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맛집 - 우리가 모르는 식당에 대한 불편한 진실

[떡방아]

안녕하세요 꽃집아가씨입니다.

맛집블로그 생활을 2년동안 하면서 많은 경험과 많은 지식이 생겼다고 할수 있는데요.

좋은것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곳들도 있기 때문에

알고먹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에 식당에 욕을 먹어도 알권리는 알아야겠다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제가 말씀드리는것은 전부 그렇다는것은 아니고, 이런집도 있다는 점입니다.

이점 유의하시면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판계란

식당가면 볼품없이 쌓여져 있는 판계란. 그 비밀을 알고 계십니까?

판계란. 깨지지 않거나 상품가치가 있는것들을 30개 들어있는 판에다가 넣어서 판매하는 계란을 뜻합니다.

하지만, 판계란을 쓰지 않는집들도 있다는 사실!

양계장이나 계란 파는곳가면, 깨진 계란이나 상태가 별로인 계란을 병에 담아서 저렴하게 식당같은곳에 납품을 합니다.

그럼 계란 단가를 뺄수 있겠지요? 요즘 판계란 한판에 6000원정도 하지만, 병에 담은 계란은 더욱더 저렴하게 판매할수 있습니다.

식당에 계란이 들어가는 음식이 있다면 제일먼저 찾는곳이 판계란.

안그런곳도 있지만, 그런곳이 있다는 점이 참 안타깝습니다.

2. 조명

혹시 식당들어가시면 조명에 신경을 쓰시나요?

다들 그렇겠지만 그리 신경을 쓰지 않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밝으면 좋지만, 밝으면 술이 더 취한다는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어둡게 하는곳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조명에는 숨은 진실이 숨겨져 있습니다.

조명이 어두운 곳중에는 고깃집 혹은 횟집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상품의 질을 가리기 위한 수단일 뿐입니다.

저렴한 고깃집일수록 더욱더 조명이 어둡다고 할수 있죠.

그래야 회 상태나, 고기 상태를 육안으로 확인을 할수 없기 때문에, 더욱더 어두운 조명을 사용한답니다.

그래서 저렴한 호프집 같은곳일수록 더욱더 조명이 어둡다는 사실.

3. 위생상태

우리가 먹는 불판이나 구워먹는 음식들은 대부분 철판으로 되어있습니다.

이 철판으로 되어있는것을 어떤식으로 닦느냐를 한번쯤 생각해 보신적 있으신가요?

대충 뜨거운 물을 붓고 물을 버린후에 행주로 닦는다면 과연 위생상태가 깨끗하다고 볼수 없겠지요?

우리가 안보이는 곳에서는 이렇게 행동하는 곳들이 더러 있다는 점입니다.

곱창이나 대창 혹은 막창 이렇게 내장쪽에는 락스나 세제 같은 것을 써서 닦는곳도 있습니다.

개방형 주방인데, 주방에 락스가 있다 세제가 있다고 하시면 한번쯤은 의심해보셔도 좋으실듯합니다.

족발집 같은경우에는 족발 삶는 통을 단한번도 닦지도 않고 계속 사용하는 곳이 있는가 반면,

계속 육수를 붓고 끓이는 곳이 있습니다. 물론 우리가 확인을 하지 못하는 부분이지요.

얼음 나오는 제빙기도 계속 나오기만 하고 닦지도 않는 곳도 있습니다.

얼음이라고 해도, 그 얼음을 꺼내기 위해서 뚜껑을 열고 닫으면 먼지가 들어가는것이 사실.

담배피던 손으로 요리를 하는지 화장실 갔다온 손으로 요리를 하는지..

우리가 모르는 곳에서는 어떤식으로 요리가 되어 나오는지 전혀 알지 못합니다.

4. 재활용

가장 큰 문제로 많이들 알고 있는 재활용

1)짬뽕국물 재활용

남은 것들을 건더기만 건져서 버리거나 재활용 하고, 국물은 다시 육수통으로..

2)중국집 양파

춘장과 양파 그리고 단무지가 나오는 중국집.

재활용 안하는 모습 포착이라는 사진을 제 블로그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없다고 하면

춘장이나 양파는 다시 짜장면 소스 만드는곳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3)김치찌개집에 김치

반찬으로 김치를 준다? 그것도 많이? 그럼 다시 김치찌개로 들어가는 경우가 생길껍니다

4)된장찌개 혹은 찌개의 건더기

두부나 호박 그리고 조개등을 건져서 다시 새 된장찌개로 변신

5)양념고기

생고기 남긴 부분이 더럽다고 생각하면 양념고기로 새삶을 맞이함

6)맥주

이건 다 아는 부분. 3000cc 맥주는 건더기 가라앉아도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7)쌈장재활용

쌈장은 맑은 색갈이 아니기 때문에 썼던거 다시 쓸수도 있습니다.

김이나 상추 고추나 마늘은 재활용을 해도 무방한 음식입니다.

이건 식약청에서 손으로 먹는 음식이라 가능하다고 하네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방법중에 하나는 재활용 안하는 장면을 포착하시는 방법뿐이 없습니다.

그전에 우리가 안먹는 음식들은 다시 돌려주는것은 어떨까요?

그럼 재활용이나 음식물 쓰레기를 줄일수 있는데 말이죠.

5. 육수

냉면의 들어가는 육수는 소고기나 소뼈를 우려서 만드는곳도 있지만, 닭대가리나 혹은 조미료를 풀어서 만드는 곳도 있습니다.

육수 국물에 무와 다시마가 있으면 조미료가 안들어간 음식?

그건 페이크일수도 있다는 점이라는것입니다.

무와 다시마가 둥둥 떠다닌다고 해도 조미료가 안들어갈수가 없는것이지요.

6. 고기의 재탄생

한우나 소고기 경우에는 육즙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육즙이 없는 고기. 질안좋은 냉동고기나 다른나라 고기들은 육즙이 없는곳이 많죠

그럴때 육즙 나오게 만드는법

"물질"

고기위에 분무기로 뿌리면 고기 구울때 육즙처럼 올라오는것을 볼수가 있습니다.

육즙이라는것은 고기 지방이 불에 익으면서 올라오는 것으로

부드러움을 더해주는것인데, 그렇지 않고 물질로써 가짜 육즙을 만들기 까지 합니다.

한마디로 눈속임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좋은 고기에 양념이 되어있는것은 한번쯤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좋은고기는 그냥 구워먹어도 좋은데 왜 양념을??

잡내를 숨기기 위한 속임수 일수도 있고 남은고기일수도 있다는점.

<사진과는 무관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맛집들은 전부 이렇다 라고 할수는 없습니다.

몇몇 소수의 음식점에서 이러한 만행을 저지르고 있다는점이죠.

깨끗한 환경에서 맛있게 먹을수 있는데 그렇지 않고 음식가지고 장난치는 곳이

있으니 그것이 문제가 되는것이라고 사료됩니다.

우리가 지불해야 하는 음식값에 정직한 음식을 제공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상 불편한 진실에 꽃집아가씨였습니다.

캠페인 동참 부탁드립니다.

"먹지않은 음식은 음식물 쓰레기나 혹은 재활용에 사용되기 때문에 다시 돌려주기"

동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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