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직장을 퇴직할 때 직장에서 받는 퇴직금과 별도로 국민연금에 노령연금을 납입하고 있습니다. 직장인이 아니더라도 국민이면 누구나 노령연금을 국민연금공단에 납입할 수 있습니다.
2. 직장인은 급여에 따라 회사와 본인이 50%씩 부담하여 납입하며 직장인이 아닌 사람은 지기 능력에 따라 국민연금공단에 연금수령액을 결정하고 납입할 수 있습니다.
★ 민간보험보다 안전하고 고소득자가 아닌 국민은 노후에 본인이 부담한 금액보다 많이 수령 할 수 있으므로 가입하지 않으신 분은 꼭 가입하면 좋겠습니다.
★ 노령연금은 본인이 연금 수령하는 것을 연기할 수도 있는 데 최대 5년 연기할 수 있고 그 년수에 따라 연금수령액이 크게 증가하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반면에 형편에 따라 55세부터 조기 수령할 수도 있으므로 잘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
※ 또한 이와는 별도로 추가하여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는데
65세 이상이고 소득에 따라 부부가구인 경우에는 219만원 단독가구인 경우에는 137만원 이하이면 부부인 경우에는 46만원 단독인 경우에는 25만원 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노령연금 연기제도 (노령연금의 지급 연기에 따른 연금액 가산 제도) (법 제62조, 법률 제11143호 부칙 제6조)
노령연금 수급자가 희망하는 경우 1회에 한하여 연금 수급권을 취득한 이후부터 65세(수급연령상향 적용)가 될 때까지의 기간동안(최대 5년) 연금액의 전부 또는 일부 지급의 연기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연기비율은 50%, 60%, 70%, 80%, 90%, 전부 중 수급권자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연금을 다시 받으시게 될 때에는 지급 연기를 신청한 금액에 대하여 연기된 매1년당 7.2%(월 0.6%)의 연금액을 더 올려서 지급합니다.
조기노령연금 (법 제61조 제2항)
가입기간이 10년 이상이고 55세(수급연령 상향규정 적용 : 55~60세) 이상인 사람이 소득 있는 업무에 종사하지 않는 경우에 본인이 신청하면 60세(노령연금 수급개시연령) 전이라도 지급받을 수 있는 연금입니다. 이 경우 가입기간 및 처음 연금을 받는 연령에 따라 일정률*의 기본연금액에 부양가족연금액을 합산하여 평생동안 지급받게 됩니다.
* 55세 70%, 56세 76%, 57세 82%, 58세 88%, 59세 94% 지급(55세 수급연령 개시 기준)
단, 55세(수급연령 상향규정 적용 : 55~60세) 이후에 연금을 신청하여 지급받다가 60세(노령연금 수급개시연령) 전에 소득이 있는 업무에 종사할 경우는 그 소득이 있는 기간 동안 연금지급이 정지됩니다. 조기노령연금수급권자가 소득이 있는 업무에 종사하게 되어 지급을 정지하는 이유는 조기노령연금은 소득이 없는 것을 전제로 일반적인 노령연금보다 일찍 지급하는 급여이기 때문입니다.
※ 노령연금 수급개시 연령부터 5년동안은 연령별 감액률(‘15.7.29이후 수급권 취득자부터는 소득구간별 감액)을 적용한 금액으로 지급되며 부양가족연금은 지급되지 않습니다.
조기노령연금 지급정지신청(법 제66조 제1항 제2호)
조기노령연금을 받고 있는 지급연령 미만인 사람이 소득이 있는 업무에 종사하지 않은 상태에서 연금지급의 정지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급정지를 신청하면 다시 국민연금의 가입대상이 되므로 국민연금 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으며, 재지급 신청 시 늘어난 가입기간을 합산하여 재산정된 연금액을 지급받게 됩니다.
분할연금 (법 제64조)
분할연금은 이혼한 자가 배우자였던 자의 노령연금액 중 혼인기간에 해당하는 연금액을 나누어 지급받는 연금입니다. 이 경우 혼인기간 중 국민연금보험료 납부기간이 5년 이상이어야 합니다.
이혼
배우자였던 자의 노령연금수급권 취득
본인의 60세 도달(수급연령 상향규정 적용)
이라는 세 가지 요건이 갖추어졌을 때, 본인의 신청에 의해 지급됩니다.
* 실질적 혼인관계가 존재하지 않았던 기간(당사자 간 합의 또는 재판으로 정한 기간, 민법상 실종에 따른 실종기간, 거주불명등록기간) 신고 시 혼인기간에서 제외됩니다.(분할연금 요건을 모두 갖춘 날이 2018.6.20.이후인 경우부터)
* 당사자 간 협의 또는 재판으로 별도의 분할비율을 정할 수 있습니다.(분할연금 요건을 모두 갖춘 날이 2016.12.30.이후인 경우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