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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禪)이란 무엇일까요?
선은 수행방법의 하나입니다. 그 수행방법은 무궁무진합니다.
선을 단순하게 설명하자면, 과거의 경험이나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호기심과 두려움에서 벗어나 지금 순간의 자신을 볼 수 있도록 하는 방법입니다. 즉 깨어나 참나를 찾아가는 길을 가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유수라고도 하는데 마음을 닦는다는 의미이고 마음을 고요하게 하여 번민과 갈등에서 벗어나 자신의 본성을 만나는 것이 선의 참 목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소리禪은 어떠한 선일까요?
선이 수행을 통해 자신의 본성에 찾아가는 것이라고 하지요.
그럼 소리선은 어떻게 소리를 통해 자신을 만날 수 있게 안내를 할 수 있을까?
소리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조금 들여다보면, 우선 소리는 우리 몸 안의 각기 다른 장기들이 만들어내는 복합 화음으로 이루어집니다. 간, 심장, 폐, 비장 및 신장의 오장 등이 주축이 되어 소리를 만들어 내면 뼈나 골격은 진동을 주는 스피커나 증폭기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묘사할 수 있습니다.
오장의 건강 상태의 조화로움이 소리의 화음을 결정할 것이고 울림통을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가 얼마나 아름답게 소리에 채색을 할 수 있는지 결정하는 것이지요. 따라서 오장의 조화적인 건강상태와 골격계에서 주는 진동이 궁극적으로 우리 몸 밖으로 흩어져 나오는 소리가 되는 셈입니다. 마치 동양에서 왕조가 서면 나라의 조화로움을 기하고 건강한 발전을 위하여 율려와 황종을 만들어 내는 일을 했던 것처럼 나의 건강과 균형있는 삶을 위해서는 소리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할 것입니다.
내 안에서 일어나는 파동을 잘 이해하고 볼 수 있으면 나의 그 파동을 주위와 동조시킬 수 있고 더 나아가 우주의 파동과 동조하는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입니다. 더불어 황종과 같이 음과 양이 절대적인 조화를 갖게 되는 음을 낼 수 있으면 음양이 치우침이 없어 건강하고 항상 조화로운 삶을 찾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인체의 질병은 음양의 균형이 이루어지지 않을 때 발생합니다. 신체는 음과 양이 조화롭게 변화하면서 리듬을 유지하게 되고 계속 균형을 이루면 건강한 상태가 유지됩니다. 어느 순간 음양의 순환이 불규칙하게 되었을 때 신체적인 질병이 발생하게 되지요. 질병이 발생하였을 때 음악 (진동)을 통하여 치료하는 방법이 외국에서는 대체의학으로서 많이 발달해 있는데 특히, Deepak Chopra박사의 양자치료는 대표적이라 할 것입니다. 이 양자치료의 핵심은 인체에서 질병을 앓고 있는 장기의 고유 주파수를 장기에 노출시켜 건강한 상태로 스스로 돌아올 수 있게 하는 일종의 진동 치료법으로 알려져 있지요. 이와 유사하게 우리나라에서도 악기를 이용한 치료 방법등이 일부 소개되어지기도 합니다. 예를들어 두통환자를 밀폐된 공간에 두고 꽹과리를 두들기면 두통이 해소된다거나 소화기 질환의 환자의 경우 북소리에 노출시키면 질환이 완화된다는 것입니다. 방법은 다른 것처럼 보이나 원리는 소리의 특정 주파수가 질환이 있는 부위의 세포에 활동도를 높여 자생력을 강화시켜주는 셈입니다
이 두 방법의 공통점은 특정 장기가 발생하는 특정 주파수(진동)를 이용하여 질병을 치료하는 것인데 특이한 것은 외부에서 주는 주파수에 대해 질환을 앓고 있는 장기가 같은 주파수로 공명을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어느 부위에 질환이 있을때 그곳에 해당하는 특정 주파수에 노출시켜 그 공명에 의해 질환 부위의 세포들이 활발하게 활동을 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소리선의 “음, 아, 어, 이, 우”와 “각, 인, 선, 지, 정, 원, 심”을 단전 발성을 통하여 내부 장기들의 진동을 이끌어 내는 방식과 일맥상통하다 할 수 있겠지요.
