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리카의 수도 산호세..
이제 코스타리카 관광을 마감하고 파나마로 이동하기 위하여 이곳으로 이동합니다..
지명 산호세..
에스파뇰어 권역에서는 같은 지명이 수두룩하며 심지어 미국 필리핀등 세계 각지에도 동일 지명이 있습니다..
호세는 요셉의 에스파뇰 표현..
통상 성모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칭하는 에스파뇰 표현입니다..
많은 이유가 짐작이 가시죠!
서구 문화의 이해를 위해서는 기독교적인 사고가 필수적입니다..
그리고 코스타리카 TICA, TICO가 표현하는 인사 "PURA VIDA"..
순수한 삶이라는 의미인데 코스타리카는 PURA VIDA는 별로 없습니다..ㅠㅠ
중미에 어울리지 않는 물가!!
그리고 만연한 바가지 물가..
부정직함까지..
이곳 산호세도 마찬가지..
차는 하루종일 정체..
불과 2시간 남짓 떨어진 IRAZU화산을 돌아보는 비용이 십만원 남짓..ㅠㅠ
제가 속살은 접하지 못하고 불과 일주일 남짓 체류하다보니 너무 내면을 보지 못한지도..ㅎㅎ
그래도 cute한 면은 많은 나라입니다..
중미 다른 국가와 사뭇 다른 물가는??
옥의 티로 여겨야 할 듯 합니다..ㅎ
조금 과하기는 하지만 생존 전략??
사실 ECO 표방 운운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별 경쟁력이 없어 보입니다..
라포르투나에서 Quesada 경유 대중 교통편으로 산호세를 이동했는데 요금은 저렴한편..
직행으로 표현하나 수시로 정차..
평속은 40km 남짓입니다..
여행사 shuttle의 10% 남짓..
대중 교통 이용 추천합니다!!
몬테베르데, 라 포르투나로 코스타리카에 관한 간은 충분히 음미한 것으로 간주..
산호세의 삼일은 대충 힐링 타임..
엄청난 트레픽이 압박으로 느껴졌지만 내일이면 적응되겠죠..ㅎ
아침 조깅..
숙소 인근의 스포츠 콤플렉스 공원을 달렸습니다..
과거 골넣는 골키퍼 "칠라베르트",, 현재 PSG의 수문장 "나바로"등 특히 골키퍼가 유명한 코스타리카..
북중미의 3대 축구강국..
골드컵 3회 우승..
FIFA랭킹 최고 랭킹 15위..
월드컵 최고 성적 8강..
인구5백만의 코스타리카 축구 기록입니다..
그들 축구의 성지!
산호세 국립 경기장을 아침 운동으로 달렸습니다..
아이쿠! 칠라베르트는 파라과이입니다..ㅎ
아침 나절에는 그다지 정체가 없네요!!
1,200 미터 고원분지 산호세..
많은 차량의 오염에도 순환이 되는지 공기는 깔끔합니다..
일반 자료에 코스타리카 산호세 인구는 35만..
미국과 비슷한 지역 편재를 택하는 코스타리카는 소규모의 시가 모인 metrocity 형태..
인구 500만중에 60%인 3백만이 산호세 인근에 밀집하여 삽니다..
도로 사정등 인프라가 좋지 않아 도심지는 만성 정체인데 쉬운 해결 방법이 보이지 않네요!