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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노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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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신아연의 세상보기 서글픈 지하철의 초상
신아연 추천 0 조회 456 14.05.28 05:23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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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5.28 09:39

    첫댓글 선진국이라고 하면서, 벌어지는 모습은 왜 후진국형일까요? 선진국 맞아요?

  • 작성자 14.05.29 05:21

    물질만 풍부하면 선진국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 물질조차 한쪽으로 쏠려있지만요, 마치 무게에 쏠려버린 세월호처럼...

  • 14.05.28 22:17

    상인의 애환도 듣고 옆사람 하고도 이야기하는...그런 따뜻한 분이셨군요. 국가가,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책임지는 환경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대기업을 위해서는 세금을 내리고 규제는 완화하고 국가가 충성을 다하는 모습인데, 국가의 보호가 없으면 살아갈수없는 연약한 사람들에게는 왜 그리 강한지요? 작가님께서 오랫동안 사셨던 호주는 그걸하기때문에 선진국이잖아요... 보고 느끼고 아시는 작가님은 답답하시겠네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14.05.29 05:19

    따뜻하다기보다 그냥, 저도 심심하니까요.^^ 뭐랄까, 너무나 모래알처럼 흩어져서 외롭게들 살아가는 것 같아서, 공동체가 회복되면 좀 낫지 않을까 이런 마음이 들어서요, 그래서 기회만 되면 사람들에게 말을 걸어보는 겁니다. 현대사회가 모두 삭막하지만 한국이라는 나라는 산업화가 너무 급격하게 진행되면서 거의 병적으로 사람들이 소외감을 느끼고 각각 제 갈 길을 갑니다. 그 와중에, 말씀하셧듯이 약한 사람들은 그냥 팽개쳐져서 아예 존재감이 없지요...

  • 14.05.29 14:42

    슬퍼요, 조국의 현실이.... 그냥

  • 작성자 14.05.29 16:16

    네, 저도 그래요... 겉은 번드르하지만 그 번드르함도 밑바닥 서민과는 아무 상관없지요...

  • 14.05.30 14:59

    전용대목사님께서 시드니 오셨을때 했던 말씀이 생각나요~ "한국에서 장애자로 살아간다는것은 쉽지않다..." 특히나 장애우는 자신의 힘으로 살아갈 수 없는 사람들인데 국가에서 철저하게 완벽하리만치 보호해야되지않을까요?

  • 작성자 14.05.30 22:15

    장애자 뿐 아니라 성한 사람도 참 고단하게 살아가는 나라가 한국입니다. 하물며 장애가 있다면야 더 말할 것도 없겠지요. 나라 전체가 큰 쥐덫같은 느낌입니다. 모두들 그 틀에 갇혀서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 서로 물어뜯을 태세이지요...

  • 14.05.31 05:20

    .............................오죽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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