그럼 소리와 禪과는 무슨 관계일까요?
소리는 몸에서 신체의 다양한 장기와 신체 부위가 함께해서 만들어내는 일종의 오케스트라와 같습니다. 각 부위가 적절히 자신의 역할을 담당하며 음향과 음색을 만들어냅니다. 결국 최후에 소리로 표현되는 소리는 단전의 힘이 모든 장기를 조율하여 최고 품질의 음을 내게 되는 셈이겠지요. 그런데 소리를 내야 하는 필요성을 장기에 전달하고 단전의 힘을 적절히 조절하는 무엇인가 모를 조율자가 있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의식 혹은 욕망을 전달하는 자라고 부르기도 하고 실제 모든 육체 활동을 조율하지요. 공기가 있어도 의식을 통해 감각을 열지 않으면 느끼지 못하는 것처럼 몸 안의 의식도 의식을 느낄 감각을 열지 못하면 존재 자체를 인지하지 못하는 것이지요. 소리선은 그 의식의 존재와 더불어 보이지 않는 내부 장기의 움직임 느낌을 인지하는 방법이 소리의 진동과 음색을 알아차리는 것입니다. 알아차리게 되면 소리의 주체가 몸이 아니라 의식 소위 참나 역할을 하는 그 자신을 만나 알게 되는 것이지요. 의식이 정렬되지 못해 몸이 경직되거나 의식이 분열되었을 경우 단전에서 힘을 모을 수 없을 것입니다. 단전에 힘을 모아 신체의 조화로운 움직임을 이끌어내지 못하면 의식이 원하는 소리를 만들어 내지 못할 것입니다. 따라서 내 몸의 주관자로서 내 안의 질서와 균형의 여부를 관장하는 의식을 알아차리는데 소리선이 탁월한 방법인 셈인 것이지요. 그래서 소리를 통해 내 안의 나를 만나도록 이끄는 수련이야말로 참 수련의 한 방법인 것이겠지요.
아하! __()__
** 사람이 내는 소리는 **
1.목의소리
2.가슴의소리
3. 배(단전)의 소리로 구별할 수 있다.
목의 소리는 보통 대화하듯이 가볍게 내는 소리이고
가슴의 소리는 가슴을 의식하면서 약간 힘을 주고 소리를 내면
가슴이 악기의 소리통처럼 울리면서 좀 크고 가슴의 진동이 느껴지는 소리이고
배(단전)의 소리는 최대의 소리를 낼 때 배에 힘을 주거나 단전의 기운이 올라오면서
나오는 힘찬 소리이다.
누구나 이 3가지 소리가 자유롭게 나는 것은 아니고 사람에 따라 각각 걸림이 있으니
① 목에서 걸림이 있는 사람
② 가슴에 걸림이 있는 사람
③ 배에서 걸림이 있는 사람이 있고
또는 2군데, 3군데 모두에서 걸림이 있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소리선을 1∼2개월(주2회) 수련하고 나면
1. 목이 트이고
2.가슴이 힘차게 울리고
3.단전의 힘이 생긴다.
목이 트인다 함은 목이 탁하고 약하여 목소리가 가늘고 약하던
사람의 목이 맑고 강하여져서 크고 강한 소리를 낼 수 있게 되는 것이며,
가슴이 열린다함은 마음에 맺혔던 여러 가지 감정의 응어리들이 풀려 마음이 맑고
편하게 되어 좋은 악기의 소리통처럼 말이나 대화를 할 때 가슴에 상쾌한 울림이 생긴다.
또 단전의 힘이 솟는다는 것은 소리선 수련으로 아랫배 단전에 점점 힘이 생기고 차게 되어
단전의 힘이 소리로 연결되어 우렁차고 힘찬 목소리를 내게 됨을 말한다.
목이 트일 때는 목의 탁기와 냉기가 풀리면서 가래나 재채기가 나오고 가슴이 열릴 때는 맺힌 것이 톡톡 끊어지는 느낌과 뭉쳤던 기운이 시원하게 풀리는 느낌이 생긴다.
