 따라 좌측으로 돌아 60m쯤 가면 철책 아래로 통과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아래 넓은 공터에 버스기사와 승합차기사, 그리고 산행을 접었던 무심천님이 나와 있다가 반갑게 맞는다.
귀가 후미까지 모두 도착하여 버스에 오르고 원통으로 이동하여 식당 앞에 나오는 시원한 물로 등산화와 땀을 대충 씻고 식당으로 들어가 시원한 맥주와 황태 탕으로 저녁시사를 했다. 식사를 마치고나니 대구,부산팀과 작별을 하고 중부 팀은 서울팀의 귀가를 위해 원주를 경유하기로 했다. 원주에서 막차시간이 22:20분. 부지런히 달려 원주에 도착하니 22:18분, 22:20분에 출발하는 차표를 구입하고 잠시 기다리는 버스가 들어온다. 심야시간이라 손님이 별로 없다. 서울까지 두 시간이라고 하는데 실제 서울에 도착하니 11:40분, 방향이 다른 팀원들은 각자 귀가하고 나는 막내에게 차를 가져오라하여 산적,갱비와 함께 귀가하였다. 이로서 백두대간 제11구간의 산행을 무사히 마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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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설 지부장님 자세한 산행기 잘 보았습니다~~~ 힘든 구간을 날씨도 좋지 않은 상태에서 모든 님들 무탈하게 진행하셔서 다행입니다. 이제 얼마남지 않은 마지막 구간 잘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요즘 무척 힘드시죠? 얼른 끝나야 할텐데 걱정이 많습니다. 마지막 산행을 꼭 같이 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막내 아드님이 모시러도 오시고 뿌듯하시겠어요^^* 대간팀에서도 유난히 눈빛이 빛나는 달님~ 마지막 구간도 화이팅하시구 마지막구간을 함께 산행할 수 있음이 영광입니다 ㅋ
마로님 반갑습니다. 마지막 산행이 모두에게 기쁨이 되는 즐거운 대간길이 되어지기를 기대합니다. 그날 뵙지요. 고맙습니다.
달님 선배님 만나서 반가웠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행하면서 이렇게 세밀하게 산행기를 작성하는 이유를 이제는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그리고 산행하면서 산나물(참나물) 가르쳐주어서 감사합니다....산나물에도 일가견이 계시고....
무심천님 한 구간의 반 이지만 함께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좀 더 산행능력을 키우시고 2차 대간팀에 출정하셔야지요.
만물상 구간을 가는데 저 또한 도솔봉에서 처럼 헤메지나 않을까 걱정했는데 선배님께서 나뭇 가지로 막아놓고 해서 잘 갈 수 있었습니다. 언제쯤 그 만물상 구간을 낮에 지나 갈 수 있을지 ... 세세한 산행기 잘 봤습니다.
언젠가 그 구간을 개방하면 좋은경치 맘껏 구경하며 여유로운 산행을 해봐야지요. 오래전에 낮에 그 구간을 지날때 정말 훌륭한 경치에 깊이 빠졌었는데 밤에만 지나니 아쉬움이 많지요.
대간 가는동안 늘상 비오니 어떻게된거죠.누구 한사람 기도 안하고 온것 같은데...다음 마지막 구간에는 비안오게 기도 합니다. 좋은자료 잘 보관할께요
대간길이 대부분 그렇더라구요. 그래도 이틀 중 하루는 좋았으니 그것도 다행이지요. 1차 종주 때는 태백에서 미시령까지 가는 날마다 비가 줄기차게 내렸고 마지막구간에만 날씨가 좋았던 기억이 있었지요. 때로 위험한 상황도 있었으나 큰 사고없이 이곳까지 온 것도 모두 감사할 뿐입니다.
함께하진 못하지만 달님에 혼이깃든 산행기 즐감했읍니다. 마지막 구간 함께할수있기를 기원합니다.
마지막 구간에 한 번 뵙시다. 고맙습니다.
저는 걸으면서 사진 찍는것도 번거롭던데 언제 이런 기록을 해나가면서 운행을 하셧는지 그냥 놀랄 따름입니다. 하이고 자꾸 저를 미치게합니다. 무슨 방법이나 요령이있을것 같은데... 정말 대단하십니다
정확한 산행기는 사진을 잘 찍어야 합니다. 그리고 GPS가 필수품이죠. 사진은 출발전 GPS에 나타나는 시간과 사진기의 시간을 정확하게 일치시켜야 합니다. 그러면 산행을 종료하고 종주한 트랙과 사진을 컴에 올리고 사진촬영 시간과 gps트랙 시간을 확인하면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있지요. 그렇기 때문에 산행시 만나는 중요정보는 모두정확히 촬영해야 합니다. 이렇게 GPS트랙과 사진을 대조하고 트랙을 정리하여 산행기를 작성하는 데는 상당한 노력과 시간을 필요로 하는 노가다 작업이지요..ㅎㅎㅎ 이젠 한 번만 더 하면 되네요.
