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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버스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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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扶餘 부여의 기원과 중심지 연구 논문
石柱齋 추천 1 조회 624 15.04.16 11:28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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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4.16 12:26

    첫댓글 소위 고주몽이 (북)부여를 계승하는 고구리를 개창하는 과정에서
    부황 (북)부여의 여러 제후국들을 재차 대연방으로 통합하는 과정이 남당유고 추모경에 상세히 기술되어 있고
    남당유고 고구리사(략/초)의 기록을 살피면, 부여족이 아니었던 선비족 또는 비리족 통치자의 자치속국들이
    때론 복속하고 때론 이산해나가는 것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읍니다.
    서력 기원이후의 "부여"에 대한 기록을 바로 고구리의 서쪽(서남방 및 서북방)의 부여 제후국들에 대한 기록으로 보며,
    동부여는 대무신왕 시절에 토벌하여 속국으로 삼았지만...이때 이탈하여 나간 이들이 후세에도 역시 "부여"로 기록된 것으로 봅니다.

  • 15.04.16 12:27

    (계속)
    따라서, 대부여 및 북부여와 동부여를 합친 모든 부여국은 기실 역사가 대무신왕(대무신제) 시절에 끝난 것으로 봄이 타당할 것입니다...

  • 15.04.18 22:12

    방장님,북부여의 원거주지인 산서와 만주(내몽골과 요령, 길림, 흑룡강)지역에서 흉노에 쫓긴 부여족 일파가 한반도(현 경주중심의 신라와 경남을 중심으로 한 가야)로 남하하여, 일본열도로 건너가 존재한 것으로 보는 것인지요? 그렇다면, 대륙의 신라와 가야 세력과는 어떻게 연계하여야 할 까요?

  • 작성자 15.04.26 21:30

    다른 세력으로 보아야 되지않을까요? 대륙의 신라가 원 신라...

  • 15.04.20 19:10

    실록에는 삼국의 시조를 묘를 정비하고 모시지만 부여는 유독 거론조차도 안 합니다.
    그 이유가 저는 부여가 외부에서 온 침략족일 가능성으로 보고 있습니다.
    손진기의 동북민족원류에도 보면 예족을 점령하여 왕노릇을 했다고 합니다.
    결국 고구려가 예족과 맥족의 연합민족이라면 부여는 이들을 지배했던 지배민족이었던 거죠.
    고구려를 계승한 후대의 나라들이 다 똑같았을 겁니다. 그래서 실록에서도 삼국의 묘효는 정비했지만
    부여는 거론 조차 하지 않았던 거죠. 저는 이점이 처음에는 이해가 안 갔는데 손진기의 책을 보니 이해가
    되더군요. 부여가 지배족이면 당연히 피지배족은 고구려의 원종족이죠.

  • 작성자 15.04.26 21:32

    합당한 논리 같습니다. 그런데 전체적으로 보면 스키타이의 일족들로 보이는데 ..형제들도 3-4대가 흐르면 이익에 따라 서로 적이되는 수가 다반사니 그런 이치라고 보입니다.

  • 15.05.21 11:19

    한나라때 대국을 경계로 동쪽은 동이, 서북쪽은 북적으로 표기했는데 아직도 장안동쪽 려산근처에 대왕촌(代王)이라는 지명이 남아있고 려산일대를 려융국의 땅이라고 하니 대략 려산동북쪽은 부여의 땅, 서북은 훈족의 땅으로 규정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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