수련이 2∼3주로 접어들면, 단전의 힘이 커지면서 소리기운이 단전에서부터 올라옴을 느끼게 된다.
목이 트이고, 가슴이 열리면서 내려가는 기운과 단전에서 올라오는 기운이 터널 양쪽을 뚫고 중간에서 만나듯이 배의 어느 지점에서 만날 때 목에서 단전까지의 소리 통로가 열리게 된다.
목이 트이고 가슴이 열리게 되면서 감기에 걸리지 않게 되고 가늘고 약하던 목소리가 크고 우렁차게 된다.
동시에 몸의 탁한 기운들이 기화(氣化)되어 몸 밖으로 나가므로 몸이 맑고 시원해진다.
단전의 힘이 쌓이면 웬만한 가수 못지않은 우렁찬 소리가 힘있게 나오며 자신감과 온몸의 힘이 넘치게 된다.
또 자세가 구부정하던 사람이 단전의 힘이 생겨 중심이 든든하여져 자신도 모르게 자세가 바르게 된다.
소리선은 소리를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이루는 수련입니다.
** 소리와 마음 **
소리는 우리 마음의 상태를 반영하지만 소리가 또 우리의 마음을 바꾸기도 한다. 대화를 통해 마음이 풀리기도 하고 수다를 떨어 쌓인 스트레스를 풀기도 한다.
또 슬픈 노래로 마음이 더욱 슬퍼지거나 벗어나기도 하고 즐거운 노래로 마음이 즐거워진다.
악기(樂記)에 이르기를 "세상이 어지러우면 예(禮)는 간특하고 악(樂)은 음란해진다. 그래서 그 소리가 슬프며 장엄하지 못하고 즐겁기는 하나 평안하지 못하다" 고 하였다. 소리로서 그 세상을 알 수 있다는 얘기다.
** 소리와 장기 **
간에서 나오는 소리는 부르짖음이 되고
콩팥에서 나오는 소리는 신음이 되고
심장에서는 진실한 말이 나오고
비장에서 나오는 소리는 노래가 되고
쓸개기운이 없는 소리는 헛소리가 되나니 쓸개 빠진 소리 말라는 말이 그 뜻이다.
** 소리의 종류 **
사람이 내는 소리에는 목의 소리, 가슴의 소리, 배의 소리의 3종류가 있다.
목의 소리는 맑고 강한 소리와 탁하고 약한 소리가 있고
가슴의 소리에는 울리는 소리와 막힌 소리가 있다.
막힌 소리는 심폐기능의 약화와 정서적 맺힘이 그 원인이다.
배의 소리는 강한 소리와 약한 소리가 있고 그 차이는 단전의 힘의 차이다.
음치의 대부분은 노래할 때, 높은음과 긴 음이 잘 안 되는 경우이다. 이는 정확히 말하면 소리치라고 할 수 있다.
소리치란, 목이 탁하고 냉해서 목소리가 가늘고 심폐가 약해 호흡이 짧고 바이브레이션이 안 되고 단전의 힘이 약해 높은음, 긴 음이 안 되는 것이다. 이러한 것들은 나이에 관계없이 소리선 수련으로 개선된다.
현재까지의 사례로는 10대에서 70대까지 효과가 확인되었다.
** 정서와 기 **
우리 몸의 기(氣)는
화나면 오르고, 기쁘면 풀리고
슬프면 잠기고, 더우면 쏟아내고
놀라면 어지럽고, 두려우면 움츠리고
생각을 많이 하면 정지하고 걸린다.
우리의 정서는 지나치게 화나고, 슬프고, 놀라고, 두렵고, 생각을 많이 하면 침체되고, 황폐해지고, 허무해지고, 무기력해진다.
소리 또한 약하고 탁해지고 심해지면 장기를 상하여 병을 얻는다.
반대로 탁하고 약해진 목소리가 맑고, 강하고, 밝아지면 정서가 안정되고 편해지고 밝아지고 강해진다.