지부장님! 다 욌심더~~끝까지 안산하시고 만세하세욤~~~수고마니하셨슴돠!!
독술님 고맙습니다. 마지막 구간 때 뵐 수 있게죠...
수고했습니다. 진부령에서 뵙겠습니다...^^
이제 마지막 구간이라는 말이 실감됩니다. 남은 구간 모두가 즐거운 산행이 되기를 바랍니다.
달님 산행기는 j3참고서 같습니다...대간 하신분들 수고 하셧고 이제 마무리 잘하십시요.
권재경님 고맙습니다. 이 산행기가 2차,3차 계속되어질 J3대간팀에 좋은 자료가 되어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달님 선배님 백두11구간까지 오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더 이상 뭐라 할 말이 없이 몸과 마음으로 느낄 뿐입니다.. 처음 약속한 진부령에서 샴페인과 함께 축배를 드릴 날만 남았네요... 술 한잔 올리겠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대간길 이었지만 그래도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대간종주에 마침표를 찍으며 우리는 새로운 시작을 준비해야합니다. 더 멋진 J3표 산행을 위해 좋은 만남을 이어갑시다.
일찌감치 산행기 마무리 잘 하셨습니다. 이제 한구간이 남았습니다.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3일간 중노동 끝에 마무리하고 나니 마음이 가볍습니다. 이제 즐겁고 편안한 마음으로 마지막 남은 대간산행을 즐겨봅시다.
달님 선배님의 산행기는 대간종주 전범입니다. 수고하셨고요, 진부령이 부릅니다... ^^
대간 산행기를 작성하며 항상 느끼는 것이 산행하는거 만큼이나 힘들다 는것. 오히려 시간은 더 걸립니다. 산행이 끝나고 월요일부터 산행기 작성에 들어가면 저녁 9시까지, 화요일과, 그리고 빠르면 수요일 오후 3~4시, 늦으면 목요일 아침에나 올리게되죠. 모두 합치면 실제 산행시간보다 더 걸리네요...ㅎㅎㅎ
겨울에 시작한 대간12구간이 여름이 되서야 끝이 나는군요 고생들 많이 하셨습니다..^^
겨울부터 여름까지 맛을 보았는데 가을을 못보네요...ㅎㅎㅎ
산에 대한 정보가 정말 대단하신 분 같습니다. 이 정도의 자료를 작성하려면 엄청난 연구와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상세하게 올려주신 산행기자료 저가 많이 배워야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힘든 작업이지만 이제 짧은 한 구간만 남았네요. 이젠 홀가분 합니다.
한 분의 고행의 산행기가 밀알의 씨앗이 되어 대간길에 사쁜이 즈려밟아 가는거네요...이번에 아주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지도를 대신하여~ㅎㅎ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산행기입니다..
산행에 도움이 되었다니 기쁘네요. 수고 많았습니다.
고생 많이 하셨읍니다
그동안 앞에서 거미줄과 이슬 털며 오느라 고생 많았네. 그 덕에 뒤따르던 팀원들이 편했지...
달님 이렇게 훌륭한 산행기 접할수잇슴에 감사 합니다 ... 세세한 기록 제삼리 주민들이 아주 유용하게 좋은자료로 애용할것 같습니다 .... 장편소설 보듯 정독 잘햇습니다 ..... 진부령에서 유종의 미 거두시길 빕니다 ~~~ 대간길 이어오신다고 수고많앗습니다 ~~~!!~~~!!~~~
파란별님 고맙습니다. 이제 남은 한 구간도 멋지게 잘 끝내도록하겠습니다.
달님의 산행기는 정말 후답자에게는 좋은 자료가 되겟습니다. 가지도 않고 자료만 보아도 같이 움직이는 그런 느낌을 받네요. 수고많았습니다.대간 마지막날 까지 안산하시고 가급적 그날 볼수있도록 하겠습니다. 고생많았습니다..
형님~~~ 드디어 종착역까지 왔습니다. 그동안 걸어왔던 대간길이 주마등 처럼 스쳐 지나가네요. 담주 마지막구간에서 뵐때까지 건강하십시요..
또 다른 시작이 눈앞에 왔다고 느껴지는군요.끝이 보이는 대간길 잘 마무리 하시고 대간하면서 얻은 모든것들을 갈무리 하시어서 늘~즐산하시는 원동력이 되시길 바랍니다, 수고 했읍니다^^.
드디어 마지막 구간만 남았네요. 늘 훌륭한산행기 즐감하고 있읍니다.진부령에서 뵐수있도록 노력하겠읍니다.
대간길을 지니면서 배운것중 산에 오르는 일은 더 높이 오르는 게 아니라 더 깊이 들어가는 것이라고 배우고 있습니다.수고 많았습이다.~
j3표 대간기 엮어야 될듯 싶습니다. 후답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것 입니다.. 빡신구간 고생 많으셨습니다.. 날씨만 좋았으면 더 좋았을것 것인디..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