소리선은 화로 인한 심장의 화기를 풀어 시원한 기운이 머리로 오르게 해준다. 소리선은 슬픔으로 인하여 잠긴 기운을 경쾌한 기운을 작용시켜 지나친 슬픔을 완화시켜준다.
소리선은 잘 놀라는 사람의 담력을 키워주고 단전의 힘을 키워 배씸이 생기도록 해준다.
소리선은 생각이 많아 실행과 관계에 소홀한 사람에게 적극성과 행동력을 키워준다.
** 오음과 장기 **
약해진 장기에 따라 잘 안 나는 소리가 있는데
위가 약해지면-음
폐가 약해지면-아
간이 약해지면-어
심장이 약해지면-이
신장이 약해지면-우 이다
반대로 각각의 음들을 지속적 ,조화적으로 발성하면 해당 장기가 건강해진다.
** 수련 **
영가무도의 영(詠) - 150여 년 전 일부선생 창도-목에서 단전에 이르는 소리로 마음을 맑고 편하게 함.
음(위) 아(폐) 어(간) 이(심장) 우(신장)
7음 발성 - 1970년 법명선생 창시-목을 트이고 가슴에 맺힌 한(우울, 불안, 분노, 허무)을 풀어주고 단전의 힘을 키워준다.
오음과 7음 발성 수련은 약한 목소리, 비염, 천식. 만성감기. 심폐건강에 효과가 크다.
단가(丹歌)-단전의 힘으로 부르는 노래-호흡기 심폐가 좋아져야 단전의 힘으로 부를 수 있는 노래.
수련장은 2,3호선 교대역 14번 출구
전화 02-587-9685
010-4701-8124
1) 전철
* 지하철 2. 3호선 교대역 14번 출구로 나와 150m 전방 GS칼텍스 주유소에서 우회전, 100m 직진 좌측 유료주차장 바로 옆 동관빌딩 3층 (도보 5분 소요)
2) 버스
* 파랑(간선) : 363, 144 * 초록(지선) : 서초21, 3423,
#강사 원정 김호언
고려대 사회학과 국선도법사
영동대 초빙교수-소리와 단전
한국정신문화연구원 전문위원
한국소리선연수회 회장
법화경연구
소리선영가무도 4대 전수
유경,난경본의 소리건강발성연구 한의대서 실기강의
저서:<국선도단전호흡>(KBS출판부), <소리선과 영가무도>(소리선연구회)
<소리 지르면 건강해진다>(눈과 마음)
(개인지도와 출강도 가능합니다)
소리선 방송자료
건강 스페셜 58회 2005.12.12
소리건강법을 소리연구가 김호언 선생으로부터 배워본다.
출연자 : 김호언 -한국선연수원장 ‘소리지르면 건강해진다’...
SBSi | 46분 0초 영가무도의 효과 2007.07.25
EBS:영가무도와 소리선-2006 6.19*건강 스페셜 58회,
김호언이 영가무도를 직접 시범을 보이고 그에 대한 효능에 대해 설명해준다.
SBS 각인선지의 효능 2007.07.25
EBS:소리선건강법
EBS: 살림의 여왕
EBS: 행복의 오솔길
*건강 스페셜 58회,
도세훈이 이 각인선지를 하면 좋을 사람들에 대해 묻자 김호언이 여러 사람들의 예와 설명을 해준다.
SBS NeTV | 3분 8초
*육아방송
소리선과 산모의 건강과 태교
*KBS VJ특공대
소리만 잘 질러도 평생 건강 "소리선 건강법"
2005.12.12 -sbs 건강스페셜
‘소리만 잘 질러도 평생 건강해질 수 있다’는 소리선 건강법이 12일 오후 2시 10분 ‘SBS 건강스페셜’ 을 통해 ... 는 소리 건강법. 방송은 오음발성법과 영가무도를 통한 소리선 건강법을 ‘소리 지르면 건강해진다’의 저자, 소리...
(각 방송국 다시보기로 들어가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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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각종홍보방으로 이동합니다.~~~
소리의 건강 법 ....역시 배움이 필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